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2월 18일(안) 구원받을 남은무리
    선교부
    작성일 : 21-12-13 08:58  조회 : 543회 
    구원받을 남은무리
    일몰 :5시 16분

    한 국민으로서의 이스라엘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받을 만한 자들로서 상당히 많은 무리가 그들 중에 남아 있었다. 구주의 초림 때에 침례 요한의 기별을 기쁨으로 받아들여 메시야에 관한 예언들을 새로이 연구하게 된 충실한 남녀들이 있었다. 초기 그리스도 교회가 세워졌을 때, 이 교회는 나사렛 예수를 그들이 그의 강림을 갈망해 온 분으로 인정한 충실한 유대인들로 구성되었다. 바울이 편지할 때에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가루가 거룩한즉 떡 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고 한 것은 이 남은 무리에게 한 말이다.” - 행적 376, 377.

    많은 후손


    1. 많은 후손과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해 어떤 약속이 있습니까? 


    창 13:16, 내가 네 씨를 땅의 티끌 같게 할 것임이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면 네 씨도 셀 수 있으리라. 

    창 15:5,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말씀하시기를 “이제 하늘을 쳐다보고 별들을 셀 수 있다면 그 별들을 세어 보아라.” 또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의 씨가 이와 같으리라.” 하시더라 

    창 22:17, 복으로 내가 네게 복을 주고, 번성으로 내가 너의 씨를 하늘의 별들처럼, 또 바닷가의 모래처럼 번성케 하리니, 네 씨가 그의 원수들의 문을 차지하리라.


    “아브라함이 밤길을 나서자, 50년 전 샬데아에서 자신을 불러낸 신의 음성이 들리는 듯했다. ‘이제 하늘을 쳐다보고 별들을 셀 수 있다면 그 별들을 세어 보아라. 너의 씨가 이와 같으리라.’ 이것도 그의 아들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은 음성일까? 그는 한 약속을 기억한다. ‘내가 네 씨를 땅의 티끌 같게 할 것임이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면 네 씨도 셀 수 있으리라.’ 이것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는 낯선 사람의 목소리가 아닐까? 하나님이 자신을 모순 할 수 있는가? 그가 그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을 끊으실 것인가?” - 청년 지도자 1901.6.6.

    “아브라함이 롯과 헤어진 뒤에,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네 눈을 들어 네가 있는 곳에서부터 북쪽과 남쪽과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이는 네가 보는 모든 땅을 내가 네게 줄 것이며, 네 씨에게 영원히 주고 내가 네 씨를 땅의 티끌 같게 할 것임이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면 네 씨도 셀 수 있으리라.” 주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라함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아브라함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이니라.” 하시니라. 이에 아브라함이 말씀드리기를 “보소서, 주께서 내게 씨를 주시지 않았으니, 보소서, 내 집에서 태어난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하니” - 예언의 신 94, 95.


    2. 그러나, 약속이 이행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까?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그 약속은 어떻게 될 것입니까?


    신 28:1, 2, 15, 16,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열심히 경청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분의 모든 계명들을 지켜 행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를 땅의 모든 민족들보다 높게 세우시리라. 2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하면, 이 모든 복들이 네게 임할 것이며 네게 미치리라. 15 그러나 만일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하지 아니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분의 모든 계명들과 그분의 규례들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치리라. 16 너는 성읍 안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너는 들에서도 저주를 받으리라.


    “하나님의 약속과 경고는 둘 다 조건적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전도, 695.

    “하나님의 약속은 조건적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수 있도록, 우리는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우리가 활동하지 않고 손을 접는다면, 그분의 모든 축복이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올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멸망할 준비가 된 영혼을 위해 일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자 의무이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임마누엘 왕의 깃발 아래에 자리 잡았다면, 어둠의 힘, 즉 타락한 천사들의 지배하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당신은 영생과 경건에 관한 약속을 명심하고 당신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피할 수 있게 해주는 신성한 힘을 구해야 한다.” - 베드로의 부모에게 보내는 권면 25, 26.


    3.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조건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수많은 이스라엘 자손 중 남은 무리는 누구였습니까?


    민 14:34,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를 따라, 곧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하여 사십 년간 너희가 죄악을 질지니, 그리하여 너희가 나의 약속의 파기를 알리라.’ 하라.

    렘 18:7, 8, 내가 한 민족과 한 왕국에 관하여 그것을 뽑아 버리고 붕괴시키고 파멸시키리라고 말할 경우에 8 만일 내가 말했던 그 민족이 그들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들에게 행하리라고 생각했던 그 재앙에서 돌이키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똑바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거기서 그들이 거룩하고 행복한 백성으로 정착하게 하시고자 바라셨다. 그러나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히 3:19)하였다. 배반하고 배교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광야에서 죽고 그 대신 다른 사람들이 일어나서 허락의 땅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재림이 그처럼 지체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와 슬픔의 세상에 그처럼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나 불신은 그들을 하나님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께서 지정해 주신 일을 거절하였으므로 다른 사람들이 그 기별을 전파하기 위하여 일으킴을 받았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대한 자비로써 죄인들에게 경고를 받을 기회를 주어 그들이 하나님의 진노가 내리기 전에 당신 앞에서 피할 곳을 찾게 하시고자 당신의 오심을 지연시키신다.” - 쟁투 458.


