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8월 21일(안) 하나님의 정부 아래
    선교부
    작성일 : 21-08-15 06:55  조회 : 661회 
    하나님의 정부 아래
    일몰 : 7시 17분

    이스라엘 정부는 하나님의 성호와 하나님의 권위로 다스려졌다. 모세와 70인 장로들과 관원들과 사사(士師)들은 단순히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집행할 뿐이었다. 그들은 국가의 법률을 제정할 권한이 없었다. 각 시대를 통하여 영감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백성들을 가르치고 율법을 집행하도록 파송되었다. - 부조 603

    하나님과 왕


    1. 시편 기자는 주님께 무엇을 하였습니까? 그는 그분을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인식하고 경배했습니까?

     

    44:4,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을 위하여 구원을 베푸소서.

    47:6, 7, 하나님께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의 왕께 찬송하라,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시니 명철로 찬송할지어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신민이다.” - 시조 1903. 11.18.

    그렇다면, 누가 민족들의 통치자로 여겨지는가?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시다. 모든 왕, 모든 통치자, 모든 민족은 그의 통치 아래에 있다.” - (원고 119, 1903) SDA 성경 주석 61081.

    하나님은 왕이시고, 높고 높으신 분이며 그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 채운다. 하나님은 두려워해야 하며, 그분만이 홀로 경배 되어야 할 존재이시다. 그의 율법은 거룩하며, 하늘과 땅에 있는 그의 정부의 기초이다. 그의 정부의 유한한 반대자들이 모든 지적인 존재의 정부를 다스리는 법이 폐지되었다고 선언하는 것으로 취한 지위는 얼마나 나약하고 어리석은가를 증명하는가? 누가 이 말을 사람들의 입에 넣었는가?” - 리뷰 앤 해럴드 1894.10.09.


    2.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후, 이스라엘은 그분이 통치하는 나라로서 어떤 정부에 속하였습니까? 이 특별한 형태의 정부를 보통 무엇이라 부릅니까?

     

    19:4-6,너희는 내가 이집트인들에게 어떻게 하였으며, 내가 어떻게 독수리들의 날개들로 너희를 실어 내게로 데려왔는지를 보았느니라. 5 그러므로 이제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 음성에 복종하고 나의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백성보다 나에게 독특한 보물이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임이라. 6 너희는 나에게 제사장들의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이것이 네가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고할 말이니라.” 하시니라.

     

    시내산에서 장막을 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산으로 올라오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혼자 가파르고 험준한 산길을 올라가 여호와께서 임재해 계시는 곳을 나타내는 구름이 있는 곳으로 가까이 나아갔다.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의 통치를 받게 될 교회와 국가로 조직되기 위하여, 지극히 높으신 분과의 밀접하고 특별한 관계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다음과 같은 기별을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모세는 진영으로 돌아와, 이스라엘 장로들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기별을 전달했다. 그들은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행하리다하고 대답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과 엄숙한 언약을 맺고 하나님을 그들의 통치자로 받아들이기로 맹세했다. 동시에, 그같이 하여 그들은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그분의 지배를 받는 신민이 되었다.” - 부조 303.

    신정 주의는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는 정부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진정한 신정이었다. 그것은 정말로 하나님의 정부였다. 불타는 덤불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라고 명령했다. 하나님은 표징과 경이로움과 큰 기적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를 지나 약속된 땅으로 인도하셨다.” - 부조(부록) 791, 792.

     

    3. 주님은 어느 곳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소통하고 백성을 위해 지시하셨습니까?

    25:22, 거기에서 내가 너와 만나고 또 내가 자비석 위,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로부터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계명들로 줄 모든 것들에 관해 너와 교제하리라.


    하나님의 진리는 비록 여러 시기에서 그 백성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르게 발전했지만, 모든 시대에서 동일하다. 구약의 조항에 따라 모든 중요한 작업은 성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거룩한 성전에서 나는 그의 거처를 확인했다... 그 자비로운 자리 위에, 그룹들의 날개로 가려진 채, 주의 영광인 스기냐가 앉아 있고, 주의 영원한 징표이며, 대제사장의 가슴판은, 성소의 성전으로부터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엄숙한 전갈을 알리고 있었다. 천지의 창조주이신 거룩하신 분이 이처럼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인간의 자녀들에게 그의 뜻을 계시하셨던 놀라운 경륜의 시대인가!” - 내가 그리스도를 알려 하여 101.

