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7월 16일(안) 언약의 피
    선교부
    작성일 : 22-07-13 19:01  조회 : 467회 
    언약의 피
    일몰 : 7시 53분

    모세가 피를 떠서 백성에게 뿌리고 말하기를 언약의 피를 보라. 이는 주께서 이 모든 말씀에 관하여 너희와 맺으신 언약이라.” 하더라.“ (24:8)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했더라면 그들은 세계 열방 앞에서 놀랄 만큼 번영했을 것이다. 각종 공교한 일에 필요한 지혜와 기술을 주실 수 있는 주님께서는 계속하여 저희의 교사가 되시고 그들이 당신의 율법을 순종하는 일을 통해 그들을 고상하게 하고 향상하게 하셨을 것이다. 만일 저희가 순종했더라면 다른 나라 백성을 괴롭혔던 질병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고 왕성한 지능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위엄과 권능이 저희가 하는 모든 일에 나타났을 것이다. 그리하여 저희는 제사장과 방백의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되도록 온갖 편의를 제공해 주셨다. - 실물 288


    1. 우리는 “성소”라는 단어를 성경 어디에서 처음으로 찾을 수 있습니까?

     

    출 15: 13, 17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주께서 주의 자비로 인도하셨으며 주께서 그들을 주의 권능 안에서 주의 거룩한 처소로 인도하셨나이다. 17 주께서 그들을 데리고 오셔서 주의 유업의 산에 심으시리니 오 주여, 이는 주께서 거하시려 만드신 곳이요, 오 주여, 주의 손이 세우신 성소니이다. 

     

    귀한 보물로 여기심


    2.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과 어떤 깊고 친밀한 관계를 맺기를 원하셨습니까? 그들을 향한 그분의 열망은 무엇이었습니까?


    창 17:7 내가 나와 너와 네 뒤에 올 네 씨 사이에 대대로 내 언약을 세우리니,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씨의 하나님이 되리라.

    출 19:5, 6 그러므로 이제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 음성에 복종하고 나의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백성보다 나에게 독특한 보물이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임이라. 6 너희는 나에게 제사장들의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이것이 네가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고할 말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이 칭송을 받고 영광을 얻게 되기를 바라셨다. 영적으로 유익 될만한 것은 무엇이나 다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로 하여금 그분의 대표자가 되게 할 품성을 형성하는 데 좋은 것은 아무것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주셨다” - 실물 288.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이제 언약의 비준을 위한 준비가 되었다.…백성들은 그 언약의 조건들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과 엄숙한 언약을 맺었다. 이것은 하나님과 예수 믿는 모든 신자들 간에 맺어질 언약의 한 상징이었다. 조건들은 백성들 앞에 똑똑하게 제시되어서 오해의 여지가 없었다. 주어진 모든 조건들을 응락할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를 결정하라는 요구를 받았을 때 그들은 한 목소리로 모든 명령에 순종하겠다고 하였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겠다는 약속도 하였다. 율법을 순종하겠다는 언약 속에 무엇 무엇이 포함되는가를 그들이 알도록 하기 위하여 율법의 원칙들은 상세히 설명되었고 그들은 그것들을 받아 들였다. 

    “만약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요구 조건들을 순종하였더라면 그들은 실제적이고도 행복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을 것인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길을 따르고 본성적 경향을 따르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모세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거나 하나님의 요구 사항들을 그릇 적용시키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들을 책에 기록해서 참조하도록 하였다. 산 위에서 그는 그리스도께서 불러주시는 대로 기록하였다.” - 원고 126(SDA 성경주석 1권 1107).


    3. 종살이를 끝내고 자유케 하신 후에 주님은 무엇을 주셨습니까? 모세를 통해 그의 백성에게 어떤 지시를 내렸습니까? 


    출 24:3-5 모세가 와서 백성에게 주의 모든 말씀들과 모든 명령들을 말하였더니 모든 백성이 한 음성으로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께서 하신 모든 말씀들을 우리가 행하리이다.” 하더라. 4 모세가 주의 모든 말씀들을 기록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 따라 열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주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 


    “백성들의 마음은 노예 생활과 우상숭배로 어두워지고 저하되어서, 하나님의 십계명의 원대한 원칙을 온전히 이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십계명의 의무가 더욱 잘 이해되고 시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십계명의 원칙을 설명하고 적용하는 여러 가지 법들을 첨가해 주셨다. 이 법들이 “율례(律例)”라고 불리는데 이는 그것들이 무한한 지혜와 공평으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법관들이 법에 따라 판결을 내리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법은 십계명과는 달리 모세에게 은밀하게 전달되었으며, 그는 이것들을 다시 백성들에게 전달하였다.” - 교육의 기초 506.

    “백성들은 그들의 앞에서 낭독된 언약의 말씀들을 듣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하였다. 그들은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고 하였다. 이리하여 그 백성들은 하나님께 인침을 받고 구별함을 받았다. 그리고 한 제물을 여호와께 드리고 그 제물의 피의 일부를 제단에 뿌렸다. 이것은 뿌려진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은혜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당신의 특별한 보배로 받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 원고 126, 1901(SDA 성경주석 1권 1107).


    언약의 피


    4. 번제와 감사제를 다 마친 모세는 그 남은 피를 어떻게 하였습니까?


