• 안식일 교과

     
    10월 8일(안) 장막에서 성전으로
    선교부
    작성일 : 22-10-05 07:20  조회 : 353회 
    장막에서 성전으로
    일몰 : 6시 6분

    보소서, 주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대신하여 네 보좌에 세울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해 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전을 건축하려고 계획하나이다.” (왕상 5:5).

    솔로몬과 그 동료들이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하여 건축한 성전 건물은 비할 데 없이 아름답고 훌륭했다. 보석으로 꾸며진 웅장한 출입구와 크고 넓은 뜰에 둘러싸인 동시에 조각한 백향목과 번쩍이는 정금으로 안을 대고 아름답게 수놓은 휘장들과 값진 기구들로 꾸며진 성전 건물은 이 땅에 있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의 적합한 상징이었고 그것은 여러 시대를 통하여 거룩한 모형을 따라 궁중의 양식대로 다듬어진”(144:12), “금이나 은이나 보석”(고전 3:12) 같은 재료들로 건축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신령한 성전의 모퉁잇돌이 되셨고 그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알맞게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2:20, 21) 간다.” - 선지 36.

    1. 다윗은 백향목으로 만든 집에 살면서 주의 궤가 소박한 장막 안에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는 어떤 소망을 가졌습니까? 다윗이 그의 계획을 선지자 나단에게 말했을 때, 선지자는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삼하 7:2,3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말하기를 “이제 보라, 나는 백향목 집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궤는 휘장 안에 거하는도다.” 하니시 3 나단이 왕에게 말하기를 “가셔서 왕의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이는 주께서 왕과 함께하심이니이다.” 하더라.


    “다윗은 백향목 궁전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그분의 궤를 위한 적합한 처소가 없다는 생각이 들자 그의 양심이 편치 않음을 느꼈다. 궤는 광야에서 만들어진 후 호렙으로부터 예루살렘까지 거의 40년에 걸친 순례여행 내내 운반해온 장막 안에 여전히 놓여져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 국민은 순례 생활을 마치고 영구적인 거처를 얻었다. 다윗은 주변의 값진 백향목 건물들, 기름진 땅 가나안에 정착한 거민들의 집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거처로 좀 더 합당한 성전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그리스도의 승리 155.


    다윗의 소망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


    2. 비록 왕과 선지자는 동의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어떤 대답을 들었습니까? 그분께서는 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까? 


    왕상 8:19 그러나 너는 그 집을 짓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지으리라.’ 하셨느니라.

    대상 22:8 주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너는 피를 많이 흘렸고 큰 전쟁들을 치렀으니 너는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지 말라. 이는 네가 내 앞에서 땅에 많은 피를 흘렸음이라.

    삼하 7:12-14(상단) 네 날들이 차서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네 몸에서 나올, 곧 네 뒤에 올 네 씨를 세우고, 내가 그의 왕국을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한 집을 지을 것이요, 나는 그의 왕국의 보좌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다윗이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짓고자 갈망했기 때문에 “ 또 주가 네게 말하노니, 그가 너를 위하여 한 집을 이루리라.…내가 네 몸에서 나올, 곧 네 뒤에 올 네 씨를 세우고…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한 집을 지을 것이요, 나는 그의 왕국의 보좌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는 허락이 주어졌다.

    “다윗이 성전을 지어서는 안 될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선언하셨다. “너는 피를 많이 흘렸고 큰 전쟁들을 치렀으니…너는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지 말라. 보라, 한 아들이 네게 태어나리니 그는 안식의 사람이 되리라. 내가 그에게 그의 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안식을 주리라.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라. 내가 그의 시대에 이스라엘에 화평과 평안을 주리라.”(대상 22:8~10 참조)” - 부조 712.


    3. 그렇지만, 다윗은 그가 죽기 전 무엇을 했습니까? 솔로몬은 다윗이 죽은 후 무엇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까?


    대상 22:2-5 다윗이 명하여 이스라엘 땅에 거하는 타국인들을 모으게 하고 석공들을 시켜 하나님의 전을 세울 돌들을 다듬게 하였더라. 3 다윗이 입구의 문을 위한 못과 이음쇠로 쓸 철을 풍부하게 준비하고 놋도 달 수 없을 만큼 풍부하게 준비하였으며 4 백향목도 풍부하게 준비하였으니 이는 시돈인들과 투로인들이 다윗에게 백향목을 많이 가져왔음이더라. 5 다윗이 말하기를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연약하도다. 주를 위하여 건축되는 전은 심히 웅장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어야 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그가 죽기 전에 풍부하게 준비하였더라.

    왕상 5:5 보소서, 주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대신하여 네 보좌에 세울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해 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전을 건축하려고 계획하나이다.


