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4월 3일(안)경이로운 신성의 현현
    선교부
    작성일 : 21-03-31 07:05  조회 : 621회 

    “...믿음을 통하여...불의 세력을 소멸시키기도 하고...” (11:33, 34)

    1. 몹시 노한 왕은 무엇을 명령하였는가? 누가 그 하나님의 종들을 풀무에 던지라고 명령받았는가? 


    단 3:19-21, 그러자 느부캇넷살이 분이 가득 차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한 그의 얼굴 모양이 변하더라. 그러므로 그가 명령하여 말하기를, 그 용광로를 평상시에 뜨거웠던 것보다 칠 배나 더 뜨겁게 하라고 하더라. 20 왕이 자기 군대에서 가장 힘센 사람들에게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묶어서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속으로 던져 넣으라고 하니, 21 이 사람들이 그들의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들을 입은 채로 묶여서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가운데에 던져졌더라.


    “왕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분이 가득하여” 멸시 받는 포로 민족의 대표자들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였다. 왕은 풀무를 평소보다 7배나 뜨겁게 하라고 지시하고 그의 군대 중 용사를 명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을 즉결 처형하기 위한 준비로 그들을 결박하게 하였다.” - 선지 508.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은 포로 중에서도 하나님의 증인들이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지상 열국 중에 흩으셨다. 이는 그들의 빛이 이교와 우상 숭배의 칠흑 같은 흑암 중에서도 밝게 비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그의 취지를 설명하셨다. 그것은 오랫동안 숨겨져 오던 것이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택하사 그의 진리의 빛을 계시 중에 보여 주시고 이 빛을 거만한 바벨론 왕국에 반사하게 하셨다. 이 전제 군주 위에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빛이 잠깐 동안 비치도록 허락되었다.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하나님이 지상의 모든 왕들과 군주들의 통치자이신 것을 보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마땅히 모든 신의 신이라고 공포되어야만 하였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이 지상 왕국의 통치자들에게는 하늘에 한 주권자가 계심을 깨닫게 되기를 바라셨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세 사람의 포로를 구출하시고, 그들의 행동 노선을 옹호하실 때 그는 그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 주셨다.” - SDA 성경주석 4권 1169.


    2. 이 명령을 수행하던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무엇이 갑자기 느부갓네살 왕의 얼굴을 창백하게 만들었는가? 


    단 3:22-25(상단), 왕의 명령이 엄격하여 용광로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들어 간 사람들을 태워 죽였더라. 23 그리고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묶여서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가운데로 떨어졌더라. 24 그때 느부캇넷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그의 자문관들에게 일러 말하기를 “우리가 세 사람을 묶어서 불 가운데로 던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그들이 대답하여 왕에게 말하기를 “오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보라, 내가 보니, 네 사람이 풀려서 불 가운데서 걸어다니고 있는데, 그들이 다치지도 않았으며,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아니하셨다. 당신의 증인들이 풀무에 던져졌을 때에 구주께서는 몸소 그들에게 나타나셨고 그들과 함께 불 가운데 거니셨다. 열과 냉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앞에서는 불꽃이 그 태우는 능력을 상실하였다. 왕은 그의 보좌에서 자기를 무시한 사람들이 완전히 죽었으리라는 생각으로 풀무 쪽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의 승리감은 갑자기 변하였다. 그가 보좌에서 걸어 나와 맹렬하게 타는 불꽃 속을 들여다보고 있을 때에 곁에서 있던 귀인들은 그의 얼굴이 창백해지는 것을 보았다. 왕은 놀라 모사들을 향하여 묻기를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 선지 508, 509.


    보호받고 구조됨


    3. 왕은 불 가운데 있는 넷째 사람을 보고 뭐라 말하였는가? 왕은 무엇을 하였는가?  


    단 3:25(하단), 26, 그 넷째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도다.” 하더라. 26 그때에 느부캇넷살이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입구에 가까이 와서 일러 말하기를 “너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 오라.” 하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오더라.


    ““이교의 왕이 어떻게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인 줄을 알았을까? 바벨론에서 중임을 맡은 히브리 포로들은 그에게 그들의 생애와 품성을 통해 진리를 나타냈다. 그들은 저희가 믿는 이유에 대하여 질문을 받았을 때에 지체 없이 설명하였다. 분명하고 단순하게 의의 원칙들을 제시하였고 이리하여 저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저희가 섬기는 하나님을 가르쳤다. 그들이 오실 구주이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해 주었으므로 불 가운데 있는 넷째의 모습을 보고 왕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보았다.” - 선지 509. 


