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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1일(안) 예레미야 하나냐를 만나다
    선교부
    작성일 : 20-04-08 07:55  조회 : 712회 

    예레미야 하나냐를 만나다

    일몰: 7시3분


    거짓 선지자들의 사업에 대해 예레미야는 주님으로부터 우두머리들, 장로들, 제사장들, 선지자들 그리고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갔었던 사람들에게 그들의 해방이 가까이 있다고 믿도록 현혹되지 말고, 조용히 굴복하며 그들의 사명을 쫓고 그들의 정복자들 가운데 그들 스스로를 위한 평화로운 집을 만들라고 명하는 서신들을 쓰도록 지시되었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선지자라 불리는 자들이나 예언자 들이 그들을 거짓 기대들로 기만하도록 허락하지 말라고 명하셨다. 그분의 종인 예레미야를 통해 그분은 그들에게 70년의 속박 후에 그들이 해방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될 것임을 보증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온 마음으로 그분께 향할 때에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그분의 은총을 보이신다. [29:14 참고].” (리뷰 앤 헤럴드 1907.3.14)SDA 성경주석 4, 1158



    거짓 선지자와 거짓 기별


    1. 기원전 594년경, 제사장들과 백성들 앞에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말한 이는 누구인가?

     

    28 : 1 같은 해 곧 유다 왕 시드기야의 통치 초기인 제사년 오월에 기브온 출신의 대언자로 앗술의 아들인 하나냐가 주의 집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 앞에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주의 권고를 감히 부정한 사람 가운데 두드러진 사람은 하나냐였으며 백성들은 그러한 거짓 선지자들을 주의 하라고 경고를 받았었다. 왕과 궁신들의 총애를 얻으리라고 생각한 하나냐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유대인을 위한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고 선포하면서 음성을 높여 항의했다.” - 선지자와 왕, 444, 445.


     

    2.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냐는 무엇을 선포 하였는가? 그의 예언들이 하나님으로 부터로 온 것들이라는 주장에 대해 그는 얼마나 강압적이었는가?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런 행동을 하도록 이끌었는가?

     

    28 : 2-4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일러 말하노라. 내가 바빌론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3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이 이곳에서 취하여 바빌론으로 가져간 주의 전의 모든 기명들을 내가 만 이 년 이내에 이곳으로 다시 가져오며 4 또 바빌론으로 갔던 유다의 여호야킴왕의 아들 여코냐를 유다의 모든 사로잡혀간 자들과 함께 이곳으로 다시 데려오리니 이는 내가 바빌론 왕의 멍에를 꺾을 것임이니라. 주가 말하노라.” 하더라.

     

    예레미야가 그의 목에 복종의 멍에를 얹고 하나님의 뜻을 그들에게 알릴 때 각국에서 참석한 위원회의 경악(驚愕)은 끝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그분의 백성들에게 주의하라고 경고하셨던 거짓 선지자 중 하나인 하나냐는 선포된 예언에 반대하여 목소리를 높였다. 왕과 그의 궁정의 은총을 얻기를 희망하면서 그는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위한 격려의 말씀을 그에게 주셨다고 확언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곳에서 취하여 바빌론으로 옮겨간 주의 집의 모든 기구를 이 년이 다 차기 전에 이곳으로 다시 가져오고. 내가 또 바빌론으로 간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의 모든 포로를 이곳으로 다시 데려오리니 내가 바빌론 왕의 멍에를 꺾으리라.’(28:3, 4).” - 4 증언, 170.


     

    예레미야 담대히 거짓 선지자에 대항함


    3. 거짓 선지자(하나냐)-생략가능 의 기별이 맞았다면 예레미야도 기뻤을 것이었으나, 백성들의 어떤 행동이 이를 불가능하게 하였는가?


    28 : 5, 6 그러자 선지자 예레미야가 주의 전에 서 있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 면전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하였으니 6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기를 아멘, 주께서 그렇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주께서는 네가 예언한 너의 말들을 이루시어 주의 전의 기명들과 사로잡혀 끌려갔던 모든 사람들을 바빌론으로부터 이곳으로 다시 데려오시기를 원하노라.

