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2월 26일(안) 그분은 봉사하려고 오심
    선교부
    작성일 : 22-02-27 20:20  조회 : 529회 
    그분은 봉사하려고 오심
    일몰 : 6시 22분

    우리의 위대한 모본자께서는 하나님과 동등하게 높임을 받았다. 그는 하늘의 사령관이었다.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 앞에 경배하기를 기뻐하였다.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예수께서는 우리의 본성을 취하시고 사명을 다하시려고, 잃은 자를 구하시려고 그분의 영광과 존귀와 부를 버리셨다. 그분께서는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고 섬기러 오셨다. 예수께서는 모욕을 당하시고 놀림을 받으시고 거친 취급을 받으셨지만 응수하지 않으셨다. “그는 욕을 당하셨으나 욕하지 않으셨다.” - 2 증언 426.

    길을 예비함


    1. 누가 천사와 같이 주님 앞에 나아가야 했습니까? 누가 회개의 말씀을 전파하여 주님의 길을 준비하였습니까?


    말 3:1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하리라. 또 너희가 찾고 있는 주가 갑자기 자기 성전에 오리니, 곧 너희가 기뻐하는 언약의 사자니라. 보라, 그가 오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마 11: 7, 9, 10 그들이 떠나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기 시작하시더라.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더냐? 9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더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선지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니라. 10 이는 이 사람에 관하여 기록되기를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네 면전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서 너의 길을 예비하리라.’고 하였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는 천연계를 통하여, 표상과 상징을 통하여, 부조(父祖)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세상에서 말씀해 오셨었다. 교훈은 사람의 말로 사람에게 전하여져야 하였다. 언약의 사자께서 말씀하셔야 하였다. 그의 음성이 그 자신의 성전에서 들려야 하였다. 그리스도께서 분명하고도 확실히 이해될 수 있는 말씀을 하시기 위해 오셔야 하였다. 진리의 창시자이신 그분께서 진리의 효과를 말살시켜온 겨와 같은 인간의 말과 진리를 갈라 놓으셔야 했다. 하나님의 정부의 원칙들과 구속의 경륜이 명백히 설명되어야 하였다. 구약의 교훈이 사람들 앞에 충분히 제시되어야 하였다.” - 소망 34.

    “흔들지 않는 믿음과 신뢰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언약의 사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믿는 자녀들의 기도를 가납되게 해 주시는 중보자이시다.” - 8 증언 179.


    2. 주님은 백성들이 마음을 다해 메시아를 영접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해 또 어떤 예언을 주셨습니까? 예수께서는 이 예언의 성취를 어떻게 확증하셨습니까?


    말 4:5,6  보라, 내가 주의 크고 무서운 날이 오기 전에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들의 마음을 자식들에게로, 자식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들에게로 돌이켜, 내가 와서 땅을 저주로 치지 않게 하리라.

    마 11:12-14 침례인 요한의 때로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폭력을 겪고, 폭력을 쓰는 자들이 힘으로 그것을 차지하느니라. 13 모든 선지서와 율법은 요한까지 예언한 것이라. 14 만일 너희가 그것을 받을 의향만 있다면,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가 바로 그 사람이니라.

    눅 1:16,17 또 그는 많은 이스라엘의 자손을 그들의 하나님이신 주께로 돌아오게 하리라. 17 그는 엘리야의 영과 능력을 가지고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들의 마음을 자식들에게로, 불순종한 자들을 의인들의 지혜로 돌아오게 하며, 주를 위하여 마련해 놓은 백성을 예비시키리라.”고 하더라.


    “요한의 사업이 말라기 선지자에 의하여 이미 예언되었었다...(말 4:5, 6) 침례 요한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지고 나아가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의로운 분의 지혜를 향해 그 백성들을 돌이켰다. 그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부터 백성들 앞에 제시해야 할 신성한 진리를  위임 받아 살고 있는 말세에 이들을 대표하였다. 오늘날 인자의 오심에 대하여 세상에 경고의 기별을 전할 사람들도 요한이 실천했던 것과 같은 절제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 절제 39.


    주님의 의를 설교함


    3. 그의 설교의 본질은 무엇이었습니까? 이 예언은 구주의 놀라운 사역 가운데에서 어떻게 성취되었습니까? 


