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2월 19일(안) 그분의 삶과 사업
    선교부
    작성일 : 22-02-16 08:59  조회 : 525회 
    그분의 삶과 사업
    일몰 : 6시 15분

    그리스도께서 봉사하신 매 행위는 그 목적에 있어서 원대하였다. 그 행위는 그 자체에 나타난 것 이상을 내포하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당신께 나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한편 자기에게로 나오지 않은 자들에게도 복 주기를 열망하셨다. 예수께서는 세리들과 이방인들과 사마리아 사람들을 이끄시는 한편 편견과 유전에 의해 갇힌바 된 제사장들과 교사들과 접촉하기를 갈망하셨다. 그분은 그들과 접촉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다 쓰셨다. 예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이 나음을 입은 문둥병자를 보냄으로 그들의 편견을 제거시켜 주기 위해 의도된 증언을 그들에게 주셨다.” - 소망 265.

    이집트로의 피신


    1.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 예수와 임박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디로 향했습니까? 곧 위험이 지나간 후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어떤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호 11:1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 내가 그를 사랑하여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도다.

    마 2:13-15 그들이 떠난 후,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말하기를 “헤롯이 그 어린아이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니, 일어나 어린아이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 내가 네게 말할 때까지 거기 있으라.”고 하더라. 14 그가 일어나 밤에 어린아이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이집트로 떠나가서 15 헤롯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 있었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주에 관해 말씀하신 바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렀노라.” 하신 그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심이라.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그때부터 사단의 대리자들의 연합체는 아담을 속이고 전복시켰던 것처럼 그리스도를 속이고 넘어뜨리기 위하여 일을 착수했다.... 

    하늘의 사령관께서는 유혹자의 공격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베들레헴에 아기로 태어나시고 흑암의 대리자들은 헤롯의 질투심을 충동하여 그분을 어린아이 때 죽이려고 찾아다녔던 그때로부터 갈바리의 십자가에 나아가실 때까지 그분은 끊임없이 마귀에게 공격을 당했었다. 사단의 회합에서는 예수께로부터 반드시 승리를 얻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 세상에 탄생한 그 어떤 사람도 기만자의 권세를 피해간 자는 없었다. 악의 모든 연합된 세력이 그분의 행로에 집중되었다.... 사탄은 그가 정복자가 되지 않으면 자신이 정복당할 것을 알았다. 성공과 실패의 결과는 그에게 너무나 중대했으므로 그는 자신의 그 어떤 부하에게도 그 일을 맡길 수 없었다.”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162.


    2. 성경은 거룩한 아이를 죽이기 위해 헤롯에 의해 꾸며진 살인적 음모를 어떻게 예언하고 묘사합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그분께서는 매우 잔혹하게 학살된 무죄한 아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


    렘 31:15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한 음성이 들렸으니 애곡과 몹시 우는 소리라. 라헬이 그녀의 자녀들을 위하여 울면서 그녀의 자녀로 인하여 위로받기를 거부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없음이더라.

    마 2:16-18; 5:10 그후 헤롯이 현자들에게 속은 줄 알자 심히 분노하여 군사를 보내어, 그가 현자들에게 자세히 물어본 그 때를 기준으로 하여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에 있는 모든 사내아이를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라. 17 그때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졌으니, 말씀하시기를 18 “라마에서 슬퍼하고 울며 크게 애곡하는 소리가 들렸으니, 라헬이 자기 자식들을 위하여 우는 것이요, 그녀가 자식들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한 것이라. 5:10 의로 인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막 10:14 예수께서 그것을 보시고 몹시 언짢아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들의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아기를 잃은 베들레헴의 어머니들에게 통곡하는 라헬들은 그들의 자녀가 원수의 땅에서 오는 것을 보리라는 위로의 말씀을 보내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작은아이들을 그 팔에 안으시고 축복하시면서 어머니들을 쫓아 보내는 제자들을 책망하셨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들의 것이니라.” (마 19:14).” - 3 기별 314.


    3.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오랜 기간 금식하신 일과 예언들은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그토록 혹독한 시련을 통과하신 후 그분의 신체적 상태는 어떠하셨습니까?


    시 109:24; 102:4, 5 내 무릎은 금식으로 인하여 약하며 내 육체는 기름기가 부족하나이다. 102:4 내 마음이 상하고 풀같이 마르므로 내가 내 빵을 먹는 것도 잊었나이다. 5 내 신음 소리로 인하여 내 뼈들이 살에 붙나이다. 

    눅 4:1, 2 예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요단 강에서 돌아오신 후 성령으로 인도되어 광야로 가셔서 2 사십 일 동안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기간 동안에는 아무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그 날수가 끝난 후에는 시장하게 되시니라.

