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7월 4일(안) 사라와 자유로운 자녀들
    선교부
    작성일 : 20-07-02 06:07  조회 : 652회 

    사라와 자유로운 자녀들

    일몰 : 7시 57분


    사라는 이름의 뜻은 여주(女主)’이다.

    기록되기를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여종에게서 났고 하나는 자유로운 여자에게서 났다.”고 하였느니라.” 4:22

    사래의 이름은 여주(女主)’라는 뜻의 사라라고 고쳤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아브라함과 하갈과의 결혼은 그의 가정뿐 아니라 후대에까지 나쁜 결과를 빚어 내었다.” - 부조, 137, 145.




    1.
    사라와 하갈은 아브라함과 어떤 관계인가? 왜 이스마엘이 장자임에도 아삭이 아브라함의 약속의 아들이요 유일한 아들이라고 하였는가?
       

    12:16, 18, 19, 파라오가 그녀 때문에 아브람을 잘 대접하니, 아브람이 양과 소와 수나귀와 남종들과 여종들과 암나귀와 낙타들을 얻었더라. 18 파라오가 아브람을 불러 말하기를 네가 내게 행한 이 일이 어찌된 것이냐? 어찌하여 그녀가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어찌하여 너는 그녀는 나의 누이라.’고 말하였느냐? 그러므로 내가 그녀를 내 아내로 삼을 뻔하였도다. 그러므로 이제 네 아내를 보라. 그녀를 데리고 네 길을 가라.” 하고,

    20:12, 또 그녀는 실로 내 누이라. 그녀는 내 어머니의 딸은 아니지만 내 아버지의 딸로서 내 아내가 되었도다.

    4:22, 23,  실라 역시 투발카인을 낳았으니, 그는 놋과 철로 모든 것을 만드는 자들의 선생이라. 투발카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말하기를 아다와 실라여, 내 음성을 들으라. 너희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에 경청하라. 나의 상처 때문에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 때문에 청년을 죽였도다.
       

    사라는 아리따운여인이었으므로, 그는 거무스레한 애굽 사람들이 아름다운 타국인을 탐내어 그를 얻고자 그의 남편을 죽이기를 주저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사라가 자기 어머니의 딸은 아닐지라도 자기 아버지의 딸이었으므로 그를 누이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하는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같이 그들 사이의 진정한 관계를 은폐하는 것은 기만이었다. 엄격한 정직에서 벗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승인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의 딸들, 26.

    하갈은 건방지고 교만하여 사라 앞에서 오만불손하게 행동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큰 민족의 어머니가 되리라는 자만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사라는 아브라함이 하갈의 행동에 대하여 올바로 처리하지 않는다는 불평을 하게 되었다. 아브라함은 근심하면서 하갈은 네 종이니 네가 다스릴 것이라고 사라에게 말하면서도 하갈을 내어 쫓는 것을 거절하였다. 이는 그가 자기의 아들의 어머니가 될 것이요, 또한 장차 그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줄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아브라함은 사라가 그렇게 간청하지 않았던들 하갈을 아내로 삼지 않았을 것이라고 핑계를 대었다.

    아브라함은 또 사라에게서 받은 학대에 대한 하갈의 불평을 듣지 않을 수 없었다. 아브라함은 답답한 처지에 있었다. 하갈을 두둔해 주려고 하면 자기가 그토록 사랑하여 온 본부인 사라의 질투심과 불행을 증대시키는 것이 된다.” - 살아, 77, 78. 

       

    2. 하나님께 거짓말을 한 후, 사라가 이스라엘과 구원받은 자들의 영적 어머니가 되기 위해 배워야 하는 교훈은 무엇이었는가
       

    57:12,  내가 네 의와 네 행위들을 선포하겠으니 이는 그것들이 네게 무익할 것이기 때문이라.

    21:6, 7,  사라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나를 웃게 하셨으니, 듣는 자가 모두 다 나와 함께 웃으리라.” 하고, 7 또 말하기를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물리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겠는가? 이는 내가 늙은 나이의 그에게 아들을 낳았음이라.” 하더라.

    4:20-22,  그는 믿음 없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이루실 것이라고 확신하였느니라. 23 이제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고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아브라함도 사라도 다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았으니 이 과오가 하갈과의 결혼의 원인이었다. 하나님께서 충성된 자들의 조상이 되도록 아브라함을 부르셨으므로 그의 생애는 후대 사람들에게 신앙의 모본이 되어야 하였다. 그러나 그의 믿음은 완전하지 못하였다. 그는 사라가 자신의 아내라는 사실을 감춤으로, 또 하갈과 결혼함으로 하나님께 대한 불신을 나타내었다.” - 부조, 147.

       

    3. 성경에서 사라와 하갈을 비교하는 장소와 언약은 무엇인가? 왜 이 두 장소는 이러한 의미를 갖는가? 이 두 장소는 누구의 종이 되는 것으로 비유되는가?

     

    4:24-26,  이것들은 비유니, 이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이는 하갈이라. 25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이니 지금의 예루살렘과 같아서 그녀는 자기의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나 26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로우니 우리 모두의 어머니라.

    6:16, 19,  너희가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너희가 순종하는 자의 종이 되어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든지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는 줄 알지 못하느냐? 19 너희의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방식대로 말하노니 전에는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의 종으로 내어주어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의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4. 우리는 영적 사라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백성은 무엇의 노예에서 해방되는가? 그들은 무엇의 종이 되는가?

     

    6:17, 18,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너희가 죄의 종이었으나 너희에게 전하여 준 교리의 본을 마음으로부터 순종하여 18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음이라.

