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1월 2일(안) 복음과 하나님과의 화평
    선교부
    작성일 : 19-10-27 08:22  조회 : 1,287회 

    복음과 하나님과의 화평

    일몰 : 1734


    모든 인간은 전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였으며 율법을 범한 자들로서 인간은 절망적으로 파멸에 이르게 되었다. 인간은 하나님의 원수로 전락하였으며 단 한 가지 선도 행할 힘이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아니라 할 수도 없’(8:7). 도덕적인 거울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바라볼 때에 인간은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되고 자기 자신의 악한 상태와 율법의 공의로운 형벌 밑에서 절망적인 파멸에 이르게 된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깊이 빠지게 된 죄의 절망적인 비탄 가운데 버려지지 않았으니 이는 죄인을 파멸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과 동등하셨던 분께서 갈바리에서 당신의 생명을 바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 1 기별, 321.

    사람의 타고난 상태

    1. 성경에 의하면, 평범한 인간의 타고난 상태는 무엇인가? 인간은 다른 이를 대할 때, 그리고 심지어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가?

     

    3:3  우리도 한 때는 어리석고 불순종하며 속임을 당하고 여러 가지 정욕과 쾌락의 종이 되어 섬기며 악의와 시기 가운데 살고 증오하며 서로 미워하였으나

    1:21  한 때는 너희가 사악한 행위들로 인해 멀리 떨어져 너희 생각 속에서 원수가 되었으나

    5:10(처음 부분)  이는 우리가 원수였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을진대 ....

     

    이런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가 죄와 율법에 대한 위반들로 죽고, 우리가 악한 행위들로 우리 생각의 원수였고, 다양한 정욕과 쾌락들을 섬기며, 천한 것에 대한 관심과 열정의 종들이었고, 죄와 사탄의 종이었을 때에도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바로 그 사랑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한 대속물(代贖物)이 되심으로, 그분에게서 표현된 사랑의 깊이는 참으로 어떠한가. 성령님의 사업을 통해 영혼들은 죄의 용서를 찾도록 인도받는다.” - 그분을 높이자, 297.

     

    2. 우리가 과거에 하나님의 반역자와 원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이 그분과 우리의 관계에 일으키는 것은 무엇인가? 한 사람이 하늘의 아버지와의 제대로 된 관계를 갖는 것을 가능케 하는 분은 누구인가?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는도다

    2:14  그분은 우리의 화평이시니라. 그분께서 둘을 하나로 만드사 우리 사이의 중간 벽을 허무시고

     

    그리스도는 평강의 왕’(9:6)이시다. 그러므로 죄가 깨뜨린 화평을 이 땅과 하늘에 회복시키는 것이 그분의 사명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는도다’(5:1). 누구든지 죄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기 위하여 마음을 여는 사람은 이 하늘의 화평의 참여자가 된다.

    이 외에는 평화의 기반이 달리 없다. 마음속에 받아들여진 그리스도의 은혜는 적의를 제거하여 준다. 왜냐하면 분쟁을 완화시켜 주고 심령을 사랑으로 채워 주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동료 인간들로 더불어 화목하게 지내는 사람은 불행해질 수 없다. 질투가 마음속에 있을 수 없고, 좋지 못한 추측이 용납될 수 없으며, 증오가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과 조화를 이룬 사람은 하늘의 평화에 참예한 자이며 그 복된 감화를 사방으로 널리 퍼뜨리게 될 것이다. 화평의 정신이 세속적인 투쟁으로 피곤하고 거칠어진 사람들의 마음에 이슬과 같이 내릴 것이다.” - 보훈, 27,28.

     

    3. 이제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들어감을 얻은 대상은 무엇인가?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과의 화평 안에 있으면서 우리 마음 안에 있게 된 것은 무엇인가?

     

    5:2-5  또 우리가 그분을 통해 지금 서 있는 이 은혜 안에 믿음으로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을 기뻐하느니라. 3그리할 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도 기뻐하나니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체험을, 체험은 소망을 이루는 줄 우리가 아노라. 5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님에 의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넓게 부어졌기 때문이니

     

    우리는 이러한 시련을 통해 교훈을 배운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는도다. 또 우리가 그분을 통해 지금 서 있는 이 은혜 안에 믿음으로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을 기뻐하느니라. 그리할 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도 기뻐하나니 환난은 인내를,’(5:1-3).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시험이 닥치면 좌절에 빠져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다시 말해 극복할 힘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불신이다. 우리가 약하게 되는 것은 시험에 빠져 입술로 실망과 의심을 말함으로 하나님께 범죄하고 희망과 믿음 쪽에 서는 것보다 그 반대편에 서서 이야기하는 까닭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도 이 모든 시험들을 받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분께서도 우리와 똑같이 모든 면에서 시험을 받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는 이 세상의 통치자가 오기 때문이니라. 그는 내 안에서 아무것도 취하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하신다(14:30).” - 하늘을 향하여, 282.

