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8월 17일(안) 회개, 희생 그리고 용서
    선교부
    작성일 : 19-09-20 22:11  조회 : 967회 

    그 제물들은 인간에게 영원한 기억과 그의 죄에 대한 참회와 약속된 구원자에 대한 그의 신앙 고백으로 규정되었다. 그들은 죽음을 초래한 것이 죄라는 엄숙한 진리를 타락한 인간들에게 인상시키려는 의도였다.” - 그분을 높이자, 324.

    1. 인간의 자연 상태는 무엇인가? 그는 자기 자신의 약점과 죄를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가?

     

    17:9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

    19:12 누가 자기의 과오들을 깨달을 수 있겠나이까! 주께서 숨은 과오들로부터 나를 깨끗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3:23) “선을 행하는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3:12)라고 선언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저희 심령의 상태에 관하여 속고 있다. 저들은 육신에 속한 마음이 만물보다도 거짓되며 몹시 악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저들은 저희 자신의 의로 스스로 감싸고 있으며 저들 자신의 인간적인 품성의 표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저들이 거룩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고 저들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의 요구들을 감당하지 못하게 될 때에 저들의 절망이 얼마나 처절할 것인가!” - 1 기별, 320.

     

    죄의 정의

    2. 주님께서 인간의 죄를 인정할 수 있게 우리에게 주신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상태에서 십계명은 율법을 범한 자를 의롭다할 수 있는가?

     

    7:7; 3:2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에 의하지 아니하고서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너는 탐내지 말지니라.’’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정욕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20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그분 앞에 의롭게 될 육체가 없나니 이는 율법을 통해서는 죄의 깨달음이 있음이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죄에 대한 확신의 깊이와 비례할 것이며, 율법에 의해 죄에 대한 지식이 될 것이다.” - 믿음, 96.

    “...율법을 통해서는 죄의 깨달음이 있음이니라. ' (3:20). 그의 죄를 보기 위해서는 죄인은 신의 위대한 의의 기준으로 그의 인격을 시험해야 한다. 의인의 완벽함을 보여주고 자신의 결점을 분별할 수 있게 해주는 거울이다. 법은 인간에게 그의 죄를 드러낸다. 그것은 죽음이 범법자의 일부임을 선언한다. 그리스도의 복음만으로 그를 비난하거나 죄를 더럽히는 일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 그는 율법이 전도된 하나님께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그의 제물로 바쳐야 한다.”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20.

     

    회개

    3. 율법의 도움으로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 무엇이 따르는가?

    32:5 내가 내 죄를 주께 시인하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내 죄과들을 주께 자백하리이다.” 하였더니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용서하셨나이다.

    28:13 자기 죄들을 숨기는 자는 번성하지 못할 것이나, 죄들을 자백하고 버리는 자는 누구나 자비를 얻으리라.

     

    용서받지 못하는 죄는 회개하지 않은 죄이다. 죄 됨을 느끼지 못하고 심령의 통회를 체험하지 못하면서도 죄를 용서받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스스로를 속일 뿐이다. 우리의 힘은 우리의 약점을 의식하는 데 있다. 자신을 불신하는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하며, 두려움과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육신의 팔을 의지하던 모든 것을 던져 버리고 우리는 예수님을 견고하게 붙잡아야 한다.” - 높은 부르심, 82.

    죄과들을 용서받고 죄가 가려진 사람은 복이 있도다. 주께서 정죄하지 않으시고 그 영에 간사함이 없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복은 사면 때문에 온다. 사면은 고백하고 뉘우치는 그 죄를 위대하신 분 께서 짊어진다는 믿음을 통해서 온다.” - 그리스도의 승리, 150.

     

    4. 의문의 제사 시대 옛 언약의 효력이 있었을 때, 참으로 회개하는 죄인이 율법의 도움으로 죄를 범한 것을 의식하게 되었을 때 무엇을 했는가?

     

    4:27, 28, 32 만일 일반 백성 중 어떤 사람이 무지하여 마땅히 해서는 안 되는 일에 관한 주의 명령들 가운데 어떤 것을 조금이라도 거역함으로써 범죄하여 죄가 되거나 28 그가 지은 자기 죄를 깨닫게 되면 그는 자기가 지은 죄를 위하여 흠 없는 암염소 새끼를 제물로 가져와서 32 만일 그 사람이 속죄제물로 어린양을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가져다가

     

    의례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계획에서 특정한 목적을 대답하는 것이었다. 인종의 구세주 이러한 공물을 통하여 죄인이 위대한 제물 그리스도를 분별할 수 있는 전형적인 제물과 제물 체계가 확립되었다. 의례법은 영광이 충만했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아버지와 상의하여 구원을 돕기 위해 만든 조항이었다. 전형적인 제도의 모든 편성은 그리스도 위에 세워졌다. 아담은 그리스도가 순진한 짐승에서 예수 님께서 죄를 예지하고 인간이 여호와의 법을 어겨 형벌을 받는 것을 보았다.”- (리뷰 앤 헤럴드, 1875.5.6.) SDA 성경주석, 6, 1094, 1095; 믿음으로 살리라, 106.