     

    행정적 지원


    4.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을 고려했을 때,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는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도록 명령하신다는 조건으로 어떤 좋은 권면을 했습니까? 사람들은 이 제안에 동의했습니까?

     

    18:21-23, 또한 그대는 모든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자, 즉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진실한 사람이며 탐심을 미워하는 자를 선발하여 백성들 위에 세우고,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로 모든 때에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일은 다 그대에게로 가져오게 하고 작은 일들은 다 그들로 재판하게 하면 그들이 그대와 더불어 그 짐을 져 그대에게는 더 쉬워지리라. 23 만일 그대가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그대에게 그렇게 명하시면 그때에는 그대가 감당해 낼 수 있으며 이 백성들도 그들의 처소로 평안히 가게 되리라.” 하더라.

    1:13, 14, 너희는 현명한 사람들과 명철 있는 사람들과 너희 지파 가운데서 알려진 사람들을 택하라. 그러면 내가 그들로 너희를 다스리는 치리자들로 삼으리라.” 하였더니, 14 너희가 내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당신이 말씀하신 것이 우리가 행하기에 좋나이다.” 하기에,

     

    신정 시대에 모세가 오래 감당할 수 없는 매우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자 애쓰고 있을 때 이드로가 그 책임을 현명하게 분담시킬 수 있는 계획을 세우도록 권고하였다. 이드로는 그대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있어서 소송을 하나님께 베풀며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라고 충고하였다. 더 나아가 그는 사람들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일하도록 세워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그들은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 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라야 하였다. 그들은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해야 하였다. 그렇게 함으로 헌신한 조력자들이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는 많은 사소한 문제들에 모세가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여 그를 피곤케 하는 책임에서 벗어나게 해야 했다... 이 계획에 따라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재덕이 겸전한 자를 빼서 그들로 백성의 두목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베풀고 쉬운 일은 자단하더라”(18:19-26).” - 행적 92-94.

     

    5. 70명의 장로는 봉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습니까? 주님께서는 많은 사람을 위해 의사 결정과 지도력의 부담을 분담할 사람들에게 어떤 특별한 선물을 주셨습니까?

     

    11:16-18 상단,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 즉 네가 알기로 백성의 장로 되고 그들을 지도하는 관원들을 내게로 모아 회중의 성막으로 불러서, 그들로 너와 함께 거기에 서게 하라. 17 그리하면 내가 내려와서 거기에서 너와 말할 것이며 또한 내가 네 위에 있는 영을 취하여 그들 위에도 주어서, 그들도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질 것이니, 그리하면 너 홀로 그것을 지지 아니하리라. 18 또 너는 백성에게 말하라. ‘내일까지 너희 자신을 성결케 하라.

     

    후에 지도적인 책임을 분담할 칠십인의 장로를 선택할 때도 모세는 위엄과 건전한 판단력과 경험을 겸비한 사람을 그의 조력자로 신중하게 선택하였다. 안수식에서 모세가 장로들에게 준 권고 가운데 교회 안에서 현명한 처리자가 되기에 합당한 몇 가지 자격이 나타나 있다. 모세는 너희가 너희 형제 중에 송사를 들을 때에 양방 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의 타국인에게도 그리할 것이라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 것이”(1:16, 17)라고 말하였다.” - 행적 94.

    이 일에 이어서 제사장들의 위임식과 유월절을 지키는 일과 백성들을 계수하는 일과 그 외에 그들의 행정상 또는 종교상 조직에 필요불가결한 여러 가지 준비를 완성하는 일 등으로 약 1년의 세월이 시내의 진영에서 흘러갔다. 여기서 그들의 예배가 더욱 명확한 형식을 갖추게 되었고, 나라의 통치를 위한 율법들이 반포되었으며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로서 더 효율적 조직이 이루어졌다.” - 부조 374.


