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6월 16일(안) 내게 기회가 있을때
    선교부
    작성일 : 18-06-12 07:22  조회 : 1,141회 
    <h5>내게 기회가 있을때</h5>
    6월 16일 안식일
    일몰: 19시 55분

    &nbsp;&nbsp;“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에 관하여 그와 함께 논의하였을 때
    한줄기 하늘의 빛이 벨릭스에게 비치도록 허락되었다. 그것은 그의 죄악을
    깨닫고 죄를 버릴 수 있게 하늘이 보낸 기회였다. 그러나 벨릭스는 하늘의
    사자에게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고 말하였다. 그는
    그에게 제공된 최후의 은혜를 멸시하였다.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다른
    부르심을 결코 받을 수 없을 것이었다.”(행적, 427)


    <b>1.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폭력적인 소요 중에 기적적으로 구출 된 후 심판을
    받기 위해 어디로 이송됐는가? 총독의 첫번째 질문은 무엇이었는가?</b>

    (행 23:33-35) 그들이 카이사랴에 들어가서 그 서신을 총독에게 전하고
    바울도 그 앞에 서게 하더니 총독이 그 편지를 읽고 어느 지방 출신인가를 묻고서 그가 킬리키아
    출신임을 알고 말하기를 "너를 송사하는 자들이 오면 내가 너의 말을 들으리라." 하고 그를 헤롯
    재판정에 두어 지키라고 명령하니라.

    (행 23:33-35) 저희가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가로되 너를 송사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nbsp;&nbsp;“루시아는 즉시 바울에 대한 그의 재판권을 총독 벨릭스에게 넘기기로
    결정하였다. 유대 백성 전체가 흥분과 분노의 상태에 있어서 소동이 자주 일어났다.
    사도가 계속 예루살렘에 있는 것은 그 성읍뿐 아니라 지휘관 자신에게도 어떤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지 알 수 없었다. 그런고로 루시아는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삼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명과 마병 칠십명과 창군 이백명을
    준비하라 하고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였다.
    &nbsp;&nbsp;바울을 보내는데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렀다. 그 곳으로부터 기병이 죄수를 가이사랴로 데리고
    가는 한편 사백명의 보병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nbsp;&nbsp;이 무리들을 지휘하는 장교는 죄수를 벨릭스에게 전하고 천부장이 그에게 맡긴
    다음의 편지를 전달하였다.”(행적, 414-415)


    <b>2. 사도 바울에 대해 어떤 고소가 제기되었는가? 심지어 죄수에 대한 그들의
    증오심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그들의 고소를 지지하려고 어떻게
    했는가?</b>

    (행 24:5-9) 우리가 알고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자가 되어 세상에 있는 온
    유대인 사이에 소요를 일으킨 자로서 나사렛 이단의 두목이며 그가 또한 성전을 더럽히려고 하기에
    우리가 그를 잡아 우리의 율법에 따라 재판하고자 했는데 사령관 루시아가 대 병력을 대동하고
    와서 그를 우리 손에서 빼앗아 가며 그를 고소하는 사람들에게 당신께 가도록 명령하였나이다.
    당신께서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가 그를 고소하는 이 모든 일을 친히 아시게 되리이다." 하더라.
    그러자 유대인들도 동의하며 그 말이 사실이라고 말하더라.

    (행 24:5-9)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저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의 송사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nbsp;&nbsp;“더둘로는 그의 연설에서 바울에게 정부에 대한 대역죄를 씌워 고발하였다.
    변사는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저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였다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더둘로는 진술하기를 예루살렘 수비대의 사령관 루시아가 유대인들이
    바울을 그들의 교법으로 재판하려 할 때에 그를 난폭하게 빼앗아 갔으므로
    유대인들이 이 문제를 벨릭스 앞에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고 하였다. 그는 총독을
    꾀어 바울을 유대인의 법정에 넘겨 주도록 하려는 계획으로 이렇게 진술하였다.
    모든 비난은 참석한 유대인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그들은 죄수에 대한
    증오심을 감추고자 노력하지 아니하였다.”(행적, 420)


    <b>사도의 개인적인 변호

    3. 주님의 종은 온통 거짓인 고소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반박하였는가? 고소자들은 바울이
    성전이나 다른 어떤곳에서 소요를 일으키고 있었다는것을 증명할 수 있었는가?</b>

    (행 24:10-13) 총독이 바울에게 말하라고 머리를 끄덕이니, 바울이
    대답하기를 "당신께서 여러 해 동안 이 민족에게 재판관이 되신 줄을 알기에 내가 더욱 기쁜
    마음으로 나 자신을 변호하나이다. 당신께서 친히 아실 수 있듯이 내가 예루살렘에 경배하러
    올라간 지 열 이틀도 채 안되었고 또한 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다른 사람들과 논쟁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회당이나 성읍에서도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이제
    그들은 어찌하여 나를 고소하였는지에 관하여 증거도 댈 수 없나이다.

