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8월 24일(안) 하나님의 임재에 기뻐함
    선교부
    작성일 : 19-09-20 22:13  조회 : 1,046회 

    영광으로 가득 찬 성막, 그룹들을 수놓아 짠 휘장을 반영하여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황금벽, 쉴 새 없이 피어 올라 성소에 가득한 향연, 깨끗한 흰옷을 입은 제사장들, 지성소의 깊은 신비에 싸여 시은좌 위에, 머리 숙여 예배하고 있는 천사의 형상 사이로 나타난 지성소의 영광 이런 성막이 상징하는 목적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어야 할 것이었다. 이런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목적을 깨닫게 되기를 바라셨다.” - 교육, 36.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직접 목격한 위대한 사건은 무엇인가? 그들은 누구의 목소리를 들었는가?

     

    19: 11, 16, 20 셋째 날을 대비하라. 이는 셋째 날에 주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 위에 내려갈 것임이라...16셋째 날 아침에 천둥과 번개와 짙은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므로 진영에 있는 모든 백성이 떨더라...20주께서 시내 산 정상에 내려오셔서 주께서 모세를 산 정상으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더라.

    4: 12 주께서 불꽃 가운데서 너희에게 말씀하셨는데 너희가 그 말씀들의 음성만 듣고 모습은 보지 못하였으니, 오직 너희가 음성만 들었느니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백성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명하시어, 주의 율법이 천사가 아니라, 주 스스로 하시는 말을 들을 수 있게 하셨다. 백성들은 세속적인 노동과 보살핌을 자제하고, 헌신적인 생각을 소유하도록 요구받았다. 하나님의 그들에게도 옷을 빨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그때와 다르지 않게 특별하다.” - 예언의 신, 1, 233.

    나팔 소리는 하나님과 만나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집하였다...아버지와 아들은 천사들의 무리에 호위되어 산 위에 나타나셨다...거룩하신 분께서 시내산에 나타나셨을 때에 여호와의 영광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멸하는 불같이 보였다.” - 부조, 339.

     

    2. 시내산에서 그의 율법과 정부를 강력하게 선포한 후,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무엇을 지으라고 지시하셨나? 그의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25:8, 22; 29:42-46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할 성소를 나를 위하여 그들로 만들게 하라...22거기에서 내가 너와 만나고 또 내가 자비석 위,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로부터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계명들로 줄 모든 것들에 관해 너와 교제하리라...42이것은 너희가 대대에 걸쳐 주 앞 회중의 성막 문에서 계속 드릴 번제니라. 거기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고 거기서 너에게 말하리라. 43거기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과 만나리니 성막이 내 영광으로 거룩하게 되리라. 44내가 회중의 성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내가 또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게 하리라. 45나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그들은 내가 주 그들의 하나님이며, 그들 가운데 거하려고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줄을 알리라. 나는 주 그들의 하나님이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거기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과 만나리니 성막이 내 영광으로 거룩하게 되리라.(29:45, 43) 이것은 모세에게 주어진 확언이였다. 그래서 그는 그의 거처를 만들고자 했던 이스라엘에게 그의 영광스러운 인격의 이상을 밝혔다. 그 문양은 시내산에서 법이 주어졌을 때 그들에게 보여졌다.” - 믿음으로 살리라, 192.

     

    3. 성소의 봉헌 중에 하나님의 영광의 징후가 어떻게 일어났는가? 그 뒤에 성막 위에는 하나님의 존재가 어떻게 계속 나타나 있었는가?

    40:34-38 그러자 구름이 회중의 장막을 덮었으니 주의 영광이 성막을 가득 채우더라. 모세가 회중의 장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그 위에 있고 주의 영광이 성막을 가득 채움이더라. 구름이 성막 위에서 걷히면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모든 여정을 진행하나 구름이 걷히지 않으면 그들이 구름이 걷히는 날까지 이동하지 않더라. 낮에는 주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위에 있어 그들의 모든 여정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온 집 앞에 있더라.

