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3월 24일(안) 남방 유다의 타락
    선교부
    작성일 : 18-03-17 20:00  조회 : 1,177회 
    <h5> 남방 유다의 타락</h5>
    3월 24일 안식일 일몰: 18시 47분


    &nbsp;&nbsp;“주님께서는 오래 참으셨다. 그런데도 인간들이 자신의 판단에 따르고자
    결심할 때에는 주님께서 그같이 하도록 허락하실 것이다. 나는 사람이
    비록 최상의 신분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타락한 인간의 약점과 무지를
    보게 되었다. 주님의 뜻과 길에 대하여 더욱 더 깊이 연구하고 깨닫게 됨에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무지를 더욱 볼것이며 처음부터 결정적인 진보를
    해오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게 된다.”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16)


    <b>남방 유다의 범법와 악폐

    1. 선지자 예레미야 시대에 유다 왕국에서 어떤 범법이 저질러 졌는가? 주께서는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어떤 심각한 경고를 보내셨는가?</b>

    (렘 17:21-23)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스스로 삼가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거나 그 짐을 예루살렘 성문들로 들여오지 말고,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옮기지도
    말며 너희는 어떤 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한 대로 너희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그러나 그들은 복종치도 아니하였으며 그들의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듣지도 못하고, 교훈을 받지도 못하였느니라.
    (렘 17:27) 그러나 만일 너희가 안식일을 거룩케 하고 안식일에 짐을 지지 않는 것과, 심지어는
    예루살렘 성문들로 들어오는 것까지 내게 경청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 성문들에 불을 질러
    예루살렘의 궁전들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렘 17:21-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그들은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렘 17:27)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nbsp;&nbsp;“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각자의 신성하고 영원한 행복을 위해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주신 교훈을 따를 때만 가능합니다.
    영원한 상급을 얻으려면 우리의 모본, 곧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재능으로 선만을
    이루신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사악한 변절자인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해 당신의 생명을 기꺼이 버리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기심과
    속된 마음, 자만과 방종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탁된
    재물을 끊임없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주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당신께
    데리고 오는데 사용하도록 요구하신 돈을 남용하고 있습니다.”(하늘, 234)
    &nbsp;&nbsp;“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유다 백성에게 보내는 예레미야의 기별은
    이와 같이 “너희는 이 언약-거룩한 성경에 기록된 여호와의 분명한 교훈-의 말을
    듣고 준행하라”(렘 11:6)는 것이었다.”(선지, 414)

    <b>2. 백성들과 주님과의 엄숙한 언약에도 불구하고어 떤 다른 죄와 부정이 저질러 졌는가?</b>

    (렘 25:6-11) 다른 신들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작품들로 나를 노하게 하지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너희는 내게 경청하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들로 나를 노하게 하여 너희 자신을
    상케 하였도다. 주가 말하노라. 이것은 시드키야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자유를 선포한 후에 주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니라. 그 언약은 각 사람은
    히브리인 남종이나 히브리인 여종을 놓아 자유케 하여 아무도 자기 형제 유대인을 그들 가운데서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이제 그 언약에 참여한 모든 고관들과 모든 백성들이, 각기 자기
    남종과 자기 여종을 자유롭게 가게 하고 더이상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그들이 복종하여 그들로
    가게 하였더라. 그러나 그후에 그들이 돌이켜 자유롭게 놓아 주었던 종들과 여종들을 돌아오게
    하여, 그들로 남종과 여종으로 복종케 하였더라.
    (렘 34:17-18) 그러므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각자 자기 형제와 각자 자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함에 있어서 내게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희로 인해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선포하며 또 내가 너희를 땅의 모든 왕국들로 옮겨지게 하리라. 그들이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송아지를 나눈 사이로 지나갈 때, 내 앞에서 세운 언약의 말들을 실행치
    아니하여 내 언약을 범한 사람들을 내가 주리니
    (렘 25:6-11)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 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렘 34:17-18)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송아지를 둘에 쪼개고 그 두 사이로 지나서 내 앞에 언약을 세우고 그
    말을 실행치 아니하여 내 언약을 범한 너희를

    &nbsp;&nbsp;“그대는 어떤 파멸로 이어지는 길앞에 서 있다. 그대는 그대가 할 수 있는 동안
    돌아 올것인가? 자비의 달콤한 음성이 그대에게 호소할때 주님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그대 자신의 길을 걸어 갈것인가? 주님은 그대를 불쌍히 여기신다. 주님은
    그대를 초청하신다. 그대는 올것인가? 주께서 그대가 전적으로 주님의 것이 되기를
    선택하도록 그대를 도와 주시기를 기도한다.” -[1889년 서신 51] 젊은 연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44


