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2월 12일(안) 인성과 신성
    선교부
    작성일 : 22-02-12 06:08  조회 : 524회 
    인성과 신성
    일몰 : 6시 6분

    그리스도께서는 인간과 접촉하시려고 인성을 취하셨다. 세상에 구원을 주기 위해서는 신성과 인성을 겸하신 구주가 필요하였다. 남녀들은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함”(3:8)을 알리라는 신성한 임무를 받고 있다.” - 행적 134

    그리스도는 그가 하늘 궁정에서 가진 영광을 그대로 가지고 지상에 오실 수가 없으셨다. 죄많은 인간은 그 광채를 견딜 수가 없었다. 그는 그의 인성으로 신성을 가리우셨지만 그의 신성을 분리시키시지는 않으셨다.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지니신 구주께서 타락한 인류의 선두에 서시려고 오셨으며, 유년 시절부터 장년기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겪는 경험을 함께 나누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리스도는 그의 신성을 인성과 교환하지 않으셨고, 그의 신성 위에다 인성을 옷입으셨다.” - 리뷰 앤 헤럴드 1895.10.29.

    처녀에게 잉태됨

    1. 예언은 하나님의 아들의 잉태와 탄생에 대해 무엇을 분명히 말했습니까?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는 일이 어떻게 가능했습니까?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한 표적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보라, 한 처녀가 임신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 1:20 그러나 그가 이 일들을 생각하고 있을 때에,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말하기를 “너 다윗의 아들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를 네게 데려오는 것을 두려워 말라. 그녀에게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에서 아기가 된 것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그것은 더욱 놀라운 사실로 드러난다. 베들레헴의 구유 속의 무력한 아기가 어떻게 여전히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일 수 있는가? 비록 우리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으나 세상을 만드신 분이 우리를 위하여 무력한 아기가 되었음을 믿을 수 있다. 어느 천사보다도 높으시고 하늘 보좌의 하나님처럼 위대하셨지만 그는 우리와 동일한 자가 되셨다. 그분의 안에서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가 되었으며 우리가 우리 타락한 인류의 희망을 발견하는 것은 바로 이 사실에서이다. 육신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우리는 인성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보며 그분 안에서 거룩한 영광의 광채, 즉 성부 하나님의 바로 그 형상을 본다.” - 3 기별 128.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마 1:23).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에게 있어서 모든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믿음에는 얼마나 넓은 기초가 있는가! 믿는 자의 영혼 앞에는 얼마나 큰 소망이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하늘로 가는 여정의 매 발걸음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와 연합하신다.” - 오늘 나의 생애 290(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201.)


    2. 열두 지파의 땅과 마을 수백 곳 가운데, 예언된 다윗의 후손은 어디에서 태어날 것이었습니까? 통치자는 “그의 나오심이” 영원부터였음이 어떻게 묘사되었습니까?


    미 5:2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프라타야, 네가 비록 유다의 수천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통치할 자가 너로부터 내게로 나오리라. 그의 나오심은 예로부터요, 영원부터였느니라.


    “우주의 통치자는 당신의 은혜로우신 사업을 홀로 행하지 않으셨다. 그분에게는 모든 존재들에게 행복을 주시려는 그분의 목적을 이해하고 당신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역자 곧 동료 한 분이 계셨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요 1:1, 2)다. 말씀이시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는 본성과 품성과 목적에 있어서 영원하신 아버지와 하나이셨으며 하나님의 모든 협의와 의도(意圖)에 참여하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이셨다. “그의 이름은 경이로운 분이라, 상담자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화평의 통치자라”(사 9:6). “그의 나오심은 예로부터요, 영원부터였느니라”(미 5:2).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은 당신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하신다. “주께서 태초에 일하실 때에, 옛적에 그의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나를 소유하셨느니라. 영원부터...나를 소유하셨느니라...또 그가 땅의 기초들을 정하셨을 때, 그때 내가 그와 함께 양육된 자로서 그분 곁에 있어 날마다 그분의 기쁨이 되었으며, 그분 앞에서 항상 즐거워하였”(잠 8:22~30)다.” - 부조 34.


    다윗의 후손 


    3. 무명의 가문에서 태어나셨으며 높은 존경을 받으셔야 할 메시아의 유산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은 왕족의 후손으로서 어떤 영예를 받으셨습니까? 


    시 132:11 주께서 다윗에게 진실로 맹세하셨으니 변경하지 아니하시리라. “내가 네 몸의 소생을 네 보좌에 두리라.

    롬 1:3, 4 이 복음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에 관한 것으로 그는 육신으로는 다윗의 씨에서 나셨으며 4 거룩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유대인들이 기대하던 메시아는 이 겸손한 사람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었다. 그들은 그가 존귀와 영광을 가지고 오셔서 무력으로 다윗의 왕좌를 세우실 것으로 믿었다. 그들은 이 사람은 이스라엘을 구속할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중얼거렸다. 요셉의 아들 예수의 부모는 우리가 아는 이들이 아닌가? 그리고 그들은 그분께서 그들에게 눈에 띄는 어떠한 징표를 주시지 않는 한 그분을 믿기를 거절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마음을 불신에 열었고 편견은 그들을 사로잡았으며 그들의 판단력을 가려버렸다. 그럼으로 그들은 이미 그가 그들에게 보냄 받으신 그들의 구속자라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전율했을 때 주어진 증거를 무시해버렸다.” - 예언의 신 2권 112.