     

    예레미야는 모든 선지자들과 백성들이 있는 데서, 하나님께서 그처럼 당신의 백성들에게 은총을 베푸시사 주님의 집의 기구들과 포로들이 바빌론에서 돌아오게 하시는 것은 그의 마음의 간절한 소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일은 백성들이 회개하고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게 되는 조건하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예레미야는 그의 조국을 사랑하였고 예언된 황폐가 백성들의 굴욕(죄에 대한 수치심을 가지고 자신을 낮춤)으로 말미암아 비켜 가기를 열렬히 소원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런 소망이 헛되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이스라엘의 형벌이 가능한 한 가볍기를 희망했다. 그러므로 그는 그들에게 주께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기간 동안 바벨론 왕에게 복종하라고 열렬히 간청했다.” - 4 증언, 170.


     

    4. 그리하여 예레미야가 명확히 공표한 것은 무엇인가? 항상, 예언의 진실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28 :7-9 그러나 이제 너는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들의 귀에 고하는 이 말을 들으라 8나와 네 앞에 있었던 선지자들이 옛날부터 많은 나라들과 큰 왕국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전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9화평을 예언하는 선지자는 선지자의 그 말이 이루어진 뒤에야 주께서 참으로 보내신 선지자로 알려지느니라.” 하더라.

    18: 22 어떤 선지자가 주의 이름으로 말하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고 성취되지도 않았으면 그것은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그 선지자가 주제넘게 말한 것이니 너는 그를 무서워 말지니라.

     

    그는 그들에게 그가 말한 것들을 들으라고 간청했다. 그는 호세아, 하박국, 스바냐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견책과 경고의 기별과 흡사한 기별을 외친 다른 사람들의 예언들을 그들에게 상시키셨다. 그는 회개하지 않은 죄에 대하여 보응이 뒤따르리라고 한 예언들의 성취로서 그들의 역사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그들에게 가리켰다. 이 경우에서처럼 이따금 하나님의 기별에 반대하여 일어나서 백성들의 두려움을 진정시키고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의 총애를 얻기 위해 평안과 번영을 예언해 온 사람들이 존재해 왔었다. 그러나 과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하나님의 심판은 참 선지자들이 지적했던 그대로 이스라엘에게 내려진 바 되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주께서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28:9). 만일 이스라엘이 모험을 감수하기로 선택한다면, 누가 거짓 선지자였는지는 미래의 사태 진전이 효과적으로 결정짓게 될 것이다.” - 4 증언, 170, 171.

          

     


    5. 예레미야의 교리를 기초로 한 명확한 답변을 무시하며 하나냐가 했던 것은 무엇인가? 예레미아의 명확하고 원칙에 입각한 답변을 무시한체 하나냐는 무엇을 했는가?

     

    28 :10, 11 그때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집어서 그것을 꺾으며 11하나냐가 모든 백성들의 면전에서 고하여 말하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만 이 년의 기간이 차기 전에 모든 민족들의 목에서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의 멍에를 이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니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더라.

     

    그러나 하나냐는 이 말을 듣고 몹시 성을 내면서 예레미야의 목에서 그 멍에를 취하여 그것을 꺾어 버렸다. ‘하나냐가 모든 백성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 년 기한이 다 차기 전에 모든 민족들의 목에서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와 같이 꺾으리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니라’(28:10-20). 그는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그는 백성들에게 그들의 위험에 대하여 경고했다. 그는 그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다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지적해 주었다. 그러나 그의 유일한 죄는 믿지 않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기별을 충실히 전달한 죄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의 말을 모욕했으며, 중책을 맡은 자들은 그를 비난하고 백성들을 선동하여 그를 죽이려고 시도했다.” - 4 증언, 171.

          

     

    예레미야는 인내하며 하나님의 기별을 전함


    6. 예레미야는 거짓 선지자의 말과 행동에 어떻게 대항하였는가? 백성들을 바빌론 사람들의 멍에 아래에서 지켜낼 유일한 방법은 무엇이었는가?