    <b>왕의 반응

    3. 성경은 남방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b>

    (대하 36:11-13) 시드키야가 치리하기 시작할 때 이십일 세였으며, 그가 예루살렘
    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였더라. 그가 주 그의 하나님의 목전에 악한 것을 행하여 주의 입으로부터 받
    아 말하는 선지자 예레미야 앞에서 겸손하지 아니하더라. 그도 자신을 하나님으로 맹세케 하였던
    느부캇넷살왕에게 반역하였으나, 그의 목을 곧게 하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더라.
    (대하 36:11-13) 시드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일러도 그의 앞에서 겸비치 아니하였으며 느브갓네살
    왕이 저로 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케 하였으나 저가 배반하고 목을 곧게 하며 마음을
    강퍅케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nbsp;&nbsp;“다니엘과 다른 히브리 포로들을 통하여 바벨론 군주는 참 하나님의 권능과
    최고의 권위를 잘 알고 있었으므로 시드기야가 다시 한 번 충성할 것을 엄숙히
    약속했을 때에 느부갓네살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 약속을
    선서하도록 그에게 요구하였다. 만일 시드기야가 새롭게 한 그의 서약을
    존중하였더라면 그의 충성은, 히브리인의 하나님의 성호를 존중하고 그 명예를
    소중히 여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주목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화를 주었을 것이다.
    &nbsp;&nbsp;그러나 유다 왕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호에 영광을 돌릴 그의 귀한 특권을
    상실하였다.”(선지, 447)


    <b>제사장들 사이에서도 배교함

    4. 대제사장들과 대다수의 백성사이에서 특별히 어떤 개탄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는가?</b>

    (대하 36:14-16) 또 제사장들의 모든 우두머리와 백성도 이방의 온갖
    가증함을 좇아 심히 많이 범죄하여 그 분께서 예루살렘에서 거룩하게 하셨던 주의 전을 더럽게
    하였더라. 그들 조상의 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제 때에 사자들을 일으켜 보내셨으니, 이는 그
    분께서 그의 백성과 그의 처소를 긍휼히 여기셨음이더라.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사자들을
    우롱하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들을 학대하였으니, 주의 진노가 그의 백성에 대하여
    일어나 치유의 방책이 없게 되었더라.
    (대하 36:14-16) 제사장의 어른들과 백성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 모든

    &nbsp;&nbsp;가증한 일을 본받아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 전을 더럽게 하였으며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 사자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 그 백성이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말씀을 멸시하며 그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로 그 백성에게 미쳐서 만회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nbsp;&nbsp;“세상의 자녀들은 어둠의 자녀들이라고 불리어진다. 그들은 이 세상의 신에
    의하여 눈이 멀고, 흑암의 왕의 정신에 의하여 이끌림을 받는다. 그들은 하늘의
    사물을 즐길 수 없다. 빛의 자녀들은 그들의 애정을 위에 있는 사물에 고정시키고
    있다. 그들은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을 뒤에 남겨 놓고 있다. 그들은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으라는 명령에 순종한다. 여기에는 “내가 너희를 영접하리라는
    조건적 약속이 있다”(고후 6:17). 처음부터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택하시되, 그들이 세상에서 나와서 세상과 분리되고, 흑암의 헛된 일에 참여하지
    말도록 요구하셨다.만일,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킬
    것 같으면, 그들은 세상과의 교제와 그 쾌락을 사랑하는데서 멀어질 것이다.

    &nbsp;&nbsp;그리스도와 벨리알은 조화되지 못한다.”(1증언, 279)
    “유대 나라는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인내의 한계를 예시하는 한 예로서 우리
    앞에 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세계의 멸망을 상징한다. 통회하는 자들에게 언제나
    축복을 말씀하시던 그 입술이, 가난한 자들과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용기의 말씀을
    주시고 비천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시던 그 입술이, 빛을 주셨지만 감사하지도
    않고 그 빛을 받아들이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선포하셨다.
    &nbsp;&nbsp;
    &nbsp;&nbsp;분명하고 뚜렷한 하나님의 말씀을 피하고 사람이 만든 유전을 마음에 간직하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창세 이후로 죽임을 당한 모든 선지자들의 피를 흘린 죄가
    있음이 나타나리라고 그분은 선언하셨다.”(화잇주석, 대하 36:14-21)
    &nbsp;&nbsp;“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범할 때에 성전에 내리시겠다고
    하신 재앙은 성전이 건축된 지 수백년 후에 내리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만일 그가 신실히 행하고 또한 그의 백성이 그의 모든 계명을 순종한다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번영과 높은 축복의 증거로 그 영화로운 성전은 찬란한 그 모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nbsp;&nbsp;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악을 행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겸비하게 하고 징계하시려고 사로잡혀 가게 하시고 고통을 당하게 하셨다. 성전이
    멸망당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몇 신실한 종에게 성전, 즉 이스라엘의
    자랑이었으며, 하나님께 범죄하면서도 우상처럼 섬겼던 성전의 운명을 알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사로잡혀 갈 것도 보여 주셨다. 이
    의로운 사람들은 성전이 파멸되기 직전에 두 돌비가 담겨 있는 법궤를 슬픔과 탄식
    속에 어떤 굴 속에 은밀히 감추어 두었는데 이 법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로
    인하여 그들에게서 숨겨질 것이며 결코 다시 그 백성들에게 회수되지 못할 것이다.
    &nbsp;&nbsp;그 거룩한 법궤는 아직도 숨겨져 있다. 그리고 이것은 감추어진 후에 도무지 찾지를
    못하고 있다.”(살아, 194-195)


