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7월 11일(안) 롯의 아내와 대도시를 떠남
    선교부
    작성일 : 20-07-07 06:53  조회 : 719회 

    롯의 아내와 대도시를 떠남

    일몰 : 7시 55분

     

    롯의 아내를 기억하라.” 17:32

    롯의 아내는 이기적이요 종교심이 없는 여인이었으며 그의 영향은 남편을 아브라함에게서 떼어 놓았다. 그 아내가 아니었다면 롯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현명한 아브라함의 권고를 들을 수 없는 소돔에 머무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가 어려서 아브라함으로부터 받은 충실한 교훈이 아니었다면 그의 아내의 감화와 그 악한 도시 사람과의 교제는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였을 것이다. 롯의 결혼과 그가 가정을 위하여 소돔을 선택한 것은 여러 세대 동안 세상에 악을 가져다 준 사건들이 시작되는 첫 고리였다.” - 행실, 17.


    1. 예수께서 롯의 아내와 그녀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무엇인가? 그 이유를 말해보시오.
       

    17:32, 33,  롯의 아내를 기억하라. 33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려고 애쓰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잃으면 보존하리라.

    요일 2:15-17,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를 사랑함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이요,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 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2. 롯과 그의 아내는 어디에서 살기로 결정했는가? 오늘날의 도시와 같이 그 도시가 그들의 가족에게 준 이익과 불이익은 무엇이었는가? 
       

    13:10-12,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의 온 평지를 바라보니, 소알에 이르기까지 어느 곳이나 물이 넉넉하더라. 그곳은 주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기 전이었으니, 주의 동산 같고 이집트 땅과 같더라. 11 그리하여 롯이 요단의 온 평지를 택하고 롯이 동쪽으로 옮겨가니, 그들이 서로에게서 갈라서더라. 12 아브람은 카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의 성읍들에 거하여 자기 장막을 소돔을 향해서 쳤더라.

    16:49, 50, 보라, 이것이 네 자매 소돔의 죄악이니 자만과 양식의 충분함이라. 게으름의 풍성함이 그녀와 그녀의 딸들 안에 있고 그녀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의 손에 기운을 돋우어 주지 아니하였도다. 50 또 그들은 교만하였고 내 앞에서 가증한 짓을 행하였기에 내가 잘 보고 그들을 제거하였느니라.

    7, 소돔과 고모라와 또 그 같은 방식을 따르는 그 주위의 성읍들까지도 자신들을 음행에 내어주어 다른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한 본보기가 되었느니라
       

    롯은 자기 자신과 가족을 에워쌀 도덕적 감화보다는 현세적 이익만을 보고 소돔을 거주지로 선택하였다. 롯은 이 세상에서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었는가? 그의 소유는 모두 소멸되었고, 자녀들 중 몇은 그 죄악의 도시가 파멸될 때 함께 멸망을 당하였으며, 아내는 길가의 소금 기둥으로 변하였다. 그리고 그 자신도 마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고전 3:15)이 구원을 얻었다. 롯의 이기적인 선택의 결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소돔의 도덕적 타락이 그의 자녀들의 성격에 깊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선과 악, 죄와 의를 구별할 수 없었다.” - 청년, 419. 

       

    3. 하나님께서 롯과 그의 아내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지키신 두 번의 경우를 설명해보시오. 이 음란한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누구를 보내어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십니까 
        

    14:11, 12, 14-16,  그들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그들의 모든 식량을 탈취해 가고 12 소돔에 거하는 아브람의 형제의 아들인 롯과 그의 재물도 빼앗아 갔더라. 14 아브람이 자기 형제가 사로잡혀갔음을 듣고 자기 집에서 태어난 훈련받은 종 삼백십팔 명을 무장시켜, 그들을 추격하여 단까지 가서, 15 그들을 대항해서 그와 그의 종들을 나누어 밤에 그들을 치고 다마스커스 왼편에 있는 호바까지 추격하여, 16 모든 재물을 다시 찾아오고 자기 형제 롯과 그의 재물과, 여자들과, 백성들도 다시 찾아왔더라.

