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5월 21일(안) 멸시받지만 고귀함
    선교부
    작성일 : 22-05-16 10:46  조회 : 607회 
    멸시받지만 고귀함
    일몰 : 7시 39분

    세상의 명예도 제왕의 휘장(徽章)도 가지지 않은 젊은 갈릴리 사람이 거기에 서 있었다. 그분의 주위에는 값진 옷을 입은 제사장들과 그들의 높은 신분을 나타내는 의복과 휘장으로 단장한 관원들과 그들이 항상 참고하는 두루마리 책을 손에 든 서기관들이 있었다. 예수께서는 왕의 위엄을 가지시고 그들 앞에 조용히 서 계셨다. 하늘의 권위가 부여된 분으로서 예수께서는 당신의 가르침을 거절하고 멸시하며 당신의 생명을 취하려고 애쓰는 대적들을 움츠리지 않고 바라보셨다. 그들은 전에 큰 수효로 그분을 맹렬히 공격하였으나, 함정에 빠뜨려 그분을 정죄하려던 계획들은 헛수고였다. 도전에 도전을 받으셨으나 그분은 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의 무지와 오류와는 대조되는 순결하고 빛나는 진리를 제시하셨다. 예수께서는 이 지도자들 앞에 그들의 참된 형편을 보여 주시고 그들의 죄악적 행위를 계속해서 고집하면 분명히 형벌을 받을 것을 보이셨다.” - 소망 610.

    1. 당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아들을 위한 어떠한 끊임없는 즐거움과 충만한 기쁨이 있었습니까?


    시 16:11 주께서 내게 생명의 길을 보여 주시리니 주의 면전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편에는 즐거움이 영원무궁토록 있나이다.

    행 2:28 주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들을 알게 해주셨으니 주께서 나를 주의 임재하심 속에서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리로다.’라고 하였음이라.

    시 21:6 이는 주께서 그에게 최상의 복을 영원히 받게 하셨으며 주께서 주의 얼굴로 그를 심히 즐겁게 하셨음이니이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은 기쁨과 화평과 행복이다. 이러한 미덕을 소유한 자들에게 그리스도교는 생기를 주고 생애를 지배하는 원칙이 될 것이며 살아 있는, 활동하는 영적 에너지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언제나 젊은 패기와 싱싱함과 유쾌함이 서려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마음은 증발해 버리는 연못과 같지 않으며 그 보화를 잃어버리는 터진 웅덩이 같지도 않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마르지 않는 샘에서 솟아 나온 물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골짜기의 개울물처럼 바위와 바위에 부딪히면서 흘러내려서, 피곤하고 목마르고 무거운 짐에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함을 줄 것이다.” - 믿음으로 살리라 226.

    “그대가 예수님과 더불어 동행하는 때에는 그림자 가운데서 거닐어야만 된다고 생각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예수님을 의뢰하고 그의 명령에 즐겨 순종하는 자이다. 그를 따르는 자들의 생애에서는 불안과 불만이란 사라지고 만다. 그들이 시련과 난관을 직면할지라도 그들의 생애는 기쁨으로 충만할 수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께서 그들 곁에 동행하시며 그의 임재하심은 그 길을 환하게 만드는 까닭이다.” - 하늘에 62.


    이방인을 위해 오실 것임


    2. 이방인들 가운데서 메시아에 대한 예언에 기초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한 사실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들이 그들 가운데서 발견될 것입니까?


