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9월 19일(안) 드보라와 아마겟돈
    선교부
    작성일 : 20-09-14 10:53  조회 : 655회 

    드보라와 아마겟돈

    일몰 : 6시 35분

     

    드보라는 꿀벌(bee) 혹은 정리된(tidy)’이라는 뜻이다.

    촌락들의 거민들이 그쳤도다. 그들이 이스라엘에서 그쳤으므로 나 드보라가 일어났으니, 내가 일어나 이스라엘에서 어미가 되었도다.” 5:7

    예언자 드보라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심하게 학대했던 가나안왕 야빈의 시대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였다. 촌락에서의 삶은 험난했다. 사람들은 약탈당하였고 보호받기 위해 요새들로 도망쳤다. 그리하여 주님이 드보라를 일으키셨으니, 그녀는 이스라엘의 자애로운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통해 바락에게 메시지를 전하셨고, 바락에게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를 전투 중 만나도록 하셨다. 바락은 드보라가 함께 가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 했다. 그녀는 허락했으나, 바락에게, 그가 주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으므로 시스라를 죽인 공로는 바락이 아닌 한 여인에게 가게 될 것임을 경고 했다.” - 하나님의 딸들

    , 36

     

    1.
    드보라는 누구였는가? 그녀의 협력자는 누구였는가?

     

    삿 4:4, 6,  라피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을 재판하였으니.... 6 그녀가 보내어 케데스납탈리에서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불러 그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이같이 명하지 아니하셨느냐? 말씀하시기를 너는 납탈리 자손과 스불룬 자손 일만 명을 데리고 타볼 산을 향하여 가라.

    “20년 동안 이스라엘은 억압자의 굴레아래서 신음하였다. 그리고서 그들은 우상 숭배로부터 돌이켰고, 굴복과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주님 앞에 구원을 간구했다. 그들의 눈물은 헛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에 경건함으로 유명한 한 여성이 있었으니, 그녀를 통해 주님은 그분의 자녀를 구원하기로 하셨다. 그녀의 이름은 드보라였다. 그녀는 여선지자로 알려져 있었고, 재판관이 부재하는 동안 사람들은 그녀에게 재판이나 조언을 구하곤 했다.

    주님은 드보라에게 이스라엘의 적들을 물리칠 주님의 계획을 말씀하셨고, 그녀를 납탈리 지파의 바락이란 이름을 가진 자에게 보내어 그녀가 받은 가르침을 그에게 알리도록 하셨다. 그리하여 그녀는 바락에게 가, 그에게 납탈리와 스불룬 지파 일만 명을 모아 야빈왕의 군대와 싸우도록 지시하였다.” - 하나님의 딸들, 37.

        


    2. 드보라의 종려나무를 어떤 나무와 비할 수 있을까? 아마겟돈의 전쟁 전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6: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그로 인하여 세상이 나에게 십자가에 못박히고 나도 세상에게 그러하니라.

    삿 4:5,   그녀가 에프라임 산지에 있는 라마와 벧엘 사이에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서 거하였는데 이스라엘 자손이 그녀에게 와서 재판받더라.

    14:7,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분의 심판의 때가 이르렀음이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의 원천들을 지으신 그분께 경배드리라.”고 하더라.

     
    조사 심판과 죄의 도말은 주님의 재림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죽은 자들은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야 하므로 그들의 사건이 심리(審理)되는 조사 심판이 마치기 전에는 그들의 죄가 도말될 수 없다. 사도 베드로는 주의 임재하심으로부터 새롭게 되는 때가 올 때’ (3:19) 믿는 자들의 죄가 도말되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리라.’(3:20)라고 분명히 말한다. 조사 심판이 마치면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이며 모든 자에게 그의 행위대로 주실 그분의 보상이 그분과 더불어 있을 것이다.” - 쟁투, 485.

    세상의 정사와 권세들은 하늘의 하나님께 대하여 치열한 반역을 하고 있다. 그들은 그분을 섬기는 모든 사람에 대한 적의로 가득 차 있으며, 머지않아 선과 악 사이의 마지막 큰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이 세상은 전쟁터, 최후의 투쟁과 최후의 승리의 장면이 될 것이다. 그토록 오랫동안 사단이 하나님을 반역하도록 사람들을 인도해 온 바로 이곳에서 반역은 영원히 진압될 것이다” - 승리하시는 그리스도, 369.

