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4월 17일(안) 벨사살의 신성모독
    선교부
    작성일 : 21-04-13 18:27  조회 : 538회 

    [서문] 그러나 만일 악한 종이 속으로 말하기를 내 주인이 오시는 것이 늦어지리라.’ 하고, 자기 동료 종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주정뱅이들과 함께 먹고 마신다면, 종이 예기치 아니한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오리니,” (24:48-50)



    의무를 잊어버림

    1. 바벨론의 마지막왕은 무엇을 하였는가? 포도주와 독주는 무엇의 원인이 되는가? 


    단 5:1, 벨사살왕이 그의 귀족들 일천 명에게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잠 20:1, 술은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속는 자마다 지혜롭지 못하니라.


    [참고]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고전 10:11)는 경고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대 활동가 사단을 섬기는 일에 그들의 극단주의와 광신주의가 끼친 영향력을 주목하라. 그 악한 자가 백성들을 지배하기 시작하자마자 악마적인 특성들이 나타났다. 백성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자비하심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또한 가장 수치스러운 행동을 하도록 이끌고 있는 마귀를 저항해야 할 필요성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먹고 마셨다. 동일한 정신이 벨사살의 신성 모독적인 잔치에도 나타났다. 그들은 감각이 마비될 정도에 이를 때까지 환락과 춤, 유쾌함과 노래에 몰두하였다. 그 후에 그들은 부절제와 욕정 속에 빠져 버렸다. 그 수치스러운 장면 속에는 이 모든 것이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 치욕을 당하셨다. 이방인들의 목전에서 그분의 백성들이 수치거리가 되었다. 분별력을 상실하고 정신을 잃어버린 그 무리에게 심판이 떨어질 찰라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하시게도 그들에게 죄를 떠날 기회를 주셨다.” - 목사 101, 102. 


    2. 어떤 경고가 우리에게 주어졌는가? 


    잠 23:29-35, 화가 누구에게 있느냐? 슬픔이 누구에게 있느냐? 다툼이 누구에게 있느냐? 불평이 누구에게 있느냐? 까닭없는 상처가 누구에게 있느냐? 충혈된 눈이 누구에게 있느냐? 30 술에 빠진 자들에게 있으며, 혼합된 술을 찾아다니는 자들에게라. 31 술은 붉고 잔에서 빛을 내며 매끄럽게 내려가나니, 너는 술을 쳐다보지도 말라. 32 그것은 마침내 뱀처럼 물며, 살모사처럼 쏘리라. 33 네 눈이 타국 여인을 볼 것이요, 네 마음이 패역한 것들을 발설하리라. 34 정녕, 네가 바다 한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꼭대기에 누운 자 같으리라. 35 네가 말하기를 “사람들이 나를 쳤어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나를 때렸어도 나는 감각이 없었도다. 내가 언제 깨어날까? 내가 그것을 다시 찾으리라.” 하리로다.


    [참고] “모든 사람들은 동료 인간들에게 최선을 다해야 할 신성한 의무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실을 기억하도록 하라. 모든 사람들은 술에 대한 욕구를 조장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친구와 이웃들에게 그들의 건강을 위하여 브랜디를 마시라고 권함으로써 그들은 친구들을 파멸시키는 도구가 될 위험성이 있다. 어떤 단순한 충고로 말미암아 급기야는 주벽의 노예가 된 사람들의 예를 나는 많이 알고 있다. 

    취하게 하는 술에 탐닉할 때에 생기는 무서운 결과를 보면서 어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감히 포도주나 독주를 만지거나 맛보거나 취급할 수 있는가? 그런 행위는 분명히 그들의 신조에 배치되는 것이다.” - 절제 42.


    초대받지 않은 분께서 그 행동을 봄

    3. 취한 벨사살왕은 어떤 명령을 내렸는가? 초대받지 않은 그분은 당신의 존재를 어떻게 드러내셨는가? 


    단 5:2-6, 벨사살이 술을 마시는 동안 그의 아비 느부캇넷살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서 취해 온 금은 기명들을 가져오라고 명령하였으니, 이는 왕과 그의 고관들과 왕의 아내들과 후궁들이 거기에다 술을 마시려 함이었더라.3 그때에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집의 성전에서 취해 왔던 금 기명들을 가져오니, 왕과 그의 고관들과 왕의 아내들과 후궁들이 그것들로 술을 마셨더라. 4 그들이 술을 마시고 금으로 만든 신들과 은으로 만든 신들과 놋으로 만든 신들과 철로 만든 신들과 나무로 만든 신들과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더라. 5 바로 그 시각에 한 사람의 손의 손가락들이 나와서 촛대 맞은편 궁전 회벽에 글을 쓰니, 왕이 글을 쓰는 그 손가락을 보니라. 6 그러자 왕의 안색이 바뀌고 그의 생각이 그를 괴롭게 하여 그의 허리 골절이 풀리고 무릎이 서로 부딪치더라.


