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6월 12일(안) 심판때가 다가옴
    선교부
    작성일 : 21-06-07 07:59  조회 : 558회 
    심판때가 다가옴
    일몰 : 7시 54분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14:7)

    지상 성소에서의 봉사

    1. 지상 성소는 어떻게 나뉘어졌는가? 회개한 죄인은 희생제도에 따라 무엇을 했는가?


    히 9:2-5, 한 성막이 마련되어 첫째 부분에는 촛대와 상과 차려 놓은 빵이 있었는데 그곳을 성소라 부르고 3 두 번째 휘장 뒷부분은 지성소라 불리는 성막인데 4 거기에는 금향로와 전체를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었더라. 5 또 그 위에는 자비석을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었는데, 이것들에 관해서는 지금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레 4:27-29, 만일 일반 백성 중 어떤 사람이 무지하여 마땅히 해서는 안 되는 일에 관한 주의 명령들 가운데 어떤 것을 조금이라도 거역함으로써 범죄하여 죄가 되거나 28 그가 지은 자기 죄를 깨닫게 되면 그는 자기가 지은 죄를 위하여 흠 없는 암염소 새끼를 제물로 가져와서 29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의 장소에서 속죄제물을 잡을 것이요 


    “회개하는 죄인은 자기의 제물을 성막 문으로 가져와서 그 희생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자기의 죄들을 고백하였다. 이 상징적인 행위에 의하여 죄는 그에게서 흠 없는 제물에게 옮겨갔다. 그는 자기의 손으로 그 짐승을 죽였고 제사장은 그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 죄인이 범한 신성한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있는 휘장 앞에 뿌렸다. 이 의식에 의하여 그 죄는 피를 통하여 상징적으로 성소에 옮겨졌다.” - 부조 354.


    2. 이처럼 죄가 옮겨질 때 성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매 해마다 어느 날에 성소가 정결케 되었는가?


    레 23:26-32, 주께서 모세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27 “이 일곱째 달 십일은 속죄일이 되리니 너희에게 거룩한 모임이 되리라. 너희는 너희 혼들을 괴롭게 하고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지니라. 28 그 날에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 이는 그 날이 너희를 위하여 주 너희 하나님 앞에 속죄하는 속죄일임이라. 29 그 날에 괴롭게 하지 않는 혼은 누구든지 그의 백성 가운데서 끊어지리라. 30 그 날에 어떤 일이든 일하는 혼은 누구라도 내가 그의 백성 가운데서 멸망시키리라. 31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 그것은 너희의 모든 거처에서 너희 대대에 걸쳐 영원한 규례니라. 32 그것은 너희에게 쉼의 안식일이 되리니 너희는 너희 혼들을 괴롭게 하고 그 달의 아홉째 날 저녁, 곧 저녁부터 저녁까지 너희는 너희 안식일을 지킬지니라.” 하시니라. 


    “이와 같이 이스라엘의 죄가 성소로 옮겨져 성소가 더럽혀졌으므로 이 죄를 제거할 특별한 일이 필요하게 되었다.” - 부조 355.

    “일 년에 한번 대속죄일에 제사장은 성소의 정결을 위해 지성소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제사장은 봉사하였고, 일 년의 봉사를 마치었다.”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98.


    성소 정결의 봉사


    3. 상징적 정결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지성소의 봉사를 마친 후 대제사장은 무엇을 했는가? 실제로 동물의 피로 죄가 도말 되었는가?

     

    레 16:15, 16, 20-22, 그런 다음에 백성을 위한 속죄제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휘장 안으로 가져와서, 그가 수송아지의 피로 했던 것과 같이 그 피로 자비석 위와 자비석 앞에 그것을 뿌릴지니 16 이스라엘 자손의 불결함과 그들의 모든 죄들 가운데 있는 그들의 죄과로 인하여 성소를 위해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불결함 가운데 그들 사이에 남아 있는 회중의 성막을 위하여도 그렇게 행할지니라. 20 그가 성소와 회중의 성막과 제단에 화해하게 하는 것을 마치고 나서, 살아 있는 염소를 가져올지니 21 아론은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악과 그들의 죄들 가운데 있는 모든 죄과를 고백하고 그 죄들을 그 염소의 머리에 얹어서 적합한 사람의 손을 통해 광야로 보낼 것이요 22 그 염소가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지고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이르면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아줄지니라. 

