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2월 18일 안식일 :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됨
    박용진
    작성일 : 10-12-17 22:12  조회 : 2,352회 

    ❰제 12 과❱
    12월 18일 안식일                                                                   일몰 오후5시16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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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교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단순하게 살아간다. 우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 안에서 살아간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소유하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 믿음과 행함, 122.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그리스도인의 사고와 그리스도인의 담화와 그리스도인의 품행으로 드러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는 거룩한 품성의 완전이 있다.” - 우리의 높은 부르심, 184.

    명목상의 그리스도인과 참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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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가 처음으로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 불렀는가? 행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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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들이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린 곳도 안디옥이었다. 그들의 설교와 가르침과 담화의 주제가 그리스도였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던 것이다. 그들은 예수께서 직접 제자들과 같이 계심으로 축복을 주셨던 그분의 지상 봉사 기간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계속적으로 자세히 열거하였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그분을 통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올린고로 이방인들이 그들을 그리스도인들이라 부름은 지당한 일이었다.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이것은 자신들을 그리스도께 연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고귀한 이름이다.” - 사도행적 157.

    2. 오직 누가 그리스도인을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가? 삼상 16:7 ; 잠 21:2 ; 눅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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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품성은 밖에서 형성되어 장식되는 것이 아니라 속에서 밖으로 발산되는 것이다.” - 시대의 소망, 307.
    “그리스도인의 가치는 뛰어난 재능이나 높은 문벌이나 놀라운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결하고 우아한 심령, 자신을 높이지 않고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오랫동안 상실했던 하나님의 형상을 반사하는 데 있다.” - 복음전도, 135.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그분의 뜻이다. 그분께서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니고 있는 자들이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그분을 나타내기를 바라신다. 그들의 생각은 순결하고 그들의 말은 고상하고 고결해서 주변에 있는 자들을 구주께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그들이 행동하고 말하는 모든 것과 일치되어야 한다.” - 교회증언 9권, 21.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알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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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어떻게 알아보는가? 요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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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머무르신 매 시간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억제할 수 없는 물결로 그분에게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당신의 성령의 감화를 받는 자들은 모두 그분이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움직이게 한 모든 원칙이 그들 상호간의 관계에서 그들을 움직일 것이다.

    이 사랑은 저희의 제자된 증거이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이 힘이나 사리(私利)로써가 아니라 사랑으로 결합할 때 그들은 모든 인간의 영향력을 능가하는 힘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런 일치가 존재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속에서 회복되고 있으며 생애의 새로운 원칙이 심어졌다는 증거이다. 이것은 거룩한 본성 가운데 악의 초자연적인 작용을 물리치는 능력이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가 사람의 타고난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이기심을 정복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사람들은 죄는 사랑하면서도 죄인은 미워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미워하고 죄인은 사랑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정신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비난하는 데는 느리고, 회개하는 자를 분별하여 용서하고 격려하며, 방황하는 자를 거룩한 길로 인도하여 그의 발이 그 길에 머무르도록 하는 데 신속해야 한다.” - 시대의 소망, 678, 462.

    4.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무엇을 하는가? 마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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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물을 매일 경험하고 자아부인을 매일 실행하며 기쁜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으면, 아무도 산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산 신앙인이라면 거룩한 삶에 있어서 매일 전진하게 될 것이다. 그가 완전으로 나아갈 때에 그는 매일 하나님께 대한 회개를 경험한다. 이 회개는 그가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 완성은 불멸의 마무리 작업을 위한 온전한 준비이다.”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291.

    “언제나 값진 진주를 찾아 헤매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저들은 저들이 가진 바 그릇된 습관들을 완전히 버리지 않는다. 또한 저들은 그리스도께서 저들 안에 사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에 대하여 죽지 않는다. 그런고로 저들은 보배로운 진주를 발견하지 못한다. 또한 저들은 부정한 야심과 세속적인 매력에 대한 저들의 애착을 버리지 못하였다.

    뿐만 아니라 저들은 십자가를 높이지 않으며 극기와 자아 희생의 생애로써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다. 완전한 복종이 없이는 진정한 안식과 기쁨이 없으므로 저들은 영혼 안에 화평과 조화를 이룬다는 뜻이 무엇임을 결코 깨닫지 못한다.