    시 40:9, 10 내가 큰 회중 가운데서 의를 전파하였나이다. 보소서, 내가 내 입술을 억제하지 아니하였나니 오 주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10 내가 주의 의를 내 마음속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신실하심과 주의 구원을 선언하였나이다. 주의 자애와 주의 진리를 내가 그 큰 회중 가운데서 숨기지 않았나이다.

    마 9:35 그후에 예수께서 모든 성읍들과 마을들을 돌아다니시며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왕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또 백성 가운데서 모든 질병과 허약함을 고쳐 주시더라.

    눅 8:1 그후에 주께서 모든 성읍과 마을로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시고 선포하셨는데 열둘도 주와 함께 있었더라.


    “감미로운 노래로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유년기, 청년기 또 성인이 되셨을때에도 격정적이고 무분별한 말과 믿지 않고 비난하는 말들을 바로잡아 주셨다. 그가 비판하는자들의 공격을 받았을 때, 그의 목소리는 노래로서 높아졌다...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기뻐하오니 정녕, 주의 법이 나의 마음속에 있나이다.”라고 하였나이다. 내가 큰 회중 가운데서 의를 전파하였나이다. 보소서, 내가 내 입술을 억제하지 아니하였나니 오 주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내가 주의 의를 내 마음속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신실하심과 주의 구원을 선언하였나이다. 주의 자애와 주의 진리를 내가 그 큰 회중 가운데서 숨기지 않았나이다. 오 주여, 주의 온유한 자비들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자애와 진리로 계속해서 나를 보호하소서.” - 청년 지도자 1901.4.4.


     “진정한 경건은 파급되고 전달된다. 시편 기자는 말한다. “내가 주의 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대회 중에서 은휘치 아니하였나이다”(시 40:10).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그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 3 증언 543, 544.


    4. 그분의 기별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분은 선교사업에서 특별히 누구에게 관심을 기울이셨습니까?

     

    시 72: 2, 4, 12, 13  그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리이다. 4 그가 백성의 가난한 자들을 판단하고 궁핍한 자의 자손들을 구원하며 압제자들을 쳐부수리니 12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구해 주며 도울 이 없는 가난한 자도 구해 주리이다. 13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아끼며 궁핍한 자들의 혼을 구원하리이다.

    사 61: 1, 2 주 하나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온유한 자에게 기쁜 소식들을 전파하게 하셨음이라. 그가 나를 보내심은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싸매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감옥이 열림을 선포하며, 2 주의 기뻐 받으시는 해를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을 선포하며,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고,

    눅 4: 18, 19 “주의 영이 내게 임하시니 이는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심이라. 그가 나를 보내셨으니 이는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케 하시며, 포로들에게 구원을 선포하고, 눈먼 자를 보게 하고, 짓밟힌 자들을 해방시켜 주고 19 주의 기뻐 받으시는 해를 전파하게 하심이라.”고 하시고


    “그리스도의 초림 전의 여러 세기 동안 어두움이 세상을 덮고 캄캄함이 백성들을 덮었다...  군중들은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었다. 그들의 유일한 소망은 어두움이 걷히고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 다윗은 예언적 계시로 그리스도의 오심이 “돋는 해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삼하 23:4)을 것임을 미리 알았다. 호세아는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호 6:3)다고 증언하였다. 새벽은 조용하고 천천히 지상에 이르러 어두움의 그늘을 흩어 버리고 세상에 활력을 일깨워 준다. 그처럼 의의 태양이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말 4:2)할 것이었다.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는 군중들이 “큰 빛을”(사 9:2) 보아야 하였다.” - 선지 687, 688


    이방인들의 관심과 신뢰


    5. 먼 나라에 있는 이방인들에 대한 메시아의 소망에 관해 어떻게 예언되었습니까? 어떤 고귀한 사명을 모든 시대의 제자들에게 맡겼습니까?


    사 42: 4 그가 땅에 심판을 세우기까지는 쇠하거나 낙담하지 아니할 것이니 섬들이 그의 율법을 기다리리라.

    마 12: 21; 28: 18-20  또 이방인들이 그의 이름을 신뢰하리라.” 하신 것이라. 18 그후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오셔서 일러 말씀하시기를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나에게 주셨도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시더라. 아멘.


