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8월 27일(안) 죄를 위한 희생
    선교부
    작성일 : 22-08-22 05:42  조회 : 401회 
    죄를 위한 희생
    일몰 : 7시 10분

    만일 일반 백성 중 어떤 사람이 그가 지은 자기 죄를 깨닫게 되면 그는 자기가 지은 죄를 위하여 흠 없는 암염소 새끼를 제물로 가져와서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의 장소에서 속죄제물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제물의 피를 찍어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그 모든 피를 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그는 용서함을 받으리라.” (4:27-31)

    그러나 용서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널리 용서하시리라는 약속을 주시면서, 마치 그 약속의 뜻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것처럼 이렇게 부언하신다. “주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이사야 557-9). 하나님의 용서는 단순히 우리를 정죄에서 면하게 해주는 사법적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죄를 용서할 뿐만 아니라 죄로부터 완전히 돌아서게 한다.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구원하는 사랑의 표현이다. 다윗은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 하고 기도했을 때 용서의 참 뜻을 깨달았다. 그는 다시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시편 10312)라고 말한다.” - 보훈 114.

    죄를 고백함


    1. 율법은 죄를 지은 자에게 무엇을 요구했습니까?


    레 5:5 그것들 중 하나가 그에게 죄가 될 때 그는 그 일에 죄를 지었다고 자백해야 할 것이요

    민 5:5-7 주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6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 남자나 여자가 사람들이 범하는 어떤 죄를 범하여 주를 대적하여 잘못을 저지르면 그 사람은 유죄니, 7 그때에 그들은 자기들의 행한 죄를 자백하고 그는 자기의 허물을 원금과 더불어 갚되, 거기에다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허물을 저지른 그 사람에게 줄지니라. 

    스 10:1, 11(상단) 에스라가 하나님의 전 앞에서 울며 엎드려 기도하고 자백하자, 이스라엘에서 남녀와 어린아이의 심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들었으며, 백성이 심히 통곡하더라. 11 그러므로 이제 너희 조상의 주 하나님께 자백하고 그의 기쁘심을 행하여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하나님께 불쌍히 여기심을 받는 조건은 단순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것이다. 주께서는 우리가 죄의 사유를 받기 위하여 무슨 괴로운 일 행하기를 요구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은총을 받기 위하여 또는 우리의 죄과를 속하기 위하여 멀고 지리한 순례나 또는 고통스러운 고행(苦行)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기심을 받을 것이다.” - 정로 37.


    2. 도적질한 것에 대해 회개한 죄인에게 추가적으로 요구된 것은 무엇입니까?


    레 6:1-5 주께서 모세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2 “만일 어떤 사람이 죄를 짓고 주를 거역하여 잘못을 저질러, 자기에게 간수하도록 맡겨진 것이나, 공동의 것이나, 폭력으로 빼앗은 것에 대해 이웃에게 거짓말하거나 자기 이웃을 속였거나 3 잃어버린 물건을 찾고도 그것에 관하여 거짓말하고 거짓되이 맹세하며, 어떤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그로 인해 죄를 지으면 4 그가 죄를 지었고 그에게 죄가 있으니 그는 그가 폭력으로 탈취해 간 것이든, 속이고 가진 것이든, 간수하도록 그에게 맡겨진 것이든, 그가 찾은 잃어버린 물건이든 그는 돌려줘야 할 것이요 5 또한 그가 거짓으로 맹세한 모든 것에 대하여 원래대로 거기다가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줘야 하며, 그의 속건제 날에 그 물건이 속한 사람에게 돌려줄지니라

    민 5:7(하단) 그는 자기의 허물을 원금과 더불어 갚되, 거기에다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허물을 저지른 그 사람에게 줄지니라.