    성막의 일이 끝난 뒤에, 구름이 회중의 장막을 덮었고, 주의 영광이 성막을 가득 메웠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황야를 여행하는 모든 일을 지시하셨다. 백성의 이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들이 어떤 곳에 장막을 치고, 거기에 서 있을 때에, 하나님은 성막 바로 위에 낮은 구름기둥으로 그들에게 그의 의지를 나타내셨다. 그리고 신이 그들을 다시 여행하게 할 때까지 남아 있었다. 그 때에 영광의 구름이 성막 위로 높이 올라와서, 그들은 다시 길을 떠났다.” - 영적 선물, 4, 10.

    모세는 그들의 주목시켰다. 그리고 그는 히브리 사람의 주인에게 도전하였다. 어떤 민족이 그렇게 위대한가?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가 부르시는 모든 일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그렇게 가까이 계신가?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세운 이 율법처럼, 어떤 민족이 그렇게 위대한가?” - 영문시조, 1886.5.13.

     

    하나님의 임재가 여전히 백성들과 함께함

    4. 비록 백성 가운데서 몇 사람이 그들의 땅에서 떠나 있다고 해도, 주께서 그의 선지자를 통하여 어떤 약속을 하셨는가? 자녀와 함께 있는 아버지로서 주님의 말씀에는 어떤 소망이 있었는가?

     

    2:10; 8:3 오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보라, 내가 왔고 내가 네 가운데 거할 것이기 때문이라. 주가 말하노라....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으로 돌아와서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라.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불리겠고, 만군의 주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 불리리라.

     

    이 약속들은 순종을 조건으로 주어진 바 되었다. 사로잡혀 가기 전에 이스라엘 사람들의 특색을 나타낸 죄악들은 반복되지 말아야 했다. 여호와께서는 재건 공사에 종사하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하셨다.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피차에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남을 해하려 하여 심중에 도모하지 말라”,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7:9, 10, 8:16).

    이 의의 원칙을 실행하는 사람들에게 영육간의 풍부한 보상이 약속되어 있다. 여호와께서는 평안한 추수를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 가운데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로 축복이 되게하리”(8:12, 13)라고 선언하셨다.” - 선지, 703, 704.

    5. 주께서 시간이 찼을 때에, 어떻게 사람들 가운데 자기를 나타내셨는가? 주께서 땅 위에 있는 동안 사람들이 매일 보았던 육신에 대해 요한과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말씀 하셨는가?

     

    1:14; 2:19-21; 4:23, 24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므로,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9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성전을 헐라. 그러면 내가 삼 일 만에 이것을 다시 일으키리라.”고 하시니라. 20그러자 유대인들이 말하기를 이 성전을 짓는 데 사십육 년이 걸렸는데 네가 이것을 삼 일 만에 세우겠단 말이냐?”고 하더라. 21그러나 주께서는 성전 된 자기 몸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이라...23그러나 참된 경배자들이 아버지께 영과 진리로 경배드릴 때가 오나니 바로 지금이라. 이는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경배드리는 그런 자들을 찾으심이니라. 24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고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지”(25:8)으라고 명령하시고 백성들 가운데 있는 성소에 거하셨다. 그 백성들이 광야에서 지루한 유랑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 그들과 함께 있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우리 인간의 진영 가운데 당신의 성막을 세우셨다. 그가 사람의 장막 곁에 당신의 장막을 치신 것은 그가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우리를 당신의 거룩한 품성과 생애에 친숙하게 만드시기 위해서였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1:14).” - 소망, 23, 24.

     

    6. 예수님께서 공생애 하실 당시를 볼 수 있었던 특권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를 보았는가?

     

    14: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빌립아, 내가 너희와 그처럼 오랜 시간을 있었는데 네가 나를 모르겠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런데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라고 말하느냐?

