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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일(안) 우상숭배를 몰아냄
    선교부
    작성일 : 20-01-26 10:04  조회 : 777회 

    2월 1일 안식일


    우상숭배를 몰아냄


    일몰 : 5시 54분


    기드온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기드온은 그 때에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소량의 곡식을 감추어 두었으나 그는 그것을 감히 보통 타작 마당에서 타작할 수 없었다. 그는 그것을 포도주 틀 가까운 곳에서 타작하였는데 이는 포도가 익을 계절이 아직 멀었으므로 그 때는 포도원이 거의 주목을 받지 않는 까닭이었다. 기드온은 은밀한 곳에서 말없이 일하면서 슬픔에 젖어 이스라엘의 상태를 숙고하고 자기 백성에게서 압박자의 멍에를 꺾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였다.” - 부조, 546.

    불순종과 그 결과

    1.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그분의 길에서 벗어났을 때 그들은 무엇을 했는가? 미디안 인들과 아말렉 인들은 매년 그들에게 무엇을 했는가?

     

    6:1-4 주의 목전에 이스라엘 자손이 악을 행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칠 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셨더니,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미디안인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산에 숨을 곳과 토굴과 요새를 만들었더라.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파종할 때면 미디안인, 아말렉인, 동방의 자손들이 그들을 치러와서 4 그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가자에 이르기까지 땅의 소산을 멸하였으니 이스라엘을 위하여 연명할 것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으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가나안 남쪽에 사는 아말렉인들은 동쪽 변경과 사막 저편의 미디안 족속들과 함께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자비한 원수들이었다. 미디안 족속은 모세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의 멸망되었으나 그 후에 크게 증가하고 수효도 많아지고 강대하게 되었다. 그들은 복수하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이스라엘 백성을 떠났으므로 기회는 이르러 왔다. 요단 동편 족속뿐만 아니라 온 땅이 그들의 약탈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였다. 그러므로 넓은 땅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집들을 버리도록 강요당하고, 성벽이 있는 성읍으로 모여들거나 성채에서 피난처를 구해야했다. 심지어는 산 중에 있는 동굴과 바위로 된 요새에서 의지할 곳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이같은 압박이 7 년간 계속된 후에 백성들이 고통 중에서 여호와의 견책에 주의하고 자신들의 죄를 자복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들을 위하여 구원자를 일으키셨다.” - 부조, 545, 546.

     

     

    2. 주님께서는 그 고통 받는 백성들을 구제해주시기 위하여 그분의 계획을 어떻게 시작하셨는가? 그분께서 누구에게 나타나셨는가?

     

    6:11-13 주의 천사가 와서 아비에셀인 요아스에 속한 오프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 앉았더니 그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인들로부터 숨기려고 포도즙틀로 밀을 타작하더라. 12 주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기를 너 힘센 용사여,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자, 13 기드온이 그에게 말하기를 오 나의 주여,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닥쳤나이까? 우리 조상이 주께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지 아니하였느냐? ’고 우리에게 말했던 그의 모든 기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주께서 우리를 버리시고 우리를 미디안인들의 손으로 넘기셨나이다.”하였더니,

     

    기드온은 므낫세 지파에 속한 요아스의 아들이었다. 이 가문이 소속된 지파는 아무런 지도적 지위를 차지하지 못했으나 요아스의 가족은 용기와 성실에 있어서 탁월하였다. 그의 용감한 아들들에 대하여 모두 왕자 같더라’(8:18)고 말했다. 그 중 한 아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디안 사람과의 싸움에서 죽었다. 그 한 아들은 침략자들이 그의 이름을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 부조, 546.

     

    그분의 뜻을 이룰 자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

    3. 기드온은 그에게 제시된 거대한 과업을 수행하는데 대하여 어떻게 느꼈는가? 주님께서는 그에게 어떤 격려를 주셨는가?

