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7월 2일(안) 하나님의 어린양의 선포
    선교부
    작성일 : 22-06-28 06:21  조회 : 469회 

    약속된 구주의 출현에 관한 분명하고 특별한 예언들이 주어져 왔었다. 아담에게 구속주의 오심에 관한 보증이 주어졌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3:15)고 사단에게 선고하신 선언은 우리의 첫 부모에게 주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될 구속의 약속이었다.” - 행적 222선지 367, 368.

    1. 태초에 하나님과 사람은 어떻게 소통하였습니까? 그것은 얼마나 완벽하였습니까?


    창 1:28-30(상단)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 그것을 정복하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온 지면 위에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를 내는 나무의 열매가 있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노니, 그것이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30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들에게 내가 모든 푸른 채소를 먹을 것으로 주었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에 아담은 자기의 창조주와 간격 없는 교제를 하였다. 그러나 사람이 범죄하므로 하나님과 분리되자 인류는 그 고귀한 특권을 잃어버렸다. 그렇지만 구속의 경륜으로 이 세상의 사람들은 여전히 하늘과 연락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대쟁투 서문.

    “영감의 말씀이 밝혀 주는바 우리 인류의 혈통은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진화하는 세균이나 연체 동물(軟體動物)이나 사족수(四足獸)의 계열이 아닌, 위대하신 창조주께 이른다. 아담은 흙으로 창조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아들”(눅 3:38, 영어 성경 참조)이었다. …

    “그의 본성은 하나님의 뜻과 조화되었다. 그의 마음은 하나님의 일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의 애정은 순결하였고 그의 식욕과 감정은 이성(理性)의 지배 아래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그분의 뜻에 완전히 순종하는 가운데 거룩하고 행복하였다.” - 투쟁과 용기 11.


    2.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육신을 위해 무엇을 제공하셨고 어떤 것을 금지하셨습니까?  범죄한 후에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사람과 소통하셨습니까?


    창 2:15-17 주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의 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관리하고 지키게 하시더라. 16 주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네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 17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18  또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자를 지으리라.” 하시며

    민 12:6-8(상단)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만일 너희 가운데 선지자가 있으면, 나 주가 환상 가운데서 그에게 나를 알게 할 것이요, 꿈 가운데서 그에게 말할 것이니라. 7 나의 종 모세는 그와 같지 아니하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신실하니라. 8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분명히 말하고 난해한 말들로 아니하며 또 그가 주의 모습을 볼 것인데, 어찌하여 너희가 내 종 모세를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느냐?” 하시고


    “아담은 그가 무죄하였던 때에는 창조주와 간격 없는 교통을 즐겼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가 끊어지고 말았다. 그리스도의 속죄만이 그 심연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놓고 하늘에서 땅으로 축복 혹은 구원을 전달할 수 있었다. 사람에게는 여전히 창조주께 직접 나아가는 길이 끊겼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와 천사들을 통하여 인간과 교통 하시고자 하셨다.” - 부조 67. 


    죄의 결과

    3. 사람이 죄에 빠진 후에 누가 주도권을 잡았습니까? 어떤 이상한 생각이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변경했습니까?

    창 3:8-11 그들이 날이 시원할 때에 동산을 거니시는 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주 하나님의 면전에서 피하여 동산 나무들 사이에 자신들을 숨겼더라. 9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디 있느냐?” 하시니, 10 그가 말씀드리기를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나,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 숨었나이다. ”하니, 11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벌거벗었다고 누가 네게 말해 주더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고 명령했던 그 나무의 과실을 네가 먹었느냐?” 하시니,


    “그러나 대입법자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그들의 범죄의 결과를 알리려 하셨다. 하나님께서 동산에 임하셨다. 그들은 무죄하고 거룩하였을 때에는 즐거움으로 창조주의 접근을 환영하였으나 이제는 무서워 도망하여 동산 가장 깊은 곳에 은신(隱身)하려고 하였다.” - 부조 57.

    “아담은 자기가 맡은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피할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고 동산에서 그의 발자취를 듣자마자 반응하여 서둘러 그와 창조주 사이의 거리를 좁혔다. 그가 하나님과 얼마나 소중한 교제를 나누었습니까! 그러나 그는 죄를 지은 후 모든 소리를 하나님의 발자취로 생각하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보고 싶지 않았고, 그가 오시는 것을 듣고도 급히 그를 만나지 않고 몸을 숨겼습니다.” – 리뷰 앤드 헤럴드 1897.1.26.


    4. 사람이 죄에 빠진 후에 피할 수 없는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왜 아담과 하와는 범죄하기 전 그들의 집과 같았던 특별한 장소에 더 이상 머물지 않았습니까?

     

    창 3:17-19, 23, 24 또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경청한 까닭에, 내가 네게 명하여 말하기를 ‘너는 그것을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로 인하여 땅은 저주를 받고 너는 너의 전 생애 동안 고통 중에서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또 땅은 네게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낼 것이요 너는 들의 채소를 먹을 것이며, 19 네가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해졌음이라. 너는 흙이니 너는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 4:7 네가 바르게 행하면 받아들여지지 않겠느냐? 네가 바르게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 앞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욕망이 네게 있으니,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과 인류 사이에 협력이 있어야 했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아담의 범죄로 크게 방해를 받았다. 사단은 아담을 범죄 하도록 인도했고, 주께서는 아담이 범죄 한 후에는 죄 없던 당시의 아담에게서처럼 교통하시고자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아들의 속죄가 없이는 하나님께로부터 축복과 구원이 인류에게 전달되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율법의 명예를 존중히 여기셨다. 그 율법을 범하였기에 하나님과 인류 사이에는 무서운 분리가 존재하게 되었다. 범죄하기 전의 아담은 창조주와 직접, 자유스럽고 행복스러운 교제가 허락되었으나 범죄 후에는 그리스도와 천사들을 통하여서 만이 가능하게 되었다.” - 투쟁과 용기 20.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불충성함으로 인하여 에덴동산을 잃어버렸고 죄로 인하여 온 땅은 저주를 받았다.” - 실물 289.