     

    죄인들을 위해 죽으신 주님

    4. 구세주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을 때 우리의 영적 상태는 어떠하였는가? 그분께서 그의 생을 죄 많고 사악한 이들을 위해 주신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아는가?

     

    5:6-8  우리가 아직 힘이 없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위해 죽으셨느니라. 7의로운 사람을 위해 죽으려는 자가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해 감히 죽고자 하는 자가 혹 있거니와 8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우리가 먼저 그리스도를 사랑하였기 때문에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아니고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그분께서 우리를 위하며 돌아가셨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당연히 받아야 할 죄값을 따라 우리를 취급하지 않으신다. 비록 우리의 죄는 정죄받기에 합당하지마는, 그분께서는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연약함과 무지, 우리의 냉담과 고집을 여러 해 동안 참으셨다. 우리가 방황하고, 심령이 완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있을지라도 그분의 팔은 여전히 우리를 향하여 뻗쳐 있다.

    은혜는 은혜받기에 합당치 못한 인간에게 나타내신 하나님의 태도이다. 우리가 은혜를 찾는 것이 아니고 은혜가 우리를 찾아서 보내져왔다. 우리가 은혜를 받을 가치가 있기 때문에서가 아니고 전혀 가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기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를 요구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은 우리의 자비에 대한 엄청난 필요성이다.” - 치료, 161.

    5. 누가 사람을 율법의 저주와 선고에서 벗어나게 했는가? 만약 심판이 그분께 내려졌다면, 우리는 아직 율법의 정죄(定罪)아래 있는 것인가?

     

    3:10, 13  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들은 다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기 위하여 항상 그것들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저주받은 자니라, 하였느니라. 1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저주가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속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리는 모든 자는 저주 받았느니라, 하였느니라.

    고후 5:21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 못한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53:5  그러나 그는 우리의 범죄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노라.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

     

    깨어진 하나님의 율법은 죄인의 생명을 요구했다. 온 우주에서 사람을 위하여 이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분은 한 분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 당신처럼 거룩하므로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만이 그 범법에 대하여 속죄를 이루어내실 수 있으셨다. 타락한 사람을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여 다시 그를 하늘과 조화시킬 수 있는 분은 그리스도밖에 없었다. 그리스도께서 죄책과, 거룩한 하나님께 너무도 가증하여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을 분리시킬 수밖에 없는 죄의 수치를 몸소 당신께서 걸머지실 것이었다.” - 그리스도의 승리, 30.

    율법은 죄인(범법자)을 용서할 아무런 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그를 향하게 한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신다. ‘네가 나를 너의 대리인과 보증인으로 받아들인다면, 내가 너의 죄를 가져가 내 스스로 짊어지리니. 너의 충성을 되찾아라, 그리하면 너에게 나의 의()의 옷을 입힐지니.’”- (리뷰 앤 헤럴드, 1901.5.7.) ; SDA 성경주석 6, 1109.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들에게는 정죄함이 없음

    6. 칭의를 얻은 이는 아직 정죄아래에 있는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칭의를 얻은 이들은 하나님께서 무엇으로부터 구원하시는가?

     

    8:1; 5:9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 5:9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은즉 더욱더 그분을 통해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으리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정하고 축복해주시는 것은 우리 모두의 특권이다. 그대는 매시간, 천국과 영적 교감을 나누고 있을지 모른다. 그대가 언제라도 정죄와 어둠아래 있게 되는 것은 그대의 하늘의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그대가 그대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아니다.... 그대가 고개를 숙이고, 그대 자신에 대한 생각으로 그대의 마음을 가득 채운다면, 그것은 진정한 겸손함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께로 나아가 정결함을 받고 율법아래 수치와 가책없이 서는 것은 당신의 특권이다.” - (리뷰 앤헤 럴드, 1888.3.27.) ; 아들과 딸들, 142.

    우리가 소유할 수 있도록 주어진 축복들을 어떻게 측량할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 그 이상 더 큰 고난을 받으실 수 있으셨을까?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더욱 더 풍성한 축복을 사실 수 있으셨을까? 우리를 위하여 그분께서 하늘의 행복과 영광을 떠나셔서 궁핍과 수치, 잔인한 고통과 끔찍한 죽음을 당하신 것을 우리가 생각할 때, 가장 굳은 마음도 녹아져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은총받고 축복받은 우리의 현 상태로서는 우리가 얼마나 깊은 데서 건져냄을 받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만일 예수님께서 동정과 사랑의 팔, 그분의 인간의 팔로 우리를 안아 주시고 우리를 끌어올려 주지 않으셨을 것 같으면 우리의 고통이 얼마나 더 크고, 우리의 불행이 얼마나 더 심했을 것인지 우리는 헤아려 볼 수 없다.” - 5 증언, 316.

          

     

    7. 주님께서 우리가 그분의 원수였을 때에, 그분의 아들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셨다면, 만약 우리가 칭의를 얻으면, 미래에 우리의 삶은 어떠할 것인가?

