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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9일(안) 겸손한 기도에 응답하심
    선교부
    작성일 : 21-05-26 08:34  조회 : 564회 

    겸손한 기도에 응답하심

    일몰 : 7시 45분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5:16)

    뜻을 알고자 연구함

    1. 다니엘은 8장에 주어진 계시에 대한 응답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보았는가? 그는 어떤 생각에 사로잡혔는가?


    단 5:30, 31, 그날 밤 칼데아인들의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고 31 메디아인 다리오가 그 왕국을 취하니, 약 육십이 세였더라 

    단 9:1, 2, 메데인들의 씨,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칼데아인들의 나라를 통치하는 왕으로 책봉되었던 첫째 해 2 곧 그의 치리 첫째 해에 나 다니엘은 주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알려 주신 연수를 책들로 깨달았나니, 즉 주가 예루살렘의 황폐함을 칠십 년 만에 완료하시리라는 것이라. 


    “‘다리오 원년’에 다니엘은 기도를 드렸고 고레스를 장군으로 세운 메대 군주는 바벨론에게서 만국의 통치권을 박탈하였다. 다리오의 통치는 하나님에게서 높임을 받았다. 가브리엘 천사는 “그를 돕고 강하게 하”(단 11:1)기 위하여 다리오에게 왔다.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단 8:14)는 대답은 그를 고통 속에 몰아넣었다. 다니엘은 그 계시의 뜻을 알고자 열심히 간구하였다. 그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예언된 칠십년 동안의 포로 기간과 하늘의 방문객이 이상 중에 선언한 하나님의 성소가 정결하여지기 전에 이천삼백년이 경과할 것이라고 한 말과의 관계를 깨달을 수 없었다.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에게 부분적으로 해석해 주었으나 선지자는 “그 이상(은) 여러 날 후의 일임이니라”는 말을 들을 때에 기절하였다.” - 선지 556, 554.

    2. 다니엘은 더욱 명백한 뜻을 이해하고자 어떻게 연구했는가? 그는 그의백성에게 일어난 재앙의 이유가 무엇임을 깨닫게 되었는가?


    단 9:3-8, 내가 내 얼굴을 주 하나님께 향하여 두고 금식하며 기도와 간구로 구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뿌리며 4 내가 주 나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자백하여, 말하기를 “오 주여, 위대하시고 무서우신 하나님, 곧 주를 사랑하고 주의 명령들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언약과 자비를 지키시는 분이여, 5 우리는 죄를 지었고 죄악을 행하였으며 사악하게 행하였고 반역하였으며 주의 법규들과 주의 명령들을 떠나기까지 하였고 6 또 우리는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통치자들과 우리 조상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에게 말씀하신 것에 경청하지 않았나이다. 7 오 주여, 의는 주께 돌아가도 얼굴의 수치는 오늘과 같이 우리에게 돌아오나니, 즉 유다 사람들에게와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와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는 이스라엘 모두에게, 즉 주를 거슬러 범죄한 그들의 허물로 인하여 주께서 쫓아내신 모든 나라에 있는 자들에게니이다. 8 오 주여, 얼굴의 수치는 우리들과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통치자들과 우리의 조상들에게 돌아오나니, 이는 우리가 주를 거슬러 죄를 지었기 때문이니이다.


    “그는 그의 탄원에서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목적에 미치지 못한 사람들과 동일시하였고 그들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자복하였다. 비록 다니엘은 오랫동안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였고 하늘로부터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는 말을 들었으나 이제 그는 한 죄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나타나 자기가 사랑하는 백성의 큰 필요를 역설하였다. 그의 기도는 단순하면서도 웅변적이었고 극히 열렬하였다. 다음의 그의 간구를 들어 보라.” - 선지 555.


    기도와 회개

    3. 다니엘은 무엇을 굳게 붙잡았는가? 그는 어떤 율법을 떠올렸는가?


    단 9:9-13, 주 우리 하나님께는 자비와 용서가 있으나 우리는 주를 거역하였으며 10 또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음성에 복종하지 아니하였고 주께서 주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주의 법들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1 정녕, 모든 이스라엘이 주의 법을 범하였고, 심지어는 떠나 버림으로 그들이 주의 음성에 복종하지 않았나이다. 그러므로 그 저주와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가 우리에게 부어진 것은 우리가 주를 거슬러 죄를 지었기 때문이니이다. 12 주께서는 우리에게 큰 재앙을 가져오심으로 우리와 우리를 판단하였던 우리의 재판관들에게 말씀하신 주의 말씀을 확정하셨으니, 이는 온 하늘 아래에서 예루살렘에 행해졌던 것과 같은 일이 행해지지 않았음이니이다.


    “다니엘이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도 열렬히 하나님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지구 역사의 마지막을 살고 있다고 믿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대의 영혼에 우리 교회와 학교, 기관에 대한 짐을 지우라.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셨던 하나님께서 회개하며 나아오는 우리의 기도도 들으실 것이다. 우리의 필요가 시급하고 어려움이 크면 클수록 더욱 강한 목표를 가져야 하며 믿음으로 짐을 대신 져 주시는 위대하신 분 앞에 우리의 모든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다니엘이 기도했던 시대처럼 오늘날도 우리의 마음이 크게 감동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 투쟁과 용기 256.

     

    4. 이 율법에 관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는가? 다니엘은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어떤 특성을 인정했는가?


