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4월 7일(안) 혹독히 시험받은 친구들
    선교부
    작성일 : 18-04-01 08:34  조회 : 1,183회 
    <h5>혹독히 시험받은 친구들</h5>
    4월 7일 안식일 일몰: 19시 00분

    &nbsp;&nbsp;“시대를 초월하여 믿음의 영웅들은 하나님께 그들의 충실함으로
    인쳐졌으며 그들은 이 암흑가운데 빛이 비칠 수 있도록 그들의 빛을 세상
    앞에 현저하게 가져 왔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그리스도인 영웅적 행위의
    저명한 사례이다. … 우리는 바벨론 법정에서의 그들의 경험으로부터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전심으로 섬기는 자들을 위하여 행하신다는 것을
    배울 것이다.”(오늘날 나의 생애, 68)


    <b>인간 자존심의 표현

    1. 승리와 위대함을 달성한 후, 느부갓네살 왕은 두라 평지에 무엇을 세우라고 명령
    하였는가? 그는 낙성식에 누구를 초대했는가?</b>

    (단 3:1-2) 느부캇넷살왕이 금으로 형상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육십
    큐빗이요, 너비는 여섯 큐빗이라. 그가 그것을 바빌론 지방에 있는 두라 평원에 세웠더라.
    느부캇넷살왕이 고관들과 총독들과 군대 대장들과 재판관들과 재무관들과 자문관들과
    법률가들과 각 지방의 모든 치리자들을 함께 모이도록 보내어 느부캇넷살왕이 세운 형상의
    낙성식에 오게 하였더니
    (단 3:1-2)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느부갓네살 왕이
    보내어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을 자기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게 하매

    &nbsp;&nbsp;“하나님의 율법 대신에 죄악의 사람의 법이 높임을 받고, 그 법은 바벨론
    백성들이 느부갓네살의 금우상을 받아 들이고 인정한 것과 같이 인정을 받을
    것이다. 그 큰 금우상을 만들고 난 후에 느부갓네살은 모든 사람, 곧 큰 자나 작은자,
    높은 사람이나 비천한 사람, 그리고 부자나 가난한 사람 모두가 다 신하의 예를
    갖추어 그것을 받아들이라고 명령을 내렸다(원고 24, 1891).”(화잇주석, 단 3:1-5)
    &nbsp;&nbsp;“느부갓네살은 그의 풍부한 보고(寶庫)에서 금을 꺼내어 꿈에 보았던 신상과
    모양은 똑같고 재료만 다른 큰 금 우상을 만들게 하였다. 이교의 신들의 장엄한
    조상(彫像) 에 익숙한 갈대아인들도 전에 결코 고가 60규빗이요 광이 6규빗이나
    되는 이 찬란하고 당당하고 장엄한 신상을 만들어 본적이 없었다. 우상숭배가
    일반에게 보편화된 나라에서 바벨론의 영광과 장려(壯麗)함과 권세를 나타내기
    위해 두라 평지에 세운 아름답고 진귀한 우상을 예배의 대상으로 성별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그 일은 준비되었고 낙성 예식일에 모든 사람이 이 우상
    앞에서 절함으로 바벨론인의 권세에 대한 그들의 최고의 충성을 표하여야 한다는
    명령이 내려졌다.”(선지, 505-506)


    <b>2. 모든 사람이 표시해야하는 왕의 명령은 어떤 요구였는가? 따라서 음악이
    연주되기 시작했을때 나라의 대표자들은 무엇을 했는가?</b>

    (단 3:4-7) 전달하는 자가 크게 외치기를 “너희에게 명령하셨나니, 오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아, 너희가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사베카와 솔터리와 덜시머와 모든 악기 소리를
    들으면 엎드려 느부캇넷살왕이 세운 금상에게 경배하라. 누구든지 엎드려서 경배하지 않는 자는
    즉시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속으로 던져질 것이니라.” 하더라. 그러므로 그때에 모든 사람들이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사베카와 솔터리와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모든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엎드려서 느부캇넷살이 세운 금상에 경배하더라.
    (단 3:4-7)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

    &nbsp;&nbsp;“느부갓네살이 거대한 금신상의 낙성식에 집합하라고 왕국의 관리들을 소집하고
    악기 연주소리에 엎드려 절하며 경배하라는 포고를 선포했을때 이 젊은이들에게
    가혹한 시험이 다가왔다. 이 실행이 실패하면, 그들은 즉시 불타는 풀무불
    한가운데에 던져질 것이었다. 이 금신상에게 경배하는 것은 히브리 청년들을 우상
    숭배에 가담시키기 위해 바벨론 현자들에 의해 초래된 것이었다. 그들은 아름다운
    가수들 이었다. 갈데아인들은 그들이 자신의 하나님을 잊고 바벨론의 우상을
    경배하는 것을 받아들이기를 원했다.”(오늘날 나의 생애, 68)


    <b>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순종

    3. 참석한 모든 대표들과 고관들중에 누가 홀로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고 경배하지
    않았는가? 신실한 히브리 청년들에 대한 몇몇 관리들의 즉각적인 고소는 무엇
    이었는가?</b>