    “우리들은, 주님께서 이 지상에 계실 때에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행 10:38)시고 온유와 겸손의 생애를 사신 것에 대하여 배운 바 있다. 주님께서는 슬픈 자를 위로하셨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봉사하셨으며 억압당한 자들을 높이심으로 사랑스러운 봉사의 생애를 사셨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가정을 가지신 일이 없으셨고 나그네였던 주님을 위하여 베풀어진 친구들의 친절 외에는 아무것도 받은 대접이 없으셨다. 그러나 주님께서 임재하신 그 곳은 마치 천국과 같은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항상 인내하셨고 명랑하셨으며 고통당한 자들은 주님을 생명과 평강과 건강의 사자로 환희하며 맞아들였고, 모든 자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8-30)고 초청하셨다.” - 2 기별 154.


    6. 누가 메시아를 알아보고 그 분께 영광과 찬양을 돌렸습니까? 언제 이 예언이 이루어졌습니까?


    시 8:2 주의 원수들로 인하여 아기들과 젖먹이들의 입에 힘을 두심은 원수와 복수자를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마 21:9,15,16 그 무리가 앞서 가고 뒤따르며 소리질러 말하기를 “다윗의 아들에게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이 있도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하더라. 15 그러나 선임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주께서 행하신 경이로운 일들을 보고, 또 아이들이 성전 안에서 소리질러 말하기를 “다윗의 아들에게 호산나!”라고 하니, 그들이 몹시 불쾌하여, 16 주께 말하기를 “당신은 이들이 하는 말을 듣느뇨?”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렇다. ‘어린 아기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양을 온전케 하셨나이다.’라는 말씀을 너희는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고 하시니라.


    “예언에는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선포되어야 할 것을 예고했는데 그 말씀은 성취될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그분의 영광을 선포하기를 거절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증거하는 일을 아이들에게로 옮기셨다.” – 소망 592, 593.

    “‘아기들과 젖먹이들의 입에 힘을 두심은’ 이라고 시편 기자가 적고 있다. 주님은 어렸을 때부터 그분을 사랑하고 경외하라는 가르침을 받은 어린아이들의 말을 통해서도 역사하실 것이다. 그들의 도구를 통해 주님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갖도록 가르치실 것이며 단순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으라고 가르치실 것이다.” - 레이크유니온헤럴드 1909.11.3.


    대제사장직 


    7. 비록 그는 레위 지파에 속하지 않았지만, 메시아는 어떤 직책을 맡을 것이었습니까? 얼마나 오랫동안 그분은 그 사명을 다하실 것이었습니까?


    시 110: 4 주께서 맹세하셨으니 후회하지 아니하시리라. “너는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히 4: 16, 17 그는 육신적 계명의 율법에 따라 된 것이 아니라 끝없는 생명의 능력에 따라 된 것이니, 17 이는 그가 증거하시기를 “너는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하셨음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은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를 제사장에 임명하셨다. 그는 모든 인간 가족들의 모본이 되어야 하였다. 그는 인류의 대표자일 뿐 아니라 그들의 대언자가 될 자격을 자신에게 부여하신 것이다. 이렇게 해서 모든 사람이 원한다면 하늘 궁전에 나의 친구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실 수 있는 대제사장이다.” - 원고 101, 1897.



    더 연구하려면


    “복음 사업의 체계 가운데서 진리를 증거하고 타락한 인간에게 주신 교훈과 원칙을 나타내시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업이었다. 주님께서 증거하신 모든 사상은 당신 자신의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아무에게서도 어떤 사상을 빌릴 필요가 없었는데 이는 주님 자신이 모든 진리의 창시자였기 때문이었다. 주님께서는 모든 지혜가 당신의 것이었고 모든 진리의 근원이 되시고 원천이셨으므로 선지자들과 철학자들의 사상을 증거하며 당신 자신의 독창력을 보존하실 수 있었다. 주님께서는 만물보다 먼저 계셨으며 당신의 교훈을 통하여 각 시대를 위한 영적 지도자가 되셨다.” - 1 기별 409.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봉사의 사업을 주셨다. 그리스도는 영광의 왕이셨지만 이렇게 선언하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 함이니라”(마 20:28). 그리스도는 하늘의 왕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즐겨 이 세상에 오셔서 당신의 아버지께서 지워 주신 사업을 행하시기로 동의하셨다. 그리스도는 노동을 고상하게 하셨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근면의 모범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목공소에서 손수 일하셨다. 매우 어렸을 때부터 예수는 가계를 유지하는 데 당신의 몫을 다하셨다. 예수는 자기가 가족의 일원이 됨을 자각하시고 즐겨 당신 몫의 짐을 지셨다.” - 청년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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