       

    3. 드보라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를 대항하여 싸웠는가? 이스라엘의 원수들은 누구를 상징하는가?

     

    삿 4:2, 7, 주께서 하솔에서 다스리던 카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더라. 그의 군대 대장은 이방인들의 하로셋에 거하는 시스라였는데.... 7 그리하면 내가 야빈의 군대 대장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무리를 키손 강으로 네게 이끌어 내어 그를 네 손에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19:19, 20, 또 내가 보니, 그 짐승과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그 말 탄 분과 그의 군대에 대적하여 전쟁을 하려고 다 함께 모였더라. 20 그러나 그 짐승이 잡히고, 짐승 앞에서 기적들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그와 함께 잡혔으니 그는 짐승과 더불어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 경배한 자들을 속이던 자라. 이 둘이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못에 산 채로 던져지더라. 
       

    두려운 싸움이 우리 앞에 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싸움다가서고 있다. 통제되어 제어되고 있던 것들이 곧 풀려날 것이다. 자비천사는 그 날개를 접으면서 황금 보좌에서 내려와 그들이 선택한 왕, 시초부터 살인자요 파괴자인 사단의 통제하에 세상을 버려 둘 준비를 하고 있다.” - 승리하시는 그리스도, 369.


    두 전쟁의 공통점

    4. 드보라의 시대의 전투는 어디에서 치러졌는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마지막 전쟁은 어디에서 치러질 것인가?

     

    삿 4:12-14,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타볼 산에 올라온 것을 알렸더니 13시스라가 그의 모든 병거, 즉 구백 대의 철병거와 자기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을 이방인들의 하로셋에서부터 키손 강으로 모으더라. 14드보라가 바락에게 말하기를 일어나라. 이는 오늘이 주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준 날임이라. 주께서 네 앞서 나가시지 않았느냐?” 하므로 바락이 타볼 산에서 내려가니, 일만 명이 그를 따르더라....

    삿 5:19, 왕들이 와서 싸웠으니 그때 카나안 왕들이 므깃도의 물가 타아낙에서 싸웠으나 돈을 얻지 못하였도다.

    16:16, 그가 그들을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모으더라.

    3:12, 이방으로 깨어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오게 하라. 이는 내가 거기에 앉아서 주위의 모든 이방을 다 심판할 것임이로다.
        

    바락은 만 명의 군대를 정렬시킨 다음, 주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다볼 산으로 나아갔다. 시스라는 히브리인들을 둘러싸고, 그들을 아주 쉬운 먹이감으로 만들어 버리려, 바로 장비가 잘 갖추어진 거대한 군대를 집결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전쟁 장비를 갖춘 거대한 군대들이 그들 아래 광야에 퍼져있는 모습을 무서워하며 바라봤다.... (적군의 전차에는) 아주 큰 낫과 같은 칼들이 차축에 묶여있어, 전차들이 장병들을 지나갈 때 낫으로 밀을 베듯이 장병들을 베어 버릴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 그리스도를 나타내자, 329.

    네 큰 천사들이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이 쳐질 때까지 이 세상의 열강들을 붙들게 된다. 세상의 나라들은 전쟁을 열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천사들에 의하여 제지를 당하고 있다. 이 제지하는 능력이 제거되면, 환난과 고통의 때가 올 것이다. 치명적인 전쟁 무기들이 발명될 것이다. 사람을 실은 배들이 큰 바다에 매몰될 것이다. 진리의 정신을 갖고 있지 않는 모든 자들은 사단의 대리자들의 지배 아래 연합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큰 아마겟돈 전쟁을 위한 때가 오기 전까지 제지 아래 놓여질 것이다.” - 사건, 238.



     

    5. 시스라를 대항한 전투에서 하나님의 무기들은 무엇이었는가? 마지막 세상의 전쟁을 위한 하나님의 병기 중 하나는 무엇이 되겠는가?

     

    삿 5:20, 21, 그들이 하늘로부터 싸웠으니 그들의 길에서 별들이 시스라와 싸웠도다. 21키손 강이 그들을 쓸어 버렸으니 그 옛 강 키손 강이라. 오 내 혼아, 네가 힘차게 발을 내디뎠도다.

    16:21 또 무게가 각기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 위에 떨어졌는데, 사람들은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모독하니 이는 그 재앙이 심히 크기 때문이라.

