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3월 17일(안) 기적적인 구원
    선교부
    작성일 : 18-03-11 12:01  조회 : 1,178회 
    <h5> 기적적인 구원</h5>
    3월 17일(안)&nbsp;&nbsp;&nbsp;&nbsp;일몰 : 18시 41분

    &nbsp;&nbsp;“믿음을 행사하는 것보다 더 빨리 그 믿음을 북돋워 주는 것은 없다.
    유다왕은 다가올 적의 습격을 위해 준비해 왔고 이제는 앗수르 사람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자기 영혼을 하나님께 의탁하였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인하여 안심”(대하 32:8)하였다. 세상의
    초강대국들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내의 사마리아를 정복한 지 얼마되지
    않는 앗수르 군대가 이제 유다 나라를 쳐들어온들 어떠랴? 저희가 “내
    손이 이미 신상을 섬기는 나라에 미쳤나니 그 조각한 신상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보다 우승하였느니라 내가 사마리아와 그 신상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 신상에게 행치 못하겠느냐”고 자랑한들 어떠랴?
    유다는 여호와를 신뢰하였으므로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었다.”(선지,
    351-352)
    &nbsp;&nbsp;“무한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정확하게 열국과 계산하신다.
    회개하도록 부르시며 당신의 은혜를 베푸시는 동안 이 계정은 열려 있으나
    그 숫자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액수에 달할 때 당신의 분노의 역사는
    시작된다. 그때는 계산은 끝나고 하나님의 참으심도 그친다. 자비는 더이상
    그들을 위하여 호소하지 아니한다.”(선지, 364)


    <b>남방 유다를 공격하는 앗시리아

    1. 앗시리아 왕 산헤립은 기원전 701년에 유다왕국을 대적하여 어떤 군사적 행동을
    했는가? 산헤립의 군대 장관 랍사게는 어떤 위협을 가했는가?</b>

    (왕하 18:13) 히스키야왕 제 십사년에 앗시리아의 산헤립왕이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치러 올라와서 그것들을 취하였으니
    (왕하 18:29-31) '왕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히스키야에게 속지 말라. 이는 그가 너희를
    나의 손에서 구해 내지 못할 것임이라. 또 히스키야가 말하기를, 주께서 반드시 우리를 구해
    내시리니, 이 성읍이 앗시리아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여 너희로 주를 신뢰하도록 하지
    못하게 하라. 너희는 히스키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시리아 왕이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축복으로
    나와 화평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여 너희는 각자 자기 포도를 먹고 각자 자기 무화과를
    먹으며 또 너희는 각자 자기 우물물을 마시라.
    (왕하 18:13)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취하매
    (왕하 18:29-31) 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저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또한 히스기야가 너희로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저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정녕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않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nbsp;&nbsp;“오랫동안 예견해 왔던 위기가 마침내 이르러왔다. 승리에 승리를 거듭한 앗수르
    군대가 유다에 나타났다. 승리를 확신한 지도자들은 저희 군대를 두 부대로 나누어
    그 한 부대는 남방으로 가서 애굽 군대를 맞도록 하고 한편 다른 부대는 예루살렘을
    포위하게 하였다.
    &nbsp;&nbsp;유다의 유일한 희망은 이제 하나님께 있었다. 애굽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길은
    모두 끊어졌다. 가까이 있어서 우정의 손을 빌려 줄 다른 나라도 없었다.”(선지, 352)

    <b>2. 랍사게의 위협적인 언사가 히스기야 왕에게만 의심의 씨앗을 심었는가? 아니면
    그것을 훨씬 뛰어 넘었는가?</b>

    (왕하 18:34-35) 하맛의 신들과 아르팟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팔와임과
    헤나와 이와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내 손에서 사마리아를 구해 내었더냐? 나라들의 모든
    신들 가운데 내 손에서 그들의 나라를 구해 낸 자가 누가 있기에 주가 내 손에서 예루살렘을 구해
    내겠느냐?'" 하더라.
    (왕하 18:34-35)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스발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열국의 모든 신
    중에 누가 그 땅을 내 손에서 건졌기에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능히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nbsp;&nbsp;
    &nbsp;&nbsp;“잘 훈련된 군사들의 힘을 믿는 앗수르의 장교들은 거만하게 성읍의 항복을
    요구하면서 한편으로는 유다의 수령들과의 회담을 준비하였다. 이 요구에는
    히브리인의 하나님을 대적하는 참람된 욕설이 따랐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연약함과
    배도 때문에 여호와의 성호는 이 이상 열국 중에 두려워하는 바가 되기는 커녕
    오히려 끊임없는 회욕의 대상이 되었다(사 52:5참조).”(선지, 352)


    <b>왕과 백성에게 미치는 영향

    3. 유다 백성들이 끔찍한 위협을 들었을때 앗시리아 장군과 논쟁하려고 했는가?
    히스기야 왕의 관리들은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b>

