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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2월15일-제7과-땅에서 올라온 짐승
    master3
    작성일 : 14-01-03 11:48  조회 : 1,510회 
    땅에서 올라온 짐승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는 자들이여! 우리가 마치 그런 상황을 은혜로 받아들이기나 하는 것처럼 잠잠하고 있지 말라. 하나님의 율법을 옹호하기 위하여 우리는 투옥과 재산의 상실, 그리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계속해서 전쟁을 수행해야 할 전망이다. 하나님의 율법이 인간의 율법으로 말미암아 무효화되고 있다(리뷰 1889. 1. 1).”(화잇주석, 계 13:11)

    예언상의 미국

    1. 예언에서 미국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는가? 계 13:11(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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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양과 같이 두 뿔을 가진 짐승은 “땅에서 올라”왔다. 이와 같은 모양으로 표상된 나라는 자기 스스로를 확립하기 위하여 다른 세력을 넘어뜨리는 대신, 일찍이 아무에게도 점령된 일이 없는 지역에서 일어나서 점진적으로 또한 평화롭게 자라난 나라이어야 한다.”(쟁투, 440)
    1776년에 북미의 식민지 연합은 그들이 자유롭고 독립된 국가들임을 공표했다. 이로써 억압받는 모든 나라들을 위한 피난처가 마련되었다. “땅이 여자를 도와”(계 12:16)
    “1798년에 어떠한 나라가 신대륙에서 위대한 미래를 예상시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일어났는가? 이 표상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매우 명백하다. 이 예언과 모든 점에 있어서 부합되는 한 나라, 오직 한 나라가 있는데, 그것은 곧 북미 합중국이다. 역사가와 평론가들은 이 나라의 기원과 성장을 묘사할 때 무의식중에 이 성경 기자의 사상을 거의 그대로 되풀이해서 사용하였다. 이 짐승은 “땅에서 올라”온다고 되어 있는데, 해석자들이 여기에서 사용한 말을 풀이한데 의하면 이 “올라온다”는 말은 글자 그대로 “식물이 자라나거나 움터 올라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이 나라는 일찍이 어떤 다른 나라로 말미암아 점령된 일이 없는 지역에서 일어나야 한다.”(쟁투, 440)

    2. 이 짐승의 두 뿔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계 13:11(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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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양 같이 두 뿔이 있고.” 그 두 뿔 가진 새끼양 같은 짐승은 어리고 순진하고 온순한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선지자가 “올라”오리라고 말한 그대로 1798년에 나타난 합중국의 성격을 적절히 묘사하고 있다. 아메리카로 피하여 와서 거기서 왕의 압박과 신부들의 박해에서 피난처를 얻은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정치와 종교의 자유를 큰 기초로 삼는 정부를 세우기로 결심한 자들이 많았다.”(쟁투, 441)
    “미합중국은 전능하신 자의 특별한 방패 아래 보호를 받아온 땅이다. 이 나라를 위해 큰 일들을 행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가운데 죄악의 사람이 시작한 일을 하고 있다. 사단은 불충성한 인간 가족들을 끌어들이기 위하여 그의 계획을 추진시키고 있다(원고 17, 1906).”(화잇주석, 계 13:11)

    3. 구(舊)세계에서 핍박을 받았던 이들의 염원은 무엇이었는가? 요 8:36; 고전 7:21(하단). 이 신생국가의 근본 원칙은 무엇이었는가? 고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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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 윌리엄즈의 식민지의 근본 원칙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양심의 빛을 따라 하나님을 경배할 자유를 가졌다.(Martyn, vol. 5, pp. 349, 350)”는 것이었다. 그의 작은 주(州), 로드 아일랜드는 박해로 고난당하는 자들의 피난처가 되어 차츰 사람의 수가 증가되어 번창해졌다. 그리고 그 주의 기본 원칙, 곧 정치와 종교의 자유가 마침내 북미공화국의 초석이 되었다...
    “그리고 헌법은 자치의 권리를 국민에게 보증하고 일반 투표에 의하여 선출된 대표자들이 법률을 제정하고 집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신앙의 자유가 인정되어 각 사람은 자기 양심의 명령을 따라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허용되었다. 공화 정체와 개신교의 원칙이 국가의 기본 원칙이 되었다. 그 원칙들이 능력과 번영의 비결이 된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교국에서 압박과 억압을 당하던 사람들이 동경과 희망을 가지고 이 나라로 이주하여 왔다. 수백만 명이 이 나라에 상륙하여 합중국은 세상의 가장 강력한 나라로 나타나게 되었다.”(쟁투, 295,441)

