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9년도 하반기 안교 장년교과(pdf파일 포함) - 서문
    선교부
    작성일 : 19-07-02 09:47  조회 : 1,169회 
        [교과]_2019-하반기-_율법과_복음.pdf (1.3M) [7] DATE : 2019-07-02 10:22:24

    안식일 학교 교과


    2019년 하반기


    율법과 복음



      <서문>


      율법과 복음은 타락한 인류를 회복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대체할
    수 없는 두 가지 구성요소이다. 율법은 죄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복음은 죄
    와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회개하는 죄인을 구한다. 성경은 창세기 1장에서
    이 두 용어를 언급하지 않지만, 둘 모두 에덴 이전부터 존재했다. 게다가,
    구약은 “복음”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는 않지만, 그것의 넓은 범위 (하나님
    의 위대한 사랑, 은혜, 약속들, 의로우심, 그리고 구원)는 모든 기록마다 스
    며들어 있다. 사실상 성경의 모든 페이지는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미리 정해진”(벧전 1:20) 하나님의 어린양께서 이루신 구원에 대한 계획의
    증거를 제시한다. 그의 큰 사랑과 은혜 안에서, 주님께서는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이전에 우리를 택하시었”(엡 1:4)다.


      복음은 의와 구원이 인간의 공적에 기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은혜
    의 값없이 주시는 선물임을 증명한다. 이것은 에덴에서 주어진 “뱀의 머리
    를 부술”(창 3:15) 여인의 씨에 관한 약속과, “주를 믿으니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셨”(창 15:6)던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증언에도 있었다. 신
    약에 제시된 의에 대한 큰 주제는 구약에 기초를 두고 있다. 하박국 선지자
    는 “의인은 자기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4)라고 말했다. 그러므
    로 법과 복음은 서로 연결되어 구약에 제시되었다.


      다른 수많은 교회에서, 구원이 믿음으로 말미암은 은혜로 주어진다고
    가르치면서 구약과 신약의 완전한 조화를 이룬다고 믿는 교회가 얼마나 되
    는가? 그리 많지 않다. 많은 교회가 하나는 부조들과 선지자들의 시대(법에
    순종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구원)이고, 다른 하나는 신약의 시대(은혜에 의한
    구원)로 성경에 두 가지 다른 제도가 존재한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전 세계
    에 퍼진 많은 오류 중의 하나이다.

      예언의 신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구약과 신약 사이에 불협화음은 없다.
    구약에서 우리는 구주의 오심에 대한 복음을 발견하고, 신약에서 우리는 선
    지자들이 예언했던 대로 나타나신 구주에 대한 복음을 가지고 있다. 구약이
    끊임없이 참된 제물을 가리키는 동안, 신약은 전형적인 제물로 예시된 구주
    가 오심으로 보여준다. 유대인의 시대의 희미한 영광은 기독교 시대의 더
    밝고 선명한 영광에 의해 계승되어왔다.” - (사인즈, 1886.7.29) SDA 성
    경주석 6권, 1095.


      “선한 행위로는 결코 구원을 살 수 없지만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고 심
    령을 깨끗하게 한다는 믿음의 증거이다. 그리고 영원한 상급은 우리의 공로
    때문에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행하여진 행위에
    비례될 것이다.” -소망, 314.
      이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다음 문제는 신약의 저자들이 하나님의 법은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십자가 위에서 폐지되었고 신자들은 그것을 따름으
    로써 자유로워진다고 가르쳤다는 정반대의 주장이다. “하지만 단 한번도,”
    라고 엘렌 지 화잇 자매가 쓰길,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오심이 하나님의 법
    을 파괴했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가. 반대로, 밧모섬의 선지자를 통해
    그의 교회에 보내는 가장 마지막 전갈에서, 그분의 아버지의 법을 지키는
    자들에게 축도를 하셨다.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계 22:14).” - (사인즈, 1886년 7월 29일)
    SDA 성경주석 6권, 1095.

      “그분의 법은 그분의 품성을 증명한다. 그것은 만약 그들의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간다면 그들 모두가 도달해야만 하는 표준이다. 아무도 불확실
    함 속에서 걸어갈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법은 폐지되지 않는다. 그것은
    영원한 세대들을 통하여 살아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 그것은
    확대되었고, 죄는 그 진실한 빛에 의해 드러났다.” -하늘에서, 137
    “도덕률은 결코 활자나 그림자가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의 창조 전부터
    존재했고, 하나님의 왕좌가 남아있는 한 지속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
    을 구하기 위해 그분의 법의 법규 하나도 바꾸거나 고칠 수 없으시다. 법은
    그분의 정부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꿀 수 없고, 고칠 수 없고, 무
    한하며, 그리고 영원하다. 인간이 구원받기 위해서, 그리고 법의 명예가 유
    지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은 죄의 희생으로 그분 자신을 바칠 필요가
    있었다. 그는 갈바리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그분의 죽음은 인류를 향
    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그의 법의 불변성을 보여준다.” - (리뷰 앤 헤
    럴드, 1902.4.22) SDA 성경주석 6권, 1097.


      구원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여전히 믿음을 통해 은혜로 주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구약과 신약은 서로 반대의 위치에 놓여있지 않고, 법과 복음은
    완전한 조화를 이룬다. 법은 죄를 정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죄로부
    터 회개하는 죄인을 구한다. 하나님의 법 없이, 죄는 책망되지 않고 은혜가
    필요하지 않다. 법의 타당성을 부정하는 자들은 간접적으로 은혜를 부정한다.
    율법과 복음은 완전한 조화를 이룬다. 각자가 서로를 지지한다. 그것의
    모든 위엄에서 법은 죄인이 죄에 대한 화목제물로서 그리스도의 필요를 느
    끼도록 함으로써 양심을 직면하게 만든다. 복음은 법의 권세와 불변성을 인
    정한다. ‘율법에 의하지 아니하고서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라고 바
    울은 선언한다. 법에 의해 촉구된 죄의식은 죄인을 구주께로 몰아간다. 궁
    핍한 상황에서 인간은 갈바리의 십자가에 의해 갖추어진 강력한 주장을 제
    시할 수 있다. 그는 그리스도의 의를 주장할 수 있다. 그것은 회개하는 죄
    인들 모두에게 주어지기 때문이다. - (리뷰 앤 헤럴드, 1902.4.22) SDA
    성경주석 6권, 1096.


      4분기 안식일 학교 교과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법에 관한 사도
    바울의 서신들로부터 몇 가지 개념들을 제시한다. 그런데도, 다소 이해하기
    쉬워 보이는 것들과 함께 그것들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이것들
    을 모두 공부하면서, 빛을 위해 간구하고, 신실한 남은 자들과 관련 있는
    계시록에서 발견되는 진실들과 우리의 모든 것을 연결하자. “그러자 그 용
    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고 하더라.”(계 12:17, 14:12)


      이 모든 중요한 성경적 주제들인 율법과 복음은 구속의 계획의 필수적
    인 부분이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기회를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지도를 기도하며, 그리고 이 교과
    공부가 모든 신자들에게 큰 축복을 가져다주도록 겸손하게 지혜를 요청하
    자.


    - 대총회 형제자매들과 목회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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