    시 18:49 그러므로 오 주여, 내가 이방 가운데 주께 감사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시 117:1, 2 오 너희 모든 민족들아, 주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양하라. 2 이는 우리에게 향하신 그의 인자하심이 크시며 주의 진리가 영원히 지속됨이라.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행 15:14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들 가운데서 한 백성을 취하시려고 처음에 어떻게 그들을 찾으셨는가를 시므온이 설명하였으니

    롬 15:9 이방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인하여 그분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니 기록된 바 “이로 인하여 내가 이방인들 가운데서 주께 고백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라고 함과 같으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가서 모든 민족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나 그들이 유대인에게서 받은 이전의 가르침은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완전히 알아듣기 어렵게 하였으므로, 그들은 더디게 행동하였다. 구주께서 승천하신 지 몇 년이 지나서야 그들의 마음이 충분히 확장되어 그리스도의 말씀의 의도를 분명히 알게 되었고, 유대인은 물론 이방인의 개종을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그들의 마음은 특히 많은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의 교리를 받아들인 이 부분에 대해 부르짖었다. 스데반이 죽은 지 얼마 안 되어 신자들이 팔레스타인 전역으로 흩어지자 사마리아가 크게 동요하였다. 사마리아인들은 믿는 자들을 친절하게 영접하고, 첫 공적 사역에서 큰 권능으로 그들에게 전파하신 예수에 관하여 듣고자 하는 마음을 나타냈다.” - 바울의 생애 38, 39.


    3. 이것은 세상 모든 곳에 있는 사람들이 주님을 환영하고 받아들일 것을 의미합니까? 몇몇 사람들은 그분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게 될 것 입니까?

     

    시 22:6 그러나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의 비방거리요, 백성들에게 멸시거리니이다.

    사 53:3 그는 사람들에게서 멸시받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에 익숙한 사람이라. 우리가지나가던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며 주를 모독하여 우리의 얼굴을 그로부터 숨긴 것같이 그는 멸시받았고 우리는 그를 존중하지 아니하였도다.

    막 9:12 그는 사람들에게서 멸시받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에 익숙한 사람이라. 우리가 우리의 얼굴을 그로부터 숨긴 것같이 그는 멸시받았고 우리는 그를 존중하지 아니하였도다.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미 5:1)라고 미가 선지자가 예언하지 않았던가? 약속된 메시야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자신에 관하여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사 50:6)고 예언하지 않으셨던가? 

    그리스도께서는 시편 기자를 통하여 당신이 사람들에게 받으실 취급을 예언하셨다. “나는 …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저가 주님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저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시 22:6-8)” - 행적 225.


    그분께서 조롱당할 것임


    4. 그분은 특별히 언제 극도의 수치스러운 상황을 견뎌야 했습니까?


    시 22:7 나를 보는 자는 다 조롱하며 비웃나니 그들이 입술을 내밀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마 27:39 지나가던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며 주를 모독하여

    막 15:29 그때 지나가던 자들이 자기들의 머리를 흔들며 주를 모독하여 말하기를 “아하, 성전을 헐고 삼 일만에 짓는 자여”


    “그러나 그분은 여기서도 좀더 낮은 자리로 걸어내려 가셨다. 그 사람은 자신을 낮추어서 모욕과 비난과 부끄러운 참소와 능욕을 지셔야 하였다. 그가 자기 땅에 오셨을 때에 그분에게 안전한 곳은 한 곳도 없는 것 같았다. 그는 그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하여 이곳 저곳으로 도망을 다녀야 하였다. 그의 제자들 중 한 사람이 그를 팔아 넘겼고 그의 가장 열성적 제자 중 한 사람은 그를 저주하고 부인하였다. 조롱을 받으시고 가시관을 쓰셨으며, 채찍에 맞으셨고 십자가를 지고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이와 같은 멸시와 천대를 못 느끼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복종하였다. 다른 어떤 사람도 느낄 수 없는 쓰라린 비애를 그는 느끼셨다. 그는 순결하고, 거룩하고, 흠이 없으셨지만 범죄자로 헤아림을 받으셨다. 숭배를 받으시던 구주께서 지극히 높은 존귀의 자리에서 걸어 내려 오셨다. 한 걸음, 한 걸음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하셨으니, 아, 얼마나 끔찍한 죽음인가! 가장 수치스럽고 가장 잔인한 죽음 곧 범죄자로서 십자가에서 죽는 죽음이었다.” - SDA 성경주석 5권 1127.