    “삭개오는 예수에 대하여 듣고 있었다. 배척받는 계급의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공손하게 대하시는 분이란 소식이 멀리 퍼졌었다. 이 세리장의 마음속에도 보다 나은 생애를 살고자 하는 욕망이 일어났다. 여리고에서 불과 몇 킬로 되지 않는 요단강에서 전에 침례 요한이 전도하였으므로 삭개오는 그 회개하라는 초청을 들었었다. “정한 세 외에는 늑징하지 말라”(눅 3:13)는 세리들에 대한 교훈을 비록 겉으로는 무시하였으나 마음속에는 감명을 받았었다. 삭개오는 성경 말씀을 알았으며 그의 행습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있었다. 이제 그는 크신 선생의 말씀을 듣자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느꼈다. 또한 예수에 대하여 들은 말로 그의 마음속은 희망으로 불타올랐다. 회개 즉 생애의 개혁은 그에게도 가능한 것이었다. 새 선생의 가장 신임받는 제자들 중의 한 사람도 세리가 아닌가? 삭개오는 그가 깨달은 확신을 따라서 즉시 그가 약탈한 것을 피해자에게 반환하기 시작하였다.” - 소망 553.


    희생제물을 바침


    3. 회개와 회복 후에 어떤 단계가 있었습니까?


    레 6:6 그는 자기의 속건제물을 주께 가져와야 할지니 양떼에서 네가 정한 값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속건제를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가져올지니라.

    민 5:8 그러나 만일 그 사람에게 친족이 없어서 허물을 갚지 못하면, 그 허물을 주께, 곧 제사장에게 넘겨 갚도록 하되, 속죄의 숫양으로는 말지니 그것으로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할례와 그 상징성


    4. 희생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리고 죄를 고백한 후에 죄인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그의 희생에는 어떤 깊은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까?


    레 4:27-29 만일 일반 백성 중 어떤 사람이 무지하여 마땅히 해서는 안 되는 일에 관한 주의 명령들 가운데 어떤 것을 조금이라도 거역함으로써 범죄하여 죄가 되거나 28 그가 지은 자기 죄를 깨닫게 되면 그는 자기가 지은 죄를 위하여 흠 없는 암염소 새끼를 제물로 가져와서 29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의 장소에서 속죄제물을 잡을 것이요


    “죄를 뉘우치는 죄인은 날마다 그의 제물을 성막의 문으로 가지고 와서 희생 제물의 머리 위에 자기의 손을 얹고, 그의 죄를 고백함으로 그 죄는 상징적으로 자기 자신에게서 흠없는 희생제물에게로 옮겨졌다. 그런 다음에 그짐승은 죽임을 당하였다. 사도 바울은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말한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레 17:11). 하나님의 율법은 범죄자의 생명을 요구하였다.” - 쟁투 418.


    피를 뿌림


    5. 무고한 짐승이 희생된 후에, 제사장은 죄인의 용서를 위해 무엇을 하였습니까? 그런 경우, 제사장은 제물의 어느 부위에서 피를 취했습니까?


    레 4:30, 31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제물의 피를 찍어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그 모든 피를 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31 그는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의 희생제물에서 기름을 취한 것같이 하여, 주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제단 위에서 그것을 사를지니라.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하리니 그는 용서함을 받으리라. 

    레 6:7 제사장이 주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하리니 그가 잘못을 저질러 행한 모든 것 중 어떤 것에 대해서도 그 죄가 그에게 사해지리라.” 하시니라. 

    레 4:16-18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수송아지의 피를 회중의 성막으로 가져다가 17 제사장은 자기 손가락으로 그 피를 적셔 휘장 앞 주 앞에서 일곱 번 뿌릴지니라. 18 또 그는 그 피에서 약간을 회중의 성막 안, 주 앞에 있는 제단 뿔에 바르고 그 모든 피는 회중의 성막 문에 있는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죄인의 빼앗긴 생명을 나타내는 피, 곧 죄인의 생명을 대신하는 그 희생 제물의 피는 제사장으로 말미암아 성소로 옮겨져서 그 휘장 앞에 뿌려졌는데, 그 휘장 너머에는 그 죄인이 범한 율법을 넣어둔 법궤가 있었다. 이러한 의식을 통하여 죄는 피를 통하여 상징적으로 성소에 옮겨졌다. 또 어떤 경우에는 피를 성소로 가져가지 않았다. 그러나 모세가 아론의 아들들에게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주 앞에 속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레 10:17)고 한 지시대로 제사장이 그 고기만 먹었다.” - 쟁투 418.