     

    6:14-16 주께서 그를 보시며 말씀하시기를 너는 너의 이 힘으로 가서 미디안인들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라. 내가 너를 보내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라. 15 기드온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오 나의 주여, 내가 무엇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서 가난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너와 함께하리니 네가 미디안인들을 한 사람 치듯이 치리라.” 하시더라.

     

    기드온은 자기 앞에 놓인 위대한 사업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심히 느꼈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사업을 위한 사람으로 가장 큰 재능을 가진 사람을 항상 선택하지는 않으시지만, 그분께서 가장 잘 사용하실 수 있는 자들을 선별하신다. 하나님을 위한 훌륭한 봉사를 할 수도 있는 개인들은 잠시 동안 그들의 주인에 의해 알려지지 않고 실직한 상태로 무명으로 남겨져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신실하게 그들의 변변찮은 자리에서 그분을 위한 노동과 희생을 위한 의지를 소중히 여기면서 의무들을 수행한다면, 그분께서는 그분의 정하신 때에 더 큰 책임들을 그들에게 위임하실 것이다.” - 투쟁과 용기, 126.

     

    4. 기드온은 그가 그분의 면전에 있음을 깨달았을 때, 그분에게 그의 믿음과 감사를 어떻게 표현했는가?

     

    6:22-24 기드온이 그가 주의 천사인 줄 알고 말하기를 슬프도소이다. 오 주 하나님이여! 이는 내가 주의 천사를 대면하여 보았음이니이다.” 하니 23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게 화평이 있으라. 두려워 말라.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 그때 기드온이 거기서 주께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샬롬이라 하였더니, 그것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아비에셀인에게 속한 오프라에 있더라.

     

    나는 하나님께서 옛날에, 봉사하든지 사람들과 교통하게 할 목적으로 천사들을 보내셨을 때, 그 사람들이 천사들을 보고 이야기한 것을 깨달으면 공포에 질리고 죽을까 두려워한 것을 보았다. 그들은 하나님의 무서운 위엄과 능력에 대하여 너무 (과장되게)높여진 견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분의 거룩한 면전에서 직접 내려온 존재와 가까이 접촉함으로 죽임을 당할 것으로 생각했다.” - 1 증언, 410.


       

    하나님과 진리를 수호함

    5. 주님께서 그에게 주신 첫 번째 과업은 무엇이었는가? 그는 그 일을 얼마나 신속하게 수행하였는가?

     

    6:25-27 그 날 밤 주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아비의 어린 수송아지, 즉 칠 년 된 둘째 수송아지를 취하여 네 아비가 가지고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를 베어 내고, 26 이 바위 위, 내가 명령한 곳에 주 너의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취하여 네가 베어 낼 아세라의 나무를 가지고 번제의 희생을 드릴지니라.” 하시더라. 27 그러자 기드온이 그의 종 열 명을 데리고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였으되 그가 그것을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아비의 가족과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들이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그들이 가야 하는 땅에, 그곳이 어디든지 간에, 그곳의 거민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나 그들(주의 백성들)은 그곳 거민들의 우상을 위한 제단들을 파괴하고, 그들의 형상들을 부수어야 했으며, 그 거민들의 우상들에게 바쳐졌었고 그 우상 신들을 기리기 위해 축제들을 벌이려 사람들이 모였던 아세라들을 베어 내야만 하였다. 그분께서 그리 지시하신 후,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다른 신을 경배하지 말지니 그 이름이 질투인 주는 질투하는 하나님임이니라.하나님께서는 그분이 마땅히 받으셔야 할 최고의 예배를 주장하신다. 주님께서는 사단이 계속적으로 그분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을 범하도록 이끄려고 일 하고 있음을 아시고, 그분의 죄 짓는 백성들이 지식이 부족하여 죄를 짓고 그분의 계명들을 범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그들에 대한 그분의 지도를 명확히 해주셨다.” - 영적 선물 3, 292.

     

     

    6. 그 도시의 거민들은 기드온이 저지른 일을 보고 어떻게 반응했는가? 왜 그에게는 이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었는가,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배울 가르침에는 무엇이 있는가?

