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오셔서, 서서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신지라, 사무엘이 대답하기를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나이다.” 하니라.” (삼상 3:10).
“하나님과 더불어 밀접한 교통의 생애를 살라.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그의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감사하며 그들이 그들의 연약한 상태 가운데 홀로 버려둠을 당치 않으리라는 보증으로부터 솟아난다. 주님은 진정으로 헌신한 자들에게 지혜를 결코 거두지 않으신다. 그분을 두려워하고 매일 그분을 찾는 자들은 안전하게 걷는다.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자들은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는다. 자신을 높이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학식이 많고 잘 준비되었다고 생각하더라도 자급자족하는 사람이 채울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에서 자리를 채울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걷는지, 아니면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며 자신과 함께 걷는 것에 만족하는지에 따라 모든 차이가 생긴다.” - 리뷰&헤럴드 1904. 3. 24.
1. 사람이 가르칠 수 있는 때는 오직 언제 입니까?
고전 11:23. 내가 주께로부터 받은 것을 너희에게 전달해 주었나니 이는 주 예수께서 넘겨지시던 그 밤에 빵을 가지고
“악에 대한 주님의 저항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수고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고상한 교육의 모본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셨다.” - 부모 36.
2. 하나님께 진정으로 배우는 과정은 누구로부터 시작됩니까?
롬 2:21. 그렇다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고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하나의 큰 지식이다. 자기 자신을 정당하게 평가하려는 교사는 하나님께서 자기 정신을 형성하시고 단련하시도록 용납해야 할 것이다. 그 때에 그는 자기 능력의 근원을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다. … 자기인식은 겸손에 이르게 하고 하나님을 의존하게 하지만 자아계발을 위한 노력을 대신하게 하지는 않는다. 자기 자신의 결함들을 인식하는 자는 탁월하고 가능한 지, 덕, 체의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 부모 67.
3. 그러면 하나님의 사자들은 어떻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행 8:30, 31, 35. 그러므로 빌립이 거기로 달려가니 그가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는 것을 듣고 말하기를 “당신이 읽고 있는 것을 이해하느뇨?” 하니 31 그가 말하기를 “나를 지도하는 이가 아무도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으리요?” 하며 빌립을 청하여 마차에 올라 자기와 함께 앉게 하더라.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성경에서 시작하여 그에게 예수를 전하니라.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도 복음 가운데 진리의 원칙들을 제시하셨다. 주님의 교훈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오는 순결한 샘물을 마실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전에 밝혀진 어떤 것보다도 탁월한 지식을 인류에게 가르쳐 주실 수 있었고 동시에 다른 발명들을 뒤떨어진 것이 되게 하실 수 있었다. 주님께서는 신비에 신비를 전개시켜 세상 끝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가 그 놀라운 계시에 활발하고 열렬한 사고력을 집중시키게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순간이라도 구속의 과학을 가르치시는 것을 중지하실 수 없었다.” - 부모 385.
4. 신성한 교육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갈 6:6.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과 더불어 모든 좋은 것들을 나눠 가져야 할 것이라.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기 위해서 가장 고상한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과 잘 조화를 이루어 혼합된 지식은 인간을 세상의 빛이 되게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노력과 함께 일하신다.” - 부모 505.
5. 교리가 진실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딤전 6:3, 4. 만일 누군가가 다르게 가르치며 건전한 말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따른 교리에 일치하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해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고 다만 질문과 언쟁만을 좋아하는 자니, 거기서 시기와 다툼과 악담과 사악한 의심이 생겨나며
“각 사람의 마음속에는 지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영적인 능력 곧 옳은 것에 대한 분별력과 선에 대한 갈망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지선(至善)의 원칙들에 대항하는 힘이 우리 속에 있다. 이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결과가 모든 사람의 일상 경험 가운데서 나타나는 성악(性惡)인 것이다. 사람의 본성에는 악을 행하려는 성향 곧 인간이 자신으로서는 저항할 수 없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
인간이 이러한 힘에 대항하여 싸우며, 진심으로 유일한 가치로 받아들이는 이상에 도달하기 위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힘으로부터이다. 그 힘은 곧 그리스도이시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일은 이 힘과 더불어 협력하는 것이다.” - 교육 29.
6. 위에서 오는 지식의 성장에 관하여 어떤 권고가 주어졌습니까?
히 5:11-14. 멜키세덱에 관해서는 우리가 할 말이 많아도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렵도다. 12 그 때로 보면 너희가 마땅히 선생들이 되었어야 할 터인데 이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원리들이 무엇인지를 누군가가 너희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니, 젖이 필요한 사람들이지 단단한 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되지 못하는도다. 13 젖을 사용하는 자는 누구나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가 아기이기 때문이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이니, 그들은 그 말씀을 사용함으로 감각들을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들이라.
“오직 거룩한 성품의 참여자가 됨으로써만 인간이 참된 능력을 얻을 수 있다.” - 부모 410.
7. 이전 질문에서 발견된 경고는 왜 필요합니까?
딛 1:9. 가르침받은 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하리니, 이는 그가 반박하는 자들을 건전한 교리로 권면하고 설득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
“바울은 천부적으로 지력이 뛰어났다. 그는 또 그의 생애를 통해 보기 드문 지혜를 발휘했다. 더없이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원칙들, 당시의 가장 위대한 사람들도 알지 못한 원칙들이 바울의 가르침을 통해 드러났으며, 그의 생애에서 예증되었다. 그는 모든 지혜 가운데 가장 큰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지혜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정심과 통찰력을 소유케 하며 서로 참된 마음으로 교제하게 하고 선량한 본성을 일깨워, 보다 고귀한 삶을 살 수 있게 한다.” - 교육 66.
명상의 말씀
“마음의 문을 그리스도의 두드리심에 열어라. 하늘의 손님을 환영하라. 그러면 당신이 책임 있는 자리에 놓이게 되더라도, 당신은 허영심에 자신을 높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당신이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진리들이 있지만, 이것들은 당신에게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으로 열릴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당신의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과거를 개선했다면, 그것은 여전히 당신의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의의 태양의 밝은 광선을 모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끊임없이 더하는 지식의 보물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당신은 더 높은 차원의 봉사로 올라가고 있다. 당신이 받는 것을 전하고, 계속 전하여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 리뷰&헤럴드 1904. 3.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