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3월 20일(안) 영원한 나라
    선교부
    작성일 : 21-03-18 18:25  조회 : 582회 
    영원한 나라
    일몰 : 6시 43분


    그분의 표적들이 얼마나 위대하며 그분의 이적들이 얼마나 능력이 있는가! 그분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요, 그분의 통치권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4:3)

    거룩한 나라


    1. 다니엘은 이 세상 나라들의 일시적인 특징을 보여준 뒤 어떤 나라를 지목했는가? 이 돌은 누구를 의미하는가? 


    단 2:34, 44, 45, 왕께서 보셨는데, 손으로 다듬지 아니한 돌이 철과 진흙으로 된 그 형상의 발을 쳐서 산산이 부수니, 44 이들 왕들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결코 멸망하지 않는 한 왕국을 세우시리니, 그 왕국은 다른 백성에게 넘겨지지 않을 것이요, 도리어 그 왕국이 이 모든 왕국들을 쳐부수고 멸하여 영원히 설 것이니이다. 45 왕께서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산에서 떨어져 나간 돌과, 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산산조각을 내는 것을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이후에 있을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니, 그 꿈은 분명하고 그 해석은 확실하나이다.” 하였더라.

    사 28:16,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시온에 한 돌을 기초로 두었나니, 시험받은 돌이요, 귀한 모퉁잇돌이며, 단단한 기초라. 믿는 자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라.  


    “세상 영광의 절정에 오르고 영감의 글에서까지 “열 왕의 왕”(겔 26:7)으로 인정을 받았던 느부갓네살이었지만 그도 가끔은 그의 나라의 영광과 그의 통치의 혁혁함을 여호와의 은총에 돌렸다. 이 같은 일은 그가 큰 우상의 꿈을 본 후의 일이었다. 그의 마음은 이 계시에 의하여 그리고 바벨론 제국이 비록 만국을 다스리는 나라이기는 하나 마침내는 망하게 되고 그 뒤를 이을 다른 나라들도 사라져 버리게 되어 최후에는 세상의 모든 권세들이 하늘의 하나님께서 세우실 나라로 대치될 것이며 그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아니하리라는 생각으로 깊은 감화를 받았다.” - 선지 514.


    2. 이것은 어떤 사건을 지목했는가? 이 사건 전에 어떤 강력한 기만이 일어날 것인가? 


    요 14: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내가 있는 그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마 24:23-27, 그때에 만일 누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큰 표적들과 이적들을 보여 주어, 할 수만 있다면 그 택함받은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미리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26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라, 그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마치 번개가 동편에서 치면 서편에까지 비치는 것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큰 기만적 연극의 주역으로서 사단은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로 가장할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희망의 성취로 오랫동안 고대하고 있노라고 공언해 왔다. 이제 그 큰 기만자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신 것처럼 보이게 할 것이다. 사단은 세계 각처에서 요한이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계시록에 묘사한 바와 같이 실로 위엄 있고 광휘 찬란한 모습으로 자신을 사람들 앞에 나타낼 것이다. 그를 두르고 있는 영광은 사람이 일찍이 목격한 일이 없는 찬란한 광경이다(계 1:13~15 참조). 이것은 강력하고 거의 압도적인 기만이다.” - 쟁투 624.


    3. 오직 무엇만이 사람이 이 큰 기만을 받아들이는 것을 막아주는가? 

     

    요 5:39(상단), 성경을 상고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 영생이 있다고 생각함이니,

    벧후 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런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점 없고 흠 없이 평강 가운데서 그분께 발견되도록 힘쓰라.


    “오직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진리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인 자들만이 온 세계를 사로잡는 그 강력한 미혹에서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 성경의 증언에 의하여 그들은 그 기만자의 변장을 알아내게 될 것이다. 그 시련의 때는 모든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 시험의 체질로 말미암아 참 그리스도인이 나타날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은 감정적 증거에 의하여 흔들리지 않을 만큼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 있는가?” - 쟁투 625.

    “세상과 연합하고 있는 자들은 세상의 모습을 본받고 짐승의 표를 받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자아를 신뢰하지 않는 자들,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진리를 순종하므로 자신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있는 자들,-이 사람들은 하늘 모습을 본받고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법령이 내리고 인이 쳐질 때, 그들의 품성은 영원을 위하여 순결하고 흠 없이 남아 있을 것이다.” - 5증언 216. 


    구름을 타고 오시는 구세주


    4. 구세주의 재림은 어떻게 일어날 것인가? 주기도문에서의 어떤 간구가 그때에 성취될 것인가? 오직 누가 그 나라의 백성이 될 수가 있는가? 


    계 1:7,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라. 그대로 되리로다. 아멘.

