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4월 2일(안) 메시아를 박해함(1)
    선교부
    작성일 : 22-03-30 07:57  조회 : 542회 
    메시아를 박해함 (1)
    일몰 : 6시 55분

    ...그러나 그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운명을 취하신 것이다. 그는 인간 가족의 일원이었으므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셨으나 하나님으로서 그는 여전히 세상의 생명의 샘이었다. 그분의 신성으로 죽음의 전진을 가로막을 수가 있었으며 죽음이 지배하는 곳으로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자원해서 그의 생명을 포기하셨으니, 이는 그렇게 함으로써 생명을 주시고 불멸의 빛을 밝히려 함이었다. 그는 세상의 죄를 담당하시고 그의 거룩하신 영혼 위에 태산같이 밀려온 형벌을 견디셨다. 인간을 영원히 죽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그는 그의 생명을 희생 제물로 내어 놓으셨다. 그가 죽으신 것은 죽음을 강요당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원해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이것은 겸손이었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온 하늘의 보화를 한 선물 속에서 쏟아 놓으신 것이다. 그는 그의 인성 속으로 생명을 주시는 모든 에너지를 들여 오셨다. 이 에너지를 인류는 필요로 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 리뷰 앤 헤럴드 1900.9.4.

    1. 시편의 예언에 따르면, 고통당하고 죽어가는 메시아는 어떤 심한 고뇌의 외침을 부르짖을 것입니까? 아버지께 응답이 없으셨을 때 그분께서는 기도를 쉬셨습니까? 그분이 그 무서운 시간을 견디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 22:1-3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주께서는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돕지 아니하시며 나의 신음하는 말들을 멀리하시나이까? 2 오 나의 하나님, 내가 낮 동안에 부르짖으나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며 밤 동안에도 내가 잠잠하지 아니하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오 주여, 주는 거룩하시나이다.

    마 27:46 제구시경에 예수께서 큰 음성으로 소리질러 말씀하시기를 “엘리, 엘리, 라마 사박타니?” 하시니, 이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말이라.


    “예수께서 세상에서 사시고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신 것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함이었다. 그는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기쁨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하여 “간고를 많이 겪은 자”가 되셨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이 무한히 영광스러운 세계로부터 죄로 인하여 손상되고 쇠퇴되고 사망과 저주의 음영(陰影)으로 어두워진 세계로 내려오심을 용납하셨다. 그는 당신의 아들로 하여금 당신이 사랑의 품과 천사의 존숭(尊崇)을 떠나서 수치와 능욕과 압제와 증오와 사망을 당하시기를 허락하셨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보라! 광야의 예수,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 십자가상의 예수를! 흠이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죄의 짐을 몸소 지셨다. 하나님과 일체이신 그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힌 두려운 간격을 그의 마음 가운데 절실히 느끼셨다... 죄의 무거운 짐, 죄의 무서운 흉악성과 죄로 인하여 하나님에게서 끊어지게 됨을 느끼는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심장을 터지게 하였다. ” - 정로 13. 


    멸시에 둘러싸여 있는 동안의 자기 인식


    2. 구주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자신을 어떻게 여기셨습니까? 그분은 무엇을 견디셨습니까? 사람이 멸시를 받을 때 그 기본은 일반적으로 어떻습니까?


    시 22:4-7 우리 조상들이 주를 신뢰하였고 그들이 신뢰하였기에 주께서 그들을 구하셨나이다. 5 그들이 주께 부르짖었더니 구원을 받았고, 그들이 주를 신뢰하였더니 수치를 당하지 않았나이다. 6 그러나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의 비방거리요, 백성들에게 멸시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조롱하며 비웃나니 그들이 입술을 내밀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사 53:3 그는 사람들에게서 멸시받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에 익숙한 사람이라. 우리가 우리의 얼굴을 그로부터 숨긴 것같이 그는 멸시받았고 우리는 그를 존중하지 아니하였도다.

    막 15:29 그때 지나가던 자들이 자기들의 머리를 흔들며 주를 모독하여 말하기를 “아하, 성전을 헐고 삼 일 만에 짓는 자여,


    “그러나 이 영광스러운 본체는 불쌍한 죄인을 사랑하셨으며 스스로 종의 형체를 취하셨고, 사람을 위해 고통 당하시고 죽고자 하셨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왕관과 왕복을 입으신 채 그분의 아버지의 오른편에 남아 계실 수 있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이 모든 부와 영예와 하늘의 영광을 인간의 가난함과 바꾸셨으며, 그분의 높은 사령관의 자리를 겟세마네의 두려움과 갈바리의 겸손과 고뇌로 바꾸셨다. 그분은 슬픔과 질고를 아는 자가 되셨으며, 그분의 고통과 피의 침례로 죄된 세상을 정결하게 하시고 구속하고자 하셨다. “오 나의 하나님 내가 당신의 뜻을 행하려고 여기에 왔나이다”라는 외침은 즐거운 동의였다.” – 4 증언 121.