    “다윗의 치세의 바로 시초부터 그가 가장 소중히 여긴 계획 중에 하나는 주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었다. 비록 그는 이 계획을 실행할 허락을 받지 못했지만 성전 건축을 위한 성심과 열성은 줄어들지 않음을 나타내었다. 다윗은 가장 값진 재료 곧 은, 금과 홍마노와 채석과 대리석과 가장 진귀한 목재를 풍부히 준비하였다. 그리고 이제 그가 모은 이 귀중한 보물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위임해야 하였으니 이는 다른 사람의 손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를 위하여 집을 지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 선지 750.


     사명을 위한 준비


    4. 솔로몬은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짓기 위하여 어떤 큰 회중을 모집하였습니까? 건설자들의 특징은 어떠하였습니까?


    대하 2:1,2,17,18 솔로몬이 주의 이름을 위한 전과 그의 왕국을 위한 궁을 건축하기로 결심하여 2 솔로몬이 짐을 지는 자 칠만과 산에서 채석하는 자 팔만과 그들을 감독하는 자 삼천육백을 뽑으니라. 17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 다윗이 전에 이스라엘인을 계수한 이후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타국인들을 계수하니 그들이 십오만 삼천육백 명이더라. 18 그가 그 중 칠만 명은 짐을 지는 자로, 팔만 명은 산에서 채석하는 자로 정하고, 삼천육백 명은 백성들이 일하는 데 감독자로 삼았더라.


    “성전 건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용되었으며, 그들이 지은 그 집은 크고 웅장했다. 주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분을 경배하기 위해 모일 수 있는 한 성소를 그분께 지어드렸기 때문에 그들을 영예롭게 하셨다. 그분을 진심으로 경배하는 사람들은 큰 복을 받았다.” - 그리스도의 승리 155.


    5. 성전을 짓기 위해 어떤 곳이 선정되었습니까? 성전 건축공사는 얼마나 걸렸습니까? 성전 완공되었을 때, 솔로몬은 성전 헌당식에 누구를 불렀습니까?


    대하 3:1-3 그후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야 산에 주의 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였으니, 그곳은 주께서 전에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으로, 다윗이 전에 여부스인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예비하였던 곳이더라.2 솔로몬이 치리한 지 제사년 둘째 달 이일에 건축하기 시작하였더라. 3 솔로몬이 하나님의 전의 건축을 위하여 지시를 받은 것들이 이러하니라. 처음 측량에 따르면 큐빗으로 길이가 육십 큐빗이요, 너비가 이십 큐빗이더라. 

    왕상 6:37,38 제사년 시브 월에 주의 전의 기초가 놓였고 38 제십일년 불 월, 즉 여덟째 달에 전이 그 모든 양식대로 모든 부분이 완성되었으니 그가 전을 건축하는 데 칠 년이 걸렸더라.

    대하 5:1-3 그리하여 솔로몬이 주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이 끝나니라.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헌납한 모든 것을 가져가서 은과 금과 모든 기구들을 하나님의 전의 보물창고에 두었더라. 2 그리고 나서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지파들의 모든 우두머리, 즉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으로 소집하였으니 주의 언약궤를 다윗 성읍, 곧 시온에서 메어 오려 함이더라. 3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이 일곱째 달에 있는 명절에 왕에게로 모였더라.


    “대성전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조심스러운 태도는 우리가 우리의 품성 건설에서 나타내어야 할 조심성에 관한 한 교훈이 된다. 값싼 자재는 단 하나라도 사용해서는 안되었고 여러 다른 부분을 한 곳에 맞추는 데도 단 하나의 일도 아무렇게나 되는대로 해서는 안되었다. 이 부분과 저 부분이 아주 완전하게 맞아야 하였다. 바로 하나님의 이 성전과 같이 교회도 그러해야 한다. 품성 건설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치가 없는 재목들을 들여와서도 안되며 부주의하고 무관심하게 일해서도 안된다. …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작업장에 있으며, 이 은혜의 시기에 영광스러운 성전을 위하여 우리를 짜 맞추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지금 무관심하거나 게으르거나 부주의 할 수 없으며, 죄에서 떠나는 일을 거절할 수 없다. 궁전의 식양대로 품성은 순결하고 거룩하게 잘 다듬어져야 한다. 지금은 은혜의 날이다. 지금은 우리가 우리의 결함을 제거할 수 있는 때이다. 빛나지 않는 돌은 무가치하다. 우리 교회의 가치를 형성하는 것은 광택 없는 죽은 돌이 아니라, 산 돌, 곧 의의 태양이신 큰 모퉁잇돌에서 나오는 밝은 광선을 붙잡는 돌이다.” - 높은 부르심 165(SDA성경주석 2권 1020).


