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5월 26일(안) 복된 소식에 동요됨
    선교부
    작성일 : 18-05-31 20:02  조회 : 1,097회 
    <h5>복된 소식에 동요됨</h5>

    5월 26일 안식일
    일몰: 19시 43분

    &nbsp;&nbsp;“하늘의 사령관이신 예수께서 베들레헴에 아기로 태어나시자 흑암의
    대리자들이 헤롯의 질투심을 충동하여 그분을 어린아이 때 죽이려고
    찾아다녔던 그때로부터 갈바리의 십자가에 나아가실 때까지 그분은 끊임없이
    마귀에게 공격을 당했었다. 사단은 자기가 정복자가 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이
    정복당할 것을 알았다. 성공이냐 실패냐 하는 것은 그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었으므로 자기 부하에게 그 일을 맡길 수가 없었다. 악의 왕자 그 자신이
    친히 그 싸움에 가입해야만 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 162)


    <b>왕 그리고 왕의 반응

    1. 예수께서 태어나시던 당시 누가 유다를 다스리고 있었는가? 동방박사들은
    예루살렘에 어떤 놀라운 소식을 가져왔는가?</b>

    (마 2:1-2) 이제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으니,
    보라, 동방으로부터 현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말하기를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신가?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 분께 경배드리러 왔노라."고 하니라.

    (마 2:1-2)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nbsp;&nbsp;“이들은 유대인은 아니었으나 예언된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예언을
    연구했으므로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가 임박했음을 알고 있었다. 이 위대한 사건의
    징조를 열심히 찾던 그들은 어린 하늘의 왕을 첫 번째로 맞이하고 경배한 무리들에
    속하게 되었던 것이다.”(높임, 30)


    <b>2. 이 좋은 소식이 헤롯 왕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이러한 생각들은 왕에대하여
    무엇을 알게 하는가?</b>

    (마 2:3) 헤롯왕이 이 말을 듣고 온 예루살렘과 더불어 불안해 하며

    (마 2:7-8) 그때 헤롯이 그 현자들을 가만히 불러서 그 별이 나타난 시각을 자세히 묻고 그들을
    베들레헴에 보내면서 말하기를 "너희는 가서 그 어린 아이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알려 주어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고 하더라.

    (마 2: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마 2:7-8)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nbsp;&nbsp;“동방 박사들이 왔다는 소식이 온 예루살렘에 신속히 퍼졌다. 그들의 이상한
    사명은 백성들 가운데 흥미를 일으켰으며, 그 소식은 헤롯의 왕궁에까지 들어갔다.
    이 간교한 에돔 사람은 혹시 자기의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으로 신경을
    곤두세웠다. 그가 왕위를 획득하기까지 걸어온 길은 무수한 사람의 피로 더럽혀져
    있었다. 그는 이방인의 혈통이었으므로 그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으로부터 증오를
    받았다. 그의 유일한 안전책은 로마의 총애였다. 그러나 이 새로 나신 왕은 보다 높은
    권리를 가졌으니 이는 곧 그가 바로 그 나라 태생인 까닭이었다.”(소망, 61)
    &nbsp;&nbsp;“헤롯은 이제 박사들을 조용히 만나자고 초청하였다. 그의 심중에는 분노와
    공포가 소용돌이 치고 있었으나 겉으로는 평정을 유지하고 이 외국인들을 정중히
    영접하였다. 그는 별이 나타난 때를 물으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의 소식을 기쁨으로
    환영한다고 공언하였다. 그는 이 방문객들에게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고 말하였다. 그는
    그렇게 말한 후에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냈다.”(소망, 62)


    <b>하나님의 보호하심

    3. 베들레헴으로 가기위해 예루살렘을 떠난 후에도 주님께서는 이 특별한 방문객을
    위하여 어떻게 길을 안내하셨는가?</b>

    (마 2:9-11) 그들이 왕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났는데, 보라, 동방에서 보았던
    그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어린 아이 있는 곳 위에 와서 멈춘지라. 그들이 그 별을 보고 심히
    기뻐하더라. 그들이 그 집에 들어가서 모친 마리아와 함께 있는 어린 아이를 보고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보물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 2:9-11)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nbsp;&nbsp;“박사들은, 백성들이 강림하신 메시아에 대하여 너무 무관심하였기 때문에 놀랐다.
    그러므로, 그들은 동방에서 비치는 별을 보았고 주님을 경배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초림은 세상이 창조된 이래 일어났던 가장 큰 사건이었다. …
    하나님의 시선은 매순간 그분의 아들에게 있었다. … 동방 박사들이 저들 (요셉과
    마리아)에게 가져온 선물들은 애굽 땅에 있을 때 저들을 부양하는데 쓰여졌다.
    ―리뷰 앤 헤럴드, 1872. 12. 24.”(높임, 30)
    &nbsp;&nbsp;“별의 모양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천사들은 예수를 찾기 위해 사명을 받은
    동방박사들을 안내했다. 그들은 유향과 몰약의 값비싼 예물을 가지고 예언으로
    표상된 아기 왕께 드리려고 왔다. 그들은 확신과 큰 기쁨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사자들을 따랐다.”(그리스도를 나타냄, 373)
    &nbsp;&nbsp;“박사들끼리만 예루살렘을 출발하였다. 그들이 성문을 나설 때에는 땅거미가
    지고 있었지만 매우 기쁘게도 그들은 그 별을 다시 보았고, 베들레헴에 인도함을
    받았다. 그들은 목자들과는 달리 예수의 초라한 형편에 대하여는 아무런 암시도
    받지 못하였었다. 그들은 오랜 여행 후에 유대 나라 지도자들의 무관심으로
    말미암아 실망을 당했으며 예루살렘을 떠날 때에는 이 성에 들어올 때보다 그
    확신을 잃어버렸었다.”(소망, 63)