    3.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메시아가 진정으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할 것이라고 믿었습니까? 그들은 그분을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생각해 어떤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까?


    시 22:8-11 “그가 주께서 자기를 구하실 줄 신뢰하였도다. 주께서 그를 기뻐하시니 그를 구하시게 하라.” 하나이다. 9 그러나 주는 나를 태에서 꺼내신 분이시며 내가 내 어머니의 가슴 위에 있을 때 내게 희망을 주셨나이다. 10 나는 태에서부터 주께 맡겨졌으니 주는 모태에서부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11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고난이 가까이 있으나 도울 자가 아무도 없나이다.

    마 27: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였으니, 만일 그분께서 그를 원하시면 당장 그를 구원하시게 하라. 이는 그가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음이라.”고 하더라.


    “예언의 해설자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구주를 모욕하는 말을 하는 가운데서 영감이 이 때에 그들이 발하리라고 예언했던 바로 그 말들을 되풀이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눈이 어두워 저희가 예언을 성취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할지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라고 조롱하던 자들은 그들의 증언이 그 후 각 시대를 통하여 전해 내려가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비록 조롱으로 한 말이지만 그 말은 사람들로 하여금 전에 없이 열성적으로 성경말씀을 연구하게 하였다. 지각 있는 사람들은 듣고, 연구하고, 생각하고, 기도했다.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해할 때까지 성경절들을 비교하며 연구하기를 조금도 쉬지 않은 자들이 있었다. 그분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처럼 예수님이 잘 알려진 때는 전에 결코 없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면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진리의 빛이 비치고 있었다.” – 소망 749.


    사자의 입안에 있는 먹이처럼


    4. 시편 기자는 예수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묘사하기 위해 어떤 표현을 사용했습니까? 그분은 제자들에게 끔찍한 사건을 계속 겪었을 때의 그분의 마음 상태를 얼마나 생생하게 표현하였습니까?


    시 22:12-14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고 바산의 힘센 황소들이 나를 둘러쌌나이다. 13 그들이 내게 입을 벌림이 마치 찢고 울부짖는 사자 같나이다. 14 내가 물같이 쏟아졌으며 나의 모든 뼈는 어그러졌고 내 심장은 밀초 같아서 나의 내장 가운데서 녹았나이다.


    “조롱거리의 옷을 입으시고 가시 면류관을 쓰신 하나님의 아들이 거기 서 계셨다. 허리까지 옷이 벗겨지고 등에는 길고 흉칙스러운 매 자국이 보였으며 그 곳에서는 아직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분의 얼굴은 피로 물들여져 있었고 피로와 고통의 흔적이 역력했으나 지금보다 더욱 아름답게 보인 적은 전혀 없었다. 구주의 모습은 원수들 앞에서 일그러지지 않았으며 모습 하나하나마다 평온과 인내와 잔인한 원수들에 대한 가장 부드러운 동정이 나타나 보였다. 그분의 태도에는 비겁하게 약점을 보이는 일이 없었고 오히려 오래 참으시는 힘과 위엄이 있었다. 그분의 곁에 있는 죄수는 현저한 대조를 이루었다. 바라바의 모든 면모는 그가 냉혹한 악한임을 말해 주고 있었다.이들의 대조는 모든 관중에게 어떤 것을 말하여 주는 듯 했으며 관중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울고 있었다. 그들이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저희 마음은 동정심으로 가득 찼다. 제사장들과 관원들까지도 예수님은 당신이 주장하시는 대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신하였다.” - 소망 735.


    5. 시편은 메시아가 겪을 육체적인 고통과 목마름에 대해 어떻게 표현했습니까?


    시 22:15 내 기력이 질그릇 조각같이 말랐으며 내 혀는 잇틀에 붙었나이다. 또 주께서 나를 사망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요 19:28 이 일 후에 예수께서는 이제 모든 일이 이루어진 것을 아시고 말씀하시기를 “목마르다.”고 하시니 이는 성경이 이루어지게 함이라.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의 사명은 이제 거의 완성되었다. 그는 혀가 타 들어가자 “내가 목 마르다”고 외치셨다. 그 때에 어떤 사람이 해융에 초를 적시어 예수께 드렸다. 그러나 예수께서 맛 보시고는 받지 않으셨다. 그리하여 이제 생명과 영광의 주께서 인류의 속죄 제물로서 운명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하고, 그처럼 마시기 어려운 쓴 잔을 만들어 마침내 하나님의 아들의 심장을 파열시킨 것은 죄 바로 그것이었다.” - 살아 224.