    마 4:2 사십 일 낮과 밤을 금식하신 후, 시장하게 되셨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일에 우리들의 모본이 되셨다. 우리들을 위하여 식욕의 시험을 정복하시려고 광야에서 오랫동안 시련을 당하시고 금식하신 주님의 굴욕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들이 당하는 시험 가운데서 이 교훈을 마음속 깊이 간직해야 할 것이다. 만일 인간에게 미친 식욕의 세력이 그처럼 강하고 식욕의 방종이 그처럼 두려운 것이어서 하나님의 아들께서 친히 당신 자신을 그러한 시험에 맡길 수 밖에 없었다면 우리의 식욕을 이성 (理性) 의 지배 하에 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우리 구세주께서는 거의 6주일 동안 금식하심으로 인간을 위하여 식욕에 관한 시험에 승리를 거두셨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일깨워진 양심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저들의 모본으로 삼는다면 감히 어떻게 정신과 심령의 기력 (氣力) 을 약화시키는 식욕의 방종에 굴복할 수 있을 것인가?” - 1 기별 284.


    기꺼이 경청하고 순종함


    4. 사람들 사이에서 찾아보기 힘든 예수님의 가장 훌륭한 품성의 특성 중 하나는 무엇입니까? 그분의 삶에 비해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사 50:5 주 하나님께서 나의 귀를 열어 주셨기에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고 뒤로 물러서지도 아니하였도다.

    빌 2:8 그리하여 사람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음에까지 순종하셨으니 십자가의 죽음에까지라.

    히 10:7 그때 내가 말씀드리기를 ‘오 하나님이여, 보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에 관하여 기록한 것과 같이) 주의 뜻을 행하려고 내가 왔나이다.’ 하였노라.” 하셨도다.


    “우리 최초의 부모가 타락함으로써 인간의 의지가 내포된 순종의 금 사슬은 끊어졌다. 이제 순종은 더 이상 절대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고 있다. 인간의 대리자들은, 옛 세상의 거민들이 악했고 그 악한 행위는 계속되고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자기 멋대로 상상하고 있는 것이다. 주 예수께서는 나는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노라고 선언하셨다. 어떻게 인간으로서 그런 선언이 가능할까? “보소서, 주의 뜻을 행하려고 내가 왔나이다”(히 10:9). 유대인들이 주님을 정죄하였지만 그분께서는 당신의 순결하고 덕이 높고 거룩하신 품성으로 맞서셨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에 대해서 힐책하겠느냐?” 이 세상의 구속주께서는 죄의 희생물로 오셨을 뿐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인간의 귀감이 되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께서는 세상이 전에는 결코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는 그런 교사로 오셨다. 그분께서는 권위를 가진 분으로 말씀하시고 여전히 모든 사람의 신뢰를 요청하신다....” - 주님을 첫째로 높이자 169.


    5. 시편 기자는 천연계에 대한 구속주의 힘에 관하여 무엇을 예언했습니까? 예수님의 기적들은 그것들을 목격한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시 107:28-30 그때 그들이 그들의 고난 속에서 주께 부르짖으니 주께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시며 29 폭풍을 잠잠케 하시니 그 파도가 잔잔해지는도다. 30 파도가 조용해져 그들이 즐거워하니 주께서 그들의 원하는 항구로 그들을 인도하시는도다.

    눅 8:23, 24 배를 저어가고 있을 때 주께서는 잠이 드셨더라. 그때 호수에 폭풍이 일어 배에 물이 가득 차니 위험하게 되었더라. 24 그러므로 그들이 주께 와서 깨우며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라고 하니, 일어나셔서 그 바람과 거친 파도를 꾸짖으시니 그치고 잠잠해지니라.


    “각 사람의 경험은 “그러나 악인은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 안정하지 못할 때... “악인에게는 화평이 없다.”고 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느니라.”(사 57:20, 21)는 성경 말씀의 진리를 증거한다. 우리의 평화를 파괴한 것은 죄다.... 인간의 힘으로는 마음을 지배하는 격정을 다스릴 수 없다. 제자들이 성난 폭풍을 잔잔하게 하는 데 무력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이 점에는 무력하다. 그러나 갈릴리 바다의 큰 물결을 향하여 잔잔하라고 말씀하신 그분께서는 각 사람에게 평안하라고 하신다. 태풍이 아무리 격렬할지라도 “주여 구원하소서” 하고 부르짖으면서 예수께 돌아오는 자들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영혼을 하나님과 화목시키는 그분의 은혜가 인간의 격정으로 인한 분란을 잔잔하게 하므로 그분의 사랑 안에서 마음은 평안함을 얻는다. “폭풍을 잠잠케 하시니 그 파도가 잔잔해지는도다. 파도가 조용해져 그들이 즐거워하니 주께서 그들의 원하는 항구로 그들을 인도하시는도다.”(시 107:29, 30).” - 소망 336, 337.