    4. 메시아가 왕족의 후손이 될 것에 대한 아름다운 약속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분께서는 어떤 독특한 주장을 펼치셨습니까?


    시 89:3, 4, 35, 36 내가 나의 택한 자와 한 언약을 맺었으며 내가 나의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 “내가 네 씨를 영원히 견고하게 세울 것이요, 네 보좌를 모든 세대에 세우리라.” 하였노라. 셀라. 35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한 것은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리라는 것이라. 36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요, 그의 보좌는 내 앞에 태양 같으리니.

    눅 1:31-33 보라, 네가 너의 태 안에 임신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는 위대하게 될 것이며,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또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며 33 그는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요 그의 왕국은 무궁하리라.”고 하니라.


    “예수께서는... 처음으로 그분이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관계를 이해하였음을 나타내셨다. 예수의 탄생 전에 천사는 마리아에게 “그는 위대하게 될 것이며,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또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며 그는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요”(눅 1:32, 33)고 말하였다. 마리아는 이 말을 마음속에 두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아이가 이스라엘의 메시야가 될 것은 믿으면서도 그분의 사명에 대하여는 이해하지 못하였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는 못하였으나 그분이 요셉과의 친족 관계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신 것을 알았다.” - 소망 81, 82.


    5. 더욱이 진정한 메시아는 어떤 다른 독특한 계보적 특징을 가질 것이었습니까? 이 식별을 위한 특성은 역사상 얼마나 일찍 제시되었습니까?


    창 49:10 홀이 유다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이며 실로가 오실 때까지 입법자가 그의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니, 그에게 백성의 모임이 있을지어다.

    시 108:8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프라임 또한 내 머리의 힘이요, 유다는 나의 입법자며


    “야곱이 임종 시에 한 말은 그들을 희망에 부풀게 하였다. “홀이 유다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이며 실로가 오실 때까지 입법자가 그의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창 49:10)라. 이스라엘 나라의 세력이 약해지는 사실은 메시야의 강림이 임박했다는 것을 증거하였다. 다니엘의 예언은 메시야가 모든 세상 나라를 계승하는 한 제국을 다스리게 될 영광을 묘사하였다. 다니엘 선지자는, 이 나라는 “영원히 설 것이니이다”(단 2:44)고 말하였다. 그리스도의 사명의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은 반면 이스라엘 안에 왕국을 세우시고 만국 백성의 구원자로 올 강력한 군주에 대한 기대가 널리 퍼져 있었다.” - 소망 34.


    “능하신 하나님”으로 불리신 한 아들


    6. 예언에 따르면 정확한 계보에 완벽히 들어맞는 것 외에, 미래의 메시아는 어떤 특별한 본성을 가지실 것입니까?


    사 9:6, 7 이는 우리에게 한 아이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음이니, 정부가 그의 어깨 위에 있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경이로운 분이라, 상담자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화평의 통치자라 불리리라. 7 그의 정부와 화평의 증가함이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바르게 세워지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는 데 끝이 없으리라. 만군의 주의 열성이 이것을 실행하시리라.

    딤전 3:16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 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겸비는 인간의 정신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이들은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 주님의 신성 (神性) 과 그분의 존재하심이 실존 (實存) 했다는 것을 결코 의심할 수 없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본체로서 영광 가운데 계셨던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우리의 중보자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그 중보자는 모든 하늘 천군의 사령관이시며 당신의 신성에 인성을 옷 입으신 주님께서는 스스로 종의 형체를 쓰셨다. 이사야는 “이는 우리에게 한 아이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음이니, 정부가 그의 어깨 위에 있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경이로운 분이라, 상담자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화평의 통치자라 불리리라. 그의 정부와 화평의 증가함이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바르게 세워지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는 데 끝이 없으리라. ” (사 9:6, 7) 고 하였다.” - 1 기별 243.


    7. 따라서, 다윗은 그의 신성한 후손을 무엇이라 불렀습니까?


    시 110:1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나의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나이다.

    히 1:8 그러나 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무궁하며 주의 왕국의 홀은 의의 홀이니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본질적으로 또한 가장 고상한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이셨다. 주님께서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께서는 만유를 주관하시며 영원토록 찬양을 받을 분이시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 전부터 뚜렷한 하나님의 개성을 가지시고 존재하셨으며 하늘 아버지와 하나이셨다. 주님께서는 하늘의 탁월한 영광이셨다. 따라서 그분께서는 하늘의 모든 지적 존재자들을 호령하시는 사령관이셨고 천사들의 숭배와 존경을 당신의 권리로서 받으셨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찬탈 (贊奪) 의 행위가 아니었다. 주님께서는 “주께서 태초에 일하실 때에, 옛적에 그의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나를 소유하셨느니라. 영원부터, 태초부터, 땅이 있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느니라. 깊은 곳들이 없었을 때 내가 나왔으니, 물이 솟는 샘들이 없었을 때라. 산들이 세워지기 전에, 작은 산들이 있기 전에 내가 나왔으니 그가 아직 땅도, 들도, 세상의 가장 높은 곳의 흙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라. 그가 하늘들을 마련하실 때 내가 거기 있었으며, 그가 깊은 곳의 표면 위에 범위를 정하실 때에도 내가 거기 있었” (잠 8:22-27)다고 말씀하셨다.” - 1 기별 247,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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