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1월 9일(안)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에 죽고 하나님께 살아있음
    선교부
    작성일 : 19-11-05 07:57  조회 : 1,148회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에 죽고 하나님께 살아있음

     

    11월 9일(안) 일몰 : 17시 27분

     

    “복음은 마음들에 미치는 감화의 능력을 잃었는가? 마음들이 정결하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하며 성령을 위해 준비되지 않은 것은 그리스도의 영께서 끼치는 개심의 감화력이 약해진 때문인가? 아니다. 성령의 검,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다. 그러나 이 성령의검은 성실함을 가지고 사용되어야만 한다. 이 성령의 검을 옛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처럼, 사용하자. 그 검의 살아있는, 힘을 북돋는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속히 임할 것이다 ” - 하늘을 향하여, 16.

     

     

    1. 침례에 있어, 왜 ‘옛사람’이 예수님과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분과 같이 묻혔어야 했는가? 언제 그분과 같이 묻히며 그 다음에 오는 것은 무엇인가?

     

    롬 6:2, 4, 6-8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서 더 살리요? 4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묻혔나니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힘입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것 같이 우리도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하려 함이라. 6우리가 이것을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이제부터는 우리가 죄를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니  7 죽은 자는 죄로부터 해방되었느니라.  8만일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분과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주께로)전향함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진가를 알지 못한다. 세속적이고 죄를 좋아하는 마음을 바꾸어, 형용할 수 없는 예수님의 사랑과 그분의 은혜의 매력, 그리고 하나님의 훌륭하심을 이해하도록 하므로, 그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에 물들고 하늘의 신비들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그가 이것들을 이해할 때, 그의 과거의 삶은 역겹고 혐오스럽게 보여 진다. 그는 죄를 증오하고, 하나님 앞에서 가슴 아파하며, 예수님을 그 영혼의 생명과 기쁨으로 받아들인다. 그는 그의 과거의 기쁨을 포기한다. 그는 새로운 마음, 새로운 애착, 새로운 관심, 새로운 의지를 가진다. 그의 아픔과 욕구, 사랑 모두 새로워졌다.”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39.
      “새로 태어남은 이 시대에 있어, 보기 드문 경험이다. 이것이 바로 교회들에 그렇게 많은 혼란이 있는 이유이다. 많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성화되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하다. 그들은 침례를 받았다. 하지만, 그들은 살아서 묻혔었다. 그들의 자아는 죽지 않았고 그러므로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의 새로움으로 다시 일어나지 못한 것이다.” - SDA성경 주석 6권, 1075.

     

     

    죄를 지을 여유가 없음


    2.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죽는다면, 그가 죄의 유혹을 받았을 때 한 개인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죄가 계속해서 그를 지배하고 그의 지체를 죄의 도구로 사용하는 일은 가능한가?


    롬 6:11-13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참으로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하여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산 자로 여길지어다. 12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의 죽을 몸 안에서 군림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정욕 안에서 죄에게 순종하지 말고 13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도구로 죄에게 내주지 말며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로서 하나님께 드리고 너희 지체를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라.

     

      “우리는 거룩한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그의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그러므로 극진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 약속들을 가졌은즉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완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모든 더러움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후 7:1). 성령을 위한 전(殿)인 영혼을 순결하게 보존하는 일은 우리가 하나님께 지고 있는 신성한 의무이다. 그분의 모든 계명을 순종하며, 마음과 힘과 뜻과 정성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고 우리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면서 마음과 정신을 하나님의 사업에 바친다면, 우리는 하늘의 요구에 충성되고 진실된 사람으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사도는 다시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의 죽을 몸 안에서 군림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정욕 안에서 죄에게 순종하지 말고’(롬 6:12). 그는 또한 그의 형제들에게 생애의 순결과 거룩함을 위한 그들의 노력에 있어서 심히 부지런하고 꾸준히 인내할 것을 다음과 같은 말로써 권고한다. ‘이기려고 애쓰는 자마다 모든 일에서 절제하나니 이제 그들은 썩을 관을 얻고자 그 일을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관을 얻고자 하느니라.’(고전 9:25).” - 4 증언, 33.

     

     

    3. 죄가 더 이상 죄인을 지배하지 않게 되는 때는 언제인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롬 6:14, 15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너희를 지배하지 못하리라. 15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를 지으리요?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이 자신의 행위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하는 원칙은 모든 이방인의 종교의 기초에 놓여 있다. 이 원칙이 이제 유대 종교의 원칙이 되었다. 사단이 이 원칙을 심어 놓았다. 이런 원칙이 신봉되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죄를 막을 방벽을 가지지 못하게 된다.” - 소망, 35, 36.
    “죄 때문에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은 비정상적인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회복시켜 주는 능력은 초자연적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회복시켜 주는 과업이 전혀 불가능하다. 사람의 마음을 악의 사슬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오직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분의 피를 통하여서만 죄에서 깨끗하게 된다. 그분의 은혜만이 우리에게 타락한 본성을 저항하고 극복할 수 있게 해 준다.” - 치료, 428.
    “그의 은혜를 통해, 그(예수님)의 이름으로 인간은 예수님께서 이겨내신 것처럼, 이겨낼 수 있으리라.” - 아들과 딸들, 24.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의 모든 노력에도 실패할 일들을 성취해낼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이들은, 주위에 많은 걱정들이 있더라도, 비틀거리거나 그들 발아래 구부러진 길을 만들지도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이 의무적으로 있어야 할 곳에서, 당신을 돌보신다. 그러나, 반드시 최대한 자주, 항상 기도가 드려지는 곳에 가도록 하라.” - 건강, 428.

