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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6일(안) 유대 백성이 포로로 잡혀감
    선교부
    작성일 : 21-01-15 19:25  조회 : 682회 
    유대 백성이 포로로 잡혀감
    일몰 :5시 39분

    우리 조상의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큰 허물 가운데 지내왔으며,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우리와 우리의 왕들과 제사장들이 그 땅의 왕들의 손에 넘겨져서 칼날과 사로잡힘과 약탈과 수치스런 얼굴에 내어짐이 오늘과 같나이다.” (9:7)

    예언과 성취

    1. 유대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을 누가 예언했는가?

     

    25:8-11, 그러므로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9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의 모든 족속들과 내 종 바빌론 왕 느부캇넷살을 취하여 그들을 데려와서, 이 땅과 그곳 거민들과 그 주위의 모든 나라들을 대적하게 하고 그들을 완전히 멸하여 그들로 경악과 경멸과 영속적인 폐허가 되게 하리라. 10 또 내가 그들로부터 환희의 소리와 기쁨의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 소리와 촛불의 빛을 제하리라. 11 그리하면 이 온 땅이 황폐함과 경악거리가 되며 또 이 나라들은 바빌론 왕을 칠십 년간 섬기리라.

     

    몇 년 안에 이 무서운 형벌이 여호야김에게 임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먼저 여호와께서는 자비를 베푸사 회개하지 않는 민족에게 당신의 정하신 목적을 통고하셨다. 여호야김의 치세 제 4년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에게 요시야의 십삼년부터 오늘까지” 20년 동안 그가 하나님의 구원하시려는 소망을 증거하였으나 그의 기별들이 멸시를 당했다는 사실을 지적하여 말하였다. 이제 그들에게 보내는 여호와의 말씀은 다음과 같았다.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25:8-11).” - 선지 430, 431.

    2.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예루살렘에 대한 첫 공격은 언제 있었는가? 이 날짜는 어떤 달력에 따른 것인가?

     

    1:1, 유다의 여호야킴왕 치리 제삼년에,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이 예루살렘에 와서 그 성을 포위하였더라.

    여기에 기록된 예루살렘의 멸망은 예레미야 선지자에 의해 예언되었고 기원전 606년에 성취되었다(25:8-11). 느부갓네살 왕은 여호야김의 통치 3년째 되던 해 끝에 원정을 떠나는데 다니엘은 이 때를 시발점으로 계산한다. 그러나 왕은 같은 해 9월이 될 때까지 예루살렘을 정복하는 일에 실패하고 예레미야는 이때를 시발점으로 계산한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19(1944).

     

    포로로 잡혀감

    3. 첫 포로들 가운데 누가 속해 있었는가? 그들에 관한 어떤 기록이 있는가?

    1:3, 4, 6, 왕이 그의 내시 장관 아스페나스에게 이스라엘 자손들과 왕의 씨들과 고관들 중에서 몇 사람을 데려오라고 일렀더니, 4 곧 흠 없고 잘생겼으며 모든 지혜에 능숙하고 지식에 뛰어나며 과학을 이해하며 그들 안에 왕궁에서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그러한 소년들로서, 그들에게 칼데아인들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기 위함이더라. 6 그때 이러한 자들 가운데 유다 자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라.

    여호야김 치세의 초기에 느부갓네살이 최초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을 바벨론 궁에서 섬기도록 하기 위하여 특별히 뽑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로잡아 갔다. 그 때에 이 히브리 노예들의 신앙은 극도로 시험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기를 배운 사람들은 저희가 이방 나라에 체류하는 동안 겪을 수밖에 없었던 모든 경험을 위해 이 허락들이 충분함을 발견하였고 성경 말씀이 그들에게 안내자요 의지할 말씀임이 판명되었다.” - 선지 428.

    불순종과 눈멂의 결과

    4. 하나님의 심판이 예루살렘에 남아있던 자들 가운데 회개와 변화를 일으켰는가?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왕하 24:8-11, 여호야킨이 치리하기 시작할 때 십팔 세였으니 그가 예루살렘에서 삼 개월을 치리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타로, 예루살렘 엘나단의 딸이더라. 9 그가 그의 아버지가 행한 모든 것을 따라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더라. 10 그때에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의 신하들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으니 성읍이 포위되었더라. 11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이 성읍을 치러 왔으니 그의 신하들이 그 성읍을 포위하였더라.

    왕하 24:14-16, 또 그가 모든 예루살렘 거민과 모든 고관들과 모든 힘센 용사 일만 명을 사로잡아갔으며, 또 모든 장인들과 대장장이들을 사로잡아갔으니 그 땅의 백성 중 극빈층 외에는 남은 자가 없었더라. 15 그가 여호야킨을 바빌론으로 잡아갔고, 또 왕의 어머니와 왕의 아내들과 그의 관료들과 그 땅의 권세 있는 자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사로잡아갔더라. 16 또 바빌론 왕이 모든 용사 칠천 명과 장인과 대장장이 일천 명, 곧 모두 건장하고 싸움을 싸울 수 있는 자들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갔더라.

