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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1월18일-제3과-대제사장이 지성소로 들어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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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4-01-03 09:58  조회 : 1,503회 
    대제사장이 지성소로 들어가심

    “모형적 봉사에 있어서, 대제사장이 지성소로 들어가면 온 이스라엘 족속은 성소 주위에 모여서 죄사함을 받고 회중에게서 끊어지지 않기 위하여 지극히 엄숙한 태도로 하나님 앞에 마음을 겸비하게 하도록 요구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실제적인 대속죄일에 있어서 우리의 대제사장의 사업을 이해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의무를 깨닫는 일이 얼마나 긴요한 일인가!”(쟁투, 430-431)

    예언적 선포

    1. 말라기 선지자는 때가 되면 누가 당신의 성전에 오실 것이라고 예언했는가? 예언의 신은 누가 천사 혹은 언약의 사자라고 기록하는가? 말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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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신뢰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언약의 사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믿는 자녀들의 기도를 가납되게 해 주시는 중보자이시다.”(8증언, 179)
    “하나님께서는 천연계를 통하여, 표상과 상징을 통하여, 부조(父祖)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세상에서 말씀해 오셨었다. 교훈은 사람의 말로 사람에게 전하여져야 하였다. 언약의 사자께서 말씀하셔야 하였다. 그의 음성이 그 자신의 성전에서 들려야 하였다.”(소망, 34)
    “부자와 가난한 자, 자유한 자와 속박되어 있는 자, 곧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언약의 사자로서 구원의 기별을 증거하셨다. 위대한 치료자로서의 그분의 명성은 온 팔레스틴에 퍼졌다.”(치료, 22)

    2. 어떤 영감의 말씀들이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중보하시기 위해 지성소에 들어가실 것에 관해 증거하는가? 단 7:13; 히 9:11, 2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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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서 8장 14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성소를 정결케 하기 위하여 지성소에 들어가시는 것과 다니엘서 7장 13절에 묘사된 대로 인자 같은 이가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 앞에 나아가시는 것과 말라기가 예언한 것처럼 주님께서 홀연히 그 전에 임하시는 것 등의 세 가지는 모두 같은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의 비유에서 직접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신랑이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사건이다.”(쟁투, 426)

    신랑이 오심

    3. 열 처녀의 비유에서처럼 어떤 기별이 1844년 가을에 선포되었는가? 신랑을 기다리던 처녀들 가운데 어떤 두 부류가 존재했는가? 마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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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4년 여름과 가을에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기별이 선포되었다. 그 때에 슬기 있는 처녀와 미련한 처녀로 대표된 두 부류의 사람들이 나타났다. 곧 한 부류의 사람들은 주님의 나타나심을 기쁨으로 바라보고 그분을 만나기 위하여 부지런히 준비하는 자들이고, 다른 한 부류는 두려운 생각을 가지고 일시적 충동으로 행동하여 진리의 이론에만 만족하고 하나님의 은혜는 결핍되어 있는 자들이었다. 비유에 의하면, 신랑이 올 때에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갔다.”(쟁투, 426)

    누가 혼인 잔치에 들어갔는가?

    4. 혼인 잔치를 위해 예비하고 있던 처녀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어떤 의미에서 1844년부터 그리스도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갔는가? 마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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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4년 여름에 선포된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기별은 무수한 사람들로 하여금 주님께서 즉시로 오실 것으로 기대하게 하였다. 그러나 그 지정된 시기에는 백성들이 기대했던 대로 신랑이 이 세상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혼인 예식을 위하여 하늘에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로, 곧 당신의 나라를 받으시기 위하여 나아가시었다.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백성들은 직접 그 혼인 예식에 참여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상에 살고 있는 반면에, 그 혼인은 하늘에서 행해졌기 때문이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눅 12:36)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실 때에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이해하고, 믿음으로 그분을 따라가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그들이 혼인 잔치에 들어간다고 기록되어 있다.”(쟁투, 427)