    38 : 22, 23, 네가 눈의 보고 속으로 들어갔느냐? 아니면 네가 우박의 보고를 보았느냐? 23 그것들은 내가 고난의 때와 싸움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간직해 둔 것이라.

       

    이스라엘은 산속에 강력한 진을 갖춘 후 공격하기에 좋은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승리의 날이 왔다는 드보라의 확신을 듣고 용기를 얻은 바락은 군대를 이끌고 광야로 내려가 용감하게 적군에게 대항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으니, 전투력이나 수의 우세함이나 무기의 우수함도 그들을 당해 낼 수 없었다. 시스라의 군대는 당황했다. 그들은 놀라 도망칠 길만 찾았다. 많은 사람이 죽었으며, 군대의 힘은 완전히 무너졌다. 이스라엘은 용기를 가지고 민첩하게 움직였다. 그러나 하나님 홀로 그 적들을 물리치셨으며, 승리는 온전히 그분께만 바쳐질 수 있었다.” - 하나님의 딸들, 38.

     

    6. 아마겟돈이 육적일 뿐만 아니라 영적인 전쟁임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옛날에도 그러했듯이 많은 무리는 어디에 있는가?

     

    삿 5:12, 15,   깨어라, 깨어라, 드보라야, 깨어라, 깨어서 노래하라. 일어나라, 바락아, 너 아비노암의 아들아, 네가 사로잡은 자를 사로잡아가라.... 15잇사칼의 고관들이 드보라와 함께하노니, 곧 잇사칼이요, 또한 바락이라. 그가 도보로 계곡에 보내졌도다. 르우벤의 분파들로 인해 많은 마음의 생각이 있었도다.

    3:14,   결단의 골짜기에 많은 무리들이 있으니, 이는 주의 날이 결단의 골짜기에 가까움이라.

     

    온 세계가 문제의 이편이 아니면 저편에 속하게 될 것이다. 아마겟돈 전쟁이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날에는 우리 중 아무도 자고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등과 함께 우리의 그릇에 기름을 가지고 눈을 크게 뜨고 깨어 있어야 한다.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여야 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군대 장관께서 전쟁을 지도하기 위하여 하늘 천사들의 선두에 서실 것이다.” - 사건, 250.

        

    두 개의 비슷한 노래

    7. 그녀의 노래에서 드보라와 군대의 장관이 저주한 자는 누구이고, 이유는 무엇인가? 마지막 말에 여호와의 축복을 받은 자들이 부를 이와 비슷한 노래는 무엇인가?

    삿 5:23,   주의 천사가 말하기를 너희는 메로스를 저주하라. 너희는 그 거민을 신랄하게 저주하라. 이는 그들이 주를 도우러 오지 아니하였으며, 주를 도와 용사들을 대적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였도다.

    15:3, 4,   그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를 전능하신 주 하나님, 주의 행하신 일이 위대하고 놀라우니, 성도들의 왕이여, 주의 길은 의롭고도 진실하나이다. 4오 주여, 누가 주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나이다. 모든 민족들이 주 앞에 나와 경배하리니 이는 주의 심판이 나타났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하더라.



    드보라는 이스라엘의 승리를 가장 숭고하고 감동적인 노래로 축하했다. 그녀는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찬양하도록 했다. 그녀는 이웃 왕과 왕자들을 불러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행하신 역사를 듣게 했고 자신들을 해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그녀는 존귀와 권능이 하나님께만 있고, 인간이나 그들의 우상에게 속한 것이 아님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 시내산에서 계시되었던 거룩한 권능과 위엄의 두려운 광경을 묘사했다. 그녀는 적들에게 억압받던 이스라엘을 무력하고 고통스런 상태에서 바로 세웠으며, 그들의 구원의 역사를 강렬한 언어로 전했던 것이다.” - 하나님의 딸들, 38.

        

    더 연구하려면

     

    다음의 글은 그리스도인의 싸움을 묘사하고 있다. 나는 하늘로 향하는 그리스도인의 길이 여름처럼 밝고 아침처럼 즐거울 것으로 생각했다. 당신은 내게 길을 보여주셨고, 그 길은 어둡고 거칠었다. 온통 바위 투성이었고, 모두가 가시로 얽혀 있었다. 나는 하늘의 상급(賞給)과 명성을 꿈꾸었다. 나는 종려나무 가지와 예복과 면류관을 구하였다. 내가 구하자 당신은 내게 십자가와 무덤을 보여주셨다.” - 8 증언, 212.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