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7월 23일(안) 나를 위한 성소를 그들로 만들게 하라
    선교부
    작성일 : 22-07-20 18:04  조회 : 432회 
    나를 위한 성소를 그들로 만들게 하라
    일몰 :7시 49분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25:8) 지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백성들은 이 교훈을 더디 배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 있을 때에 모양으로 형상화된 비속한 우상을 숭배하는 습관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존재나 품성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의 이런 약점을 가엾게 보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존재를 상징하는 것을 하나 주셨다. 그분께서는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25:8) 지으라고 말씀하셨다.” - 교육 35.

    조언을 구하러 하나님께 나아감


    1. 성소를 짓기 전에 누군가가 하나님의 뜻을 알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까? 어떤 존경심을 가지고 백성들이 모세를 따라 성막까지 갔습니까?


    출 33:7-11 모세가 성막을 가져다가 진영 밖, 진영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치고, 그것을 회중의 성막이라고 부르니, 주를 찾는 모든 자가 진영 밖에 있는 회중의 성막으로 나아가더라. 8 모세가 성막으로 나가면, 모든 백성이 일어나 각자 자기 장막 문에 서서, 그가 성막에 들어갈 때까지 모세를 바라보니라. 9 모세가 성막 안으로 들어가면, 구름 기둥이 내려와서 성막의 문에 서며, 주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은 그 구름 기둥이 성막 문에 선 것을 보고 모든 백성이 일어나 각기 자기의 장막 문에 서서 경배하더라. 11 주께서는 사람이 자기 친구와 말하는 것같이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니라. 모세는 다시 진영으로 돌아왔으나 눈의 아들인 그의 종 청년 여호수아는 성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여기에 언급된 성막은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마련된 임시적인 성막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보여주신 성소는 아직 지어지지 않았다.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할 때에, 큰 겸손함을 가지고 간구하였다. 모세는 성막 안으로 들어갔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대신하여 그의 중재를 받아 주실지 보려고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그가 거드름을 피우며 모세를 만나려고 한다면, 그들은 그들이 완전히 소모되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구름 기둥이 내려와 성막 앞에 내려왔을 때, 온 백성이 기뻐 울며, 장막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일어나 경배하였다. 그들은 겸손하게 땅에 엎드려 절했다. 구름 기둥, 곧 하나님의 임재의 징표가 그들이 성막 문 앞에 계속 머물러 있을 때,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자기들을 위하여 간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주께서 모세에게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말하는 것처럼 얼굴을 맞대고 말씀하셨다.” - 시조 1880.06.03.


    백성들 사이에 거하심 


    2. 주님께서는 그분의 백성과의 관계를 언급하시며 어떤 소망을 반복적으로 말씀하셨습니까?


    출 29:45 나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왕상 6:13 내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고전 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만일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이는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는 그 성전이기 때문이라.


    “영광으로 가득 찬 성막, 그룹들을 수놓아 짠 휘장을 반영하여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황금벽, 쉴 새 없이 피어 올라 성소에 가득한 향연, 깨끗한 흰옷을 입은 제사장들, 지성소의 깊은 신비에 싸여 시은좌 위에, 머리 숙여 예배하고 있는 천사의 형상 사이로 나타난 지성소의 영광 이런 성막이 상징하는 목적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어야 할 것이었다. 이런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목적을 깨닫게 되기를 바라셨다. 훨씬 뒤에 사도 바울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다음과 같이 말한 것도 그와 꼭 같은 목적에서였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 17). - 교육 36.


    3. 하나님은 이 관계를 성립하기 위해 그분의 백성들에게 어떤 사명을 주셨습니까? 이 모든 생각이 주님께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은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습니까?

     

    출 25:8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할 성소를 나를 위하여 그들로 만들게 하라.

    고후 6:16 (하단) “...내가 그들 가운데서 살 것이며 그들 가운데서 다닐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성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성경은 분명한 해답을 준다. 성경에서 사용하고 있는 성소라는 말은 첫째, 하늘 성소의 식양을 따라 모세가 지은 장막을 가리키고 둘째, 지상의 성소가 가리키는 하늘에 있는 참 성소를 말한다.” - 쟁투 417.

    “땅에 있는 하나님의 성막과 성전은 하늘에 있는 원형을 본떠서 만들었다. 성소 주변과 그 엄숙한 예배는 신비롭게 후세대를 거쳐 발전할 위대한 진리를 모았다... 보이지 않는 왕의 표현은 웅장하고 말할 수 없이 끔찍했다. 왕은 흔들렸지만, 사람의 손에는 잡혀있진 않았다.”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94 


    그분의 임재하심


    4. 하나님께서는 광야에 있는 성소 밖에서, 어떻게 사람들 가운데 계셨습니까?