     

    그분의 상처들


    6. 메시아의 처형자들이 그분에게 어떠한 상처를 입힐 것으로 예언되어 있습니까?


    시 22:16, 17 개들이 나를 에워싸고 악인의 무리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그들이 내 손과 내 발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들을 셀 수 있으니 그들이 나를 보며 쳐다보나이다.

    슼 13:6 어떤 자가 그에게 말하기를 “네 손들에 이 상처들은 무엇이냐?”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들은 내 친구들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눅 24:39 나의 손과 나의 발을 보라, 바로 나니라.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고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고통을 당하심으로 예언은 성취되었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여러 세기 전에 구주께서는 당신이 어떠한 취급을 받으실지에 대하여 미리 예언하셨다. 그분은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시 22:16-18)라고 말씀하셨다.” - 소망 746.

    “예수의 원수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그가 운명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예수께서 죽으시기만 하면 그의 신성한 능력과 행하신 이적에 관한 소문을 영원히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저희는 예수의 영향력 때문에 다시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리라고 자위하고 있었다.” - 현대 진리 1886.1.21.


    7. 그분의 옷이 어떻게 처리될 것인지에 대한 예언은 얼마나 정확했습니까? 세상의 구속주에게 일어날 일을 미리 자세히 알려 주신 위대하고 신성한 지혜에 우리가 감동받아 무엇을 외치게 될 것입니까?

     

    시 22:18-21 그들이 그들 가운데서 내 겉옷을 나누고 내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19 그러나 오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오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0 내 혼을 칼에서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이는 주께서 유니콘들의 뿔들로부터 나를 들으셨음이니이다.

    막 15:24 그들은 주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의 옷을 나누는데, 각자 어떤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요 19:23, 24 그때 병사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나서 주의 겉옷을 들고 네 조각으로 나누어 각자 한 조각씩 가지며, 또한 주의 속옷도 가지니, 그 속옷은 잇지 않고 위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그러므로 그들이 서로 말하기를 “그것을 찢지 말고 누가 가질 것인지 제비를 뽑자.” 하니 이는 ‘그들이 자기들끼리 내 옷을 나누고 내 속옷도 제비를 뽑나이다.’라고 말한 성경을 이루려 함이라. 그러므로 그 병사들이 이런 일들을 하더라.

    계 15:3 그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를 “전능하신 주 하나님, 주의 행하신 일이 위대하고 놀라우니, 성도들의 왕이여, 주의 길은 의롭고도 진실하나이다.


    “그분의 옷에 대한 예언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의 친구들이나 원수들의 조언이나 간여없이 성취되었다. 그리스도의 옷은 그분을 십자가에 매단 군병들에게 주어졌다. 그리스도께서는 군사들이 자기 옷을 나누어 가지면서 다투는 소리를 들으셨다. 그분의 속옷은 이은 데가 없이 통으로 짠 것이었으므로 그들은 말하기를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고 하였다." - 그리스도의 승리 278. 


    더 연구하려면 


    “여호와께서는 고통 당하시는 구주에 대하여 스가랴를 통해 친히 선언하셨다.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자를 치라”(슥 13:7). 그리스도께서는 죄 많은 인간의 대리자와 보증인으로서 하나님의 형벌로 고통을 당하셔야 하였다. 그분은 공의가 의미하는 바를 깨달으셔야 하였다. 그분은 죄인들이 중보자 없이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아셔야 하였다.” - 선지 691.

    “만일 그리스도의 고통이 신체적인 것에 국한되었다면 그분의 죽음은 다른 순교자들의 죽음보다 더 고통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고뇌 속에서는 신체적 고통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세상의 죄가 그분 위에 있었다. 그분이 위반된 법의 형벌을 당할 때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함을 느끼셨다. 이것이 바로 그분의 영혼을 압도한 것이었다... 순결하신 갈바리의 사람이 고통을 당하실 때에 죄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갈라 놓은 그 아픔을 온전히 그리고 뼈저리게 느낄 수 있으셨다. 그분은 흑암의 세력에 의해 압박을 당하셨다. 미래를 비출 한 가닥의 희망의 빛도 없었다...  바로 이 무서운 흑암의 시간에 아버지의 얼굴은 감취어지고, 악한 천사들의 군대가 그분을 휩싸고 있고, 세상의 죄가 그분 위에 있을 때에 그분의 입술로부터 이런 말이 터져 나왔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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