    엘리야 시대의 남은 무리


    4. 이스라엘 백성 중 대다수가 배도에 빠졌지만, 주님께서는 그 당시 남은 무리에 대해 엘리야에게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왕상 19:4, 18, 그러나 자신은 광야로 하룻길을 갔으니, 그가 향나무 아래로 가서 앉아, 죽기를 구하여 말하기를 “이것으로 족하오니, 오 주여,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내가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나이다.” 하더라. 18 그러나 내가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에 아직 칠천 명을 남겨 두었나니, 곧 바알에게 꿇지 아니한 모든 무릎과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모든 입이라.” 하시니라.

    겔 6:8, 너희가 나라들 속으로 흩어질 때 내가 남은 자를 남기리니 너희에게는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칼을 피할 자들이 있으리라. 

    겔 14:22, 그러나 보라, 거기에는 끌려 나올 남은 자가 남아 있으리니 아들들과 딸들이라. 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오리니 그러면 너희가 그들의 행위와 행동을 보게 되고 또 너희는 내가 예루살렘에 가져온 재앙과 내가 그 땅에 가져온 모든 일에 관하여 위로를 받게 되리라.


    “연달아 일어난 통치자들이 대담하게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스라엘로 더욱 깊이 우상숭배에 빠지게 했던 길고 어두운 세월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뒤로 물러간 당신의 백성에게 연달아 기별을 보내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들이 배도의 물결을 멈추고 당신께 돌아올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기회를 주셨다. 나라가 분열된 후의 세월 동안에 엘리야와 엘리사가 활동했고 호세아와 아모스와 오바댜의 부드러운 호소를 나라 안에서 들을 수 있었다. 이스라엘 나라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강하신 능력에 대한 훌륭한 증인들을 보내지 않고 버려둔 적은 결코 없었다. 최악의 암흑 시대 동안에도 거룩하신 통치자에게 충성을 다하고 우상숭배 중에서도 거룩하신 하나님의 면전에서 흠없이 살고자 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 충성스러운 사람들은 상당수의 남은 무리에 속한 사람들로 계수 되었는데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 성취되도록 되어 있었다.” - 선지 108.


    구원받을 남은 무리


    5. 포로가 된 후 유다로 돌아온 남은 자들에 대해 에스라는 얼마나 감사했습니까? 그들을 위한 그의 간절한 기도는 무엇이었습니까? 


    스 9:8, 13, 14, 이제 잠시 동안 주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은혜가 내려 우리에게 남은 자들을 남겨 주어 피하게 하셨고 그의 성소 안에서 우리에게 못을 주셨으니 이는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을 밝혀 주사 노예 생활 가운데서 우리를 조금 소생시키려 하심이니이다. 13 우리의 악한 행실과 우리의 큰 죄악으로 인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사오나 우리의 하나님 주께서는 우리의 죄악이 받아야 할 것보다 적게 벌 주시어 우리에게 이와 같은 구원을 주셨나이다. 14 우리가 다시 주의 계명을 어기고 이 가증한 백성과 더불어 인척 관계를 맺겠나이까? 그리하오면 주께서 우리에게 진노하시어 남는 자나 피할 자가 없도록 진멸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70년간의 포로 기간이 끝난 이후 세 번째로 내린 예루살렘의 복구와 건설에 대한 아닥사스다 롱기마누스의 조서는 하늘의 하나님께 대한 표현과 에스라의 학식에 대한 인정과 하나님의 남은 백성에게 허락된 자유로 주목할 만하다...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유랑의 땅에 사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경건하게 남아 있던 약 오만 오천의 강한 사람들이었으며 그들은 제공된 기회 곧 “올라가서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이용하고자 결심하였다.” - 선지 610, 559.


    6. 스스로를 이스라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모두 진정한 이스라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오직 누구만이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속할 수 있습니까?


    롬 9:6-8,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헛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에서 난 사람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며 7 또 아브라함의 씨라 하여 다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 “오직 이삭에게서 난 자만이 너의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 이는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만이 씨로 여김을 받는다는 것이라.


    “다만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진리에 대한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 사람을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목과 기호를 만족시키려고 노력하며 방종을 시인하는 신앙은 그리스도의 종교가 아니다.” - 행적 317.

    “가정의 신앙이 부족한 곳에서는 믿음의 고백은 무가치하다. …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임하실 때에 품성이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함으로써 스스로 속이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마음의 변화는 있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품성의 결함을 이 세상에서 회개하여야 하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은혜의 시기가 계속되는 동안에 이 결함들을 극복하여야 한다. 이 세상은 하늘의 가족이 되기 위하여 준비하는 장소이다.” - 가정 319.


    왕국으로 들어감


    7. 이사야와 사도 바울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명목상의 자녀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누구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롬 9:27, 또한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부르짖기를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라. 

    롬 11:5, 그러므로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의 선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이같이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마음을 똑같이 변화시켜 이스라엘에게 약속된 축복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넉넉히 허락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에 관한 이사야의 선언을 다음과 같이 반복한다.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 행적 379.


    더 연구하려면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에 대해서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계 12:17)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 소망 398.

    “이 특색이 있는 깃발은 은혜의 시기가 끝나는 날까지 세상의 파란을 겪어 나가야만 한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을 묘사하여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고 말하였다. 이것은 곧 율법과 복음을 의미한 것이다. 이 세상과 교회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하나님의 기념일을 없이하고 최악의 사람의 기호(基號)를 지니고 있는 안식일을 높이는 일에 일제히 연합하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안식일을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 사이에 차이를 드러내는 하나의 표식이 되어야 한다. 나는 어떤 자들이 그 깃발을 옮겨 안식일의 중대성이 알려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저희 손을 내뻗는 것을 보았다…” - 2 기별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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