     

    28 :12-14 그때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린 후에 주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13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고하여 말하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나무로 된 멍에를 꺾었으나 너는 그들을 위해 쇠로 된 멍에를 만들지니라. 14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쇠로 된 멍에를 이 모든 민족들의 목에 놓아 그들로 바빌론 왕 느부캇넷살을 섬기게 하리니 그들이 그를 섬기리라. 또 내가 그에게 들의 짐승들도 주었느니라

    55 : 6, 7 그를 찾을 만한 때에 너희는 주를 구하며 그가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부르라. 7악인은 자기의 길을, 불의한 사람은 자기 생각들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주께서 그에게 자비를 베푸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넘치게 용서하실 것임이라.

     

    하나님께서는 만일 그들이 불평 없이 그분의 계획에 순복한다면, 그의 백성이 구원함을 받고, 그분께서 그들에게 지워 주실 멍에가 가볍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의 종살이는 쉽게 질 수 있는 나무 멍에로 대표되었다. 그러나 저항에는 철 멍에로 대표되는, 그에 상응하는 가혹함으로 대처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인명 손실이나 괴로운 압제가 없게끔 바벨론 왕을 제어하기로 계획하셨다. 그러나 그분의 경고와 명령들을 경멸함으로써 그들은 최고로 가혹한 속박을 자초하였다. 자신들의 불순종에 대하여 올바른 의식이 있었더라면, 그들은 주의 방법의 공의로움을 인정하고 그분의 선지자의 권위를 인식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굴욕을 면하게 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그분의 이름으로 불림을 받는 백성이 이방 나라의 종속국이 되지 않게 되도록 하시려고 그들에게 회개하도록 간청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의 권면에 코방귀를 뀌고 거짓 선지자들을 따라갔다.” - 4 증언, 172.

      

     
     

    7. 하나냐가 거짓으로 백성들을 혼란스럽게 하기로 고집했으므로 예레미야는 하나냐에게 일어날 일에 대해 무엇이라 예언하였는가? 그가 예언한 일은 얼마나 빨리 일어나게 되었는가?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꼭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28 : 15-17 그러자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하니라. “하나냐야, 이제 들으라. 주께서는 너를 보내지 않으셨는데 네가 이 백성으로 거짓을 신뢰하게 하는도다. 16그러므로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보라, 내가 너를 이 지면으로부터 제해 버릴 것이요, 네가 올해에 죽으리니 이는 네가 주를 대적하는 반역을 가르쳤기 때문이라.” 하더라. 17그러므로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더라.

    대하 20 : 20, 마지막 부분 ... 여호사밧이 서서 말하기를 오 유다와 너희 예루살렘 거민들아, 내게 들으라.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견고하게 되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공하리라.” 하더라.

    이 거짓 선지자는 예레미야와 그의 기별에 대한 백성들의 불신을 강화시켜 왔다. 그는 사악하게도 자신이 주의 사자라고 선언했었다. 그는 그의 무서운 죄악의 결과로 죽임을 당하였다. 5월에 예레미야는 하나냐의 죽음을 예언하였고, 7월에 그가 죽음으로써 선지자의 말이 참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 4 증언, 171, 172.

    마지막 때까지,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한다고 공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혼란과 반역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변하지 않으셨으므로, 예레미야의 시대의 거짓 선지자들 위에 가해졌던 하나님의 심판처럼 분명히 오늘날의 악의 일꾼들도 그들의 모든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거짓을 예언하는 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가벼운 것으로 여기도록 장려한다. 그들의 악의 행위의 끔찍한 결과가 나타났을 때, 유대인들이 예레미야에게 그 불행에 대해 책망했던 것처럼, 가능하다면, 오늘날의 악의 일꾼들 또한 그들에게 신실하게 경고한 자에게 그들의 고난의 책임을 물으려 한다.” (리뷰 앤 헤럴드 1907.3.14)SDA 성경주석 4, 1158.

          

     

    더 연구하려면

     

    주님을 대항하는 반역의 길을 쫓는 이들은 항상, 그들의 행위를 정당화 하고 기분 좋은 말로 그들을 멸망에 이르게 할 거짓 선지자를 찾을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거짓 선생들의 경우에서 나타나듯이 거짓된 말들은 자주, 그 주위에 많은 친구를 부른다. 이 선지자라 불리는 자들은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열심을 가장하며 주님의 단순한 기별을 전한 진정한 선지자보다도 더 많은 신앙인들과 추종자들을 얻었다.” (리뷰 앤 헤럴드, 1907.3.14) SDA 성경주석 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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