    (단 3:8-12) 그러자 그때에 어떤 칼데아인들이 다가와서 유대 사람들을
    비난하더라. 그들이 느부캇넷살왕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오 왕이여, 영원히 사소서.오 왕이여,
    왕께서 칙령을 내리사 누구나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사베카와 솔터리와 덜시머와 모든 악기
    소리를 들으면 엎드려서 금상에게 경배하게 하시고 엎드려 경배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가운데에 던져질 것이라고 하셨나이다. 그런데 왕께서 바빌론 지방의 정사를
    다스리라고 세우신 어떤 유대인들, 곧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라는 자들이 있는데, 오 왕이여,
    이 사람들은 왕을 존중하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께서 세우신
    금상에도 경배하지 아니하나이다.” 하더라.
    (단 3:8-12)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무릇 사람마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리어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nbsp;&nbsp;“정한 날이 다가왔고 왕의 명령에 집합한 거대한 군중들은 음악소리에
    '금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였다. 그러나 이 신실한 젊은이들은 절하지 아니하려
    하였다.…” (오늘날 나의 생애, 68)
    &nbsp;&nbsp;“다사(多事)한 그날에는 흑암의 권세들이 현저한 승리를 얻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금 신상의 예배가 그 나라의 국교인 우상숭배와 영구적인 연관성을 갖게 될
    것 같았다. 사단은 그것으로 이교의 모든 나라에 축복을 주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포로를 바벨론에 두신 하나님의 목적을 좌절시키려고 하였다.
    &nbsp;&nbsp;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르게 되도록 정하셨다. 모든 사람이 다 인간의 권세의
    상징인 우상에게 절한 것은 아니었다. 절하고 있는 군중들 중에는 하늘의 하나님께
    욕돌리지 않으려고 굳게 결심한 세 사람이 있었다. 그들의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님이었으므로 그들은 다른 아무 것에도 절하려 하지 아니하였다.”(선지,
    506)


    <b>4. 왕은 어떻게 반응 했는가? 분노한 군주앞에 소환된 히브리 청년들은 어떤 대답을
    했는가?</b>

    (단 3:13-14) 그러자 느부캇넷살이 심히 분노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데려오라고 명하니, 그들이 이 사람들을 왕 앞에 데려왔더라. 느부캇넷살이 그들에게
    물어 말하기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그것이 사실이냐? 너희가 내 신들을 섬기지도
    않으며, 내가 세운 금상에 경배하지도 않느냐?
    (단 3:16-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오 느부캇넷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께 담대히 말하나이다. 만일 그렇게 된다 해도 우리가 섬기는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에서 우리를 구해 내실 수 있으며, 오 왕이여, 그 분께서는
    우리를 왕의 손에서 구해 내실 것이니이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되지 아니할지라도, 오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할 것이며, 왕께서 세우신 금상에 경배하지도 아니할 것을
    왕께서는 아소서.” 하더라.
    (단 3:13-14)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 오라 명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그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단 3:16-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nbsp;&nbsp;“세 히브리인이 왕의 앞에 섰을 때에 왕은 그들이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다른
    박사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그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였다. 그들은
    모든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왔다. 왕이 그들에게 다른 기회를 줄 것이었다. 만일
    그들이 자원하여 신상을 경배하는 일에 군중들과 연합하고자 한다면 좋으려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넣을
    것이”라고 왕은 부언하였다. 그리고 그는 도전하는 태도로 손을 쳐들고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고 힐문하였다.”(선지, 507)
    &nbsp;&nbsp;“그들은 저희 조상들의 역사에서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은 수치와 재난과
    죽음을 가져오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근본이 되고 모든 참 번영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선언했을 때에 그들의 신앙은 강해졌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함으로
    얻은 승리의 보증으로 그들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라고
    부언하였다.”(선지, 508)


    <b>5. 왕은 분이 가득하여 어떤 명령을 내렸는가? 이 신실한 세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
    났는가?</b>

    (단 3:19-22) 그러자 느부캇넷살이 분이 가득 차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한 그의 얼굴 모양이 변하더라. 그러므로 그가 명령하여 말하기를 그 용광로를
    평상시에 뜨거웠던 것보다 칠 배나 더 뜨겁게 하라고 하더라. 왕이 자기 군대에서 가장 힘센
    사람들에게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묶어서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속으로 던져
    넣으라고 하니 이 사람들이 그들의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들을 입은 채로 묶여서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가운데에 던져졌더라. 왕의 명령이 엄격하여 용광로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들어 간 사람들을 태워 죽였더라.
    (단 3:19-22)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고 명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nbsp;&nbsp;“왕은 그의 뜻이 하나님의 뜻같이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을 보았을 때에 그는
    분이 가득하였고, 이 사람들을 향하여서 낯빛이 변하였다. 사단적 속성으로 인하여
    그의 얼굴은 마귀처럼 변하고 온 힘을 다하여 명하기를 그 풀무를 평일 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가장 힘센 장정들을 시켜 그 청년들을 묶어 풀무에 집어
    넣게 하였다. 그의 생각에 이 고귀한 사람들을 처치하려면 보통 힘보다 더 큰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그의 마음에 강하게 받은 인상은 보통이 아닌 어떤 힘이
    이 사람들을 위해서 개입할 것이기 때문에 가장 힘센 용사들이 이들을 처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영문시조 1897년 5월 6일).”(화잇주석, 단 3:19)