    저들은 거의 그리스도인이 될 뻔하였으나 아직 완전한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며 저들은 하늘 왕국에 접근한 듯이 보이나 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완전히 구원받지 못하고 거의 구원받을 뻔했다는 말은 거의 구원받게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완전히 구원을 상실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 가려 뽑은 기별 1권, 399, 400.

    그리스도인의 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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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하나님과 함께 걷는 자들에게서 어떤 증거가 들어나는가? 어떤 점에서 이것은 외적이고 또 어떻게 이것은 내적인가? 골 1: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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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결하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조용하고, 언행이 일치되는 생애에는 유창한 말보다 더욱 강력한 웅변이 있다. 사람의 인격은 그의 말보다 더욱 많은 감화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의 휘장은 겉으로 보여 주는 표지가 아니며, 십자가나 면류관을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과 연합함으로 나타내 주는 것이다. 성품의 변화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통하여 세상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세상의 구속주로 보내셨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된다.

     인간의 심령을 감싸 줄 수 있는 어떤 감화력도 이타적인 생애의 감화력과 같은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없다. 복음을 위한 가장 강력한 논증은 상냥하고 친절한 그리스도인이다.”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276.

    6. 심판 날에 결국 무엇이 드러나게 될 것인가? 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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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은 교회 녹명책에 우리 이름을 넣는 것이 아니라 품성이다. 마음에 거하시는 그리스도께서 그분들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의 얼굴을 비출 때 어떤 표시가 날 것인가? 진리는 거기에 쓰여 있다. 인간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한다.

     세상 사람은 곁에 지나가고 변화의 단락이 못될 것이나 그리스도와 교통하는 자들은 말씀과 영으로 그리스도의 표현을 깨닫는다. 마음에 미치는 영향력은 인간의 사랑을 초월하는 부드러움에서 항상 보인다. 하늘의 평화는 영혼에 거하며 용모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 하늘을 향하여, 28.
      
    깨어있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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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무엇이 그리스도인의 행실과 그 마음의 특성을 나타낼 것인가? 요  9:4 ; 행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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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은 복음 사업의 진전을 위하여 그의 능력껏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열심히 하고자 노력하는, 일하는 그리스도인이다. 구주께 대한 사랑이 증가될 때에는 또한 동료들에 대한 사랑도 증가한다. 그들은 저희 주님이 당하신 것처럼 혹독한 시련을 당하나 고통으로 인하여 기분이 상하거나 마음의 평화를 깨뜨리지 아니한다.

    그들은 잘 견디기만 한다면 그 시련이 그들을 세련되고 순결하게 할 것이며 그리스도와 더욱 밀접히 교제하게 하리라는 사실을 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들은 또한 그분의 위로에 동참하는 자가 되고 마침내 그분의 영광을 나누어 가지는 자가 될 것이다.” - 사도행적, 261.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의 능력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지도 아래 연합하여 행동하고 하나처럼 전진한다면 그들은 세계를 움직일 것이다.” - 교회증언 9권, 221.

    8. 우리가 그리스도를 올바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즉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마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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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사유하시는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저희의 품성이 불완전하고 저희의 생애가 결함이 많은 것을 느끼므로 저희 마음이 과연 성신으로 말미암아 거듭났는지를 의심하는 자들이 있다. 이러한 자들에게 나는 말하노니 “낙심하여 뒤로 물러가지 말라.” 우리는 우리의 부족과 과실로 인하여 예수의 발아래 엎드려 눈물을 흘려야 할 때도 자주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낙담하지 말자. 비록 우리가 원수에게 실패를 당하였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버림받거나 싫어하는바 되거나 배척당한 것이 아니다. 결코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신다. 요한은 말하기를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고 하였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요 16:27)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잊지 말라. 그는 그대를 당신에게로 돌아오게 하시기를 원하시고 당신의 순결함과 거룩함이 그대에게서 반사됨을 보시고자 원하신다. 그러므로 그대가 자신을 그에게 바치기만 하면 그대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이다.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더욱 확실히 믿으라. 우리 자신의 힘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될 때에 우리 구주의 능력을 의지하자. 그리하면 “내 얼굴을 돕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 정로의 계단, 64.


    명상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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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들은 천국 가는 길에 등불을 비추는 자로 세움을 받았다. 저들은 그리스도께서 저희에게 비춘 빛을 세상에 반사해야 할 것이다. 저희의 생애와 품성은 다른 사람들이 저희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그의 봉사에 대하여 옳은 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 정로의 계단,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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