    <b>예루살렘을 포위한 바벨론 군대

    5. 예언에 의하면 누가 예루살렘을 대적하여 왔는가? 포위를 당하고 여러달 후 어떤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었는가?</b>

    (왕하 25:1-4) 시드키야의 치리 제 구년 시월 그 달 십일에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과 그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치러 가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진을 치고 그 주위에
    토성을 쌓았더라. 그 성읍이 시드키야왕 제 십일년까지 포위되었고 사월 구일에 기근이 성읍 안에
    만연하니, 그 땅의 백성이 먹을 빵이 없더라. 성읍이 뚫리니 모든 전사들이 밤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옆에 있는 문의 길로 도망하였더라. (그때 칼데아인들은 성읍 주위를 지키고 있었더라.) 왕이
    그 길로 평원으로 가니
    (왕하 25:1-4) 시드기야 구년 시월 십일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진을 치고 사면으로 토성을 쌓으매 성이
    시드기야왕 십일년까지 에워싸였더니 그 사월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진하였고 갈대아 사람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성벽에 구멍을 뚫은지라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아라바 길로 가더니

    &nbsp;&nbsp;“하나님께서는 시온을 당신의 거룩한 거처, 온땅의 기쁨으로 만드셨다.
    그러나 그분의 택하신 백성들에 대한 당신의 선하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분을 잊어버리고 우상숭배에 들어갔다. 그들이 흩어지기전에 반복되는 경고가
    발하여졌다. "그러나 그들이 청종하기를 거절하고 어깨를 빼며 그들의 귀를 막아서
    듣지 않으려 하였도다. 그들이 정녕 그들의 마음을 매우 견고한 돌처럼 만들어서,
    그들이 율법과 만군의 주께서 이전 선지자들을 통하여 자기 영으로 보내신 말씀을
    듣지 아니였으므로, 만군의 주께로부터 커다란 진노가 임하였도다.(슥 7:11-12)”(
    청년 지도자, 1903년 5월 14일)


    <b>왕국의 몰락

    6. 영적 부흥과 개혁이 없었기 때문에 기원전 587/586년 유다 왕국과 성전은 어떻게
    되었는가?</b>

    (대하 36:17-20)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칼데아 왕을 그들에게 보내셨으니,
    그가 칼로 그들의 성소에서 청년들을 죽였으며, 젊은 남자나 여자나 노인이나 늙어 허리가 굽은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더라. 그 분께서 그들 모두를 그의 손에 주셨더라. 하나님의
    전의 크고 작은 모든 기명들과, 주의 전의 보물과, 왕과 왕의 고관들의 보물, 이 모든 것을 그가
    바빌론으로 가져갔더라. 또 그들이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고, 예루살렘 성벽을 부수며, 불로 모든
    궁들을 불사르고, 모든 귀한 기명들을 파괴하였으며 칼에서 피한 자들은 바빌론으로 끌고 갔더라.
    그들이 거기서 그와 그의 아들들에게 종이 되었으니 페르시아 왕국의 치리 때까지 하였더라.
    (대하 36:17-20)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저희를 다 붙이시매 저가
    와서 그 성전에서 칼로 청년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백발노옹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또 하나님의 전의 대소 기명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을 헐며 그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 모든 귀한 기명을 훼파하고 무릇 칼에서 벗어난 자를 저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주재할 때까지
    이르니라

