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3월 19일(안) 친구에게 배신당함
    선교부
    작성일 : 22-03-12 12:25  조회 : 608회 
    친구에게 배신당함
    일몰 : 6시 42분

    예수님이 침묵을 지키셨더라면, 예수님의 제자들 마음속에는 주님이 신의 선견지명이 없다는 인상을 남겼을 것이다. 그리고 살인적인 폭도의 손에 속고, 놀라고, 배신당했을 것이다. 1년 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열두 명을 택하셨지만 한 명은 악마라고 말씀하셨고, 이제 유월절을 맞아 유다에게 하신 말씀은 이 배반이 그의 주인에게 충분히 알려졌음을 보여줌으로써 예수님께서 굴욕 당하실 기간 동안 그의 진정한 추종자들의 믿음을 굳건히 할 것 이였다. 그리고 유다가 그의 끔찍한 최후를 맞았을 때, 그들은 예수님이 배신자에게 말씀하신 슬픔을 기억할 것이다.” - 예언의 신 387.

    1. 예언에 따르면,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는 누구에게 배신을 당합니까? 여러분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 배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 배도 아래 구세주가 얼마나 끔찍하게 고통받았는지를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시 41: 9; 55: 12-14 정녕, 내가 믿었던, 내 빵을 먹었던 나의 친한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자기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12 나를 비난하는 자는 원수가 아니었으니 그랬더라면 내가 참을 수 있었으리라. 나를 대적하여 자신을 높인 자는 나를 미워하던 자가 아니었으니 그랬더라면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13 그러나 그는 바로 너로다. 나와 같은 사람이요, 나의 안내자요, 나의 벗이로다. 14 우리가 함께 다정하게 의논하였으며 하나님의 집에 사람들과 함께 다녔도다.

    요 13: 18, 21, 26 내가 너희 모두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을 아노라. 그러나 ‘나와 함께 빵을 먹는 자가 나를 대적하여 자기 발꿈치를 들었나이다.’라고 한 성경을 이루려는 것이라.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영 안에서 괴로워하시며 증거하여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하리라.”고 하시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내가 빵 한 조각을 적셔서 주는 자가 그니라.”고 하시고, 빵 한 조각을 적셔서 시몬의 아들 유다 이스카리옷에게 주시니라.


    “구세주가 유다에게 비통함을 선포한 목적은 두 가지였다. 첫째는 거짓 제자에게 배신자의 파멸의 길에서 자신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고, 둘째는 제자들에게 유다의 숨겨진 목적을 드러냄으로 메시아로서의 최고의 증거를 주기 위함이다.” - 예언의 신 3권 87. 

    “그리고 구주께서는 또 다른 목적을 가지고 계셨다. 그분은 반역자로 알려진 그에게서 당신의 봉사의 손길을 거두지 않으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발을 씻기실 때에 하신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는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으며 한층 더 그분이 식탁에서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요 13:11, 18)고 선언하셨을 때에도 그분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후에 그분이 하신 말씀의 뜻을 분명히 알게 되었을 때에 그들은 가장 흉악한 죄를 저지른 자를 대하셨던 하나님의 인내와 자비에 대하여 생각하는 바가 있었다.” - 소망 655. 


    배신자의 몰락


    2. 유다처럼 비겁한 행동을 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까? 구속주의 배신자에 대해 예언이 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까?


    시 27:2 악한 자들, 곧 내 원수들과 대적자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 왔다가 걸려 넘어졌도다.

    요 18:3-6 그때 유다가 군대와 선임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온 관원들을 이끌고 등불과 횃불과 무기들을 가지고 그곳에 오더라. 4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에게 다가올 모든 일을 아시고 나가시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고 하시니 5 그들이 “나사렛 예수라.”고 주께 대답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니라.”고 하시더라. 주를 배반한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서 있더라. 6 주께서 “내가 그니라.”고 말씀하시자 그들이 뒤로 물러서서 땅에 엎드리더라.