    마 6:10(상단),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시오며,

    요 3;3, 5,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곧 사람의 손바닥 반만한 작고 검은 구름이 동쪽에서 나타난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두르고 있는 구름인데 멀리서는 어둠에 둘러싸인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것이 인자의 징조임을 깨닫는다. 

    만왕의 왕께서는 불꽃에 싸여 구름을 타고 내려오신다. 주님 앞에서 하늘은 두루마리처럼 함께 말리고 땅은 진동한다. 그리고 모든 산과 섬들은 제자리에서 옮겨진다.” - 쟁투 640-642.

    “그분의 영광의 나라의 완전한 건설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재림하실 때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다니엘 7장 27절) 될 것이다. 그들이 “창세로부터”(마태복음 25장 34절) 그들을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위대한 권능을 가지고 다스리실 것이다.” - 보훈 108. 

     

    왕의 반응


    5. 꿈의 해석은 느부갓네살왕에게 어떤 인상을 주었는가? 그는 무엇을 고백하였는가? 


    단 2:46, 47, 느부캇넷살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경배하고, 그들로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바치도록 명령하더라. 47 왕이 다니엘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네가 이 은밀한 일을 나타낼 수 있음을 보니 너희의 하나님은 신들 중의 신이시요 왕들 중의 주시며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는 분이심이 분명하도다.” 하였더라.


    “느부갓네살은 이 해석을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들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다니엘에게 그 꿈이 아주 자세하게 계시되었기 때문이었다. 그 해석으로 말미암아 느부갓네살에게 전해진 엄숙한 진리는 그 주권자의 마음에 깊은 감명을 끼쳤으며 그는 두려운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엎드려 경배하였다. 

    느부갓네살은 그 나라의 가장 뛰어난 학자들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사이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를 알았다(청년 지도자 1903. 9. 8).” - SDA 성경주석 4권 169.


    6. 왕은 다니엘에게 어떤 상을 수여하였는가? 


    단 2:48, 그후 왕이 다니엘을 위대한 인물로 세우고 그에게 큰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바빌론 전지방의 치리자로 삼고 바빌론의 모든 현자들을 주관하는 총독들의 우두머리로 삼았더라. 


    “다니엘은 바벨론 궁정에서 신실한 정치가였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신뢰함으로 시험과 위기의 때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지혜와 지각을 부여하셨음을 읽는다.” - 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204, 205. 

    “그의 모든 직무상 거래들이 가장 엄격한 심사를 받았을 때 하나의 결격 항목도 발견될 수가 없었다. 그의 공적 생애의 기록은, 비록 미완성의 것일지라도, 연구의 가치가 있는 교훈들을 간직하고 있다. 그것은, 사업가는 반드시 책략적이요 정책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내 준다. 그는 발걸음마다 하나님의 지도를 받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국의 국무 총리로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선지자였고, 하늘의 영감을 받았다. 그의 생애는 모든 그리스도인 사업가가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는 데 대한 하나의 예증이다.” - 7 증언 248.


    7. 다니엘은 높임을 받았을 때에도 누구를 생각했는가? 


    단 2:49, 또 다니엘이 왕에게 청하니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빌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으며 다니엘은 왕의 문에 앉았더라.


    “다니엘의 경우가 내 앞에 제시되었다. 비록 그는 우리와 동일한 성정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영감의 붓은 그를 흠없는 품성을 가진 사람으로 나타낸다. 그의 생애는 비록 이생에서도 사람이 하나님을 그의 힘으로 삼고 그에게 주어진 기회와 특권들을 현명하게 이용하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모본으로 우리에게 제시된다. 다니엘은 지적 거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더 큰 지식, 더 높은 학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었다. 다른 젊은이들도 똑같이 유리한 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온 정력을 지혜-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업적에 나타난 그대로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를 구하는 일에 기울이지 않았다. 비록 다니엘은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 중 하나였지만 그는 교만하지도 자만하지도 않았다. 그는 기도로써 그의 심령을 새롭게 할 필요를 느꼈으므로, 매일 하나님 앞에서 열렬하게 탄원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드러났다. 만일 그가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면 그를 받아들이기 위해 사자굴이 열려 있는 때일지라도 그는 이 특권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었다.” - 4 증언 569. 


    ▣ 개인적 연구 : 마 25:34 ; 요 18:36 ; 실물 350.


    “하나님께서는 무대 위에 등장한 모든 나라들이 이 땅에서 자기의 위치를 차지하도록 허락을 받아 순찰자와 거룩하신 이의 목적을 성취시키는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하셨다. 예언은 세계의 대제국들 곧 바벨론, 메대 바사, 헬라, 로마의 설립 발전을 추적하였다. 이 모든 나라에서도 군소 국가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역사는 순환되었다. 이들 각 나라에 시험 기간이 주어졌고 각 나라마다 그것에 실패함으로 그들의 영광이 사라지고 그 능력이 떠나갔다.” - 선지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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