    5. 메시야가 복수나 싫증 그리고 낙담하지 않고 사람들의 증오를 견디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분은 십자가에서 그의 아버지를 부르셨지만, 누구의 손에 생명을 완전히 맡기셨습니까?


    시 31:5 주의 손에 나의 영을 의탁하나이다. 오 진리의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눅 23:46 그때 예수께서 큰 음성으로 소리질러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시여, 내 영을 아버지의 손에 의탁하나이다.”라고 하시고, 이 말씀을 마치신 후 숨을 거두시니라.


    “그러나 제사장들과 관원들은 편안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죽이려는 그들의 목적을 달성했으나 저희가 기대했던 승리감을 느끼지 못했다. 그들의 승리가 분명해진 시간에도 그들은 다음에 또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괴로움을 당했다. “다 이루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요 19:30; 눅 23:46)라는 부르짖음을 그들은 들었다. 그들은 바위들이 터지는 것을 보았고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느꼈으므로 불안해 견딜 수 없었다.” - 소망 771.


    모든 사람과 모든 것에 대한 권위


    6. 십자가에 못 박히고 고난과 멸시를 겪은 후에 그분은 어떤 권한을 받게 될 것 입니까? 이 사실은 높은 영적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주고 있습니까?


    시 8:6  주께서는 그로 하여금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작품들을 다스리게 하셨으며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히 2:8,9 주께서는 그로 하여금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작품들을 다스리게 하셨으며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9 그러나 우리가 죽음의 고난 때문에 천사들보다 조금 낮아지신 예수를 보니,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도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기 위함이더라.


    “우리는 누구의 편에 서 있는가? 세상은 그리스도를 쫓아내고, 하늘은 그분을 받아 들였다. 유한한 인간은 생명의 왕을 거절하고 우리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은 그분을 하늘로 받아들이시고, 그분을 높이셨다. 인간은 가시관을 그분께 씌웠지만 하나님은 지존하신 왕관을 그에게 씌우셨다. 우리들 모두는 솔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분의 자비를 거절한 자들에게 자비가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내리실 것이다. 이것이 어린양의 분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를 받아들이고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이요, 영생이다.” - 편지 31 1898(성경주석 5권 1107).


    7. 영생과 구원을 위해 예수를 믿고 신뢰하는 모든 사람에게 어떤 약속이 주어졌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주님에 대한 신뢰를 갖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까?


    시 2:12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노하실 것이요, 그가 조금만 격분하셔도 너희가 그 길에서 망하리라. 그를 신뢰하는 모든 사람은 복이 있도다.

    요 6:40 또 이것이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이니,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라. 그리고 내가 그를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고 하시더라.


    “사람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다면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사랑하심 같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사람들을 사랑하신다. 정말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를 사랑하신 것처럼 죄인을 사랑하실 수 있으실까? 물론 있으시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그리스도께서 그같이 말씀하셨으며 주님의 말씀에는 추호의 꾸밈이나 거짓이 없으시다. 만일 우리가 산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허락들을 붙잡으며 주님을 신뢰한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계획들을 존중하실 것이다. 주님을 바라보며 살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든 영혼들을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께 드린 기도 가운데 포용(包容)된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6). 이 얼마나 놀라운 진리인가? 인간이 이해하기에는 너무도 벅찬 깊은 진리이다.” - 1 기별 300.


    더 연구하려면

    “하님께서는 다만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창조한 인간을 위하여 온갖 준비를 다하셨다. 아담은 불순종하므로 자신의 번영을 죄로 물들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를 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을 쓰셨으며 모든 인간이 받아야 할 시험과 시련을 당하심으로 아담이 실패한 그곳을 통과하셨다. 사단은 할 수 있는 대로 그분을 유혹하여 죄를 범하시게 하므로 인간을 전적으로 악의 세력 하에 두기 위하여 광명한 천사로 그분께 나타났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승리하셨고 사단은 패배하였다. 그리하여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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