    (행 24:10-13)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쁘게 변명하나이다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못되었고 저희는 내가 성전에서 아무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과 또는 성중에서
    무리를 소동케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제 나를 송사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저희가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nbsp;&nbsp;“벨릭스가 매우 오랫동안 총독으로 있었으므로 유대인들의 율법과 풍속을 매우
    잘 아는 까닭에 바울은 아첨하는 말을 하지 아니하고 벨릭스 앞에서 더욱 기쁨으로
    자신을 변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단순하게 진술하였다. 그에게 가하여진 비난을
    언급하여 그는 그 중의 하나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나타내었다. 그는 그가
    예루살렘의 어느 곳에서도 소란을 일으키지 아니하였고 성전을 모독한 일도 없다고
    진술하였다. 바울은 “저희는 내가 성전에서 아무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과 또는
    성중에서 무리를 소동케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제 나를 송사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저희가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고 말하였다.”(행적, 420-421)


    <b>4. 바울은 그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성경을 어떻게 설명하였는가? 그의 확고한
    신념에 의하면, 장래에 의로운자와 불의한 자 모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의 매일의 생활속에서 어떤 원칙을 고수 했는가?</b>

    (행 24:14-16)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오니, 즉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 도를 따라서 내가 내 조상들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서들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으며
    의인과 불의한 자에게는 다 죽은 자의 부활이 있게 되리라는 소망을 저 사람들 스스로 받아들이고
    있듯이 나도 하나님을 향하여 가지고 있나이다. 이 소망 때문에 나 자신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 항상
    거리낌이 없는 양심을 지니려고 힘쓰나이다.

    (행 24:14-16)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nbsp;&nbsp;““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그는 조상들의 하나님을 경배하였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한편 자기는 항상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었고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대로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신앙을 가졌노라고
    주장하였다. 더욱이 그는 자신의 생활의 주요한 목적은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썼”다고 말하였다.”(행적, 421)


    <b>5.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은 증언하기위해 총독앞에 나타났는가? 누가 바울이
    성전을 모독하거나 이설을 가르치거나 소요를 일으켰다고 증명할 수 있었는가?</b>

    (행 24:17-21) 이제 나는 수 년 만에 내 민족에게 구호금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드리는 중에 아시아에서 온 어떤 유대인들이 성전 안에서 정결례를 행하는 나를 보았으며, 무리를
    모으거나 선동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만일 그들이 나에 대하여 고소할 일이 있었다면 여기
    당신 앞에 나와서 당연히 고소했어야 하리이다. 또한 그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 무슨 불의한
    일을 찾아냈다면 그들 스스로가 말하게 하소서. 다만 내가 음성을 높인 한 가지는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문제로 내가 오늘 너희들에게 심문을 당한다.’ 고 그들 앞에 서서 외친 것이니이다.”라고
    하더라.

    (행 24:17-21) 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저희가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저희가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송사하였을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오직 내가 저희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가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nbsp;&nbsp;“바울은 솔직하고 정직하게 그가 예루살렘을 방문한 목적과 체포되어 심문당한
    전후 사정을 진술하였다. “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저희가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저희가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송사하였을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오직 내가 저희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가 있을 따름이니이다”고 하였다.
    사도는 열성 있고 사뭇 성실함으로 말하였으며 그의 말은 그들을 크게 설득시키는
    힘이 있었다. ”(행적, 421)


    <b>벨릭스의 정치적인 약점

    6. 고소와 사도의 변호 모두 들은 총독은 어떤 결정을 내렸는가? 바울은 체포된
    상태에 있었음에도 어떤 자유가 주어졌는가?</b>

    (행 24:22-23) 펠릭스가 이 말을 듣고 그 도에 관해서는 자기가 더 정확히
    아는고로 재판을 연기하며 말하기를 “사령관 루시아가 내려오면 너희에 관하여 심의하리라.”고
    하더라. 그리고 한 백부장에게 명령하기를 “바울을 지키되 편안하게 해 주고 그의 친지들이 그를
    돌봐 주는 것이나 그에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더라.