    <b>4. 아기를 찾는 일에 대하여 말해주기위해 헤롯에게 돌아가는 대신에 박사들은 어떤
    경고를 받았으며 유념하였는가? 이 박사들은 어떤 유형의 사람이었는가?</b>

    (마 2: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마 2: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nbsp;&nbsp;“철학자인 동방 박사들은 천연계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연구했었다. 하늘에
    나타난 경이로운 일들 속에서, 태양과 달과 별들의 영광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손길을 찾았다. 그들은 우상 숭배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그들에게 비추어진 흐릿한
    빛에 합당하게 살았다. 박사들은 하늘이 빛으로 환하게 되는 것을 보았는데 그 빛은
    하늘의 보좌를 둘렀던 빛으로써 겸손한 목자들에게 그리스도의 강림을 알리는
    빛이었다. 천사들이 하늘로 되돌아간 후 환한 별이 나타났으며 그 별은 하늘과
    연결되었다.”(높임, 30)


    <b>잔인한 방법을 사용한 잔인한 왕

    5. 헤롯 왕은 베들레헴에서 메시아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끔찍한 계획을
    세웠는가? 주께서는 아기를 구하기 위해 요셉에게 어떤 명령을 주셨는가? 이방인
    박사들와 헤롯 왕사이의 태도에 있어서 어떤 엄청난 차이를 볼 수 있는가?</b>

    (마 2:13-14) 그들이 떠난 후,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말하기를 "헤롯이 그 어린 아이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니 일어나 어린 아이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 내가 네게 말할 때까지 거기 있으라."고 하니 그가 일어나 밤에 어린 아이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이집트로 떠나가서

    (마 2:13-14)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요셉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마리아와 아기를 데리고 애굽으로 도망가라는
    경고를 받았다. 천사는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고 말하였다. 요셉은 지체하지 않고 순종하여 더욱 안전한 곳을 향하여
    밤중에 길을 떠났다.”(소망, 64)

    &nbsp;&nbsp;“그러나 그의 계획에 대항하여 일하고 있는 더 높은 권세를 사단은 본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어린 구세주의 생명을 보호했다. 요셉은 꿈에서 이방인
    땅에서 세상의 구세주를 위한 안전한 피난처를 찾을 수 있는 애굽으로 도망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사단은 유아기에서 유년기에 이르기까지 또한 유년기에서 성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향한 예수님의 충성을 꾀어내기 위해 그 방법과 수단을
    고안해내면서 그의 교묘한 유혹으로 예수님을 정복하기위해 그분을 따라 다녔다.
    사단이 더럽힐 수 없었던 그리스도의 어린시절, 청년, 성년의 더렵혀 지지 않은
    순결이 사단을 극도로 괴롭혔다. 사단의 모든 유혹의 화살과 표창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 그리고 그의 모든 유혹이 그리스도를
    확고부동한 진실함에서 움직이게 하거나 젊은 갈릴리 사람의 흠없는 순결을 손상
    시키는데 승리하지 못한 사단은 당혹스러웠고 격분하였다. 그는 이 젊은이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해야할 원수로 바라보았다.” (리뷰 앤 헤럴드, 1874년 3월 3일)
    박사들과 헤롯 왕사이의 태도에 있어서 현저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방인
    박사들은 아기 구세주에게 선물을 가져왔으며(마2:11), 아기 구세주의 보호자가
    되어야 했던 헤롯은 그분을 증오했으며 죽이려고 했습니다!


    <b>6. 박사들이 아기가 어디에 있는지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고 떠났다는 것을 깨달은
    헤롯은 어떤 잔인한 행동을 감행했는가?</b>

    (마 2:16-18) 그 후 헤롯이 현자들에게 속은 줄 알자 심히 분노하여 군사를
    보내어 그가 현자들에게 자세히 물어본 그 때를 기준하여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에 사는 모든
    사내 아이를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라. 이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졌음이니, 말씀하시기를 "라마에서 슬퍼하고 울며 크게 애곡하는 소리가 들렸으니, 라헬이
    자기 자식들을 위하여 우는 것이요, 그녀가 자식들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함이라.

    (렘 31:15)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한 음성이 들렸으니, 애곡과 몹시 우는 소리라.
    라헬이 그녀의 자녀들을 위하여 울면서 그녀의 자녀로 인하여 위로받기를 거부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없음이더라.