    장막에서 성전으로 옮김


    6. 성전이 완공된 후,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대하 5:4-7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오니 레위인들이 궤를 메더라. 5 그들이 궤와 회중의 성막과 성막 안에 있는 모든 거룩한 기명들을 메어 갔으니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그것들을 가져갔더라.6 또 솔로몬왕과 궤 앞으로 왕에게 모인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양과 수소로 제사를 드렸는데 그 수가 많아 말로 할 수도 없고 헤아릴 수도 없더라. 7 제사장들이 주의 언약궤를 그 자리로 들여갔으니 전의 지성소요, 지극히 거룩한 곳, 즉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이 성소가 얼마나 화려하고 아름다웠는지를 묘사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제사장들은 엄숙한 경외심을 가지고 그 거룩한 궤를 이곳으로 운반하여 마루에 서 있는 위풍 당당한 두 그룹의 날개 아래다 놓는다. 성가대는 목소리를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목소리에 맞추어 온갖 악기로 반주를 하였다. 

    “찬양 소리가 성전의 마당에 메아리치는 동안 하나님의 영광은 전에 광야 성막에 가득하였던 것같이 성전에 가득하였다 ”- 리뷰 앤드 헤럴드 1905.11.9.(SDA 성격주석 2권 1030).


    솔로몬의 헌당기도


    7. 솔로몬은 성전 헌당식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그의 기도 가운데 무엇을 표현하였습니까?


    대하 6:18-21,41,42 그러나 참으로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더불어 땅에 거하시리이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수용할 수 없거늘,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은 얼마나 못미치겠나이까! 19 그러므로,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기도와 그의 간구를 유념하시고 주의 종이 주 앞에서 기도하는 부르짖음과 기도를 경청하소서. 20 주의 눈을 이 집 위에, 즉 주께서 주의 이름을 거기에 두시리라고 말씀하신 그곳 위에 밤낮 여시어 주의 종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는 기도에 경청하소서. 21 그러므로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드리는 간구에 경청하시고 주의 처소, 곧 하늘에서 들으시며, 주께서 들으실 때에 용서해 주소서. 41 그러므로, 오 주 하나님이여, 이제 일어나셔서 주의 능력의 궤와 함께 주의 안식처로 들어가소서. 오 주 하나님이여, 주의 제사장들로 구원으로 옷입게 하시고, 주의 성도들로 선하심을 즐거워하게 하소서. 42 오 주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부음 받은 이의 얼굴을 외면하지 마시고, 주의 종 다윗의 자비를 기억하소서.” 하더라.


    “정한 시간에 이스라엘 군중들은 값비싼 옷을 입은 많은 외국 대표자들과 같이 성전 마당에 모였다. 그 광경은 흔히 볼 수 없는 장관(壯觀)이었다.... 그 후에 솔로몬은 대 위에서 무릎을 꿇고 온 백성이 듣는 가운데서 봉헌 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참으로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더불어 땅에 거하시리이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수용할 수 없거늘,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은 얼마나 못미치겠나이까! 그러므로,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기도와 그의 간구를 유념하시고 주의 종이 주 앞에서 기도하는 부르짖음과 기도를 경청하소서. 주의 눈을 이 집 위에, 즉 주께서 주의 이름을 거기에 두시리라고 말씀하신 그곳 위에 밤낮 여시어 주의 종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는 기도에 경청하소서. 그러므로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드리는 간구에 경청하시고 주의 처소, 곧 하늘에서 들으시며, 주께서 들으실 때에 용서해 주소서....” - 선지 38, 40

     

    하나님의 기별에 대한 다윗의 반응


    “다윗은 비록 그 마음에 품고 있던 목적이 거절당했지만 그 기별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오 주 하나님이여, 내가 누구며, 내 집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나를 여기로 데려오셨나이까? 그러나, 오 주 하나님이여, 이것이 주께서 보시기에는 오히려 작은 것이며, 주께서 또한 종의 집에 대하여 다가올 먼 미래까지 말씀하셨나이다.” 부르짖은 후 하나님과 그의 언약을 새롭게 하였다.

    “다윗은 그의 심중에 하려던 사업을 수행함으로 그의 이름이 영예롭게 되고 그의 나라의 영광이 될 것임을 알았으나, 곧 자기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켰다. 이와 같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단념하는 일이 그리스도인 중에서까지도 매우 드물게 보인다. 얼마나 흔히 성년의 기력을 넘긴 자들이 저희가 수행하기에 부적당한 어떤 큰 사업을 성취시키려는 희망을 굳게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의 섭리는 당신의 선지자가 다윗에게 한 것처럼 저희가 그처럼 갈망하는 사업이 그들에게 위임되지 않았다고 그들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그들이 할 일은 다른 사람이 그 일을 성취하도록 길을 준비하는 것이다.” - 부조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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