    마 27:4,5 말하기를 “내가 그 무죄한 피를 배반한 죄를 지었다.”고 하니 그들이 말하기를 “그 일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고 하더라. 5 그러자 그가 은전들을 성전에 내던지고, 나가서 목매어 죽으니,

    행 1:18 그런데 이 자가 실로 불의의 대가로 밭을 샀는데 그후에 곤두박이로 떨어져서 몸의 중간이 터져 그의 모든 창자가 쏟아져 나왔느니라.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데 포함되는 자기들의 무서운 책임을 거의 깨닫지 못하였다. 의로운 아벨이 가인의 손에 쓰러져 최초의 무죄한 피가 흘려진 때로부터 그같은 역사는 죄악을 증가시키면서 반복되었다. 각 시대의 선지자들은 그들의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말씀을 전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면서 왕들과 관원들과 백성들의 죄악에 대하여 저희의 음성을 높였다. 대대로 빛과 진리를 거절한 자들에 대한 무서운 형벌은 축적되어 왔었다. 그리스도의 원수들은 이 형벌을 이제 저희 자신의 머리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제사장들과 관원들의 죄악은 이전 어느 세대의 죄악보다도 더 컸다. 그리스도를 거절함으로 그들은 아벨로부터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죽임을 당한 모든 의인의 피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을 지도록 만들고 있었다. 그들은 저희의 죄악의 잔을 넘치도록 채우려고 하고 있었다. 이것은 얼마 후에 공정한 보응으로 저희의 머리 위에 부어질 것이었다. 예수께서 이 일에 대하여 그들에게 경고하셨다... 유다는 자기의 간청이 헛된 줄 알고 너무 늦었다! 너무 늦었다!고 부르짖으며 재판정에서 뛰쳐나왔다. 그는 차마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것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해서 나아가 절망 중에 스스로 목을 매어 죽었다.” - 소망 618, 619, 722.


    3.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 후, 잘못된 제자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회개하지 않은 죄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시 109:8 (상단) 그의 날들이 짧아지게 하시며...

    롬 6:23; 5:12 예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12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율법을 범한 자들을 벌하실 것에 대하여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분명한 증거를 주셨다...흠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돌아가신 것은 죄의 삯이 사망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은 모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무죄하신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하여 죄인과 같이 되셨다. 그분께서는 죄의 형벌을 담당하시고 아버지의 얼굴에서 외면당하셨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분의 심장은 터지고 그분의 생명은 부서졌다. 이 모든 희생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함이었다.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는사람이 죄의 형벌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이처럼 큰 희생으로써 마련된 속죄에 동참하기를 거절하는 자는 누구나 자기 자신이 그 죄책을 지고 범죄의 형벌을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쟁투 540.

    “영생의 은사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구하는 조건으로 약속된다. 성령의 능력이 인간의 구원 업무에 대리인으로서 선정되었다. 충실한자의 보상, 죄인 처벌이 모두 일사불란하게 펼쳐져 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행할 모든 이들을 위한 구원의 과학이 담겨 있다.” - 그리스도인 교육 84.


    신성한 직분의 이전 


    4. 예언에 따르면 제자가 자신의 신성한 직분를 배신하면 어떻게 됩니까?


    시 109:8 (하단) ...그의 직분을 다른 사람이 취하게 하소서.

    마 25:28; 21:40, 41 그러므로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사람에게 주라. 40 그러므로 포도원 주인이 오면 그 농부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하시니 41 그들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가 그 악한 자들을 비참하게 죽일 것이며, 또 그 포도원을 제 때에 소출을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주리이다.”라고 하더라.


    “이기심은 치명적인 죄악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진 특별한 언약의 조항을 경솔하게도 경시해 버리고, 하나님의 신실한 청지기 직분의 이행을 거절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미리 선언하신 바와 같이 저주가 그들 위에 내려졌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분리시켰으며, 교훈과 모본을 통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백한 계명을 멸시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축복을 그들에게 내려주실 수가 없으셨다.” - 청년 308.

    “생각, 노력, 재능을 활용하여 하늘 학교로 들어가서 우리를 위하여 모든 시험을 이기신 분의 입술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듣게 되어야 한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왕래케 하리라”(계 3:21; 슥 3:7). 주님께 자신을 바치고 그분의 일을 함으로 주님과 협력하지 않으면 그대는 그분의 순결한 하늘 왕국의 시민이 되기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게 될 것이다.” - 6 증언 298.


    5. 그러한 배신에 대한 결과는 얼마나 심각합니까?


    시 69:25 그들의 처소로 황폐케 하시고 그들의 장막에 거하는 자가 아무도 없게 하소서.

    행 1:18-20 그런데 이 자가 실로 불의의 대가로 밭을 샀는데 그후에 곤두박이로 떨어져서 몸의 중간이 터져 그의 모든 창자가 쏟아져 나왔느니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어 그 밭을 그들의 고유의 말로 ‘아켈다마’라고 하니 즉 ‘피의 밭’이라는 뜻이라. 20 이는 시편에 기록되기를 ‘그의 처소를 황폐케 하시고 그곳에 사는 사람이 없게 하시며 그의 감독의 직분을 다른 사람이 취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음이라.


