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8월 29일(안) 십포라와 피의 언약
    선교부
    작성일 : 20-08-23 05:27  조회 : 715회 

    십포라와 피의 언약

    일몰 : 7시 5분


    십포라는 작은 새를 뜻한다.

    그러므로 주께서 그(모세)를 가게 하시니라. 그때에 그녀(십포라)가 말하기를 당신은 피흘리는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더라.” 4:26

    십포라는 비록 이스라엘 사람은 아니었으나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었다. 그 여자는 수줍어하고 내성적 기질을 가졌고 온순하며 애정이 깊고 고통당하는 것을 볼 때에는 마음이 아파했다. 이런 이유로 모세는 애굽으로 가는 도중에 그 여자가 미디안으로 돌아가는 것에 동의했다. 그는 그 여자가 애굽 사람들에게 내릴 재앙을 목격하는 고통을 당하지 않기를 원했다.” - 부조, 383.


    1. 십포라는 누구이고, 어디에 살았는가?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녀를 차별했는가?

     

    2:16, 21,   한편, 미디안 제사장에게는 일곱 딸이 있더라.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워서 그들 아비의 양떼를 먹이려 하는데 21 모세가 그 사람과 함께 거하는 것을 만족해 하므로, 그가 모세에게 자기 딸 십포라를 주었더라.

    12:1,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가 혼인한 에디오피아 여인으로 인하여 모세를 비방하였으니, 이는 그가 에디오피아 여인과 혼인하였음이더라.

    1:5, 6,   내가 검어도, 오 너희 예루살렘의 딸들아, 케달의 장막들처럼 솔로몬의 휘장들처럼 나는 아름다우니라. 6 햇볕이 내게 내리쬐므로 내가 검게 되었다고 나를 흘겨보지 말라. 내 어머니의 자녀들이 내게 노하여 나를 포도원지기로 삼았으나 나는 내 포도원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구스여자”(12:1)로 불리웠지만 모세의 아내는 미디안 사람이었으므로 곧 아브라함의 후손이었다.” - 하나님의 딸들, 34.

    십보라는 광야에서 남편을 다시 만났을 때에 그의 임무가 너무 중하여 그의 힘이 쇠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자기의 염려를 이드로에게 고했고 이드로는 자기의 구제책을 제시했다. 십보라에 대한 미리암의 반감의 주요 원인이 여기에 있었다. 미리암은 자신과 아론이 업신여김을 받고 있다고 상심하면서 모세의 아내를 그 원인으로 생각하고 그가 전과 같이 그들을 그의 의논자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은 십보라의 영향력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만일 아론이 의의 편에 굳게 섰더라면 그 악을 능히 제지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미리암의 악한 행위를 견책하지 않고 그에게 동조했고 그의 불평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질투심에 참여하게 되었다.” - 부조, 384.

       

    하나님의 일꾼들

    2. 십포라의 두 아들 이름의 문자적 의미와 영적 의미는 무엇이었는가?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의 맏아들의 이름이 특별히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
       

    2:22,   그녀가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말하기를 내가 타국 땅에서 타국인이 되었도다.” 하였음이라.

    벧전 2:11  , 사랑하는 자들아, 타국인 같고 순례자 같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신의 정욕들을 멀리하라
       

    우리는 더 나은 나라, 더 나아가 천국을 추구하는 이 땅의 순례자, 이방인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움직이라고 하실 때, 그러한 명령이 우리에게 불편하고 일관성이 없어 보이더라도, 우리는 복종해야 한다.” - 출판부, 182.

    우리는 이 땅에서 여행자이며 순례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억누르라고 명하시는 욕망을 만족케 하는 일에 우리의 자금을 쓰지 않도록 하라. 라리 우리의 친구들 앞에서 바른 모본을 제시하라. 우리의 소원을 한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적절히 나타내도록 하라. 교회들이 하나로 일어나서 이 마지막 날을 위한 진리의 환한 빛 속에서 행하는 자들로서 열렬히 일하도록 하라. 그대들의 영향력이 영혼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요구의 신성성에 대해 깊은 감동을 주게 하라.” - 6 증언, 452.

       

    3. 십포라의 손자와 자손은 누구였으며, 이스라엘에서는 어떤 책임을 지고 있었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영광으로 오실 때에 구원받자들에게는 어떤 책임을 맡겨질 것인가?
       