    출 24:6, 7 모세가 피의 반을 떠서 대야들에다 담고 피의 반은 제단 위에다 뿌리며 7 언약의 책을 가지고 와서 백성이 듣고 있는 데서 읽으니 그들이 말하기를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고 복종하리라.” 하더라.


    “하나님이 시내 산에서 그의 백성들과 맺으신 언약은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가 되어야 한다. ...  이 언약은 주께서 고대 이스라엘과 그것을 맺으실 때에 가지고 있었던 꼭 같은 효력을 오늘날에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해야 할 서약이다. 하나님의 가납하심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말들을 신실히 성취하는 데에 달려있다. 하나님의 언약 가운데는 그를 순종하는 모든 사람이 다 포함된다. 그 손을 금하여 악을 행치 아니하고 의와 공의를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약속은 다음과 같다.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사 56:5).” -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 142.


    5. 백성의 동의 외에 언약 비준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습니까? 피 흘림은 무엇을 의미했습니까?


    출 24:8 모세가 피를 떠서 백성에게 뿌리고 말하기를 “언약의 피를 보라. 이는 주께서 이 모든 말씀에 관하여 너희와 맺으신 언약이라.” 하더라.

    히 9:18-21 그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드려진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물과 주홍색 양털과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말하기를 “이것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였느니라. 21 더 나아가 그는 피를 가지고 성막과 섬기는 데에 쓰이는 모든 기명들에 뿌렸느니라.


    “아버지께서는 사람들 중에 살고 있는 그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그분의 사랑을 베푸셨다. 이들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를 값으로 주고 속량하신 백성들이다. 그들은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이끄심에 응답하였기 때문에 택하심을 받고 그의 순종하는 자녀들로서 구원을 받게 되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가 나타났다. 그 은혜는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이다. 자기 자신을 작은 아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마음을 겸손하게 갖는 사람, 어린 아이와 같은 단순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다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 가운데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의지나 행동 중에 하나만 행하는 것을 권면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은혜는 우리가 원하고 행하도록 우리 안에서 일하도록 주어진 것이지만 결코 우리의 노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142.


    희생의 성만찬 후 


    6.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인은 어떤 영광을 볼 수 있었습니까? 이 놀라운 경험은 무엇으로 끝났습니까?


    출 24:9-11(후단) 그리고 나서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분의 발 아래는 마치 사파이어 돌로 포장한 것 같고 그 청명함은 하늘의 본체 같더라. 11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귀족들 위에 손을 대지 아니하셨으며 그들은 또한 하나님을 보며 먹고 마시더라.


    “사람들이 큰 빛을 받고,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처럼, 산에 올라가 하나님과 교통하고, 그분의 영광의 빛 가운데 거할 특권을 받았었다는 이유로, 그 후에 죄를 지어도 벌을 받지 않을 수 있으며 그처럼 높임을 받은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악을 엄격히 형벌하시지 않으시리라고 스스로 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와 같은 생각은 치명적인 기만이다. 주어진 큰 빛과 특권은, 주어진 빛에 상응하는 미덕과 거룩함을 요구한다.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가납하실 수 없으시다. 큰 축복이나 특권에 취하여 방심하거나 부주의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들이 결코 죄에 방종하게 하거나 그러한 축복을 받은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엄격하게 하시지 않으시리라는 느낌을 가지게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이점들은 그분의 거룩한 뜻을 실행하는 일에 열렬한 정신과 끈질긴 노력과 불어넣어 주신 그분의 방편들이다.” - 부조 359, 360. 


    7. 그와 비슷하게 새 언약을 인봉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 경우, 누가 흘린 피가 이 언약을 가능케 하였습니까?

     

    마 26:26-29 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가지고 축복하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나의 몸이니라.”고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에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모두 마시라. 28 이는 이것이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나의 새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라.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제부터 내가 너희와 함께 나의 아버지의 왕국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이 포도 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아니하리라.”고 하시더라.  

    고전 10:16 우리가 축복하는 이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의 교제가 아니며 우리가 떼는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의 교제가 아니냐?

    벧전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케 하심을 통하여,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으로 택함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충만할지어다.


    “이 언약의 증서는 그리스도 자신의 피로써 비준되어야 했는데, 그 피는 구약의 희생제물을 드리는 직무가 되어 당신의 택한 백성의 마음에 언제나 간직되어 왔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믿고 받아들일 모든 영혼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주신 거룩한 희생을 우리에게 기억케 하시기 위하여 성만찬 예식을 자주 기념하도록 계획하셨다.” – 리뷰 앤드 헤럴드 1897.6.22.(전도 276).


    하나님과의 언약 


    “언약이란 양편이 다 스스로를 묶는 계약이요, 쌍방이 다 어떤 조건들을 성취시켜야 하는 계약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조건들을 이행하시겠다는 하나님과 계약을 맺는 것이다. 인간의 행동은 그가 이 조건들을 존중하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모든 것을 얻는다. 하나님은 자기의 품성을 사람에게 나누어 주셔서 자비나 사랑을 나타낼 수 있게 하신다. 하나님의 언약은 그의 품성이 변역함이 없으신 품성임을 보증하신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잘 변하고, 흔들리고, 신빙성이 없는가? 그들은 왜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영화롭게 할 의무를 가진 자로서 마음을 다하여 봉사하지 않는가?” – 원고 148, 1897(SDA 성경주석 7권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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