     

     

    우리가 복종하는 분의 종


    4. 주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정죄로부터 우리를 해방 하시려고  이렇게 많은 은혜를 사용하셨을 때, 우리가 어떻게 죄 안에 계속 사는 것이 이롭다고 생각할 수 있는가? 이런 경우 우리는 어떤 종류의 봉사를 해야 하며, 누가 우리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가?

     

    롬 6:16 너희 자신을 누구에게 종으로 내주어 순종하게 하면 너희가 순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소유가 아니다. 그들은 그들을 패망시켜 가면서 자신의 영혼을 속인다. 그들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공언하는 한편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살지 않는다. ‘너희 자신을 누구에게 종으로 내주어 순종하게 하면 너희가 순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 6:16)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공언하는 한편, 다른 주인을 섬기며 매일 그들이 섬긴다고 공언하는 주인을 반대하여 일하고 있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이 주인을 미워하고 저 주인을 사랑하거나 혹은 이 주인을 떠받들고 저 주인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마6:24)” - 2 증언, 442.
     


    5.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자유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감사히 여겨야 할 것인가? 우리가 죄의 속박에서 해방 되었을 때, 우리는 누구의 종이 되는가?
      
    롬 6: 17,18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죄의 종이었으나 너희에게 전달된 교리의 그 틀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하고 18 이로써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느니라.

     

      “그대들이.... 주어진 빛을 증진시켰더라면, 그대들은 신령한 생활에 있어서 현재의 처지보다도 훨씬 멀리 전진했을 것이다. 그대 모두는 허황되고 교만스럽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청지기 직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대들은 모든 특권과 그대들의 손을 통과하는 모든 자금에 대해 하나님께 책임을 지고 있다. 그대들은 양심과 하나님의 승인을 희생해 가면서 스스로의 쾌락과 이기적인 만족을 추구해 왔다. 그대는 그리스도의 종, 곧 당신의 보혈로 그대를 사신 구주께 책임을 진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고 있다.” - 3 증언, 82.

     

     

    의(義)의 봉사에 헌신함


    6. 불결하고 사악한 행위를 포기하고, 우리는 누구의 봉사에 우리의 전심을 다해 헌신할 것인가?

     

    롬 6:19-21 너희의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들의 관례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함과 불법에게 종으로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너희가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로부터 자유로웠느니라. 21그런즉 너희가 지금은 부끄러워하는 그 일들 안에서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그 일들의 끝은 사망이니라.

     

      “우리는 육체와 함께 그 애착과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 신체를 고통스럽게 만들어야 할까! 아니다. 죄에 대한 유혹을 죽게 해야 한다. 부패한 생각은 추방되어야 한다. 모든 생각은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잡혀야 한다. 모든 동물적인 경향은 심령의 더욱 높은 능력 아래 복종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최고의 통치권을 행사해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보좌를 차지하셔야 한다. 우리의 몸은 그가 사신 소유로 간주되어야 한다. 몸의 지체들은 의(義)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 가정, 127, 128.

     

     

    7. 우리는 주님의 종으로서 어떤 열매를 맺을 것인가?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과 다른 어떤 것이 비교가 될 수 있겠는가? 

     

    롬 6:22,23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너희의 열매를 얻었으니 그 끝은 영존하는 생명이니라. 23.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


      “우리는 치료의 필요를 느끼기에 앞서 질병의 악성에 대해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죄의 성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구속의 가치와 또 모든 죄로부터 정결케 되어야 할 필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다. 죄인은 스스로를 평가할 때, 자신과 또 자신과 같은 다른 죄인들을 잣대로 평가한다. 그는 그리스도의 순결하심과 거룩하심을 보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으로 말미암아 회개하게 될 때 그는 바울과 같이 말을 하게 된다.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롬 7: 9).” - 하늘을 향하여, 16.
      “성경에는 그리스도를 선물이라고 했는데.... 오직 그분에게 아낌없이 자기 자신 곧 영과 혼과 몸을 모두 바치는 자들에게만, 그분은 선물이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즐겨 순종하는 생애를 살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바쳐야 한다. 우리 자신과, 우리가 가진 모든 재능과 능력은 다 그분의 사업에 바쳐져야만 하는, 주님의 것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그분에게 바칠 때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모든 보화와 아울러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다. 그리하여 우리는 값진 진주를 얻게 된다.” - 실물, 116.

     


    더 연구하려면

     

      “그대들은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대들은 그분께 준비되고 자발적인 순종을 바치는가? 그대들은 그대들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군병으로 불러 주신 그분을 어떻게 해야 가장 즐겁게 해 드릴 수 있는지 열렬하게 묻고 있는가? 그대는 십자가와 십자가의 영광 모두를 높이는가? 이 질문들에 대해 하나님께 답하라. 아무리 그대 생각에 비밀로 여겨져 온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대들의 모든 행위는 그대들의 하늘 아버지께 공개되어 있다. 아무것도 숨겨지거나 가려지지 않는다. 그대들의 모든 행위와 그것들을 촉발시킨 그대들의 동기는 그분의 눈앞에 공개되어 있다. 그분은 그대의 모든 말과 생각을 온전하게 아신다. 그대의 생각을 통제하는 것은 그대의 의무이다. 그대는 헛된 상상력과 더불어 싸워야 할 것이다.”- 3증언, 82.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은 복음의 진리와 그것이 생애에 미치는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 하늘의 모든 부요함이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나니 이로써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 15:8)” - 실물, 301.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심령에 심어지면,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의 생애에 실천되지 않을 것인가? 사랑의 원칙이 마음 가운데 심어지고 사람이 조물주의 형상대로 새로워지면 ‘내가 내 법들을 그들의 마음속에 두고 그들의 생각 속에 그것들을 기록하리라’(히 10:16) 하신 새 언약이 성취된 것이다.“ - 정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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