    (왕하 18:36-37) 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말하기를 "그에게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더라. 그러자 궁을
    돌보는 힐키야의 아들 엘리아킴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역사 기록자 요아가 그들의 옷을
    찢고 히스키야에게 와서 랍사케의 말을 고하더라.
    (왕하 18:36-37) 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니 이는
    왕이 명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이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고하니라

    &nbsp;&nbsp;“유다 자손들은 이러한 모욕에 대하여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였”다. 회담은
    끝났다. 유다 대표들은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돌아와 “랍사게의 말을
    고하”였다(사 36:21, 22). 그 참람된 도전을 들은 왕은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 (왕하 19:1)다.”(선지, 354)

    <b>4. 히스기야 왕은 자기 백성들을 대적하는 이 끔찍한 위협에 대해 어떻게 느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떤 현명한 결정을 내렸는가?</b>

    (왕하 19:1-4) 히스키야왕이 그 말을 듣자 그의 옷을 찢으며 굵은 베로 두르고
    주의 전에 들어가더라. 그가 궁을 돌보는 엘리아킴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들 중 원로들을 베로
    두르게 하여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 보내니 그들이 이사야에게 말하기를 "히스키야가
    이같이 말하나이다. 오늘날은 환난과 책망과 모독의 날이라, 아이들이 태어나려 해도 해산할 힘이
    없나이다. 랍사케는 그의 주인 앗시리아 왕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라고 보낸 자이오니, 주
    당신의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말을 들으시고, 주 당신의 하나님께서 들으신 그 말을 책망하실까
    하나이다. 그러므로 버려진 남은 자들을 위하여 당신의 기도를 올려 주소서." 하며
    (왕하 19:1-4)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궁내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입혀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저희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곤란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가 임산하였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랍사게가 그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사신 하나님을 훼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저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을 인하여
    꾸짖으실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nbsp;&nbsp;“사자를 이사야에게 급히 보내어 회담의 결과를 전달하게 하였다. 왕이 전달한
    말은 “오늘은 곤란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로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대하
    32:20)다.”(선지, 354)

    <b>5. 선지자 이사야는 사자들을 통해 히스기야 왕에게 어떤 즉각적이고 위안을 주는
    답을 보냈는가? 그러나 잔인하고 위협적인 원수들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더욱더
    모독적인 어떤 말을 했는가?</b>

    (왕하 19:5-7) 히스키야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갔더라. 이사야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주인에게 이같이 말할지니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들은 바 앗시리아
    왕의 신하들이 나를 모독한 말들을 너는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그에게 한 바람을 보내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본토로 돌아갈 것이요, 또 내가 그를 그의 본토에서 칼에 쓰러지게 하리라."
    하더라.
    (왕하 19:10-12) "너희는 유다 왕 히스키야에게 이같이 일러 말할지라. '네가 신뢰하는 네
    하나님이 너를 속여 말하기를, 예루살렘이 앗시리아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않으리라 하지 못하게
    하라. 보라, 앗시리아의 왕들이 모든 나라들을 완전히 멸망시킴으로 그들에게 행한 것을 네가
    들었도다. 그런데 네가 구해냄을 받겠느냐? 민족들의 신들이 나의 선조들이 멸망시킨 그들, 즉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의 자손들을 구해 주었더냐? 하맛 왕과, 아르팟 왕과,
    스팔와임 성읍과 헤나와 이와의 왕들이 어디 있느냐?'" 하더라.
    (왕하 19:5-7)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복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니
    이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고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바 나를 능욕하는 말을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한 영을 저의 속에
    두어 저로 풍문을 듣고 그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 본국에서 저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왕하 19:10-12) 너희는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너의 의뢰하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 붙이지 않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 앗수르의
    열왕이 열방에 행한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내 열조가
    멸하신 열방 곧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의 신들이
    건졌느냐


    <b>재차 하나님께 탄원함

    6. 히스기야 왕은 다시금 어디서 도움을 구했는가? 주께서는 교만한 앗시리아
    사람에 대하여 어떤 명확한 답을 당신의 종에게 주셨는가?</b>

    (왕하 19:14-15) 이에 히스키야가 사자들의 손에서 그 편지를 받아 읽고
    주의 전으로 올라가 그것을 주 앞에 펴 놓고 히스키야가 주 앞에서 기도하여 말하기를 "오 그룹들
    사이에 거하시는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여, 주, 곧 주만이 홀로 땅의 모든 왕국들의 하나님이시며,
    주께서는 하늘과 땅을 지으셨나이다.
    (왕하 19:20-22) 그때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키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앗시리아의 산헤립왕에 대하여 내게 기도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주가 그에 관하여 한 말씀이 이것이라. 시온의 처녀 딸이 너를 멸시하고 너를
    비웃어 조롱하였도다. 예루살렘의 딸이 그녀의 머리를 네게 흔들었도다. 네가 누구를 비방하고
    모독하였느냐? 네가 누구를 향하여 목소리를 높였으며 네 눈을 높이 들어올렸느냐? 바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향해서였느니라.
    (왕하 19:14-15)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그 앞에서 기도하여 가로되 그룹들의 위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왕하 19:20-22)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까닭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너를 비웃었으며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네가 누구를
    꾸짖었으며 훼방하였느냐 누구를 향하여 소리를 높였으며 눈을 높이 떴느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그리하였도다