    5.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의 영적 수준은 어떤 단계까지 떨어졌습니까? 죄는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습니까? 


    창 6:3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않으리니, 이는 그도 육체임이라. 그래도 그의 날들이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 59:1, 2 보라, 주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그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나누었고 너희 죄들이 그의 얼굴을 너희로부터 가렸기에 그가 듣지 아니하심이라.

    렘 5:25 너희의 죄악이 이러한 일들을 쫓아 버렸고 너희의 죄들이 너희로부터 선한 것들을 거두어 갔느니라.


    “하나님께서 범죄자에게서 돌아서시는 것은 당신께서 용서하기를 원치 않으시는 까닭이 아니다. 죄인이 하나님께서 은혜로 풍부하게 준비하신 것을 이용하기를 거절한 까닭에 하나님께서 죄에서 구원하실 수 없으시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 59:1, 2)라.” - 선지 323. 


    구원과 승리의 약속


    6. 불순종과 도덕적 타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크신 은혜로 사람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어떤 신성한 계획이 악의 세력에서 구원을 베풀었습니까? 


    창 3:15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 하시고

    히 2:14, 15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15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

    엡 2:16 그가 십자가를 통하여 둘을 한 몸으로 만들어 하나님과 화해하도록 함이며 그 십자가로 원수 된 것을 죽이려 함이니라.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들어갔을 때 그들은 순결하고 죄가 없었으며 하나님과 완전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적의가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범죄했을 때 그들의 본성은 더 이상 죄가 없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명하신 바로 그 일을 행하면서 타락한 원수의 편에 섰기 때문에 악해졌습니다. 하나님의 간섭이 없었다면 타락한 인간은 하늘을 대적하여 사탄과 굳건한 동맹을 맺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 사탄은 비록 인간을 죄짓게 하는 데 성공했지만, 비록 인간으로 하여금 그의 거짓말을 믿게 하고, 하나님께 의문을 제기하게 하였지만, 비록 인간성을 타락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타락한 존재들이 유리한 위치에 놓이고 그들의 본성이 경건함으로 새롭게 되도록 어떤 구속의 계획이 이루어졌다. 그는 그들을 유혹하는 그의 행동이 자신에게 반작용을 일으키고 그가 정복자가 될 수 없는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을 보았다.” – 그리스도의 승리 28.


    하나님의 어린양이 피를 흘리심


    7.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리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누가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다가 상처를 입게 됩니까? 이 엄청난 희생이 인간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의 중심이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벧전 1:19, 20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기 때문이니라. 20 그는 실로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미리 정해지셨으나 너희를 위하여 이 마지막 때에 나타나셨으며

    계 13:8(하단)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죽임당한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땅에 사는 모든 자는 그에게 경배할 것이라.

    히 9: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대속제물이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하여 대속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이미 이루어진 대속을 받아들일 수는 있다.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벧전 3:18). “너희가 알거니와 …  구속된 것은 …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 1:18, 19). 구원이 우리 모든 인간에게 이르게 된 것은 우리 구세주께서 무한하신 희생을 치르시고 형언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신 때문이었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에 존대를 받지 못하셨고 알려지지 않으셨다. 당신의 놀라우신 겸비와 굴욕적인 생애를 통하여 주님께서는 인간을 높여 하늘 궁전에서 맛볼 수 있는 영원한 명예와 불멸의 기쁨을 맛보게 하실 수 있으셨다. 주님께서는 30여 년 동안의 지상 생활 기간에 상상 조차할 수 없는 번민으로 그 심령이 매우 상하셨었다. 말구유로부터 갈바리에 이르기까지의 행로는 비애와 슬픔으로 그늘져 있었다. 주님께서는 슬픔의 인간이셨으며 인간의 비애를 잘 아셨던 분으로서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의 아픔을 견디셨다.” - 1 기별 321, 322. 


    죄 없는 자가 형벌을 짊어지심


    “주님께서는 진정한 의미에서 “내게 임한 근심 같은 근심이 있는가”(애 1:12)라고 말씀하실 수 있으셨다. 완전한 증오심으로 죄를 미워하심으로 주님께서는 온 세상의 죄들을 당신의 영혼으로 끌어들이셨다. 죄가 없으신 분으로서 죄의 형벌을 짊어지셨다. 결백하신 분으로서 죄인들의 대치물(代置物)로 당신 자신을 바치셨다. 모든 죄에 대한 범죄 의식이 그 놀라운 무게를 가지고 세상의 구세주의 거룩하신 영혼을 압박하였다. 아담의 모든 아들과 딸들이 가진 악한 생각, 악한 말, 악한 행동은 당신 자신께 징벌을 요구하였는데 이는 주님께서 인간의 대치물이 되신 까닭이다. 비록 죄의 범죄 의식이 당신 자신의 것이 아니었으나 주님의 심령은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찢어지고 멍이 들게 되었으며 우리로 당신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죄를 모르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다.” - 1 기별 321,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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