    대상 23:14-17,   이제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 관하여 보자면 그의 아들들은 레위 지파 중에 이름이 기록되었더라. 15 모세의 아들들은 게르솜과 엘리에셀이니, 16 게르솜의 아들들 중에서는 스부엘이 우두머리요, 17 엘리에셀의 아들들은 우두머리로 르하뱌요, 엘리에셀에게는 다른 아들이 없으나 르하뱌의 아들들은 심히 많더라.

    대상 26:24-27,   모세의 손자, 게르솜의 아들 스부엘은 보물창고들의 관리자가 되었더라. 25 또 엘리에셀에게서 난 그의 형제들은 그의 아들 르하뱌와 그의 아들 여사야와 그의 아들 요람과 그의 아들 시크리와 그의 아들 슬로밋이라. 26 슬로밋과 그의 형제는 헌물의 모든 보물을 맡았으니 이는 다윗왕과 족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군대의 대장들이 헌납한 것이더라. 27 그들이 전쟁에서 얻은 탈취물 중에서 헌납하여 주의 전을 수리하게 하니라.

    20:6,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
       

    이때에 의인들은 왕이 되고, 하나님의 제사장이 된다. 요한계시록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20:4, 6). 바울이 너희는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6:2)고 예언한 말은 이 때를 지적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악한 자들을 심판하고, 율법전(律法典) 곧 성경에 비추어 그들의 행위를 조사하여 육신의 행위에 따라 모든 사건을 결정할 것이다. 그리고 그 행위를 따라 악한 자가 받아야 할 형벌이 정해져서 사망책에 있는 그들의 이름 아래 기록된다.

    또한 사단과 악한 천사들 역시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들에게 심판을 받는다. 바울은 너희는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6:3)고 말한다. 그리고 유다는 또 자기들의 처음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주께서 영원한 사슬로 묶어 큰 날의 심판 때까지 흑암 속에 가두어 두셨”(6)다고 주장한다.” - 쟁투, 660, 661.


    할례와 그 상징성

    4. 십포라가 남편을 따라 이집트에 갔다는 사실은 그녀의 성격이 어떠함 보여주는가?

     

    4: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데리고 나귀에 태워 이집트 땅으로 돌아갔더라. 모세가 손에 하나님의 막대기를 가졌더라.
       

    구스여자”(12:1)로 불리웠지만 모세의 아내는 미디안 사람이었으므로 곧 아브라함의 후손이었다. 그 여자는 외모에 있어서 살빛이 다소 검은 점에서 히브리 사람들과 달랐다. 십보라는 비록 이스라엘 사람은 아니었으나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었다. 그 여자는 수줍어하고 내성적 기질을 가졌고 온순하며 애정이 깊고 고통당하는 것을 볼 때에는 마음이 아파했다. 이런 이유로 모세는 애굽으로 가는 도중에 그 여자가 미디안으로 돌아가는 것에 동의했다. 그는 그 여자가 애굽 사람들에게 내릴 재앙을 목격하는 고통을 당하지 않기를 원했다.” - 부조, 383.

     

    5. 십포라는 실제로 어떻게 남편의 생명을 구했는가? 십포라의 고귀한 행동은 신약성경 어디에서 소개되고 있는가?

     

    4:24-26, 주께서 도중에 여관에서 그를 만나 그를 죽이려 하시는지라, 25 그때 십포라가 예리한 돌을 취하여 자기 아들의 포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말하기를 당신은 참으로 나에게 피흘리는 남편이니이다.” 하니라. 26 그러므로 주께서 그를 가게 하시니라. 그때에

    그녀가 말하기를 당신은 피흘리는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더라.

    11:34, 불의 세력을 소멸시키기도 하고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함 중에 강하게 되기도 하고 전쟁에서 용맹스럽게 되기도 하며, 외적들을 패주시키기도 하며

     

    미디안에서 나오는 길에 모세는 주님의 불쾌히 여기심에 대한 놀랍고 무서운 경고를 받았다. 그를 당장 죽일 것처럼 한 천사가 그에게 위협하는 몸짓으로 나타났다. 아무 설명은 없었으나 모세는 그가 하나님의 요구 중 하나를 무시한 것을 기억하였다. 아내의 권유에 못이겨 그는 막내 아들에게 할례식을 거행하는 일을 등한히 하였다. 모세는 그의 아들이 이스라엘로 더불어 세우신 하나님의 언약의 축복을 받을 자격을 얻게 해주는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 그들이 선택한 지도자에게 있는 이런 태만이 백성에게 보내시는 하나님의 교훈의 능력을 감소시킬 수밖에 없었다. 십보라는 남편이 죽임을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손수 의식을 거행하였다. 그제야 천사가 모세로 하여금 여행을 계속하도록 허락해 주었다. 모세는 바로에 대한 그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매우 위험한 처지에 놓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생명은 거룩한 천사들의 보호를 통하여서만 보존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의무를 등한히 하는 생활을 사는 한 천사들의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결코 안전하지 못할 것이었다.” - 부조, 255.