    하나님의 어린양


    6. 회개한 죄인이 용서를 받을 수 있도록 목숨을 바쳐야 했던 무고한 희생제물이 상징하는 어린양은 누구입니까?


    사 53:7 그가 억압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여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어린양처럼 도살장으로 끌려가며, 또 털 깎는 자들 앞의 양이 말없듯이, 그가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는도다.

    요 1:29 그 다음 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우리의 대리자요 보증인이 되시는 그리스도께 우리 모두의 죄가 놓여졌다. 우리를 율법의 정죄에서 구속하시려고 그분은 범죄자로 헤아림을 받으셨다. 아담의 모든 자손의 죄가 그분의 마음을 눌렀다. 불법으로 인하여 생긴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불쾌하심 곧 그분의 무서운 진노가 당신의 아들의 영혼을 전율하게 만들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온 생애를 통하여 타락한 세상에 아버지의 자비와 용서하시는 사랑에 대한 좋은 소식을 전했다. 죄인들의 괴수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시는 것이 그분의 과제였다...이 최대의 고민의 시간에 구주께로부터 하나님께서 당신의 얼굴을 돌리심으로 인하여 인간이 결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슬픔이 그분의 마음을 찔렀다. 이러한 고민이 너무 컸기 때문에 그분은 육체적 고통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 소망 753.


    7. 죄인들이 성소에서 제물로 바친 어린양과 하나님의 아들의 희생 사이에는 어떤 주요한 차이점이 있었습니까?


    빌 2:5-11 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도 있는 생각이라. 6 그는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는 것을 탈취라 생각지 아니하셨으나 7 오히려 자신의 영예를 버리고 종의 형체를 입으시어 사람들의 모습을 취하셨느니라. 8 그리하여 사람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음에까지 순종하셨으니 십자가의 죽음에까지라. 9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을 그에게 주사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히 10:12-14 이분은 한 번의 속죄제를 영원히 드린 후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셔서 13 그후로는 그의 원수들을 자기 발판으로 삼으실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14 이는 그가 한 번의 제사로써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기 때문이라.


    “그리스도께서 지상 봉사를 하시는 동안에 무엇을 성취하셨는지 생각하여 보라. 그분의 노력은 얼마나 열성적이고 얼마나 끈기 있는 것이었던가! 그분께서는 주어진 사업에서 돌아서게 하는 일을 어떠한 것이라도 용납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과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는가? 그분께서는 타락한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의 계획을 수행하시기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셨다. 그분께서는 하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그분께서는 죄와 아무런 상관도 없었고 그것을 알지도 못하셨지만, 죄인들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세상에 오셔서 죄 없으신 몸에 죄인의 죄를 지셨다. 그분께서는 시험과 싸우시고 우리를 위하여 이기셨다. 순결하고 흠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죄의 형벌을 받으시고 사망의 타격을 받으셔서 인류에게 구원을 가져 오셨다.” - 리뷰 앤드 헤럴드 1903.1.10.


    당신이 상처 입힌 형제는 하나님의 보물임


    “사도는 말하기를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약 5:16)고 하였다. 그대들의 죄를 사유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 그대들의 죄를 자복하고 또는 그대들의 잘못을 피차에 자복하라. 만일 그대가 그대의 친구나 이웃에게 허물이 있으면 그대는 그 잘못을 사과해야 할 것이다. 그대를 쾌히 사유하여 주는 일은 그가 할 일이다. 그 다음으로 그대는 하나님의 사유하심을 구할 것이니 이는 그대가 손해를 입힌 그 형제는 하나님의 소유요 그대가 그에게 손해를 입히므로 그의 창조주와 구속자에게 죄를 범한 까닭이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홀로 참되신 중보자 되시는 우리의 대제사장 앞에 내어 놓을 것이니, 그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히 4:15)고, 또한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온갖 불의의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씻어 줄 수 있는 자이시다.” - 정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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