    12:44, 45 그러나 예수께서 외쳐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라. 45또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라.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다. 그는 아버지께 그 생각을 표현하는 말로써, 아버지께 드리는 말씀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스도는 빌립에게 말하였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의 메아리였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닮았고, 영광의 광채이시며, 그분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이셨다. 개인적인 존재로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에게서 자신을 드러내신 것이다. 아버지의 영광과 그분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을 능가하는 예수님은 사람으로서의 지구상에 있었다. 그는 개인적인 구세주로 세상에 나왔다. 개인적인 구원자로서 그는 높은 곳에 올랐다. 그는 개인적인 구세주로 천상의 궁정에서 간섭한다.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인자 같은 이가'(1: 13) 있다.” - 아들과 딸들, 21.

     

    천국에서의 목회

    7. 지상에서 사업이 끝났을 때, 우리의 구원자는 어디에서 그의 중보하는 일을 계속하는가? 그의 백성 가운데 있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소망은 언제 완전히 이루어질 것이며, 그의 백성은 영원히 그 앞에서 기뻐할 것인가?

     

    8:1, 2; 7:25 지금까지 말한 것들의 요점은 그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계시다는 것이라. 그분은 하늘들에 계신 위엄 있는 분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으니, 2성소와 참 성막에서 섬기는 분이시라. 그 성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25그러므로 그는 또한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 그들을 위하여 중보하심이라.

    요일 2:1, 2 나의 어린 자녀들아, 내가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로 죄를 짓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그러나 만일 누가 죄를 지으면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있는 한 변호인이 있으니, 곧 의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그는 우리의 죄들을 위한 화목제물이시니, 우리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들을 위한 것이니라.

    2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티끌 하나 없는 그의 삶, 그의 순종, 갈바리의 십자가에서의 그의 죽음으로,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중재했다. 그리고 단순한 청원자가 아니라 이제 우리 구원의 선장은 그의 승리를 주장하는 정복자로서 우리를 중재한다. 그의 제물은 완성되었고, 우리의 중재자로서 그는 자신의 흠 없는 공적을 담은 검열관과 그의 백성들의 기도, 고백, 감사 기도를 아버지 앞에 붙들어 두고, 그의 스스로 임명한 일을 실행한다. 그의 의의 향기에 물든 향은 달콤한 향으로서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그 제물은 전적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으며, 용서는 모든 죄를 포함한다. 진정한 신자 그리스도는 실로 성소의 대제사장으로서, 성소에서 일하시고, 하나님의 임명한 기관들을 통해 말씀을 내리신다.” - (원고 142, 1899) SDA 성경주석, 7, 930, 931.

     

    더 연구하려면

     

    하나님이 계신 하늘 궁전의 보좌는 의와 공평이 그 기초가 되어 있다. 지성소에는 위대한 의의 원칙, 곧 전 인류의 심판의 표준이 되는 하나님의 율법이 있다. 율법의 돌판을 넣어둔 법궤는 속죄소로 덮여 있고, 그리스도께서는 그 앞에서 당신의 피를 가지고 증인을 위하여 탄원하고 계신다. 이와 같이 인류의 구속의 계획에는 공의와 자비가 결합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결합은 오직 무한한 지혜만이 고안해 낼 수 있고, 무한한 능력만이 성취시킬 수 있다. 그것은 하늘을 경탄과 경외감으로 충만케 하는 결합이다. 지상 성소에 있는 천사들이 존경하는 태도로 속죄소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은 속죄 사업에 대한 하늘 천사들의 관심과 흥미를 보여준다. 이것은 천사들이 알기를 원하는 자비의 오묘이다. 그 오묘는 하나님께서 회개한 죄인을 의롭다 하시고 당신이 의롭게 되시는 것, 타락한 인류로 더불어 다시금 교제를 새롭게 하시면서 동시에 그분께서 의로우실 수 있다는 것, 그리스도께서 수많은 무리들을 멸망의 구덩이에서 구원하시려고 강림하시는 것, 그들에게 흠이 없는 당신의 의의 옷을 입히시고, 일찍이 타락한 일이 없는 천사들과 연합시키사 당신 앞에서 영원히 살게 하시는 것 등이다.” - 쟁투,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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