    <b>기적적인 지키심과 보호하심

    6. 깜짝 놀란 느부갓네살 왕은 자신 앞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것을 보았는가?</b>

    (단 3:23-27) 그리고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가운데로 떨어졌더라. 그때 느부캇넷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그의 자문관들에게 일러
    말하기를 “우리가 세 사람을 묶어서 불 가운데로 던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그들이 대답하여
    왕에게 말하기를 “오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보라, 내가 보니 네
    사람이 풀려서 불 가운데서 걸어다니고 있는데 그들이 다치지도 않았으며, 그 넷째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도다.” 하더라. 그때에 느부캇넷살이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입구에 가까이 와서
    일러 말하기를 “너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 오라.”
    하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오더라. 고관들과 총독들과 군대 대장들과 왕의
    의논자들이 함께 모여 이 사람들을 보니, 불이 그 사람들의 몸에는 힘을 쓰지 못했으며 그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그슬리지 못하였고 그들의 옷도 변하지 않았으며 그들에게 불탄 냄새 조차 없더라.
    (단 3:23-27)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nbsp;&nbsp;“이 신실한 히브리인들은 타고난 큰 재능과 지적 교양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높고 명예로운 지위를 얻게 되었지만 그들은 이 때문에 하나님을
    잊어버리지는 않았다.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 그들의 모든 능력을
    굴복시켰다. 경건한 모본과 굳굳한 성실성으로 그들을 흑암 중에서 부르사
    기이하신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하신 자를 찬양하였다. 큰 무리 앞에서 그들이
    그토록 놀라운 구원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이 크게 증거되었다.
    &nbsp;&nbsp;예수께서 친히 풀무불 가운데서 그들 곁에 서시고 그의 임재로 말미암아 교만한
    바벨론 왕에게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강한 확신을 갖게 하셨다. 하늘의
    빛이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에게서 비춰 나가고 있었고 결국은 그의 동료들도
    그들의 생애를 고상하게 하고 그들의 품성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는 믿음을
    이해하게 되었다(리뷰 앤 헤럴드 1881년 2월 1일).”(화잇주석, 단 3:28)


    <b>7. 세 친구들의 충성은 어떻게 보상받았는가? 이 경험에서 누가 존귀함을 받았는가?
    우리는 어떤 유사한 경험들을 할 수 있으며 또한 하고 있는가?</b>

    (단 3:28-30) 그러자 느부캇넷살이 일러 말하기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송축할지로다. 그 분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시어 자기를 의뢰하며 왕의 명령을
    바꾸고 자기들의 몸을 내어준 그의 종들을 구해 내셨으니, 이는 그들로 그들의 하나님 말고는 어떤
    다른 신도 섬기거나 경배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한 칙령을 내리노니, 어느
    백성이나 민족이나 언어라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거슬러 무엇을 말하면 그들은
    토막으로 잘려질 것이요, 그들의 집은 퇴비더미가 될 것이니라. 이는 이처럼 구해 낼 수 있는 다른
    신이 없기 때문이라.” 하고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빌론 지방에서 높였더라.
    (단 3:28-30)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

    &nbsp;&nbsp;“허다한 무리들 앞에서 그들을 놀랍게 구원하신 그 구원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이 나타났다. 예수님께서는 극렬한 풀무불 가운데서 그들 곁에 계셔서
    당신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교만한 바벨론 왕으로 예수님 외에는 그렇게 하실 분이
    없으시다는 것을 확신하게 하셨다. 하늘의 빛이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에게서
    계속 비쳐 나와 그들의 동료들이 자신들의 성품을 고상하게 하고 그들의 성품을
    미화시키는 믿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당신의 신실한 종들을 구원하심으로써
    주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권위를 짓밟을 모든 지상의 권세들을 진압하시고
    멸망시키리라는 당신의 주장을 선언하신다.”(그리스도를 나타냄, 88)


    <b>더 연구하려면</b>

    &nbsp;&nbsp;“하나님을 위하여 무기력하고 우유부단하며 비겁한 자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여기에 주셨는가! 위협과 위험에도 불구하고 의무를 저버리려 하지 않을 자들에게
    얼마나 격려가 될 것인지! 이들의 성실하고 견고한 품성은 그들이 높은 영예를
    주장하려고 생각지 않을지라도 성화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된다.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이루어진 선행은, 생명책에 기록된
    것들이 알려지고 심판장이 임석하여 책들을 펴게 될 때에야 비로소 평가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시며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 아주 친밀히 연합하며 하나님의 뜻에 그토록
    일치하는 생애를 삶으로 찬란히 비치는 빛이 되고 몸과 혼과 영이 온전히
    성화될 사람들이 지금 우리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있는 곳에 수백 명 있어야 할
    것이다.”(그리스도를 나타냄, 88)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