    [참고] “벨사살은 그의 우상숭배적 주연을 바라보는 하늘의 목격자가 있다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거룩한 순찰자가 그 신성 모독의 광경을 지켜보고 있으며 모독적인 환락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 우상숭배를 목격하신다는 것은 조금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 선지 527.

    “노아 시대의 거민들은 저들의 비뚤어진 식욕에 방종하게 되었기 때문에 멸망당하였다. 소돔과 고모라는 부자연스러운 식욕에 방종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신령한 요구와 식욕의 아우성을 구분하지 못하게 됨으로 멸망당하였다. 후자가 저들을 사로잡아 저들은 사나워지고 혐오스럽고 가증한 일을 대담하게 행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이 땅 위에 그들이 사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하실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죄악이 탐욕과 술취함이라고 말씀하신다.” - 3 증언 162. 


    4. 왕은 어떤 경험을 하였는가? 누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을 기억하였는가? 


    단 5:7-12, 왕이 크게 소리를 질러 점성가들과 칼데아인들과 점쟁이들을 불러오라 하고, 또 왕이 바빌론의 현자들에게 일러 말하기를 “누구라도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나에게 알려 주는 자는 주홍색으로 옷입을 것이요 금목걸이를 목에 두를 것이며 왕국에서 셋째 치리자가 될 것이라.” 하더라. 8 그때에 왕의 모든 현자들이 들어왔으나 그들은 그 글을 읽지도 못하고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 주지도 못하더라. 9 그때에 벨사살왕이 크게 괴로워하고 안색이 변하였으며 그의 귀족들은 놀랐더라. 10 그러자 왕비가 왕과 그의 귀족들의 말로 인하여 잔치하는 궁에 들어와서 고하여 말하기를 “오 왕이여, 영원히 사소서. 왕의 생각으로 인하여 번민하지 마시고 왕의 안색을 변하게 마소서. 11 왕의 왕국에 거룩한 신들의 영을 지닌 한 사람이 있으니 왕의 부친 때에도 신들의 지혜 같은 빛과 명철과 지혜가 그에게서 나타났나이다. 내가 말씀드리오니 왕의 부친 느부캇넷살왕, 곧 왕의 부친이신 그 왕께서 그를 마술사들과 점성가들과 칼데아인들과 점쟁이들의 우두머리로 삼으셨으니 12 왕이 벨트사살이라 이름 하신 그 다니엘에게서 탁월한 영과 지식과 명철이 있어, 꿈들을 해석함과 난해한 글귀를 풀어 주며 의문을 해소하는 것이 나타났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더라.


    [참고] “왕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 공포심에 휩싸였다. 그는 그 글자를 읽을 수 없었지만 그의 궁전 벽에 화려한 서체로 쓰여 있는 글이 평화와 축복의 기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선지자가 주는 왕의 두려움의 광경에 대한 묘사는 어떤 점에서도 더 뛰어날 수 없었을 것이다. 왕의 안색은 변하였고 심장은 멎었고 고통이 그를 감쌌다. 그의 떨림이 어찌나 격렬하던지 무릎이 서로 부딪칠 정도였다. 그는 그의 허풍과 환락을 잊어버렸다. 그는 그의 존엄을 잊어버렸다. 그리고 그는 그의 점성학자들과 점쟁이들을 큰소리로 불러 그 신비한 문자의 뜻을 풀도록 하였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90(1944).

    “그의 신임 받은 고문들에게 값진 상급을 주리라는 그의 호소도 소용이 없었다. 하늘의 지혜는 사거나 팔 수 없다. “왕의 박사가 다…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게 하지 못하”였다. 그들이 신비스러운 글자들을 읽을 수 없는 것은 전 세대의 박사들이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하지 못한 것과 같았다.” - 선지 527.


    벽의 글을 해석함

    5. 다니엘에게 어떤 약속이 주어졌는가? 큰 선물과 명성의 약속은 다니엘에게 어떤 인상을 주었는가? 

    단 5:13-17, 그리하여 다니엘이 왕 앞에 불려오니,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말하기를 “네가 내 부왕께서 유대에서 데려온 유다의 사로잡힌 자들의 자손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너에 관하여 들으니 신들의 영이 네게 있고 빛과 명철과 탁월한 지혜가 네게서 나타난다 하는도다. 15 지금 현자들과 점성가들이 이 글을 읽고 내게 그 해석을 알게 하려고 내 앞에 불려왔으나 그들이 그것의 해석을 알게 하지 못하였느니라. 16 내가 너에 관하여 들으니 너는 해석을 할 수 있고 의문을 해소한다 하는도다.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면 너는 주홍색으로 옷입을 것이요 금목걸이를 목에 두를 것이며 왕국의 셋째 치리자가 될 것이니라.” 하더라. 17 그러자 다니엘이 대답하여 왕 앞에 말하기를 “왕의 선물들은 왕께서 가지시고 왕의 상들도 다른 사람에게 주소서. 그래도 내가 그 글을 왕께 읽어 드리고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참고] “공포에 사로잡힌 군중 앞에서 다니엘은 왕의 약속에 동요되지 아니하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으로서 침착하고 위엄있게 서서, 아첨의 말을 하지 아니하고 운명의 기별을 해석하였다.” - 선지 529.