    선택된 재판관과 지도자


    6. 가나안에 나라가 세워진 이후에 주께서는 누구를 부르셔서 백성을 인도하셨습니까? 후세대는 어떤 경향이 있었으며, 하나님은 이것을 어떻게 다루셨습니까?

     

    2:16-19, 그럼에도 주께서는 재판관들을 일으키사 약탈하는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들의 재판관들에게 경청하려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다른 신들을 음란하게 숭배하며 그 신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조상이 주의 계명들을 순종하여 행하던 그 길에서 속히 떠나 그렇게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 주께서 그들에게 재판관들을 일으키셨을 때에 주께서 재판관들과 함께하셔서 재판관의 모든 사는 날들 동안에는 주께서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을 압제하고 괴롭히는 원수들로 인한 그들의 신음 소리로 인해, 주께서 마음을 돌이키셨기 때문이더라. 19 재판관이 죽고 나면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아 섬기고 절함이, 그들의 조상보다 더욱 부패하였고, 그들이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완고한 길에서 그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정부는 하나님의 성호와 하나님의 권위로 다스려졌다. 모세와 70인 장로들과 관원들과 사사(士師)들은 단순히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집행할 뿐이었다. 그들은 국가의 법률을 제정할 권한이 없었다. 각 시대를 통하여 영감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백성들을 가르치고 율법을 집행하도록 파송되었다... 언제나 여호와께 충실한 남은 무리가 있었으며 때때로 여호와께서는 충실하고 용감한 자들을 일으키셔서 우상숭배를 타파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그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셨다. 그러나 구원자가 죽을 때에 백성들은 그의 권위에서 풀려나 점차로 그들의 우상에게로 돌아가곤 하였다. 그리하여 타락하여 징계를 받았고 자복하여 구원을 얻는 역사가 거듭거듭 되풀이되었다.” - 부조 603, 545.

     

    하나님, 권위의 중심


    7. 수십 명의 사람이 행정직을 맡았지만 누가 국가의 권위와 통치의 중심에 있었습니까? 주님은 당신의 백성을 인도하고 다스리는 일에 얼마나 가깝고 지속적이셨습니까?

     

    48:14, 이 하나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죽을 때까지 그는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리라.

    48:17, 네 구속주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너를 유익하게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주 너의 하나님이라.

     

    이스라엘의 통치 체제는 완전성과 단순성이 뛰어났으며 철저한 조직으로 특징지어졌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창조물의 완성과 정돈에서 그처럼 현저하게 표현된 질서가 히브리 제도에 나타났다. 하나님께서는 권위와 통치의 중심 곧 이스라엘의 주권자이셨다.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임명을 받아 하나님의 이름으로 율법을 집행하는, 눈에 보이는 그들의 지도자로서 택함을 받았다. 그 후에 각 지파의 장로 중에서 70인의 의원을 뽑아 모세를 보좌하여 국민의 일반 사무를 담당하게 하였다. 그다음에는 성소에서 여호와께 의논하는 제사장들이 있었다. 두령들이 지파들을 다스렸다. 이 사람들 아래는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마지막으로는 특별한 임무를 위하여 고용된 관원들이 있었다.” - 부조 374.

     

    더 연구하려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길을 떠난 직후부터 그들의 훈련과 양성을 위하여 여러 가지 교훈을 주셨다. 그들은 애굽을 떠나기 전에 이미 조직을 갖추었으며, 전원이 여러 조()로 나뉘어 각각 조장을 임명 받았다. 시내 산 밑에서 이 조직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 하나님의 명확한 질서가 히브리 사람들의 조직 속에 나타났다. 하나님은 권위와 통치의 중심이셨고, 모세는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율법을 시행하였다. 모세 밑에는 칠십 인의 장로가 있었다. 그 아래에는 제사장들과 방백들, 그리고 다시 그 밑에는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패장을 삼고”(11:16, 17; 1:15), 마지막으로는 특별한 임무를 맡은 직원들이 있었다. 진영은 적당한 순서로 배치되었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막을 중심으로 주위에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천막이 쳐졌다. 그 밖으로는 각 지파들이 각각 자기 지파의 기를 세우고 그 옆에 천막을 쳤다.” - 교육 37,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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