     

    5:10,11  이는 우리가 원수였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을진대 화해하게 된 자로서 더욱더 그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11그러할 뿐 아니라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 속죄를 받았으며 그분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또한 기뻐하느니라.

     

    우리가,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가 그분께로 가서 그분을 믿고 영생을 얻기를 바라시므로, 이를 위해 무엇이던지 기꺼이 하시려는 그분의 의지와, 이를 실로 갈망하시는 그분의 마음에 대한 이보다 더 큰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오 우리가, 우리가 사랑하는 이의 슬픔과 고통 받음을 볼 때, 그리스도의 불만족스러우심, 불평과 불만을 무시해야 할까? 아니다; 그 때야 말로 우리가 언제나 도움이 필요할 때, 우리의 유일한 조력자 되시는 그분께 가까이 나아갈 때이다. 우리는 불평할 시간도, 불신할 시간도, 예수님을 놓아버릴 시간도 없다. 시험이 올 때, 그분의 피가 흐르는 쪽으로 그대 스스로를 더 가까이 밀어라. 이 모든 세상이 정죄아래에 있었을 때, 그리스도는 그 스스로에게 죄인의 죄를 가져가시고, 하나님의 죄인을 향한 노여움 받으셨고 그러므로 죄의 처벌을 받으셨으며, 죄인의 죄를 갚으셨다.” - 리뷰 앤 헤럴드, 1891.9.1.

    믿는 자는 그를 위해 이루어진 속죄를 통하여 그처럼 무한한 값으로 산 구원의 완성을 깨닫고, 그 효능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고, 곧 그의 영혼이 찬양과 감사로 충만해진다. 그는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주님의 영으로 말미암은 형상으로 변화된다.”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05.

     

    8. 우리가 주님과 화평을 이루었다면, 누가 우리를 의롭다 칭할 것이요, 인간적 고발과 정죄가 그분과 우리의 관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을까?

     

    8:31-34  그런즉 이 일들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그분을 내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33누가 무슨 일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을 고소하리요?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시요, 참으로 다시 일어나신 분도 그리스도시니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또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느니라.

     

    예수께서는 보라, 내가 세상의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28:20)고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한때 한 인간으로서 땅 위에서 행하셨고, 그분의 신성은 인성을 옷입으셨으며, 고난과 시험을 당하는 인간으로서 사단의 공격을 당하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므로 시험 당하는 자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를 아신다. 지금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우편에 계시며, 하늘에서 우리의 중보자로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신다. 우리는 이것을 생각하며 항상 위로를 받고 소망을 가져야 한다.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 있는 시험에 굴복하기 쉬운 이들을 생각하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를 생각하고 계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신다. 시험받을 때에 바로, 그분께서 나를 돌보시며, 나를 위해 간구하시며,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위해 죽으셨다고 말하라. 나는 내 자신을 아낌없이 그분께 바치겠다. 마치 우리가 우리 자신의 구주인 것처럼 우리 자신에 대해서 슬퍼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슬프시게 한다. 아니다. 우리는 신실하신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우리 영혼을 지켜 주시도록 맡겨야 한다. 그분께서는 항상 살아 계셔서 시련과 시험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해 간구하신다. 그대의 마음을 의의 태양의 광명한 빛을 향하여 열라. 의심의 씨앗을 뿌리지 않도록 그대는 한치의 의심도, 의심 섞인 단 한마디의 말도 그대의 입술에서 흘러나오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를 위한 풍성한 축복이 있다. 그것들을 믿음으로 붙잡도록 하자” - 목사, 391.

     

     

     

    더 연구하려면

     

    십자가에 달리셨던 우리 주님은 은혜의 보좌에 계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위해 탄원하고 계신다. 그분의 중보하시는 희생으로, 우리는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의롭다 여기시며 거룩하다 해주시도록 탄원할 수가 있다. 그 어린 양의 희생이야말로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우리의 믿음은 그분을 우러러보고 우리를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는 분으로서 굳게 붙잡는다. 그리하여 온전히 충분한 제물의 향기가 아버지께 받아들여진다. 그리스도의 영광은 우리의 성공을 염려하신다. 그분은 모든 인류에 관심을 두고 계신다. 그분은 동정 많으신 우리의 구세주이시다.” -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 71.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율법에 속박되지 않는다. 이는 그의 율법이 그 가르침에 복종하는 자들에게, 죽음이 아닌 생명의 법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들에게 주어진 속죄(영어로, 어톤먼트- at one ment: 하나됨), 즉 우리의 하나님과 하나됨 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제를 위한 희생에서 제공된 속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율법의 영성을 이해하고, 죄의 발견자로서의 그 율법의 능력을 깨닫는 모든 이는, 사탄의 상태와 같은 절망적인 상태에 있다.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통해 율법의 모든 원칙에 대한 순종은 가능하게 되었다.” - (원고 122, 1901) SDA성경주석 6,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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