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2012년 10월 27일 안식일교과: 대속죄일
    박용진
    작성일 : 12-10-26 20:19  조회 : 1,755회 
    제 4 과
    2012년 10월 2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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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속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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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레 23:27)


    대속죄일

    1. 대제사장은 일 년에 한 번 어디에 들어가서 정결케 하는 의식을 행했는가? 레 16:2; 히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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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성소를 정결케 하기 위하여 지성소에 들어갔다. 지성소에서 거행된 이 봉사로 연중 일체의 봉사가 완결되었다.”(부조, 355)
    “예수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존전에 나타나기 위하여 지금 지성소에 계신다. 거기에서 그분은 순간마다, 그의 백성을 그분 안에서 계속 완전한 자로 하나님께 내어 놓으신다. 그러나 그분이 하나님 앞에서 이런 식으로 우리를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자비를 악용하고, 부주의하고, 무관심하고, 방종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는 죄를 섬기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분 안에 거할 때만 그분 안에서 완전하고,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가납함을 받는다(사인즈 1892. 7. 4).”(화잇주석, 히 9:24)

    2. 속죄소는 어떤 점에서 매우 특별한가? 그곳에서 어떤 특별한 계시가 주어졌는가? 출 25:22; 민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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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법궤는 이스라엘의 영광이요 능력으로 생각되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의 표시가 밤낮으로 그 법궤 위에 머물러 있었다.”(살아, 183)
    “성막과 성전에 다 같이 그분의 영광이 속죄소 위에 있는 거룩한 쉐키나 가운데 머물러 있었다. 그 분께서는 백성들을 위하여 당신의 사랑과 인내의 풍성함을 끊임없이 나타내셨다.”(선지, 18)
    “그곳은 여호와께서 속죄소 위에 있는 영광의 구름으로 당신의 임재를 나타내시던 곳이었다. 그 곳은 하늘과 땅이 연결되어 그 위로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을 이 세상에 열어 준 신비로운 사다리가 놓여 있던 곳이다(창 28:12; 요 1:51 참조).”(쟁투, 19)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씩 지성소에 들어가 엄숙하고 두려운 하나님의 임재 속에 법궤 앞에서 봉사할 때 그가 하나님의 뜻을 물으면 하나님께서는 음성으로 대답하셨다. 여호와께서 음성으로 대답하시지 않을 때에는 빛과 영광이 법궤의 오른편에 있는 그룹 위에 비치어 시인하는 표를 주셨다. 만일 저희의 요구가 거절을 당할 때에는 왼편 그룹 위에 구름이 머물러 있었다.”(살아, 184)

    3.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봉사하는 동안 백성들은 무엇을 하여야 했는가? 레 16:29,31; 23: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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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모든 의식은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주님께서 죄를 가증히 여기심을 깊이 깨닫게 해줄 뿐 아니라 또한 죄와 접촉하면 반드시 부정하게 된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것이었다. 이 속죄의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에 각 사람은 통회하고 마음을 괴롭게 하여야 하였다. 그날에 모든 사람은 일을 전폐하고,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엄숙하게 하나님 앞에 자신을 겸비하게 하고, 기도하고, 금식하고, 마음을 깊이 살피는 가운데 지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쟁투, 419‐420)

    지성소

    4. 2300주야와 성소정결, 대속죄일,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심에 관한 예언을 계 11:19절의 말씀에 비추어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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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 예언된 것처럼 지성소에서의 그리스도의 봉사는 2천3백주야의 끝인 1844년에 시작되었다. 계시자 요한이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계 11:19)니라고 한 말씀은 곧 이 때에 적용되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언약궤는 성소의 둘째 칸 즉 지성소에 있다.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중보하려고 지성소에 들어가셨을 때에 성전 안은 열려져 있었으며 하나님의 법궤가 보였다. 믿음의 눈으로 구주의 중보 사업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을 나타내 보이셨다. 그의 영광의 빛이 성전에 가득 찰 때 지극히 거룩한 곳으로부터 찬란한 빛이 세상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흘러 비쳤다”(살아, 379)

    5. 성소와 지성소는 무엇으로 구분되었으며 지성소 안에는 무엇이 놓여 있었는가? 출 26:33; 대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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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휘장 뒤에는 지성소가 있었다. 그곳은 속죄와 중보의 상징적 봉사의 중심이 되었다. 그곳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고리를 이루었다. 이 칸에는 법궤 곧 안팎이 금으로 도금되어 있고 꼭대기가 금면류관 장식으로 둘려 있는 아카시아 나무궤가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십계명을 새기신 돌판의 보관소로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그것은 하나님의 증거궤라고 불리웠으며 십계명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체결된 언약의 기초였기 때문에 언약궤라고도 불리웠다.
    거룩한 궤의 뚜껑은 시은좌(속죄소)라고 불리웠다. 이것은 한 덩이의 정금으로 만들었고 양쪽 끝에 하나씩 서 있는 정금 그룹들이 그 위에 놓여 있었다. 존경과 겸손의 표시로서 각 천사의 한쪽 날개는 높이 쳐들려 있었고 다른쪽 날개는 몸 위에 접히어 있었다.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고 경건하게 머리 숙여 법궤를 내려다보는 그룹의 자세는 하늘 천사의 무리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가지는 존경과 구속의 경륜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나타냈다.”(부조, 348-349)

    그리스도의 피

    6. 지상 성소의 봉사에서 대제사장은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무엇을 가지고 들어갔는가? 히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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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대속죄일에 온 이스라엘의 중보자로서 지성소에 피 없이는 들어가지 않았다.”(부조, 426)
    “모형과 실체에 있어서, 둘 다 정결하게 하는 일은 피로써 하는데, 먼저 것은 짐승의 피로 할 것이요 나중 것은 그리스도의 피로 해야 한다.”(쟁투, 417‐418)

    7.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부정으로부터 어떻게 정결함을 입을 수 있었는가? 그 의식들은 무엇을 상징했는가? 히 9:13; 레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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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들은 이 연례적 봉사로 속죄에 관한 중요한 진리를 배웠다. 일년 동안 드려지는 속죄제를 통해 죄인을 대신하여 대치물이 가납되어졌지만 그 희생 제물의 피가 죄를 완전히 속죄하지 못했다. 그것은 다만 죄가 성소로 옮겨지는 방편을 제공한 것뿐이었다. 피를 드리는 제사로 죄인은 율법의 권위를 인정하고 자신의 범죄를 고백하는 동시에 세상 죄를 지고 가시기로 되어 있던 그분께 대한 믿음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그가 율법의 선고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은 아니었다.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회중을 위한 한 제물을 취하여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율법이 기록된 돌비 위에 있는 속죄소에 뿌렸다. 이와 같이 하여 죄인의 생명을 요구하는 율법의 요구가 충족되었다.”(부조, 355-356)
    “유대인들이 바쳤던 희생제물은 세상의 구속을 위해 흘려질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였다. 희생제도는 피 흘림이 없이는 죄가 용서될 수 없다는 대속죄일의 진리를 온 세상이 알도록 강조하고 있다.”(사인즈, 1893.8.28.)

    복습과 명상

    • 실제적인 대속죄일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 대속죄일을 살아가는 백성들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 그리스도의 피는 그의 백성에게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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