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0월 1일(안) 길갈에서 예루살렘으로
    선교부
    작성일 : 22-09-29 06:54  조회 : 367회 
    길갈에서 예루살렘으로
    일몰 : 6시 17분

    이는 내가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였고, 장막에서 장막으로, 이 성막에서 다른 성막으로 옮겼음이라.” (대상 17:5)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우리에게 이해될 수 없다. “주의 보좌는 하늘에 있”(11:4)으되, 하나님께서는 그 영으로서 도처에 두루 계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손으로 만드신 모든 것을 자세히 아시고, 하나하나에 친히 관심을 가지신다.” - 교육 132.

    하늘을 다스리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고 선언하신다. 주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이 당신의 이름에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그들을 축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백성들에게 확신시키신다... 그분께서는 자기 스스로를 섬기기보다는 그분을 우선적으로 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주실 것이다.” - 믿음으로 말마암아 살리라 62.

    1.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 가장 먼저 진을 친 곳은 어디입니까? 그렇다면 가나안 땅에서 성소가 처음으로 세워진 곳은 어디였습니까?


    수 4:19 백성이 첫째 달 십일에 요단에서 나와 여리코의 동편 경계에 있는 길갈에 진을 쳤더라. 

    수 5:10 이스라엘 자손이 길갈에서 진을 치고 여리코 평원에서 그 달 십사일 저녁에 유월절을 지켰으며


    “이제까지 길갈이 이스라엘 민족의 본부였고 성소가 그 곳에 있었다. 그러나 성소는 그것이 영구적으로 안착할 곳으로 선택된 장소로 옮겨야만 하였다.” - 부조 514.


    실로의 회막


    2. 여호수아가 사는 동안 두 번째로 성막을 세웠던 곳은 어디였습니까? 그가 아직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실로에서 누구를 부르시고 말씀하셨습니까?


    수 18: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함께 모여서 거기에 회중의 성막을 세웠으며, 그 땅이 그들 앞에 굴복하였더라. 

    수 19:51 이것들이 유업이니, 즉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서 회중의 성막 문 앞 주 앞에서 제비로 나눈 유업이라. 그리하여 그들이 그 땅을 나누기를 마쳤더라.

    삼상 3:20, 21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는 모든 이스라엘은 사무엘이 주의 선지자로 세워짐을 알더라. 21 주께서 실로에 다시 나타나셨으니, 이는 주께서 실로에서 사무엘에게 주의 말씀으로 자신을 나타내셨음이더라. 

     

    “그 곳은 에브라임 땅에 있는 작은 성읍 실로였다. 이 곳은 가나안 땅의 거의 중앙에 있었고 모든 지파들이 출입하기에 편리한 곳이었다. 이 곳은 완전히 정복한 땅의 일부였으므로 예배자들은 출입하는 데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수 18:1-10)다. 성막을 길갈에서 옮길 때에 지금까지 진을 치고 있었던 지파들은 성막을 따라가 실로 가까이에 장막을 쳤다. 이 지파들은 저희 소유지로 분산될 때까지 실로에 머물러 있었다.” - 부조 514.


    3. 엘리 시대에, 실로에 있는 언약궤에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주님께서는 정복자들이 궤를 다곤 신전에 놓을 때 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셨습니까?


    삼상 4:10, 11 필리스티아인들이 싸우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자 자기 장막으로 도망하였으며, 심히 큰 살육이 있었으니, 이스라엘의 보병 삼만이 쓰러졌더라. 11 또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피느하스도 죽었더라. 

    삼상 5:1-5 필리스티아인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으로 가져왔더라. 2 필리스티아인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다곤의 신당으로 가져와서 다곤 곁에 두었더라. 3 아스돗 사람들이 다음 날 일찍 일어나니, 보라, 다곤이 주의 궤 앞에 쓰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더라. 그들이 다곤을 집어서 다시 그 자리에 세워 두더라. 4 그들이 다음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보라, 다곤이 주의 궤 앞에 쓰러져 그 얼굴이 바닥에 닿았으며, 다곤의 머리와 두 손목은 문지방 위에 끊어져 있고 다곤의 몸통만 남아 있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당에 들어오는 자는 누구도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삼상 6:1, 2 주의 궤가 필리스티아인들의 지방에 일곱 달 동안 있더라. 2 필리스티아인들이 제사장들과 점치는 자들을 불러 말하기를 “우리가 주의 궤를 어떻게 하여야 할까? 우리가 그것을 무엇과 함께 그 본래의 자리로 보낼지 말하라.” 하니


    “블레셋 사람이 맹렬한 공격을 가했고 그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큰 살육과 패배를 당했다. 군사 3만명이 싸움터에서 죽어 넘어지고 하나님의 법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들은 법궤를 방어하려고 싸우는 동안에 죽임을 당하였다. 그리하여 또다시 장래의 모든 시대를 위한 증언, 즉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죄악은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역사의 페이지에 남기게 되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자들의 죄는 더욱더 크다.