    &nbsp;&nbsp;“유다 왕은 모욕적인 편지를 받고 그것을 성전으로 가지고 가서 “여호와 앞에 펴
    놓고” 세상 열국으로 하여금 아직도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통치하심을
    알게 하도록 굳센 믿음으로 하늘의 도우심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여호와의 영광이
    위기에 처했다. 오직 여호와께서만 구원을 가져다 주실 수 있었다.”(선지, 355)

    <b>7. 앗시리아 군대가 승리했는가? 아니면 그들이 모독한 하나님의 말씀이
    승리했는가? 이 끔찍한 위기는 어떻게 끝났는가?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은 얼마나 큰 용기를 얻을 수 있는가?</b>

    (왕하 19:32-37) 그러므로 앗시리아 왕에 대하여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가 이 성읍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며, 거기서 화살을 쏘지도 못할 것이요, 방패를 가지고 성읍
    앞에 오지도 못할 것이며, 성을 향하여 토성을 쌓지도 못할 것이라. 그가 왔던 길로 돌아갈 것이요,
    이 성읍으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이 성읍을 방어하여 구하리니, 나 자신을
    위하고 내 종 다윗을 위하여 하리라." 하더라. 그 날 밤에 주의 천사가 나가서 앗시리아 진영에서
    18만 오천 명을 쳤더라. 사람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니, 보라, 모두가 시체가 되었더라. 그리하여
    앗시리아의 산헤립왕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였는데 그가 그의 신 니스록의 신당에서
    경배할 때 그의 아들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칼로 그를 쳐 죽이고 아르메니아 땅으로 도피하니,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그를 대신하여 치리하니라.
    (왕하 19:32-37)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저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리로 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성을 향하여 세우지 못하며
    치려고 토성을 쌓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시라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18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그 신 니스록의 묘에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저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nbsp;&nbsp;“유다 나라는 점령군으로 인하여 황폐되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으로
    백성들의 필수품을 공급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 예루살렘을 취하도록 보냄을
    받은 군대에게 내린 이 무서운 형벌의 소식이 유다를 도우러 올지 모르는 애굽의
    접근을 경계하고 있던 산헤립에게 곧 전달되었다. 공포에 사로잡힌 앗수르 왕은
    급히 떠나 “얼굴이 뜨뜻하여 그 고국으로 돌아갔”(대하 32:21)다. 그러나 그는
    오랫동안 통치하지 못하였다. 그가 갑자기 죽으리라는 예언과 같이 자기 집에서
    난 자들에게 암살 당하였고 “그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사 37:38)었다.
    히브리인의 하나님께서 거만한 앗수르 사람들을 이기셨다. 여호와의 영광은 인근
    열국의 목전에서 입증되었다. 예루살렘에서는 백성들의 마음이 거룩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다. 그들의 구원에 대한 열렬한 호소에는 죄의 자복과 많은 눈물이
    섞여 있었다.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그들은 전적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실망시키시지 않으셨다. 이제 성전 마당에는
    엄숙한 찬양의 노래가 반향되었다.”(선지, 361-362)


    <b>더 연구하려면</b>

    왕하 18장-19장
    역대하 32장
    사 36장-37장
    선지자와 왕, 30장 '앗수르에게서 구원받음'

    &nbsp;&nbsp;“그러나 앗수르의 통치자들은 그들의 보통이 넘는 축복을 인류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하는 대신에 많은 나라의 재앙이 되었다. 하나님이나 저희 동료 인간들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무자비한 그들은 만국으로 하여금 저희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보다 더 높인 니느웨의 신들의 최상권을 인정하게 만들려는 확고한 정책을
    따랐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요나를 보내어 경고의 기별을 전하셨다. 한동안
    그들은 만군의 여호와 앞에 스스로 겸비하고 용서를 간구하였었다. 그러나 얼마
    후에 그들은 다시 우상숭배와 세계의 정복으로 돌아갔다.”(선지, 363)
    &nbsp;&nbsp;“앗수르의 교만과 그 멸망은 세상 끝날까지 실물 교훈이 되어야 한다. 거만하고
    교만함으로 그분을 반대하는 오늘의 세계 열국에게 하나님께서는 질문하신다.
    “너의 영화와 광대함이 에덴 모든 나무 중에 어떤 것과 같은고 그러나 네가 에덴
    나무와 함께 지하에 내려갈 것이”(겔 31:18)라.”(선지, 365-366)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