    &nbsp;&nbsp;“시드기야의 우유 부단함은 일종의 죄악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그는 무서운 죄
    값을 지불하였다. 원수는 저항할 수 없는 눈사태처럼 성읍을 휩쓸었다. 히브리
    군대는 혼란 중에 격퇴되었다. 나라는 정복당하였고 시드기야는 포로가 되었다.
    그의 아들들은 그의 목전에서 죽임을 당하였다. 왕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사로잡혀
    갔고 그의 두 눈은 뽑혔고 그는 바벨론에 도착한 후 비참하게 죽었다. 4세기
    동안이나 시온산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던 아름다운 성전을 갈대아 사람들은 아껴
    두지 아니하였다. ”(선지, 458-459)

    &nbsp;&nbsp;“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마지막으로 함락시킬 때 많은 사람들이 오랜 포위의
    공포에서 벗어났으나 또 다시 칼에 죽임을 당할 뿐이었다.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람들
    중에 특히 나라의 제사장들과 관원들과 방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 반역자로서
    처단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사로잡혀 가서 느부갓네살과 그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주재할 때까지 이르렀”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다(대하 36:20, 21).”(선지, 459-460)


    <b>회복의 약속

    7. 얼마나 오래동안 유대 땅은 황폐해질것이며 백성들은 바벨론 왕에게 굴복할
    것인가? 바벨론 유수 70년 후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었는가?</b>

    (대하 36:21) 예레미야의 입을 통한 주의 말씀이 이루어져 땅이 안식하였으니,
    땅이 황폐한 동안 안식년을 지켜 칠십 년을 채웠더라.
    (렘 7:23) 오직 이것만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말하기를 "내 음성에 복종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잘 되리라." 하였으나
    (렘 29:10)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빌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찾아오리니, 너희를
    향한 나의 선한 말을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렘 33:11) 기쁨의 소리와, 즐거움의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만군의 주를
    찬양하라. 주는 선하시며 그의 자비는 영원히 지속되리라." 말하는 자들의 소리와, 주의 집에
    찬양의 희생제물을 가져오는 자들의 소리를 다시 듣게 되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사로잡힌 자들을
    처음과 같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주가 말하노라.
    (대하 36:21)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
    (렘 7:23)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렘 29: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렘 33:11)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집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로 돌아와서 처음과 같이 되게 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nbsp;&nbsp;“이스라엘은 지상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보존하기 위하여 택함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은 한 민족으로 존재할 시초부터 사단의 적의의 특별한 대상이 되어 왔고, 그는
    그들을 파멸시키고자 작정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는 동안 그는
    그들을 해칠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그들을 죄 가운데로 유혹해 들이기 위하여
    그의 모든 힘과 교활한 술책을 다했다. 그의 유혹에 걸려들어서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그들의 능력의 근원에서 분리되고, 그들의 이방 원수들에게 포로가
    되도록 버려졌다. 그들은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가서 여러 해 동안 그 곳에
    머물렀다. 그럴지라도 그들은 여호와께 버림을 받지는 않았다. 그분의 선지자들은
    책망과 경고를 가지고 그들에게 보내졌다. 백성들은 각성되어 그들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그들 스스로를 낮추고, 참된 회개로 그분께로 돌아왔다. 그러자
    그분께서는 용기를 주는 기별을 그들에게 보내주시고, 그들을 포로의 상태에서
    건져내고 그분의 은총을 그들에게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5증언, 468)


    <b>더 연구하려면</b>

    왕하 25장
    대하 36:11-21
    렘 34장, 39장

    &nbsp;&nbsp;“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더욱 더 가까이 나아가는 생애를 살면 살수록 마음속에
    비치는 거룩한 빛은 더욱 더 증가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왜소함을 더욱 분명히
    깨닫고 품성의 결함을 분별하며 하나님께서 나타내 보이신 빛 가운데서 자신이
    행할 의무를 보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 더욱 더 가까이 이끌리면 이끌릴수록 이전에
    알지 못했던 자신의 결점을 더욱 더 분명히 그리고 확실히 깨닫게 되며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자신을 겸비케 해야 할 필요성을 보게 될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높임을 받는다면 그것은 그가 자신을 높이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께서 그를
    높이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순결과 완전에 눈을 고정시키고 자신의 모든 길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께 순종한다면 자신의 결점과 불완전함에 눈이 멀지는
    않을 것이다. 인간의 눈에 비친 행동에는 아무런 비난과 책망 받을 일이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의도와 목적을 아신다.
    &nbsp;&nbsp;그리스도인의 겸손은 놀라운 은혜, 곧 그가 고안해 낼 수 있는 거룩치 못한 야심과
    모든 속임수를 사용하는 사단의 배교에 대한 훌륭한 해독제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겸손의 은혜는 불완전한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불완전에서 벗어나 성도의
    유업을 얻게 해줄 것인데 그 곳에는 하나님께서 성도의 전부가 될 것이다.”(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16)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