    (마 2:16-18)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 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렘 31: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nbsp;&nbsp;“예루살렘에서 헤롯은 박사들이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시간이
    지나도 그들이 나타나지 않자 의혹이 일어났다. 랍비들이 메시야의 탄생지를
    지적해 주기를 꺼려하던 것으로 미루어 동방 박사들이 자기의 의중을 알아차리고
    의도적으로 자기를 피해간 것이리라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는
    격분하였다. 계교는 실패하였으나 폭력에 호소하는 수단이 남아 있었다. 그는
    본보기로 이 아기 왕을 처치하고자 하였다. 저 거만한 유대인들이 왕을 추대하려는
    그들의 시도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를 보아야 했다.
    &nbsp;&nbsp;두 살 이하의 모든 어린아이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군인들이 즉시로
    베들레헴에 파견되었다. 다윗성의 평온하던 가정들은 이미 6백년 전에 선지자에게
    공개되었던 공포의 장면들을 목도하였다.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소망, 65)


    <b>부모의 돌보심과 보호

    7.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예수님은 애굽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있었는가? 어떤
    예언이 이스라엘과 애굽의 관계를 암시하는가?</b>

    (마 2:15) 헤롯이 죽을 때까지 그 곳에 있었으니 이는 선지자가 주에 관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하신 그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심이라.

    (호 11:1)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 내가 그를 사랑하여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도다.

    (마 2: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호 11:1)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nbsp;&nbsp;“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애굽은 "종 되었던 집"이었으며, 특히 이스라엘의 어린
    아이들에게는 매우 잔인했던 나라였다. 여기에서 유의할 것은,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신다면 최악의 장소로 하여금 최선의 목적을 위해 쓰이게 하실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것은 요셉과 마리아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다. 그들의 믿음은 시험해
    본 결과, 확고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만일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이 곤경에 처했을때,
    아기였던 그리스도의 곤경을 생각하자. 얼마나 일찍 그리스도와 그분의 나라에 대한
    핍박이 시작 되었는가! 헤롯은 이제 구약의 예언과 그리스도를 찾으려하는 박사들의
    노력이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떠한 교활하고 잔인한 간계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더라도 주님의 권면은 굳게 설것이다.” (매튜 헨리 주석, 마2:13-15)


    <b>8. 무죄한 자들을 죽인지 얼마되지 않아서 잔인한 헤롯 왕에게 어떤 심판이
    내려졌는가? 이 후에 천사는 요셉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했는가?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어떤 영적 교훈을 배울 수 있는가?</b>

    (마 2:19-21) 헤롯이 죽으니, 보라, 주의 천사가 이집트에서 요셉에게 꿈에 나타나
    말하기를 "일어나 그 어린 아이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어린 아이의 생명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고 하니 그가 일어나 어린 아이와 아이의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마 2:19-21)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nbsp;&nbsp;“이 잔인한 행동은 헤롯의 치세를 어둡게 한 마지막 행동 가운데 하나였다.
    무죄한 자들을 죽인 지 얼마되지 않아서 헤롯 자신이 아무도 비껴가게 할 수 없는
    운명에 처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처참하게 죽었다.
    &nbsp;&nbsp;여전히 애굽에 머물러 있었던 요셉은 하나님의 천사에게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요셉은 예수를 다윗의 위를 계승할 자로 여기고
    있었으므로 베들레헴에서 생활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아켈라오가 부친의
    자리를 이어 통치한다는 소식을 듣자 요셉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던 부친의
    계획이 그 아들에 의하여 실행되지나 않을까 염려하였다. 헤롯의 모든 아들 중에
    아켈라오는 성격면에서 그의 부친과 가장 흡사하였다. 그가 정권을 인계 받자
    벌써 예루살렘에서는 소요가 일어났으며 수천명의 유대인들이 로마의 수비병들에
    의하여 살육을 당하였다.”(소망, 66)


    <b>더 연구하려면</b>

    &nbsp;&nbsp;“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그때부터 사단의 대리자들의 연합체는 아담을
    속이고 전복시켰던 것처럼 그리스도를 속이고 넘어뜨리기 위하여 일을 착수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 162)
    &nbsp;&nbsp;브리테니커 백과사전에는 헤롯의 생애에 관해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
    “그의 아내 마리암에 대한 애정에도 불구하고 그는 격렬한 질투에 시달려야했다.
    그의 여동생 살로메 (그녀의 증손녀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와 혼동하지 말고)는
    연합을 파괴하기 위하여 그의 선천적 의심과 독으로 가득찬 마음을 잘 이용하였다.
    결국 헤롯은 마리암, 마리암의 두아들, 오빠, 할아버지, 어머니까지 살해했다.
    그는 세 번이나 자신의 의지를 변경했으며 마침내 그의 장자인 안티파테르를
    폐적(廢滴)하고 살해했다. 그가 죽기 얼마전, 베들레헴의 아기들의 살육은
    완전한 그의 전락한 난잡(亂雜)과 일치했다. 자살시도 실패 이후 헤롯은 죽었다.”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온라인 버전, 기사 ‘유대의 왕, 헤롯')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에 의하면, 헤롯 왕은 고열과 궤양을 앓았으며 불쾌한
    분비물, 경련, 악취에 고통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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