    (행 24:22-23)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고로 연기하여
    가로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백부장을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며 친구 중 아무나 수종하는 것을 금치 말라 하니라

    &nbsp;&nbsp;“글라우디오 루시아는 벨릭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바울의 행동에 관하여
    동일한 증언을 하였다. 그보다 더 벨릭스 자신이 많은 사람들이 상상한 것보다
    유대인의 신앙을 더욱 잘 알고 있었다. 사건의 진상에 대한 바울의 분명한 진술은
    벨릭스로 하여금 유대인들이 사도에게 소요와 반역 행위의 죄를 씌우고자 한
    동기를 더욱 분명히 알게 하였다. 총독은 로마 시민을 부당하게 정죄하여 그들을
    만족시키고자 하지도 아니하였고 그를 공정한 심판도 거치지 않고 사형에 처하도록
    그들에게 내어 주고자 하지도 아니하였다. 그러나 벨릭스는 사리 사욕 외에 더
    고상한 동기 따위는 알지 못하였으며 따라서 그는 칭찬에 대한 애착심과 승진에
    대한 욕망의 지배를 받았다. 그는 유대인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그가 무죄한 것으로 아는 사람에게 완전한 공의를 행하지 못하였다.
    그런고로 그는 루시아가 나타날 때까지 심문을 연기할 것을 결정하고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고 말하였다.”(행적, 421-422)


    <b>7. 며칠 후에 바울이 벨릭스에게 증언하기 위해 소환 되었을때 바울은 그에게
    무엇을 설명했는가? 사도가 선포한 진리에 대해 크게 감동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대답은 무엇이었는가? 총독은 구원의 기별을 듣기위해 다른 기회를 구하거나
    받은 적이 있었는가?</b>

    (행 24:24-27) 그 후 며칠이 지난 뒤에 펠릭스가 자기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왔는데 그 여인은 유대인이더라. 그가 바울을 불러오게 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에 관하여
    그에게서 듣더라. 바울이 의와 절제와 다가올 심판에 관하여 설명하자 펠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기를 “이제 그만 가라. 내가 틈이 나면 너를 부르리라.”고 하더라. 그는 또한 바울이 자기에게
    돈을 주리라고 바랐는데, 그러면 그를 놓아 주려고 하였더라. 그런 연유로 그를 더 자주 불러서
    함께 이야기하더라. 그러나 이 년이 지난 후에 폴키오 페스토가 펠릭스의 후임자가 되니, 펠릭스는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고자 하여 바울을 감금해 놓더라.

    (행 24:24-27)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이태를
    지내서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대신하니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nbsp;&nbsp;“이와 같이 죄수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를
    주장하였고 멸시받으신 나사렛 사람 예수를 세계의 구속주이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소개하였다. …그러나 벨릭스는 이 진리에 대하여 전에 들어본 일이
    전혀 없었으며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의 마음에 죄를 깨닫게 하실 때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제 양심이 살아나 양심의 소리를 듣게 되었으므로 벨릭스는 바울의 말이
    참이라는 것을 느꼈다. 범죄한 과거가 회상되었다. 두려울 정도로 분명하게 그의
    앞에는 그가 방탕하던 초기 생애의 비밀과 피흘림, 그리고 그의 후년의 검은 기록이
    떠올랐다. 그는 음탕하고 잔인하고 욕심 많은 자신을 발견하였다. 이처럼 진리가
    그의 마음에 절실히 다가온 적이 전에는 결코 없었다. 그의 심령이 그처럼 공포로
    가득 찼던 적이 전에는 결코 없었다. 그의 범죄의 생애의 모든 비밀이 하나님의
    목전에 공개되었고 그는 자신의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두려워 떨었다.
    &nbsp;&nbsp;그러나 죄에 대한 깨달음이 그를 회개하도록 하는 대신 그는 이 반갑지 않은
    영상들을 흩어 버리고자 노력하였다. 바울과의 회견은 중단되었다. 그는 말하기를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고 하였다.…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다른 부르심을 결코 받을 수 없을 것이었다.”(행적, 427)


    <b>더 연구하려면</b>

    &nbsp;&nbsp;“바울은 그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죄를 위한 큰 희생 제물로 향하게
    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는 장차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인 희생 제물들을 지적하였고
    그 후에 이 모든 의식들의 원형-타락한 인류를 위한 유일한 생명과 소망의
    근원으로서 희생 제물들이 지적하는-으로서 그리스도를 제시하였다. 옛 성인들도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신앙으로 구원을 받았다. 희생 제물들의 죽음의 고통을 볼
    때 그들은 세상 죄를 지고 가셔야 할 하나님의 어린양을 바라보았다.”(행적, 424-425)
    &nbsp;&nbsp;“주께서 증거에 증거를 나타내시고 빛에 빛을 주셨건만 어찌하여 사람들이 빛
    가운데 행하기를 주저하는가? … 언제나 주저하며 지연시킴으로 인하여 우리는
    점점 더 하늘의 빛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져서 드디어는 권면과 경고를 통하여
    마음에 감동을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듯이 보이게 된다. 그 죄인들은 보다 더
    자주 또한 보다 더 쉽게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행 24:25)고
    말하게 된다.” (그분을 알기 위하여,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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