    6. 다니엘은 손으로 쓴 글자의 해석을 어떻게  시작하였는가? 하늘에서 온 기별은 무엇이었는가? 


    단 5:18-28, 오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왕의 부친 느부캇넷살에게 한 왕국과 위엄과 영광과 영예를 주셨으며,19 그분께서 그에게 주신 그 위엄에 모든 백성과 민족과 언어들이 그의 앞에서 떨고 두려워하였으며, 그가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살리고 싶으면 살리며 그가 높이고 싶으면 높이고 낮추고 싶으면 낮추었는데, 20 그의 마음이 높아지고 그의 생각이 교만으로 완고하여지므로 그가 그의 왕좌에서 폐위되고 그의 영광을 빼앗겼으며 21 사람들의 아들들로부터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짐승들과 같이 되고 그의 처소는 들나귀와 함께 있으며 사람들이 그를 소처럼 풀로 먹이고 그의 몸이 하늘의 이슬로 젖었으니 이는 그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왕국을 치리하시고 그분께서 원하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위에 지명하시는 것을 알 때까지였나이다. 22 그의 아들이신 오 벨사살이여, 왕은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왕의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오히려 하늘의 주를 거역하여 자신을 높였으며 사람들이 주의 전의 기명들을 왕 앞에 가져오니 왕과 왕의 귀족들과 왕의 아내들과 왕의 후궁들은 그것들을 가지고 술을 마셨나이다. 또 왕께서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은으로 만든 신과 금으로 만든 신과 놋과 철과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였으나, 왕의 호흡을 그 손에 가지시고 왕의 모든 길이 그분의 것인 그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시므로, 24 그분께서 손가락을 보내어 이 글이 기록되었나이다. 25 기록된 글은 이것이니, 메네 메네 테켈 우파르신이라. 26 그것의 해석은 이러하니, 메네는 하나님께서 왕의 왕국을 헤아려서 그것을 끝내셨다 함이요, 27 테켈은 왕을 저울에 달았더니 부족함이 나타났다 함이요, 28 페레스는 왕의 왕국이 나뉘어서 메데인들과 페르시아인들에게 주어진다 함이니이다.” 하더라.


    [참고] “선지자는 먼저 그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를 구원할 수 있는 겸손의 공과를 그에게 가르치지 못했던 문제들을 벨사살에게 상기시켰다. 선지자는 느부갓네살의 범죄와 타락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를 다루신 일 곧 그가 받은 주권과 영광, 그의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후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인정한 것을 말한 후에 담대하고 힘 있는 말로 왕의 큰 죄악에 대하여 벨사살을 견책하였다. 그는 왕의 앞에서 왕이 죄악을 들추어내고 왕이 배웠어야 하였으나 배우지 아니한 교훈을 보여 주었다. 벨사살은 그 조부의 경험을 옳게 이해하지 아니하였고 자신에게도 매우 의미 깊은 사건들이 주는 경고에 주의하지 아니하였다. 참 하나님을 알고 순종할 기회가 주어졌으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으므로 ...” - 선지 529. 


    판결의 신속한 집행

    7. 그날 밤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예레미야 선지자는 100년 이상 전 어떤 예언을 하였는가? 


    단 5:29-31, 그러자 벨사살이 명하였으니, 그들이 다니엘에게 주홍색으로 옷입히고 목에 금목걸이를 걸어 주며 그에 관하여 선포하기를 그가 왕국의 셋째 치리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더라. 30 그날 밤 칼데아인들의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고 31 메디아인 다리오가 그 왕국을 취하니, 약 육십이 세였더라.렘 51:9.

    렘 51:9 우리가 바빌론을 치유하였으면 하였으나 그녀는 치유되지 아니하였도다. 그녀를 버리고 우리 각자는 자기 본토로 돌아가자. 이는 그녀의 심판이 하늘까지 미치고 창공에까지 올려졌음이라.


    [참고] “벨사살과 그 귀인들이 신성한 여호와의 기명을 가지고 마시며 은금으로 만든 저희 신을 찬양하고 있는 동안에 메대와 바사 사람들은 유브라데강의 수로를 돌린 후 방비 없는 그 성읍의 중심부로 행진하고 있었다. ... 그들의 승리의 함성은 놀란 주정꾼들의 절망적인 부르짖음보다 더 크게 들렸다.” - 선지 531. 



    ▣ 개인적 연구 : 출 32장 ; 사 22:13, 14 ; 재림신도의 가정 59,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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