    “엘리의 죄악으로 블레셋인의 수중에 들어가고 그 후 실로가 망하기까지 법궤는 3백년 동안 실로에 안치되어 있었다. 법궤는 그 후 이곳 성막으로 되돌아오지 않았으며 마침내 성소 봉사는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옮겨지고 실로는 무의미하게 되었다. 지금은 한때 실로가 있었던 곳을 나타내는 유적들이 있을 뿐이다. 오랜 후에 실로의 운명은 예루살렘을 경고하는 데 사용되었다. 주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을 인하여 내가 어떻게 행한 것을 보라 …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같이 너희가 의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곳에 행하”(렘 7:12, 14)리라고 선포하셨다.” - 부조 583, 584, 514, 515.


    벧세메스의 언약궤


    4. 법궤가 그들의 영토에 있는 동안 블레셋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 영토를 떠난 후 언약궤를 끄는 소들은 어느 마을에서 멈췄습니까?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삼상 5:6, 8-10(상단) 그러나 주의 손이 아스돗 사람들에게 엄중히 임하시어, 주께서 그들을 멸하시고 악성 종기로 그들을 치셨으니 아스돗과 그 지경까지더라. 8 그러므로 그들이 보내어 필리스티아인들의 모든 군주들을 모아서 말하기를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어찌할꼬?” 하니, 그들이 대답하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한지라,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거기로 옮겼더라. 9 그들이 그것을 옮긴 후에 주의 손이 심히 큰 멸망으로 그 성읍을 치시니라. 주께서 그 성읍의 사람들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치셨으니, 그들의 은밀한 부분에 악성 종기가 생기더라. 10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크론으로 보냈더니 하나님의 궤가 에크론에 오자 에크론인들이 부르짖어… 

    삼상 6:12-14(상단) 그 암소들이 벧세메스의 길로 가는 곧은 길을 택하여 대로를 따라가며, 갈 때에 울면서도 오른편이나 왼편으로 돌이키지 아니하니, 필리스티아인들의 군주들이 벧세메스 경계까지 그들을 따라가니라. 13 벧세메스인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수확하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는 그로 인해 기뻐하더라. 14 그 수레가 벧세메스인 여호수아의 밭에 이르러 서니…


    “벧세메스 사람들은 그 법궤 안에 도대체 무슨 큰 능력이 있기에 그처럼 굉장한 일을 성취하게 하는가 알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 그들은 이 일이 다만 법궤 때문에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능력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았다. 성소에 봉사하도록 거룩하게 선택된 사람 외에는 아무도 법궤의 뚜껑을 열고 법궤를 들여다볼 수 없었다. 누구든지 법궤 안을 들여다보기만 하면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이다. 법궤 안을 들여다보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일이였기 때문이었다. 이 때 이 사람들은 저희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이방 우상 숭배자들도 감히 하려고 하지 않았던 일 즉 법궤를 열고 거룩한 법궤의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았을 때에 법궤와 동행하던 천사들이 5만여 명을 죽였다.

    “그러자 벧세메스 사람들은 법궤를 두려워하여 이렇게 말했다. “이 거룩하신 하나님 주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뉘게로 가시게 할꼬 하고 사자들을 기럇여아림 거민에게 보내어 가로되 블레셋 사람이 주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가라.” - 살아 191.


    5. 벧세메스 주민들이 궤를 불경하게 한 까닭으로 어떤 일을 겪게 된 후에, 그들은 그 궤를 빼앗기 위해 누구를 불렀습니까?


    삼상 6:20, 21 벧세메스인들이 말하기를 “누가 이 거룩하신 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으리요? 그분이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가실까?” 하더라. 21 그들이 키럇여아림 거민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말하기를 “필리스티아인들이 주의 궤를 다시 가져왔으니, 너희가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가져가라.” 하더라. 

