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2월 11일(안) 그리스도의 몸
    선교부
    작성일 : 21-12-05 10:25  조회 : 510회 
    그리스도의 몸
    일몰 : 5시 14분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고 신성한 것인데, 이는 그리스도는 신랑이요 교회는 신부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머리요 교회는 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관련을 맺는 것은 그리스도의 교회와 관련을 맺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는 봉사를 위하여 조직된 것이므로 그리스도께 봉사하는 삶의 제 일보는 우선 교회에 연결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 충성하려면 먼저 교회에 대한 의무를 충실히 완수해야 한다. 이것은 사람을 훈련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구세주의 생명으로 고무받은 교회에서는 이것이 직접 외부 세계에 대한 선교 활동을 촉진할 것이다.” - 교육, 268, 269.

    1.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교회를 하나의 몸(육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교회는 누구의 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골 1:24, 이제 내가 너희를 위하여 받는 나의 고난들을 기뻐하고 또 그리스도가 고통받으신 이후에 있는 것을 그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에 채우노라.

    고전 12:27, 이제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개별적으로는 그 지체들이라.


    “하나님의 무한한 선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우리를 아끼고 용서하며 의롭게 하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를 통하여 우리에게 의를 돌리고, 당신의 양자로 삼으심으로 우리를 높이고 고귀하게 하실 만큼 위대하다. 우리는 왕족의 일원이 되고 하늘 왕의 자녀가 된다. 그분께서는 남녀들을 타락한 상태에서 끌어올려 의 가운데 높이신다. … 그분께서는 그들을 당신의 진주라고 부르시며 특별한 보물로 간주하신다. 그들은 그분의 은혜와 능력, 의와 영광의 부요함의 전리품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 값으로 산 바 된 것이며, 그리스도의 속죄의 비상한 직분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밀접하고도 가장 신성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들은 그분의 유산으로, 그분의 자녀로, 그리스도의 몸의 일원으로, 그분의 육체와 뼈의 일부로 불린다. 그렇다. 그들은 그분과의 절친한 관계를 통해 주님과 연합한다.” - 우리의 높은 부르심 17.


    그의 살과 그의 뼈


    2. 교회는 어떤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그것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습니까? 


    엡 5:30,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 


    “주께서는 그대와 더불어 일을 하셨고, 그분의 일꾼으로서 그대의 몫을 담당할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러나 그분의 기구로서 그들의 몫을 담당해야 할 다른 일꾼들도 있다. 이 사람들은 전체적인 몸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두는 하나의 큰 유기체의 부분들로서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 주님의 교회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분에게서 활동 능력을 얻는 생기 있고, 역동적인 매개체들로 구성된다. 그들은 그들에게 맡겨진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그대의 일을 주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다른 기구들도 가지고 계시며, 그들에게도 그들의 일을 주셔서 모두가 진리의 거룩함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살과 뼈로 된 그분의 몸의 지체들이 될 수 있게 하셨다. 그리스도를 나타냄으로써 우리는 현실과 영원을 위하여 행동하게 된다. 그리하여 사람들, 심지어 세속적인 사람들까지도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있었고 그분을 배운 것을 우리에게서 알게 된다.” - 8 증언 174.


    3.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롬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각 사람이 서로의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한,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 인간은 인간과 함께 어울리고 서로 뒤섞인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서로 속한 일원이다. 주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자녀가 되도록 계획하시며, 우리를 당신의 친구로 삼으셔서 서로 도와주게 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실제적인 그리스도인 사업의 일부이다.” - 우리의 높은 부르심 72.

    “그리스도는 하나님 안에서 신자들을 함께 묶는 금사슬의 연결 고리이다. 이 큰 시험의 시기에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엡 2:19-21).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연합된 완전체를 이루는데 그분은 당신의 십자가를 끄는 힘의 중심으로 제시하신다. 모든 믿는 자들은 그분 안에서 하나이다.” - 3 기별 21.


    4. 교회가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몸이라면 누가 머리가 됩니까? 이것은 교회의 각 사람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엡 1:22, 23,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시고 그를 만물 위에 머리가 되게 하셔서 교회에게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 모든 것들을 채우시는 분의 충만이니라.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만물을 구주의 발 아래 두신 하나님께서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고전 11:3; 엡 1:22, 23). 교회는 그 기초인 그리스도 위에 세워져 있는 바 교회는 그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순종해야 한다. 교회는 사람에 의존하거나 사람에 의하여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은 교회의 책임 있는 지위는 그들에게 다른 사람들이 믿거나 행하는 바를 명령할 권위를 부여한다고 주장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주장을 인정하지 않으신다. 구주께서는 “너희는 다 형제니라”고 언명하신다. 사람은 다 시험을 당하고 자칫하면 실수하기 쉽다. 우리는 유한한 존재에게 지도를 위촉할 수 없다. 믿음의 반석은 교회에 계신 그리스도의 살아 계신 임재이다. 가장 연약한 자도 그것을 의지할 수 있으며, 자신을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라도 그리스도를 그들의 능력으로 삼지 않는 한 가장 약한 자임이 드러날 것이다.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는)…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주께서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렘 17:5; 신 32:4; 시 2:12).” - 소망 414.