    히 10:3-4, 그러나 이 희생제물들로 인하여 해마다 죄들을 다시 기억나게 하였나니 4 이는 황소들과 염소들의 피로는 죄들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회중을 위한 한 제물을 취하여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율법이 기록된 돌비 위에 있는 속죄소에 뿌렸다. 이와 같이 하여 죄인의 생명을 요구하는 율법의 요구가 충족되었다. 그리고 대제사장은 중보자의 신분으로 그 죄를 자기가 지고 성소에서 나옴으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짐을 지게 되었다. 그는 성막 문에서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백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었다. 그리고 죄를 담당한 이 염소가 광야로 보내어졌을 때 죄가 백성에게서 영원히 분리된 것으로 그들은 생각하였다.” - 부조 356.


    하늘 성소의 정결


    4. 모세에게 성소 건축 방법과 성소 봉사에 관해 누가 지시하였는가? 참 성소에서 대제사장은 누구인가?


    출 25:9, 40,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대로 성막의 모양과 그 모든 기구들의 모양을 따라 너희는 그것을 만들지니라. 40 너는 산에서 너에게 보여 준 모양에 따라 그것들을 만들지니라. 

    히 8:1, 지금까지 말한 것들의 요점은 그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계시다는 것이라. 그분은 하늘들에 계신 위엄 있는 분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성막에서 섬기는 분이시라. 그 성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본보기와 그림자라. 모세가 성막을 지으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 지시를 받은 것과 같으니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너는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여 준 모양을 따라 지으라.”고 하셨느니라.

     

    “무엇이 성소를 정결하게 하는가? 지상 성소의 봉사는 하늘 성소와 연결되어 있다고 구약성경에서 진술한다. 무엇이든 하늘 성소에서 정결케 될 수 있는가? 히브리서 9장에서 지상 성소와 하늘 성소를 명확하게 가르치고 있다. 

    “성소의 정결은 전형적인 봉사와 실제 봉사 둘 다 피로 이루어졌다. 전자는 동물의 피로 정결케 되고, 후자는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케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완전히 용서하시고 그분의 의를 주실 뿐만 아니라 그의 영광에 참여하며 당신의 보좌에 함께 앉기를 초청하신다.”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206.

     

    5. 옛 언약에 의한 동물의 희생제물은 누구를 상징하는가? 언제 하늘 성소의 정결이 시작되었는가?


    요 1:29, 그 다음 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단 8:14,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이천삼백 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깨끗하게 되리라.” 하였더라. 


    “구약 시대에 백성들의 죄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속죄 제물에게로 옮겨지고 그 제물의 피를 통하여 죄는 상징적으로 다시 성소로 옮겨졌던 것처럼 새 언약에는 회개한 자의 죄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에게로 옮겨지고,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실제적인 하늘 성소로 옮기셨다. 그런데 마치 모형적 지상 성소의 정결이 그것을 더럽혀 왔던 죄를 도말함으로 되었던 것처럼 하늘 성소의 실제적인 정결도 거기에 기록된 죄를 도말하거나 제거해 버림으로 이루어진다. 

    “예언의 말씀의 빛을 따른 사람들이 깨달은 바와 같이 2300주야가 마치는 1844년에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재림의 준비로 속죄 사업을 마치기 위하여 하늘 성소의 지성소에 들어가셨다.” - 쟁투 421, 422.


    심판의 때

    6. 다니엘은 이 사건들을 어떻게 묘사했는가?