     

    불과 몇 년 안으로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왕을 회개하지 않는 유다에게 내리는 당신의 분노의 도구로 사용하실 것이었다. 예루살렘은 거듭거듭 느부갓네살의 공격군에게 포위되고 침입을 당할 것이다. 계속해서 여러 무리들처음에는 다만 몇 명이나 후에는 수천 수만 명이 시날 땅으로 사로잡혀가 거기서 강제적인 유랑 생활을 할 것이다.” - 선지 422.

     

    5. 시드기야 왕의 영적 소경 상태로 인해 어떤 일이 세 번째 침략에서 일어났는가? 그에 관한 어떤 예언이 성취되었는가?

     

    왕하 24:17-19, 바빌론 왕이 여호야킨의 아버지의 동생 맛타냐를 여호야킨을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시드키야로 바꾸었더라. 18 시드키야가 치리하기 시작할 때 이십일 세였으며 그가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탈로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19 그가 여호야킴이 행한 모든 것을 따라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더라.

    왕하 25:1, 2, 6, 7, 시드키야의 치리 제구년 열째 달, 그 달 십일에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과 그의 모든 군대가 예루살렘을 치러 와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진을 치고 그 주위에 토성을 쌓았더라. 2 그 성읍이 시드키야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고 6 그리하여 그들이 왕을 잡아 리블라로 바빌론 왕에게 데려가서 그에게 판결을 내리니라. 7 그들이 시드키야의 목전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이고 시드키야의 두 눈을 빼고 그를 놋족쇄로 채워 바빌론으로 끌어갔더라.

    12:13, 14, 내가 또 내 그물을 그의 위에 치리니 그가 나의 덫에 걸리게 되리라. 내가 그를 칼데아인의 땅 바빌론에 데려갈 것이라. 그가 거기서 죽을지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14 또 내가 그를 도우려고 그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그의 모든 군대를 사방으로 흩을 것이며 또 그들을 쫓아 칼을 빼리라.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이 모든 유다 왕들은 차례로 바벨론 통치자의 봉신(封臣)이 되었다. 모두 차례로 배반할 것이었다. 반역한 나라에게 매우 격렬한 징벌, 더욱더 쓰라린 징벌이 주어져야 하였고 마침내 온 나라는 폐허가 되고 예루살렘은 황폐되고 불타 버리게 될 것이었다.” - 선지 422, 423.

     

    죄와 유희(遊戲)함의 결과


    6. 예루살렘의 패망과 포로 됨이 배도의 결과로 주님께서 내린 심판이라는 사실을 누구도 인정했는가? 이때 언약궤는 어떻게 되었는가?

     

    40:2, 3, 그러므로 경호대장이 예레미야를 데려다가 그에게 말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서 이 재앙을 이곳에 선포하셨느니라. 3 주께서는 그가 말씀하신 대로 실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주를 거역하여 죄를 지었고, 그의 음성에 복종하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

    역대하 36:14-16, 또 제사장들의 모든 우두머리와 백성도 이방의 온갖 가증함을 좇아 심히 많이 범죄하여 그분께서 예루살렘에서 거룩하게 하셨던 주의 전을 더럽게 하였더라. 15 그들 조상의 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사자들을 통해 말씀을 보내시되, 제때에 일어나사 보내셨으니 이는 그분께서 그의 백성과 그의 처소를 긍휼히 여기셨음이더라. 16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사자들을 우롱하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들을 학대하였으니 주의 진노가 그의 백성에 대하여 일어나 치유의 방책이 없게 되었더라.

     

    하나님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아직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의인들 중에 어떤 이들은, 십계명이 기록된 돌비가 들어 있는 법궤를 무자비한 자들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에 갖다 두기로 결심하고 그 일을 시도하였다. 그들은 슬프고 비통한 마음으로 법궤를 굴속에 감추었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의 죄로 인하여 그것은 그들에게서 숨겨졌으며 다시 그들이 찾을 수 없었다. 그 법궤는 아직도 숨겨져 있다. 이것은 감춰진 이래 결코 침해를 당하지 아니하였다.” - 선지 453.

     

    7. 우리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불순종과 죄의 결과가 무엇임을 배울 수 있는가?

     

    14:34, 의는 민족을 높이지만 죄는 모든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28:1, 2, 15,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열심히 경청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분의 모든 계명들을 지켜 행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를 땅의 모든 민족들보다 높게 세우시리라. 2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하면, 이 모든 복들이 네게 임할 것이며 네게 미치리라. 15 그러나 만일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하지 아니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분의 모든 계명들과 그분의 규례들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치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와 목적의 놀라운 계시에 일치하여 영혼을 향상시키지 못하며 품성을 계발시키지 못함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표준에서 멀리 뒤떨어진 생애를 살고 있다.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14:34)는 말씀이 있다. 과연 죄는 조직과 질서를 파괴한다. 개인의 심령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간에 죄가 어디에 있든지 인류와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가 정신을 지배하기 때문에 그 곳에는 무질서, 반목(反目), 적대행위, 원한, 시기심 및 질투심 등이 있다. 그러나 진리를 사랑하고 주장할 뿐만 아니라 생애 가운데 실천할 때 남녀들은 죄를 미워하게 되고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산 증인이 될 것이다.” - 2 기별 377.

     

    개인 연구 : 에스라 9:7-15 ; 삼하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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