    나라가 변함

    4. 선지자 요한은 이 나라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할 것을 보았는가? 계 13:11(하단), 12. 미국은 첫 번째 짐승을 돕기 위해 무엇을 변경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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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양과 같은 뿔과 용과 같이 말하는 소리는 그 표상하는 나라가 공언하는 바와 실제적 행동이 놀라울 만큼 모순됨을 가리킨다. 한 국가가 “말한다”는 것은 그 나라의 입법과 사법상 권위를 행사함을 의미한다. 그와 같은 행위를 통하여 그 나라가 일찍이 국시(國是)로 공포한 자유와 평화의 원칙이 허위임을 증명한다. “용처럼 말”하고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쓴다는 예언은 그 나라가 일찍이 용과 표범과 같은 짐승으로 표상된 나라들이 나타낸 편협한 정신과 박해의 정신을 드러낼 것을 명백히 예언하고 있다. 그리고 이 두 뿔 가진 짐승이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라”고 한 말은 이 나라가 법왕권에게 경의를 표하게 할 어떤 도를 강요하는 일에 그 권위를 행사할 것을 나타낸다.
    그와 같은 행동은 그 정부의 원칙과 자유 제도의 정신과 또한 엄숙하고 명백한 독립 선언과 헌법에 배치되는 일이다. 미국의 건국자들은 교회의 일에 세속적 권력을 사용할 때 필연적으로 초래되는 편협과 박해를 일으키지 않기 위하여 현명하게 노력하였다.”(쟁투, 442)

    5. 이 짐승은 사단의 지휘 하에 어떤 이적을 행할 것인가? 계 13:13; 마 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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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적으로만 종교를 믿고 있는 자들에 관해 예언의 신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이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들은 그들의 크신 지도자를 보지 못한다. 그들은 주여, 주여 하면서 그들을 통하여 치료함을 받은 병든 자들과 다른 기사들을 가리키며,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있는 자들보다도 더 많은 성령과 하나님의 능력을 가졌노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행한 일들은 의의 원수의 감독 하에서 된 것이며, 그의 목적은 영혼들을 미혹하려는 것이며, 진리와 순종과 의무의 길에서 이탈시키려는 목적으로 고안된 것이다. 가까운 장래에 이적을 행하는 이 능력이 좀 더 뚜렷한 양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는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일러 가로되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사인즈 1885. 2. 26).”(화잇주석, 계 13:13,14)

    짐승의 우상은 어떻게 만들어질 것인가?

    6. 짐승의 우상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만들어질 것인가? 계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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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두 뿔 가진 짐승이 만들게 되며, 처음 짐승에 대한 우상이 된다. 그것은 또한 “짐승의 우상”이라고 불리워진다. 그런데 이 우상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그 짐승 자체, 곧 법왕권의 특징에 대하여 연구하여야 한다.
    초대 교회가 복음의 단순함에서 떠나 이교의 의식과 풍습을 받아들임으로 부패하여지자 그 교회는 성령과 하나님의 능력을 잃어버렸다. 그렇게 되자 그 교회는 사람의 양심을 지배하기 위하여 세속적 권력의 도움을 구하였다. 그 결과로 국권을 지배함과 동시에 그 권력을 자기의 목적, 곧 이른바 이단 박멸을 위하여 사용한 교회인 법왕권이 설립되었다. 합중국이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려면 반드시 종교적 세력이 정부를 지배하고 교회가 그 자체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국가의 권력을 또한 사용하게 되어야 한다.”(쟁투, 443)

    7. 짐승의 우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여러 교회들 가운데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인가? 종교적 세력과 국가 권력의 연합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시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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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지나간 여러 해 동안 개신교 각 교회에서는 공통적인 교리를 근거로 한 일치 연합을 원하는 여론이 강하게 자라났다. 그와 같은 연합을 이루려면, 그것이 설혹 성경상 관점에서 아무리 중요할지라도 모든 사람이 합의하지 아니한 문제들에 관한 토의는 필연적으로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합중국의 주요한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교리에 의하여 서로 연합하여 그 국가로 하여금 자기들의 교령(敎令)을 강제로 실시하게 하고, 그들의 제도를 강압적으로 유지하려는 때가 이르면, 그 때에 개신교 미국은 로마교적 교권 정치의 우상을 만들게 되고, 그 필연적 결과로서 이에 반대하는 자들에게는 법률적 형벌을 과하게 될 것이다.”(쟁투, 444,445)

    8. 머지않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어떤 일이 있을 것이며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가? 벧전 1:7; 계 14: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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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한 것은 은혜의 시기가 끝나기 전에 짐승의 우상이 형성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큰 시험이 될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그들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계 13:11-17 인용).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인침을 받기 전에 치러야 할 시험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거짓 안식일을 거절함으로써 하나님께 충성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사람들은 모두 다 주 여호와의 깃발 아래 설 것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을 것이다. 하늘에 근원을 둔 진리를 양보하고 일요일을 안식일로 받아들인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을 것이다(편지 11, 1890).”(화잇주석, 계 13:14-17)

    명상할 주제

    계 14:6-13; 약 1:3, 12; 히 11:6.

    “인류는 첫째 천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고 주님을 천지의 창조주로 경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사람이 이 일을 하려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현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고 말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어떤 예배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요일 5:3),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 28:9).”(쟁투,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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