    “잠간 동안 그의 번민의 부르짖음과 그로 인한 혼란이 제사장들을 침묵시켰다. 저들은 예수의 제자라고 공언하는 사람 중 하나를 매수하여 그분을 붙잡은 사실을 백성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 그들은 예수를 도둑을 잡듯이 비밀리에 끌고 온 사실이 탄로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유다의 고백과 죄책감으로 일그러진 그의 핼쑥하고 얼룩진 용모는 제사장들이 증오심 때문에 예수를 잡아왔다는 사실을 백성들 앞에 폭로하였다. 유다가 예수의 무죄함을 큰소리로 외치자 제사장들은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고 하였다. 그들은 예수를 놓아 줄 수 없다고 결의했다. 유다는 괴로움에 못이겨 그 돈을 저들 앞에 내던지고 번민과 두려움에 떨며 밖으로 나가 스스로 목을 맸다.” - 초기 172. 


    6. 예수님이 완전히 결백하셨다는 사실에 비추어 그런 끔찍한 행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시 35:19 내 원수들인 그들이 나로 인하여 부당하게 기뻐하지 못하게 하시며 까닭없이 나를 미워하는 그들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요 15:25 그러나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율법에 기록된 ‘그들이 나를 까닭없이 미워하였다.’고 한 그 말을 이루려 함이라.


    “그의 앞에는 까닭없이 그들이 미워하는 사람의 생명을 취하기 위하여 저들의 고집을 꺾지 않는 하나의 본보기가 있다.” - 소망 737.

    “초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죄인의 마음을 불안하게 해주는 견책이 되었다. 그들은 수효도 적고, 재산과 지위와 명예로운 칭호도 없었지마는 그들의 품성과 교훈은 어디서나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므로 마치 아벨이 경건치 못한 가인에게 미움을 받은 것처럼 그들은 악한 자들에게 미움을 받았다. 또한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과 똑같은 이유로 성령의 지배를 거스른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였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것도 이와 똑같은 이유에서였다. 곧 그분의 품성의 순결과 거룩함이 그들의 이기심과 타락에 대한 끊임없는 견책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사시던 때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분의 충성된 제자들은 죄를 좋아하고 그 길을 따라가는 자들의 미움과 반대를 받아왔다.” - 쟁투 46. 


    거절당한후 받아들여짐


    7. 비록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서 믿지 않고 거절했지만,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어떤 높은 위치에 두셨습니까?

     

    시 118:22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사 28:16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시온에 한 돌을 기초로 두었나니, 시험받은 돌이요, 귀한 모퉁잇돌이며, 단단한 기초라. 믿는 자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그런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거치는 반석이시다. 그러나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버림받은 돌처럼 그분의 지상 사명의 생애에서 그리스도는 무시와 능욕을 참으셨다. 그분은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사 53:3).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광받으실 시간이 가까웠다.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그분은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선언을 받으실 것이었다(롬 1:4). 재림하실 때에 그 분은 하늘과 땅의 주로서 나타나실 것이다. 지금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하는 자들이 그분의 위대하심을 깨달을 것이다. 우주 앞에서 이 버림받은 돌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될 것이다." - 소망 600. 



    더 연구하려면 


    “우리는 각성하자!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다. 진리와 오류가 최후의 결전을 위해서 점점 가까이 이르고 있다. 우리는 모두 피묻은 임마누엘의 깃발 아래로 행군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영원한 영예를 획득하자. 진리는 승리할 것이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통하여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귀중한 은혜의 시기가 끝마쳐 가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하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고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을 구원하는 방편이 되도록 우리의 영생을 위해서 확신을 가지고 일하자.” - 선교 77.

    “진리의 옹호자는 이와 같이 호소한다. 충실하지 못한 자들 가운데서 충실하고 불충성하는 자들 가운데서 충성하는 바울은 하나님의 대표자로 선다. 그의 음성은 하늘의 음성과 같다. 말에나 외모에 두려움도 슬픔도 낙담도 없다. 무죄함을 의식함으로 굳건하고, 진리의 갑옷을 입은 그는 그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기뻐한다. 그의 말은 전쟁의 부르짖음 위에 들리는 승리의 함성과 같다. 그는 그가 일생을 바친 사업이 결코 실패할 수 없는 유일의 사업임을 선언한다. 비록 그는 죽을지라도 복음은 죽지 아니할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그분의 진리는 승리할 것이다.” - 행적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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