    4. 정부 관리들은 그 청년들에 대하여 무엇을 발견하였는가? 이것은 그 통치자에게 어떤 인상을 주었는가? 그는 어떤 고백을 하였는가? 


    단 3:27, 28 고관들과 총독들과 군대 대장들과 왕의 의논자들이 함께 모여 이 사람들을 보니, 불이 그 사람들의 몸에는 힘을 쓰지 못했으며 그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그슬리지 못하였고 그들의 옷도 변하지 않았으며 그들에게 불탄 냄새조차 없더라. 28 그러자 느부캇넷살이 일러 말하기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송축할지로다. 그분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시어, 자기를 의뢰하며 왕의 명령을 바꾸고 자기들의 몸을 내어준 그의 종들을 구해 내셨으니, 이는 그들로 그들의 하나님말고는 어떤 다른 신도 섬기거나 경배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그처럼 장엄하게 세운 커다란 금신상을 잊어버리고 사람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 떨었다.” - 선지 510.

    “요한은 끓는 기름 가마 속에 던져졌으나 주께서는 세 히브리인을 풀무속에서 보존하신 것처럼 당신의 충실한 종의 생명을 보존하셨다.” - 행적 570.


    참 하나님을 인정함


    5. 느부갓네살은 그 당시 알려진 세상에 어떤 법령을 발포하였는가? 주께서는 그분의 종들의 확고부동함에 어떻게 포상하셨는가? 


    단 3:29, 30, 그러므로 내가 한 칙령을 내리노니, 어느 백성이나 민족이나 언어라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거슬러 무엇을 잘못 말하면 그들은 토막으로 잘려질 것이요 그들의 집은 퇴비더미가 될 것이니라. 이는 이처럼 구해 낼 수 있는 다른 신이 없기 때문이라.” 하고, 30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빌론 지방에서 높였더라. 


    “왕이 공중 앞에서 자복하고 다른 모든 신들 위에 하늘의 하나님을 높이려고 노력한 것은 옳은 일이었으나 그의 신하들에게 동일한 신앙 고백을 강요하고 동일한 경외심을 나타내도록 강요함으로써 느부갓네살은 세상 군주로서의 자신의 권리를 남용하고 있었다.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할 수 있는 세속적 혹은 도덕적 권리가 느부갓네살에게 없음은 그가 금 우상에게 절하기를 거절한 자들을 모두 불 속에 던져 넣으라는 명령을 내릴 권리가 없는 것과 같았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인간의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저희가 섬길 자를 택하도록 놔두신다.” - 선지 510, 511. 


    6. 예언의 신의 증언에 따르면 이 청년들의 충성에 의해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어떤 생각이 우리 마음에 떠올라야 하는가? 

     

    삼상 14:6(하단), 주의 구원하심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제한받지 않기 때문이라.” 하니, 

    “그들이 놀라운 방법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소식이 낙성식에 초청을 받았던 여러 나라의 대표자로 말미암아 각 나라에 전달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의 충성을 통하여 온 세상에서 영광을 받으셨다.” - 선지 512.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로부터 큰 빛이 비쳐 나갔고, 주의 도성 시온 성의 빛나는 사물들을 이야기 하였다. 이와 같이 영적인 빛도 이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주의 신실한 파수꾼을 통하여 비치어 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만약 구약 시대의 성도들이 그토록 충성스럽고 결정적인 증언을 했다면 수세기 동안의 축적된 빛을 보유하고 있는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은 얼마나 힘 있게 빛을 비추어야 하겠는가?(편지 32, 1899).” - SDA 성경주석 4권 1169.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모본


    7.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비슷한 상황을 직면하게 될 것인가? 


    계 13:14, 15, 그가 짐승 앞에서 행할 권세를 받아 그 같은 기적들을 통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또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칼로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하여 형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라. 15 또 그가 짐승의 형상에게 생명을 주는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형상으로 말도 하게 하고,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죽이도록 하니라. 


    “히브리 청년들이 두라 평지에서 겪은 경험에서 배워야 할 중대한 교훈이 있다. 오늘날 우리 시대에도 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단의 암시로 시기와 신앙적 편협으로 가득한 사람들의 손에 굴욕과 학대를 당할 것이다. 특히 넷째 계명인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에 대하여 인간의 분노가 분기될 것이며 마침내 만국의 법령이 그들을 죽여야 마땅하다고 탄핵할 것이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시대처럼 주께서는 세상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도 의를 위하여 확고부동하게 서는 사람들을 위하여 능력 있게 일하실 것이다.” - 선지 512, 513.


    ▣ 개인적 연구 : 선지 503-513 ; SDA 성경주석 4권 1169,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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