    5. 그가 죄인의 머리에 손을 얹었을 때 참회자는 무엇을 자백했는가? 그러면 그는 그 무고한 동물을 어떻게 했는가?

     

    4:33; 5;5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들이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로 그것을 잡을 것이요... 5그것들 중 하나가 그에게 죄가 될 때 그는 그 일에 죄를 지었다고 자백해야 할 것이요

     

    매일의 봉사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개인들을 위하여 수행하는 봉사이었다. 회개하는 죄인은 자기의 제물을 성막문으로 가져와서 그 희생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자기의 죄들을 고백하였다. 이 상징적인 행위에 의하여 죄는 그에게서 흠없는 제물에게 옮겨갔다. 그는 자기의 손으로 그 짐승을 죽였고 제사장은 그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 죄인이 범한 신성한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있는 휘장 앞에 뿌렸다. 이 의식에 의하여 그 죄는 피를 통하여 상징적으로 성소에 옮겨졌다. 어떤 경우에는 피를 성소에 가지고 들어가지 않았다. 그럴 때에는 모세가 아론의 아들들에게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속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10:19)” - 부조, 354.

     

    유효한 희생

    6. 상징적으로 참회자를 대신한 제물의 피는 어떻게 되었는가? 현실에서 인간의 죄에 대한 용서를 위해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희생될 사람은 누구인가?

     

    4:30, 31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제물의 피를 찍어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그 모든 피를 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31그는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의 희생제물에서 기름을 취한 것같이 하여, 주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제단 위에서 그것을 사를지니라.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하리니 그는 용서함을 받으리라.

    26:28 이는 이것이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나의 새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라.

     

    의문의 율법 역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졌다... 성소의 엄숙한 봉사는 각 세대를 통하여 나타나야 할 장엄한 진리를 예표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의 기도와 함께 올라가는 향연은 죄인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가납하실 수 있게 해주는 그분의 의를 나타낸다. 제단 위에 드린 피가 흐르는 희생 제물은 오실 구세주를 증거하였으며 지성소로부터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임재의 증거가 비쳐 나왔다. 그리하여 암흑 시대와 배교의 시대를 통하여 허락하신 메시야가 초림하시는 때가 이를때까지 사람들의 마음속에 믿음이 간직되어 살아 남아 있었다. ” - 부조, 367.

    믿음은 그 자체가 마음에서 나온 행위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믿음의 시작이자 끝이시다. 주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그의 생명을 주셨고, 그의 피는 우리를 위하여 아벨의 피가 보다도 더 고귀하다. 아벨은 살인자 가인에 대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 흘린 것이다.” - 그리스도를 반사함, 77.

     

    7. 시간이 참에 따라 사람의 죄를 위해 희생된 제물들은 어떻게 바뀌는가? 그를 믿는 참회자의 구원을 위해 희생 제물로 바친 것은 누구인가?

    9:11, 12, 14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다가올 선한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러한 건물이 아닌 더 크고 더 온전한 성막을 통하여; 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 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14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위한 화목뿐만 아니라 회복의 계획이 마련되었다. 죄로 말미암아 생긴 넓은 웅덩이가 갈바리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메워지게 되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충분하고 완전한 속전이 지불되었으며 그 공로로 말미암아 죄인이 용서함을 받게 되고 율법의 공의가 유지될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시는 희생 제물이 되심을 믿는 모든 자들은 나아가 저희 죄의 용서함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교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당신의 자녀로 받으실 수 있고 또한 나는 주님을 요구할 수 있으며 나의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할 수 있다. 우리들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집중시켜야 할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 우리의 대치물이 되시고 담보물이 되시기 때문이다.” - 1 기별, 363.

     

    더 연구하려면

     

    옛 언약과 새 언약은 세상의 죄 때문에 죽은 어린 양,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만났다. 우리의 위대한 대제사장은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어떤 가치도 비교될 수 없는 유일한 희생을 치렀다. 그가 십자가에 자신을 바치자, 백성의 죄에 대한 완벽한 속죄가 이루어졌다. 우리는 지금 바깥 뜰에 서서, 우리 주님과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기다리고 찾고 있다. 위대한 대제사장께서 지성소에서 그의 일을 수행하고 있으니, 어떠한 희생도 요구되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중보자로서 그가 중재하실 때에, 그리스도는 어떤 사람의 미덕도, 어떤 사람의 개입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유일한 죄인, 유일한 죄인 제물이다. 기도하고 고백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성소에 들어간 자에게만 바쳐야 한다. 그는 믿음으로 그에게 오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줄 것이다. 그는 우리를 중재하기 위해 살아계시다.” - 그분을 높이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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