    인간의 슬픔을 물리치심


    6. 구주의 또 다른 가장 복되고 훌륭한 특징은 무엇이었습니까? 매일 말씀하시기 전 그분께서는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셨습니까?


    사 50:4 주 하나님께서 내게 학식 있는 자의 혀를 주시어 나로 피곤한 자에게 때마다 어떻게 말하는지를 알게 하시며, 그가 아침마다 일깨우사 학식 있는 자같이 듣도록 내 귀를 일깨워 주시는도다.

    막 6:2  안식일이 되자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며 말하기를 “이 사람의 이런 것이 어디서 났는가? 그가 받은 지혜는 어떤 것이며, 그의 손으로 이루어 놓은 이 같은 능력 있는 일들은 어떤 것이냐?

    요 7:46 그 관원들이 대답하기를 “이 사람처럼 말한 사람은 아직껏 아무도 없었나이다.”라고 하니


    “그러나 그분은 열정적이라기보다는 진지하셨다. 그분은 이루어야 할 명백한 목적을 가진 자처럼 말씀하셨다. 그분은 영원한 세계의 실재들을 나타내 보이고 계셨다. 모든 주제 가운데 하나님이 드러나셨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땅에 속한 사물에 열중하게 하는 홀림의 마술을 깨뜨리려고 하셨다. 그분은 이생의 사물들을 영원한 관심사들에 종속되는 것으로서 제 위치에 놓으셨다. 그러나 그것들의 중요성을 무시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하늘과 땅은 함께 연결되어 있으며 하늘의 진리에 대한 지식은 사람들에게 매일 생애의 의무들을 더욱 잘 수행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그분은 하늘과 친밀한 자로서,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관계를 의식하셨으면서도 인간 가족의 매 식구와 하나 됨을 인식하는 가운데 말씀하셨다.” - 소망 254.


    7.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행하실 것임을 기록한 기적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매우 특별한 경험으로 축복을 받은 후, 그 축복을 받은 자들은 무엇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사 29:18, 19; 35:5-7 그 날에는 귀머거리가 책의 말들을 들을 것이며, 소경의 눈이 어두컴컴함에서와 어두움에서 볼 것이라. 19 온유한 자들도 주를 기뻐하는 것을 늘릴 것이요, 사람들 중 가난한 자들도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즐거워하리라. 35:5 그때에 소경의 눈이 뜨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뚫리리라. 6 그때에 절름발이가 사슴처럼 뛰고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라. 광야에는 물이 솟아나오며 사막에는 시내가 흐르리라. 7 바싹 마른 듯한 땅은 연못이 되며 갈한 땅은 샘물을 내리라. 용들이 각자 눕는 처소에는 갈대와 골풀들로 잡초가 자라리라.

    요 9:6, 7 이렇게 말씀하신 후에 주께서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 소경의 눈에 바르시고 7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가서 실로암 못에서 씻으라.”고 하시니라.(실로암은 해석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그러므로 그가 가서 씻고 보면서 왔더라.


    “메시야는 당신의 지상 봉사의 기간에 말씀과 행위로써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인류에게 나타내셔야 하였다. 당신의 생애의 모든 행동, 말씀하신 모든 말씀, 행하신 모든 이적은 타락한 인간에게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알게 해야 하였다. 이와 같이 예표와 상징은 물론 부조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실 자가 오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영감으로 예언된 긴 구절들이 “모든 민족들의 열망”(학 2:7)의 강림을 지적하였다. 그분의 탄생지와 나타나실 시간까지도 자세히 열거하였다” - 선지 696, 697.


    더 연구하려면 


    “그분의 자비의 기별들은 청중들에게 맞게끔 다양하였다. 그분은 “피곤한 자에게 때마다 어떻게 말하는지”(사 50:4) 아셨다. 이는 그가 가장 매력적인 방법으로 진리의 보화를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그분의 입술에 은혜가 부어진 때문이었다. 그분은 편견을 가진 사람들을 대면하여 그들의 관심을 끄는 실례들을 제시함으로 그들을 놀라게 하는 재주를 가지셨다. 그분은 상상력을 통하여 사람의 심령을 감동시키셨다. 그분의 실례들은 일상생활의 사물들에서 취하여졌으며, 비록 단순하였지만 그 안에는 놀라우리만큼 깊은 의미가 들어 있었다. 공중의 새들, 들에 핀 백합화, 씨앗 그리고 목자와 양 등 이런 실물을 가지고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한 진리를 예증하셨으며 청중들은 그 후 언제든지 천연계의 이런 사물들을 보게 될 때에는 그분의 말씀을 회상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신 예증들은 당신의 교훈을 끊임없이 반복하였다.” - 소망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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