    5. 예수께서는 더 밝은 빛을 얻고자 갈급한 영혼들에게 어떤 약속을 하셨는가? 일곱째 교회 시대를 살아가는 신자들은 어떻게 초대받은 손님으로서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는가? 눅 11: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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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유에 의하면 혼인 잔치에 들어간 사람들은, 등뿐만 아니라 그릇에 기름을 준비한 자들이었다. 성경에서 진리의 지식을 얻은 사람들은 또한 성령과 하나님의 은혜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캄캄한 시련의 괴로운 밤에도 참고 기다린 사람들은 더욱 광명한 빛을 얻기 위하여 성경을 상고하였고, 그들은 하늘 성소에 관한 진리와 구주의 봉사의 변동을 깨닫고, 믿음으로 하늘 성소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그분을 따라갔다. 또한 성경의 증거를 통하여 같은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중보의 일을 행하시고 그 일을 필하실 때에 그의 나라를 받으시기 위하여 하나님 앞으로 들어가실 때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모든 사람들은 다 그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자들로 표상되어 있다.”(쟁투, 427-428)
    “신랑을 맞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두 종류의 처녀는 주님을 기다린다고 자칭하는 두 종류의 사람들을 대표한다. 그들을 처녀라고 부른 것은 저희가 순결한 신앙을 지킨다고 공언하기 때문이다. 등불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표한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기름은 성령을 표상한다. 스가랴서에도 성령이 기름으로 설명되어 있다.”(실물, 406-407)

    순결한 혼인 예복을 받음

    6. 예수님의 비유에서 보면 혼인잔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입어야 했는가? 마 22:11-13. 이것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계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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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22장의 비유에도 결혼에 대한 동일한 상징이 소개되었는데, 거기서도 조사 심판이 혼인 예식보다 먼저 진행될 것을 분명히 나타낸다. 혼인 예식이 있기 전에 왕이 먼저 와서 모든 사람이 다 예복, 곧 어린양의 피로 씻어 깨끗하게 된 흠 없는 품성의 옷을 입고 있는지 알기 위하여 손님들을 살펴보게 된다(마 22:11; 계 7:14 참조). 부족한 것이 발견되는 자는 밖으로 내어 쫓김을 당하지마는 검사한 결과 혼인 예복을 입은 것이 인정되는 자는 모두 하나님의 가납하심을 받고, 그분의 나라에 들어가 그분의 보좌에 앉을 자격을 얻게 된다. 이와 같이 품성을 검사하는 일, 곧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준비가 되었는지 결정하는 것이 곧 조사 심판이요, 하늘 성소에서 하는 마지막 사업이다.”(쟁투, 428)

    7. 준비된 처녀들은 언제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직접 참석하게 되는가? 계 22:11; 19: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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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심판의 사업이 마치고 각 시대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판결이 결정되면, 바로 그 때에 은혜의 시기가 끝나고, 자비의 문은 닫혀질 것이다.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마 25:10)고 한 간단한 구절에는 구주의 마지막 봉사에서 인류를 위한 구원의 큰 사업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사실이 다 포함 되어 있다.”(쟁투, 428)
    “비유 가운데 예복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이 갖추어야 할 순결하고 흠이 없는 품성을 표상한다. 교회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계 19:8)고,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엡 5:27)는 품성을 얻게 하기 위하여 교회에게 이것이 주어졌다. 성경에는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하였다. 이 세마포는 그리스도의 의, 곧 믿음으로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홈이 없는 품성을 표상한다.”(마라나다, 78)

    명상할 주제

    히 2:9; 4:14-16; 6:19, 20; 9:22-24; 11:1, 2, 6.






    “예수님의 중보 사업을 통하여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위대한 속죄사업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따라가는 사람들뿐이다. 그와 반면에 이 중보사업이 밝히 가르쳐 주는 빛을 거절하는 자들은 그분께서 중보하시는 혜택을 얻을 수 없다. 그리스도의 초림시에 주어진 빛을 거절하고 그분을 구주로 믿지 아니한 유대인들은 그분께서 주시는 용서를 얻을 수 없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당신의 중보사업의 축복을 당신의 제자들에게 주시고자 당신 자신의 피를 가지고 하늘성소에 들어가셨을 때에도 유대인들은 완전한 암흑 속에 묻힌 채 여전히 무익한 희생 제물과 그 밖의 제물들을 계속해서 드리고 있었다. 모형과 그림자에 속한 봉사는 이미 끝났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 위하여 이전에 사용하던 문은 이미 닫혔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의 길, 곧 하늘 성소의 봉사를 통한 길을 거절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게 되었다. 그들을 향해 열려 있던 문은 닫혀졌다. 그들은 참된 희생 제물이시며 하나님 앞에 있는 유일한 중보자이신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분의 중보사업을 통한 축복을 받을 수 없었다.”(쟁투, 430)
    “하늘 베틀로 짠 이 두루마기에는 사람이 만든 실은 한 올도 섞이지 않았다. 인성으로 나타나신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품성을 나타내셨고 이 품성을 우리에게 나눠주신다.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사 64:6)과 같다. 우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죄로 더럽혀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요일 3:5). 죄는 “불법”으로 정의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모든 계명을 지키셨다. 그는 자기에 대하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시 40:8)라고 말씀하셨다.”(실물, 3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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