    거룩하고, 타협할 수 없고, 책망할 수 없음


    5. 주님은 우리와 연합하고 교회의 몸을 형성하기 위해 무엇을 겪으셨습니까? 그분의 교회에 대한 고상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골 1:22, 만일 너희가 자리잡고 정착된 믿음 안에 계속 있으며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이것은 너희가 들었고 하늘 아래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 전파된 것이니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하나님의 아들은 타락한 인류를 들어 올리시려고 자신을 낮추셨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은 당신을 사랑한 아흔아홉 양인 하늘에 있는 무죄한 세계들을 떠나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허물을 인하여” 찔림을 당하시고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상함”을 받으셨다(사 53:5). 그분은 범사에 당신의 형제들과 같이 되셨다. 그분은 우리와 같은 육신이 되셨다. 그분은 배고픔과 목마름과 피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셨다. 그분은 음식으로 원기를 얻으시고 수면으로 피로를 푸셨다. 그분은 세상에서 나그네와 행인이 되셨으며 세상에 계셨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으셨다. 오늘날의 남녀들처럼 유혹과 시련을 당하셨으나 죄 없는 생애를 사셨다. 부드럽고 친절하시고 동정이 많으시고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사려 깊으신 그분은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 행적 472.


    6. 주님께서는 그의 몸이 거룩하고 영원한 목적을 이루실 수 있도록 어떤 사역을 행하였고 공로를 세우셨습니까? 


    엡 4:12, 이는 성도들을 온전케 하며 섬기는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는 일에 하나가 되기까지 성도들을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서 사도, 목사, 전도자, 교사를 임명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고 말씀하신다. 끊임없는 전진이 있어야 한다. 그분을 따르는 이들은 저는 자들이 길에 거쳐 넘어지지 않도록 한 걸음 한 걸음씩 그 발길을 위해 곧은 길을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고자 하는 이들은 자신의 결합을 보충하고, 빛 가운데 서서 의의 태양의 빛 안에서 일함으로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지성적으로 일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들은 교회를 앞으로, 위로, 그리고 하늘을 향하여 나아가게 할 것이며, 세상과의 분리를 더욱더 분명하게 할 것이다.” - 목사 406.


    7. 신자들은 어떻게 모든 일에서 성장하여 영적 머리인 그리스도의 거룩한 형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까? 온몸이 연합하고 완벽하게 조화되며 사랑 안에 있는 자는 누구로부터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받습니까?


    엡 4:15, 16, 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우리가 모든 일에 성장하여 그에게 이르리니 그는 머리시며 곧 그리스도시니라. 16 그로부터 온몸이 각 부분의 분량 안에서의 효과적인 역사를 따라 각 마디를 통하여 공급을 받아 알맞게 결합되고 체격이 형성되어 몸을 성장시키며 사랑 안에서 몸 자체를 세워 나가느니라.

     

    “교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똑같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저들은 모두 일을 해야 할 의무를 지고 있다. 재능은 다르지만 각자 맡은 일이 있다. 저들은 모두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있다. 그분께서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연합하고 있는 모든 부류의 사람들의 영광스러운 머리가 되신다. 저들은 거룩한 원칙에 대한 공통의 믿음을 토대로 연합한 가운데 저희 믿음의 주인이시요 완성자되시는 분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보편적 유일성, 보편적 사랑을 만들어내는 원칙을 만들어냈다. 그의 추종자들은 그의 사랑을 묵상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 앞에 놓인 표준 설정값에 도달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기독교의 원칙이 살아 있다면 보편적인 화합과 완벽한 평화를 만들어낼 것이다. 마음이 그리스도의 영에 물들 때, 싸움도 없고, 패권을 추구하지도 않으며, 군주가 되려고 애쓰지도 않는다.(원고 46. 1902. 3. 31).” - 하늘을 향하여, 104.


    “타락한 인류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분의 마음에 와닿지 않는 말이나 정신, 행동으로는 작은 상처도 줄 수 없다. 그리스도는 생명의 피가 몸의 모든 기관으로 흐르는 위대한 마음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그는 모든 신경을 신체의 가장 작고 외진 부분으로 확장시키는 머리이시다. 그리스도와 신비롭게 연결되어있는 그 몸의 한 지체가 고통을 받을 때, 우리 구주께서는 욱신거리는 고통을 느끼신다.

    “교회가 깨어날 것인가?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동정하여 그분의 우리에 있는 모든 양과 어린 양을 위하여 그분의 친절함을 지니게 될 것인가? 그들을 위해 하늘의 왕께서는 자신의 영예를 버리셨다. 그들을 위해 그분은 저주로 닳고 훼손된 세상에 오셨으며, 감사하지 않고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고양시키고, 영원한 기쁨을 가져다주기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셨다. 그들을 위해 그분은 가난해지셨고, 그분의 가난을 통해 그들이 부자가 되도록 하셨다. 그들을 위해 그분은 자신을 부인하셨고, 그들을 위해 궁핍과 경멸과 고통과 죽음을 인내하셨으며, 그들을 위해 종이 되셨다. 이것이 우리의 모본이다. 우리는 이것을 따라할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유산을 돌볼 것인가? 우리는 잘못하고, 유혹을 받고, 시련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부드러운 동정을 간직할 것인가?” - 구호 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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