    삼상 7:1, 2 키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주의 궤를 들어올려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으로 가져온 후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성결케 하여 주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라. 2 그 궤가 키럇여아림에 있은 지 오래 되었으니, 그것이 이십 년이 되었더라. 이스라엘의 온 집이 주를 구하며 애곡하더라.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주의 법궤를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 왔고 아비나답의 아들을 성별하여 그 법궤를 지키게 하였다. 히브리 사람들은 20년 동안 블레셋 사람들의 속박 아래 있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우 겸손해져서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사무엘이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자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셨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에게 다시 도전해 오자 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다시 기적적인 역사를 행하셨으므로 그들이 저희 대적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 살아 191.


    6. 사울 왕 시대에 성소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삼상 21:1, 6 다윗이 놉으로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다윗을 만나는 것을 무서워하며 그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네가 혼자며 너와 함께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더라. 6 제사장이 그에게 거룩한 빵을 주더라. 이는 거기에 차려 놓은 빵 외에는 빵이 없었기 때문이니, 그 빵은 물려 낸 그 날에 더운 빵을 드리기 위해 주 앞에서 물려 낸 것이었더라.


    “왕의 아들은 기브아로 돌아가고 다윗은 몇 마일 떨어졌으나 역시 베냐민 지파에 속한 놉이란 성읍에 급히 도착하였다. 성막이 실로에서 이 곳으로 옮겨졌었고 대제사장 아히멜렉이 여기서 봉사하였다. 다윗은 하나님의 종에게 밖에는 어느 다른 곳에서 피신할 곳을 찾지 못했다. 제사장은 다윗이 걱정과 슬픔을 띤 얼굴로 혼자 급히 온 것을 보고 몹시 놀라 그를 바라보았다. 제사장은 그에게 어떻게 여기에 왔느냐고 물었다. 젊은이는 발견되지 않을까 하는 끊임없는 두려움에 싸여 극도의 궁지에 몰려 거짓말을 하였다.” - 부조, 655, 656.


    7. 성막이 예루살렘으로 옮겨지기 전엔 어디에 있었습니까?


    대상 21:29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주의 성막과 번제단이 그 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대상 16:39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 제사장들도 기브온에 있는 산당에서 주의 성막 앞에서 섬기게 하여

     

    “청년 시절에 솔로몬은 다윗이 택한 길을 자신의 길로 삼아 여러 해 동안 정직하게 행하였고 하나님의 명령을 철저히 순종하는 생애를 살았다. 그의 통치 초기에 나라의 모사들과 같이 광야에서 건축한 성소가 그대로 서 있던 기브온에 가서 그의 택함을 입은 고문들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재판관과 온 이스라엘의 각 방백과 족장들”(대하 1:2)과 함께 제사를 드리고 주를 섬기기 위하여 자신을 성별하였다.” - 선지 27.


    예루살렘으로 옮겨진 언약궤


    8. 다윗은 주님의 언약궤에 대해 어떤 열망을 품고 있었습니까? 그의 주도 하에 무엇이 행해졌습니까?


    대상 13:1, 3, 4 다윗이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모든 지도자들과 상의한 후 3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다시 옮겨 오자. 우리가 사울의 때에는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자 4 온 회중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으니 이는 그 일이 온 백성의 눈에 옳았음이더라. 

    대상 15:3, 12 다윗이 궤를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주의 궤를 메어 오려고 온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으로 모았더라 12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레위인들의 족장들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들은 스스로를 성결케 하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내가 마련해 놓은 장소로 메어 오라


    “이제 다윗은 보좌를 굳게 세우고 외적(外敵)의 침입에서 해방되었으므로 그의 마음속에 품고 있던 목적 곧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오는 일을 하기로 하였다. 여러 해 동안 법궤는 9마일이나 떨어진 기럇여아림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법궤를 나라의 수도로 옮겨 하나님의 임재의 증거로 영화롭게 해야 마땅한 일이었다.

    “그 다음에 문들이 활짝 열리고 행렬이 안으로 들어갔으며, 법궤는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를 영접하기 위하여 준비된 장막에 안치되었다. 이 성스러운 법궤 앞에 제단을 쌓고 화목제와 번제를 드렸다. 그 연기와 향연이 이스라엘의 찬양과 기도와 함께 하늘로 올라갔다. 예식이 끝나자 왕은 친히 그의 백성에게 축복을 선언하였다.” - 부조 704,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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