    19:1,  저녁 때 두 천사가 소돔에 오니,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더라. 롯이 그들을 보고 일어나 맞이하고 그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14:6-11,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가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데 그가 땅에 사는 자들과 모든 민족과 족속과 언어와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7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분의 심판의 때가 이르렀음이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의 원천들을 지으신 그분께 경배드리라.”고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가 뒤따라가며 말하기를 큰 도성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이는 그녀가 모든 민족들에게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였음이로다.”라고 하더라. 9 셋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가며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10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 그것은 그의 진노의 잔에 혼합하지 않고 부은 것이니라. 또 그 사람은 거룩한 천사들의 면전과 어린양의 면전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11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라.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4. 하늘의 기별자가 롯과 그의 아내, 그의 가족에게 전해준 기별은 무엇입니까? 그러나 소돔에 살면서 그들의 마음에는 무엇이 자리잡고 있었습니까
       

    19:13, 15,  그들의 부르짖음이 주의 면전에서 매우 크므로, 주께서 이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으니 우리가 이곳을 멸하리라.” 하더라. 15 아침이 밝아오니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네 아내와 여기에 있는 네 두 딸을 데리고 가라. 그래야 네가 성읍의 죄악 속에서 소멸되지 않게 되리라.” 하더라.

    20:9,  “나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였도다. 나는 내 죄에서 정결케 되었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누구냐?

    7:5,  이는 우리가 육신 안에 있었을 때에는 죄들의 정욕이 율법을 통하여 우리의 지체 속에서 역사하여 사망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나 
       

    더 이상 우리는 더럽고 오염되고 오염시키는 자들과의 교제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는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풍성한 과일들이 주렁주렁 맺힌다. 성령의 덕성들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양선의 열매를 맺는다. 우리는 새로운 애정, 새로운 식욕, 새로운 취미를 갖는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것이 되었도다.” 행실, 135.

       

    5. 롯과 그의 아내, 그리고 딸들은 소돔에서 도망치라는 명령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소돔과 바벨론과 같은 대도시의 멸망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19:16,  롯이 머뭇거리고 있을 때 그 사람들이 그의 손과 그의 아내의 손과 그의 두 딸의 손을 잡았고, 주께서 그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그를 인도하여 성읍 밖에 두시니라.

    51:6,  바빌론 가운데서 도피하여 각인은 자기 혼을 구원하라. 그녀의 죄악에서 끊어지지 말지니 이는 이것이 주의 복수의 때임이라. 그녀에게 보응하시리라.

    3:14,  결단의 골짜기에 많은 무리들이 있으니, 이는 주의 날이 결단의 골짜기에 가까움이라.

    3:10,  그러므로 내가 그 세대에 대해 노여워하여 말하기를 그들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들을 깨닫지 못하였느니라.’ 하였으며
       

    그러나 롯은 지체하였다. 비록 강포한 행위들을 보고 날마다 근심하였으나 그는 이 비루한 도시에서 행하여지는 저열하고 혐오스러운 죄악의 참 개념을 알지 못하였다. 그는 죄를 저지하여야 할 하나님의 심판의 긴급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다. 그의 몇 자녀들은 소돔에 밀착되어 있었으며 아내는 그들을 두고 떠나기를 거절하였다. 그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들을 두고 떠난다는 생각은 그에게 견딜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호화스러운 집과 한 평생의 노력으로 얻은 모든 재물을 버리고 빈털터리의 방랑자로 떠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슬픔으로 넋을 잃은 그는 떠나기 싫은 생각으로 머뭇거렸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아니었더라면 그들은 모두 소돔과 함께 멸망당했을 것이다. 하늘의 사자들은 롯과 그의 아내와 딸들의 손을 잡아 그들을 그 도시에서 이끌어 내었다.” - 부조, 160.

    자비의 천사들은 롯과 그의 아내와 딸들을 저의 손으로 붙잡고 황급히 서둘러 도성을 빠져나왔다. 만약 롯이 주님께서 그에게 요청한 만큼 서둘렀다면 그의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되지 않았을 것이었다. 롯에게는 지나치게 우물쭈물 하는 기질이 있었다. 우리들은 그와 같이 되어서는 안 된다. 롯에게 소돔을 떠나라고 경고하신 같은 음성은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후 6:17)고 명령하신다. 이 경고에 순종하는 자들은 피난처를 찾게 될 것이다. 각자는 스스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자기 가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각자는 사업을 위하여 대기하는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단계적으로 다음에 행할 일을 나타내 보여 주실 것이다.” 시골생활, 6.