    8:34-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죄의 종이니라. 35 종은 집에서 영원히 거하지 못하나 아들은 영원히 거하느니라. 36 그러므로 만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참으로 너희가 자유롭게 되리라
          

    가장 비종교적인 사람들도 깨달음의 시간이 있다. 그들이 갖지 못한 어떤 것에 대한 열망이 올 때 그런 일이 생긴다. 아무 예배당에도 나가지 않는 사람들이 모든 도시들에 많이 있다.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장막 집회에 이끌린다. 죄의 노예들, 악한 습관의 가망 없는 희생자들이 많이 온다. 많은 이들이 죄를 깨닫고 회심을 경험하였다. 그들이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붙잡을 때, 습관의 굴레는 깨어진다. 죄된 방종을 버림으로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유인이 되며, 하나님의 자녀들의 자유 안에서 기뻐하게 된다.” - 6 증언, 71.

       

    5. 시간이 흐른 뒤, 사라와 하갈의 다툼은 무엇 때문에 생겼는가? 하나님께서 승인하신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한 말은 무엇인가
       

    21:8-12,  아이가 자라 젖을 떼니, 이삭이 젖을 떼던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마련하였더라. 9 사라가 보니, 이집트인 하갈의 아들, 곧 그녀가 아브라함에게 낳아 준 아들이 조롱하고 있더라. 10 그러므로 그녀가 아브라함에게 말하기를 이 여종과 그녀의 아들을 내어쫓으소서. 이는 이 여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상속받지 못할 것임이니이다.” 하니, 11 그의 아들로 인하여, 그 일이 아브라함의 눈에 큰 근심이 되었더라. 1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인하여 네 눈에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말한 모든 것에 있어 그녀의 음성에 경청하라. 이는 이삭 안에서 난 자가 네 씨라 불릴 것임이라
       

    이삭의 출생 후 아브라함과 사라의 말할 수 없는 기쁨은 오히려 하갈의 대단한 질투심을 일으키고 말았다. 이스마엘은 자기 어머니로부터 자기는 아브라함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을 것이며 그에게 약속된 모든 유업을 얻을 것이라고 들었다. 이스마엘도 그의 어머니와 똑같은 감정을 품었으며, 이삭의 출생을 기뻐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났다. 이스마엘은 자기가 이삭보다도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그를 멸시하였다. 사라는 자기 아들 이삭에 대한 이스마엘의 행동을 보고 마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아브라함에게 자기와 아들 이삭에 대한 이스마엘의 무례한 행동을 알렸다.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고 하였다.” - 살아, 79. 

       

    6. 누가 사라의 영적 아들과 딸들인가? 남편들은 자신의 기도를 위태롭게 하지 않기 위해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벧전 3:6, 7,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부르며 복종했던 것과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어떤 놀라운 일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면 그녀의 딸들이 되느니라. 7 이와 같이 너희 남편들아, 아내들을 더 연약한 그릇으로서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자로서 귀히 여기되, 지식을 따라 그들과 동거하라. 이는 너희의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5:28, 29,  그러므로 남자들은 자기 아내를 자신들의 몸처럼 사랑해야만 하리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 29 사람마다 항상 자기 육신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육성하고 아끼기를, 주께서 교회에게 하심같이 하나니    
       

    결혼 관계의 신성함에 관하여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교훈은 각 시대를 통하여 교훈이 되어야 하였다. 그것은 결혼 관계의 권리와 행복은 비록 큰 희생을 치르더라도 신중하게 보호되어야 한다고 선언한다. 사라는 아브라함의 유일한 참 아내였다.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그의 권리는 다른 아무도 나누어 가질 자격이 없었다. 그 여자는 남편을 잘 공경하였으므로 이 일로 그 여자는 훌륭한 모본으로서 신약 성경 가운데 나타나 있다. 그러나 그 여자는 아브라함의 애정이 다른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을 기뻐하지 않았으며, 주께서도 사라가 자신의 경쟁자를 내쫓으라고 요구한 일에 대하여 그 여자를 책망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딸들, 28. 

       

    7. 그녀가 오래 살았다는 성경의 기록과 함께 성경 어디에서 사라가 첫 번째 여인으로 기록되었는가? 약속의 아들들과 딸들의 영적 어머니로서 그녀의 가장 훌륭한 미덕은 무엇입니까?



    23:1, 19,  사라가 백이십칠 세였는데, 이것이 사라의 연수였더라. 19 이 일 후에 아브라함이 그의 아내 사라를 카나안 땅 헤브론, 곧 마므레 앞 막펠라 들의 굴에다 장사하였더라

    11:1, 11,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니, 11 사라 자신도 수태할 나이가 지났지만 믿음으로 씨를 잉태하는 힘을 받아 아이를 출산하였으니, 이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신 줄로 여김이라 
       

    야곱은 그의 매장지에 대하여 되풀이해서 지시했다.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굴에 우리 부여조와 함께 장사하라이 굴은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이와 같이 그의 생애의 최후의 행위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그의 신앙을 나타내는 일이었다.” - 부조, 237.

    헤브론은 브엘세바에서 북쪽으로 20마일 떨어진, 장래의 예루살렘 터와의 중도에 있었다. 헤브론은 원래 아낙의 아비아르바의 성읍으로 기럇 아르바라 불리었으나 후에 마므레라 불리었고 이 곳에 부조들의 장지 막벨라 굴이 있었다. 헤브론은 갈렙의 소유였었는데 이제는 유다의 제일 큰 성읍이었다. 헤브론은 비옥한 전원과 풍요로운 땅에 둘러싸여 있는 골짜기에 놓여 있었다. 팔레스틴의 가장 아름다운 포도원들이 감람원과 다른 과수들의 무수한 농원과 함께 헤브론 변두리에 있었다.” - 부조,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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