    요 1:14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므로,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지”(출 25:8)으라고 명령하시고 백성들 가운데 있는 성소에 거하셨다. 그 백성들이 광야에서 지루한 유랑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 그들과 함께 있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우리 인간의 진영 가운데 당신의 성막을 세우셨다. 그가 사람의 장막 곁에 당신의 장막을 치신 것은 그가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우리를 당신의 거룩한 품성과 생애에 친숙하게 만드시기 위해서였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 소망 23, 24.


    5. 장인들은 어떻게 성막의 형태와 내부 물건을 만드는 방법을 알았습니까? 성막과 가구들의 모양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출 25:9, 40; 39:42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대로 성막의 모양과 그 모든 기구들의 모양을 따라 너희는 그것을 만들지니라. 40 너는 산에서 너에게 보여 준 모양에 따라 그것들을 만들지니라. 42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일을 하였으며,


    “하나님이 거하실 성소를 짓는 데 있어서, 모세는 모든 것을 하늘에 있는 것을 본떠서 만들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산으로 부르셔서 하늘의 것들을 보여 주셨다. 그리하여, 성막과 그 부속물은 다 하늘의 것들을 본받아서 만들게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이 거할 곳을 만들어 주길 원했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품성의 영광스러운 전형을 보여 주셨다. 이 품성의 전형은 하나님이 시내 산에서 율법을 주시는 중에 모세의 앞을 지나시면서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출 34:6)하고 반포하신 때에 그들에게 보여졌다.” - 교육 35.

    “더욱이 모세가 세운 장막은 식양(式樣)을 따라 지은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출 25:9, 40)고 지시하셨다. 그리고 다시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지니라”고 명령하셨다. 바울은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라.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신다고 하였다”(히 9:9, 23, 8:5, 9:24).” - 쟁투 413.


    6. 성막을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는 것은 무엇이었고, 그것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습니까?


     출 27:9; 40:33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그 뜰에 걸 막을 한 면의 길이가 일백 큐빗 되게 가늘게 꼰 베실로 만들어서, 남쪽을 향한 남편에 칠지니라. 33 그가 성막과 제단 주위에 뜰을 만들고 뜰 문의 막을 거니라. 그리하여 모세가 그 일을 마쳤더라.


    “성막은 뜰이라고 불리우는 넓은 터로 둘러싸여 있었고 그 뜰은 놋 기둥에서 늘어진 세마포 휘장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이 울타리의 입구는 동쪽 끝에 있었고 그것은 성소의 휘장보다는 못하지만 비싼 재료와 아름다운 세공으로 된 휘장으로 닫혀 있었다. 뜰의 휘장은 그 높이가 성막 벽의 높이의 절반쯤 되었으므로 밖의 사람들이 그 건물을 잘 볼 수 있었다.” - 부조 347.


    7. 성소의 두 장소 혹은 두 칸은 무엇이라고 불렸습니까?


    출 26:33 너는 걸쇠 아래에 휘장을 걸고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다 들여 놓을지니, 거기 휘장이 너희에게 성소와 지성소를 나눌 것이니라.

    히 9:2,3 한 성막이 마련되어 첫째 부분에는 촛대와 상과 차려 놓은 빵이 있었는데 그곳을 성소라 부르고 3 두 번째 휘장 뒷부분은 지성소라 불리는 성막인데 


     “건물은 금으로 싼 기둥에서 드리워진 화려하고 아름다운 휘장으로 두칸으로 나뉘어졌고 이와 비슷한 휘장이 첫째칸의 입구를 막고 있었다. 이것들은 천정을 이룬 내부 덮개와 마찬가지로 청색, 자색, 홍색 등 가장 화려한 색깔로 만들어졌는데 아름답게 배합되어 있었다. 그리고 하늘 성소의 사업과 관련이 있는 천사의 무리와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는 영들인 천사들의 무리를 대표하는 그룹이 금실과 은실로 짜여져 있었다. ” - 부조 347.

    “나는 또한 두 칸으로 되어 있는 지상 성소를 보았다. 그것은 하늘 성소와 비슷했으며 하늘 성소의 모형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지상 성소의 첫째 칸의 기구도 하늘 성소의 기구와 같았다.” - 초기 252, 253.


    또 다른 교훈


    “그러나, 그들 스스로는 이 이상에 도달할 능력을 갖지 못하였다. 시내산에서의 계시는 다만 그들의 마음에 그들 자신의 부족함과 무력함을 깊이 깨닫게 할 뿐이었다. 그들은 성소에서 행해지는 희생 봉사를 통하여 또 다른 교훈, 즉 죄의 용서와 구주께 순종함으로 생명에 이르게 된다는 진리를 배워야 했다.” - 교육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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