    단 7:9, 10, 13, 내가 보았더니 보좌들이 넘어져 있고, 옛날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그분의 옷은 눈같이 희고 그분의 머리털은 순전한 양모 같더라. 그분의 보좌는 불타는 불꽃 같고 그 바퀴들은 타는 불 같더라. 10 불 같은 강이 흘러 그분 앞에서 나오니 수백만 명이 그분을 섬기고 수천만 명이 그분 앞에 섰는데, 심판이 준비되었고 그 책들이 펼쳐졌더라. 13 내가 밤에 환상들을 보았더니, 보라, 인자 같은 분이 하늘의 구름들과 함께 오셔서 옛날부터 계신 분께로 오시니 그들이 인자 같은 분을 그분 앞에 안내하였더라. 


    “여기 묘사된 그분의 오심은 이 세상에 재림하심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중보자로서의 당신의 봉사를 마치실 때 당신께 주어질 나라와 영광과 권세를 받으시기 위하여 옛적부터 항상 계신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신다. 예언 중에 2300주야의 끝이 되는 1844년에 일어날 것으로 미리 알려져 있는 것도 이 때의 오심을 가리키는 것이요 재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그 때에 우리의 대제사장께서는 하늘 천사들의 시위 아래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서서 인류를 위한 마지막 봉사를 하시게 된다. 곧 주님께서 이 때에 조사 심판을 하시고 속죄의 은사를 입을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속죄 사업을 하시게 된다.” - 쟁투 479.


    7.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구주께서는 어떤 특별한 기별을 보내셨는가? 예수님의 피로 고백하고 용서받은 죄들이 최후에 누구 위에 놓여질 것인가?


    계 14:6, 7,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가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데 그가 땅에 사는 자들과 모든 민족과 족속과 언어와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7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분의 심판의 때가 이르렀음이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의 원천들을 지으신 그분께 경배드리라.”고 하더라.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봉사를 마치실 때에, 당신의 보혈의 공로로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하늘 성소에서 도말해 버리실 때 그분께서는 그 죄를 최후의 형벌을 마땅히 받아야 할 사단 위에 두실 것이다. 또한 아사셀에 해당되는 염소가 무인지경으로 쫓겨나서 다시 이스라엘 회중으로 돌아오지 못한 것처럼 사단도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앞에서 영원히 쫓겨나고 죄와 죄인들이 최후에 멸망할 때 그 존재가 사라질 것이다.” - 쟁투 422.

    “그러나 2300주야와 관련된 성소 문제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 등과 같은 주제들은 과거의 재림운동을 설명해 주고 현재의 우리의 위치를 보여 주는 동시에 의심하는 자들의 신앙을 일으켜 주고 영광스러운 미래를 확증시켜 주는 데 아주 적절한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이 기별자가 심사숙고해야 할 주요한 주제들인 것을 나는 여러 번 보았다. 만일 택하심을 입은 주님의 기별자들이 그들이 나아가는 길에 놓인 모든 장애물들이 제거되기를 기다린다면 많은 기별자들은 결코 흩어진 양을 찾으러 나가지 못하고 말 것이다.” - 초기 63.



    ▣ 개인적 연구 : 히 7, 9장 ; 쟁투 433.


    “성소의 정결은 신체의 더러움을 제거하지 않는다. 성소의 정경은 피로 이루어졌으며 죄로부터 정결케 된다. 죄가 어떻게 하늘성소와 지상성소에 연결되어 있는가? 상징적으로는 구약시대의 백성들의 죄가 속죄를 위한 제물에 피로 지상성소로 옮겨질 때, 실제로는 우리의 죄는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 하늘성소에 옮겨진다. 지상성소의 상징적 정결이 이루어졌을 때 죄로 더러워졌던 성소의 모든 죄가 제거된다. 기록되었던 죄가 도말될 때에 하늘성소는 실제적으로 정결케 된다. 이 일은 기록책의 조사가 필요하며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를 회개하려는 자들은 구속의 특권을 받을 자격을 얻게 된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의 공로로 최후의 보상의 큰 날에 참회하는 모든 자들의 죄가 하늘의 책에서 도말 될 것이다.”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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