    6. 천사들은 롯과 그의 가족에게 어떤 추가적인 명령을 내렸는가? 슬프게도 롯의 아내가 도망하는 동안 무엇이 그녀의 마음은 지배하였으며 그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19:17, 26,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목숨을 위하여 도피하라. 네 뒤를 돌아보거나, 어떤 평지에도 머무르지 말고, 산으로 도피하라. 그래야 소멸되지 않으리라.” 하므로 26 그러나 롯의 아내는 그의 뒤에서 뒤를 돌아보았더니, 소금기둥이 되었더라
        

    롯은 원치 않는 마음으로 마지못해 발걸음을 옮기면서 길을 행하였다. 그는 너무나 오랫동안 악한 자들과 사귀어왔으므로 자기의 아내가 영원한 소금 기둥으로 들판에 서게 되는 것을 보기까지 자기의 위기를 깨달을 수 없었다.” - 2 기별, 354.

    불의 폭풍우가 조금밖에는 더 지체되지 않을 것이므로 급히 서두르라는 엄숙한 명령이 또다시 내렸다. 그러나 피난자 중의 한 사람은 감히 운명지어진 도시를 돌아보았으므로 그는 하나님의 심판의 기념비가 되었다. 만일 롯 자신이 주저하지 않고 천사들의 경고를 순종하여 간청이나 항의의 말 한 마디도 없이 부지런히 산으로 도망하였더라면, 그의 아내도 무사히 피난하였을 것이요, 그의 모본의 감화력은 그 여자의 운명을 결정지은 죄에서 그녀를 구원해 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머뭇거림과 지체가 그 여자로 하나님의 경고를 경시하게 하였다. 그 여자의 몸은 들에 나와 있으면서도 마음은 소돔에 달라붙어 있었으므로 그것과 함께 멸망하였다. 그분의 심판으로 그녀의 재산과 자녀들이 파멸을 당하게 된 까닭에 그 여자는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비록 그 여자는 사악한 도시에서 불러냄을 받음으로 그처럼 큰 은총을 입었을지라도, 여러 해 걸려 모은 재산이 잿더미가 되도록 버려 두어야 했기 때문에 자신이 가혹한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감사함으로 구원을 받아들이는 대신에, 그 여자는 하나님의 경고를 거역한 자들의 생명을 동경해서 주제넘게도 뒤를 돌아다보았다. 그 여자의 죄는 그녀가 살 가치가 없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곧 그 여자는 생명의 보호에 대하여 그다지 감사를 느끼지 않았다.” - 부조, 161. 

       

    7. 예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도시가 소돔과 같이 되는 것을 볼 때 어떻게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있습니까? 
       

    24:15, 16, 20,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리니, (읽는 자는 깨달으라.) 16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하라. 20 너희는 피난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7:28-30,  그것은 또한 롯의 날들에 일어났던 것과 마찬가지라. 그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건축하였으나,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그들 모두를 진멸시켰느니라. 30 이와 같이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하리라
       

    모든 것이 조화로운 방법으로 나에게 빛이 나에게 주어졌으며, 나는 사람들에게 인구 밀집 중심가에게 떠나라고 호소하는 바이다. 우리 도시들은 죄악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남아있는 자들은 그들의 영혼의 구원을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불필요하게 그들과 같이 하리라는 사실이 더욱더 명백해지고 있다.

    노동 조합의 지배하는 세력이 매우 강압적인 성격을 띨 그 시기가 급속히 다가오고 있다. 주님께서는 거듭거듭 우리 신자들이 가족들을 거느리고 도시를 떠나 저들이 먹을 양식을 재배할 수 있는 시골로 옮기도록 지시해 주셨다. 그 이유는 장차 물건을 사고파는 문제가 매우 심각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지금 여러 번 반복하여 우리들에게 주신 지시의 이 말씀을 유의하기 시작해야 한다. 도시를 떠나서 주택들이 서로 밀집되어 있지 않고 원수들의 간섭과 방해에서 해방될 수 있는 후미진 시골 지방으로 가라.” - 시골생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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