     

    6:28-30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보니 바알의 제단이 무너져 내리고 그 곁에 있던 아세라가 베어졌고 세워진 제단에 둘째 수소가 드려졌는지라. 29 그들이 서로 말하기를 누가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하고, 그들이 묻고 되물은 후에 말하기를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런 일을 행하였도다.” 하더라. 30 그때 그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말하기를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가 죽으리라.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허물었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를 베어 내었기 때문이라.” 하니

     

    하나님 사업의 이해 관계가 하늘과 아무런 관련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 맡겨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충성하지 않는 자들은 안전한 충고자가 될 수 없다. 그들에게는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가 없다. 매우 중요한 결과가 달려 있는, 하나님의 사업과 연관된 문제에 대해 판단을 내리도록 그들을 신뢰해서는 안 된다. 만약 우리가 그들의 판단을 따른다면 분명히 우리는 매우 어려운 지경에 빠지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사업은 지연될 것이다.” - 3 기별, 300.

     

     

    7. 누가 기드온이 한 일을 용감하게 옹호했는가? 그는 어떤 단순한 논리로 사람들에게 답변했는가? 주님을 위해 신실하고 단호하게 일어선 자들에게 약속된 것은 무엇인가?

     

    6:31, 32 요아스가 자기를 향해 서 있는 모든 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변호하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편들어 변호하는 자는 아침에 죽을지니라. 만일 바알이 신이라면 누군가가 그의 제단을 헐어 냈으니 그로 자신을 변호하게 할지니라.” 하더라. 32 그러므로 그 날로 그가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하며 말하기를 그가 바알의 제단을 무너뜨렸으니, 바알로 그를 대적케 하라.” 하였더라.

    34:7 주의 천사가 그분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둘러 진을 치고 그들을 건지는도다.

     

    하나님과 연관되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의 원수와 연관되어 있다. 비록 그들이 주는 충고에 대해 그들이 정직하다 해도 그들은 스스로가 눈먼 자들이며 속임을 당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생각과 뜻에 전적으로 반대가 되는 제안과 말을 사단이 그들의 마음과 입에 넣는다. 그리하여 그는 그들을 통해 우리를 거짓 길로 미혹하기 위하여 일한다. 그는 할 수만 있다면 우리를 오도하고, 혼란시키고, 멸망시킬 것이다. 고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적에게 스스로를 폭로하여 그들 앞에 저들의 당혹이나 번영을 공개하는 것은 큰 죄였다. 고대의 법 아래서는 다른 제단에 희생을 드리는 것은 죄였다. 다른 불로 붙인 향을 드리는 것은 죄였다.” - 3 기별, 300.

     

     

    더 연구하려면

     

    우리는 거룩한 것에 속된 것을 섞을 위험에 처해 있다. 우리의 노력에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거룩한 불이 쓰여져야 한다. 참된 제단은 그리스도이다. 참된 불은 성령이다. 이것이 우리의 영감이다. 성령께서 인도하고 지도하실 때에만 사람은 안전한 충고자가 된다. 우리가 다른 제단에 묻기 위하여 하나님과 그분의 선택한 자들로부터 등진다면 우리는 우리의 행위에 따라 보응을 받게 될 것이다.” - 3 기별, 300.

    그들은[요셉과 다니엘]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대표자(모본)들이 될 것이었다. 그들은 그들과 접촉하는 우상숭배의 민족들과 타협할 것이 아니라,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의 이름에 특별한 명예를 걸고 그들의 믿음에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었다.” - 8증언, 153.

    우리는 진리를 전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굽실거리거나 용서를 구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되며 은폐하는 것을 경멸히 여겨야 한다. 인류와 천사들의 대의명분을 내세우기 위하여 그대들의 특색을 숨기지 말라.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타협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그대들의 견해와 믿음에 있어서 추호라도 망설이는 모습을 나타내 보여서는 안 된다. 이 세상 사람들은 우리에게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 전도,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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