    신 28:15, 36, 37, 그러나 만일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하지 아니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분의 모든 계명들과 그분의 규례들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치리라. 36 주께서는 너와 너를 다스리도록 네가 세울 왕을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했던 민족에게로 끌어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나무와 돌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기리라. 37 너는 주께서 너를 끌고 가실 곳의 모든 민족 가운데서 놀람과 속담과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 

    단 9:14, 그러므로 주께서는 그 재앙을 지켜보셨고 그것을 우리에게로 가져오셨으니, 이는 주 우리 하나님께서는 행하시는 모든 일에 있어 의로우시나 우리는 주의 음성에 복종하지 않았음이니이다


    “여기에서 다니엘의 기도는 죄에 대한 온전하고 통회하는 자백을 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방법이 정당함을 옹호하며 일찍이 모세를 통해 경고하셨던 것처럼 모든 재앙의 원인은 백성의 죄 때문임을 인정한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 연구 195(1944).

     “선지자 다니엘은 참된 성화의 모본이었다. 그의 긴 일생은 그의 주님을 위하여 바친 고상한 봉사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하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단 10:11)이었다. 그러나 이 존경받는 선지자는 자신의 순결과 성결을 주장하는 대신에 자신을 죄 많은 이스라엘의 한 사람으로 간주하고 자기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께 탄원하였다.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 쟁투 470.


    우리의 의로 말미암지 않음

    5. 백성들이 지은 죄를 잘 아는 다니엘은 어떤 열렬한 탄원을 올렸는가?


    단 9:15-18(상단), 이제 주의 백성을 능하신 손으로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날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오 주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가 죄를 지었고 우리가 악하게 행하였나이다. 16 오 주여, 주의 모든 의에 따라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주의 노여움과 주의 분노를 주의 도성 예루살렘과 주의 거룩한 산에서 돌이키소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또 우리 조상들의 죄악들로 인하여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은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질책이 되었나이다. 17 그러므로 이제 오 우리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기도와 그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이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치게 하소서. 18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소서. 주의 눈을 뜨시고 우리의 황폐함과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그 도성을 보소서.


    “다니엘은 자신의 선함을 근거로 탄원을 올리지 아니하고 다음과 같이 기도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단 9:18). 그의 간절한 소망은 그로 하여금 더욱 열렬하고 진심어린 기도를 올리게 한다. 그는 계속해서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라고 탄원한다.” - 내가 그분을 알려 하여 271.


    6. 다니엘과 그의 백성들은 무엇에 의지하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다니엘은 무엇을 의지했는가?


    단 9:18(하단), 19, 우리가 주 앞에 우리의 간구를 드리는 것은 우리의 의 때문이 아니고 주의 크신 자비 때문이니이다. 19 오 주여, 들으소서. 오 주여, 용서하소서. 오 주여, 경청하시고 행하소서.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님 자신을 위하여 지연시키지 마옵소서. 이는 주의 도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불려짐이니이다.” 하였더라. 


    “이제 선지자는 주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그의 간청을 들어주실 것을 탄원한다. 하나님께서는 야망이나 자만심에 의해 움직이지 않으신다. 그분의 백성들이 당신의 이름의 명예를 수호하고자 하며 그들 자신의 이익이 아닌 그분의 영광을 위해, 또한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에게 비난받거나 모욕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해주시도록 탄원하며 그들의 사랑을 나타낼 때 그 간청을 들으신바 된다. 다니엘은 그가 그토록 사랑해 마지않던 곳,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의 거룩한 산이라 불렸던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자비를 베풀어 노를 거두어 주실 것을 간절히 탄원한다. 마침내 그의 마음은 이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처소인 거룩한 성전에 모아졌고 그 황폐케 된 것으로부터 회복시켜 주실 것을 간청한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 연구 196(1944).


    신속한 응답

    7. 그는 이 기도를 통해 어떤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는가? 이제 어떤 책임을 수행해야 했는가?


    단 9:20-23, 내가 말하고 기도하고 나의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백하며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주 나의 하나님 앞에 내 간구를 드리고 있을 때, 21 곧 내가 기도로 말하고 있을 때 내가 처음에 환상에서 보았던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와서 저녁 예물을 드릴 즈음에 나를 어루만지더라. 22 그가 내게 알려 주며 나와 함께 말하였는데, 말하기를 “오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명철을 주려고 나왔느니라. 네가 간구하기 시작할 때 명령이 나왔기에 내가 네게 알려 주려고 왔느니라. 이는 네가 크게 사랑을 받음이니, 그러므로 그 일을 깨닫고 그 환상을 숙고할지니라. 

    단 8:16, 내가 울래 강둑 사이에서 한 사람의 음성을 들었더니, 불러 말하기를 “가브리엘아, 이 사람에게 그 환상을 깨닫게 해주라.” 하더라. 


    “하늘은 선지자의 열렬한 기도를 들으려고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다니엘이 용서와 회복을 위한 탄원을 마치기도 전에 힘센 가브리엘이 다시 다니엘에게 나타났다.” - 선지 55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천사에게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단 8:16)고 명령하셨다. 그 사명은 완수되어야 할 것이었다. 천사는 그 명령을 따라 얼마 후에 다시 다니엘에게 와서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단 9:22, 23)고 말하였다. 다니엘서 8장에서 해석되지 않고 남아있는 중요한 한 가지 점은 즉, 때에 관한 것, 곧 2300일의 기간에 관한 것이었다.” - 쟁투 325.



    ▣ 개인적 연구 : 하늘 본향에서 75, 87 ; 3 기별 353 ; 우라이아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 연구 193-196(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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