       

    6. 기독교 시대에 할례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신약에서 할례를 대신하는 것은 무엇인가?
       

    2:29,   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요, 할례는 마음의 할례이니 영에 있고 법문에 있지 않은 것이라. 그들의 찬사는 사람들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니라.

    2:11, 12,   또한 너희가 그의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그리스도의 할례로 육신의 죄들의 몸을 벗어 버린 것이라. 12 너희가 침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도 그와 함께 살아났느니라.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은 하나님을 봉사하는 일에 헌신하므로 우상 숭배자들과는 분리되었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당신의 특별한 보배로 받으신다는 표로써 그것을 준수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의식을 행함으로 그들은 그들 편에서 아브라함과 세우신 언약의 조건들을 성취할 것을 서약하였다. 그들은 이방인과 통혼하지 말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율법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리게 되고 다른 나라들의 죄된 행습에 가담할 유혹을 받게 되며 우상숭배에 빠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 부조, 138.

    오래된 죗된 삶은 죽었고, 침례의 서약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은 들어갔다.” - 하나님의 딸들, 300.

       

    , 문둥병, 그리고 복음

    7. 십포라의 이름은 어떤 의식을 의미하는가? 성경에서 예수님은 이 신성한 의식에 대해 뭐라고 하셨으며, 작은 새들은 무엇을 나타내는가?

     

    14:2-7,   이것이 문둥병자가 정결하게 되는 날의 법이 되리니 그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3 그러면 제사장은 진영에서 나가서 살펴볼지니, 보라, 그 문둥병자에게서 문둥병이 나았으면 4 제사장은 명하여 그를 깨끗게 하기 위하여 살아 있는 깨끗한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주홍색 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5 또 제사장은 명하여 그 새 중 한 마리를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게 하여 6 그가 살아 있는 새를 취하여 백향목과 주홍색 실과 우슬초와 함께 살아 있는 새를 흐르는 물 위에서 잡은 새의 피에다 적시어 7 문둥병에서 깨끗하게 될 그 사람 위에 일곱 번 뿌리고 그를 깨끗하다 선언하고, 그 살아 있는 새를 들판으로 놓아줄지니라.

    8:3, 4,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원하노니 깨끗해지라.”고 하시니,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해지더라. 4 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주의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며,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고 하시더라.   

    즉시로 그 문둥병자에게 변화가 생긴다. 그의 피는 정결해 지고, 신경은 감각을 얻고, 근육은 튼튼해진다. 문둥병자의 특징인 부자연스러운 흰 비늘 모양의 피부는 사라진다. 그의 살은 어린 아이의 살처럼 된다.” - 치료, 69.

    제사장들이 이 문둥병자의 치유에 관한 사실을 알았다면 그리스도를 증오한 그들이 부정직한 판결을 내리게 될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예수께서는 이적에 관한 어떤 소문도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그 사람이 자기 몸을 성전에서 내보이기를 원하셨다. 그리하여 공정한 결정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며 회복된 그 문둥병자는 가족과 친구들과 다시 한 번 결합하도록 허락을 받게 될 것이었.” - 소망, 264.


    더 연구하려면
       

    만일 사람이, 타락한 후에 아담에게 주셨고, 노아가 보존했고, 아브라함이 준수했던 하나님의 율법을 그대로 지켰더라면 할례 의식은 조금도 필요 없었을 것이다. 만일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할례가 그 표징이 된 언약을 지켰더라면 그들은 우상숭배에 유혹당하지 않았을 것이며 애굽에서 노예 생활의 고통을 겪을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을 간직하고 있었더라면 시내산에서 율법이 선포되거나 또한 그것이 돌비에 새겨질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백성들이 십계명의 원칙들을 실천했더라면 모세에게 주어진 부가적 지시의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 부조,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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