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월등함은 지혜가 그것을 지닌 자들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라.” (전 7:12).
“사랑의 구세주이신 예수께서는 비애에 시달리는 지상의 거민들에게 그분께 나아오라 간청하신다. 그분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에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오, 그대는 이 쉼을 찾았는가? 생수의 샘에 가서 마셔 본 적이 있는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그대에게 가장 중요하다. 그대는 그것을 찾았는가?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모든 육체 위에 권세를 주신 것은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영생은 이것이니, 곧 사람들이 유일하시고 참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에 대한 우리의 지식의 증거는 우리가 삶과 성품으로 그분을 나타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을 알린다는 사실에서 볼 수 있다.” - 영문시조 1893. 6. 19.
1. 누구만을 믿어야 합니까?
딤후 1:12. 그런 연유로 내가 이러한 고난을 당해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내가 믿은 분을 알고, 내가 위탁한 것을 그 날을 대비하여 그분께서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우리는 무엇이 그리스도교를 구성하는지, 무엇이 진리인지, 우리가 받은 믿음이 무엇인지, 무엇이 성경의 규칙들 즉 가장 높은 권위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규칙들인지 스스로 알아야 한다.” - 2 마음 535.
2.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것을 무엇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까?
요일 2:3. 만일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분을 알고 있음을 아는 것이요
“그대가 영광에 이르는 그릇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자신을 예수께 맡겨 그분으로 말미암아 형성되고 꼴 지어지도록 하라. 그대의 유혹과 생각과 기분, 이 모든 것은 십자가 밑에 놓여져야 한다. 그렇게 되면 영혼은 거룩한 교훈의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된 것이다.” - 2 마음 541.
3. 사람은 어떤 확신을 가져야 합니까?
요일 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사람 안에서 온전해지니, 이로써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음을 아느니라.
“선한 생각과 선한 포부는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다.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발달과 능률을 내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게 한다.” - 복음 259.
4. 이것에 대한 증거는 무엇입니까?
요15:4. 내 안에 거하라. 그러면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역시 그렇게 되리라.
“순결해진 마음에는 모든 것이 변화된다. 품성의 변화는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내재하신다는 증거다. 하나님의 성령은 영혼 속에 새 생명을 나게 하시고 생각과 욕망을 그리스도의 뜻에 복종케 하신다.
그리하여 속사람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말미암아 다시 새로워진다. 나약하고 죄 많은 남녀들은 은혜로운 구속의 능력이 품성을 조화시켜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 주게 된다.” - 선지 233.
5. 하나님에 대한 어떤 지식이 영혼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까?
요일 2:29. 만일 너희가 그분이 의로우신 것을 안다면, 의를 행하는 자는 누구나 그에게서 난 것을 아느니라.
“진리를 순종하므로 심령을 정말로 깨끗하게 하고 있는 자들은 그들 스스로에 대하여 가장 겸손한 견해를 갖게 될 것이다. 그들이 흠 없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더욱 세밀하게 보면 볼수록 그분의 형상을 닮고자 하는 그들의 욕망은 더욱 강해질 것이며, 또한 그들 자신에게서는 순결과 거룩함을 더욱 적게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죄 많은 상태를 깨닫는 동안,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의와 우리의 거룩함과 우리의 구속으로 신뢰하게 된다.” - 5 증언 471.
6.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요 3:5, 6.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6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
“마음이 이기심과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면,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보내시는 기별과 조화를 이룬다. 지각은 예민해지고, 감각은 세련된다. 같은 것끼리는 서로 통한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듣느니라.” (요 8:47).” - 5 증언 695.
7. 어떤 힘있는 사상이 신자들에게 큰 동기가 됩니까?
요일3:2 .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
“우리는 예수를 바라봄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더욱 밝고 더욱 분명한 견해를 갖게 된다. 우리는 바라봄으로써 변화된다. 선함과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이 우리의 본성이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寫本)이 되는 품성을 계발하게 된다. 우리는 그분의 형상을 닮아감에 따라 하나님을 알려는 우리의 역량을 더욱 늘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하늘 세계와 더 많이 교제하게 되고, 영원한 세상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점점 커지게 될 것이다.” - 실물 355.
명상의 말씀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 (잠 1:7)다. 성경의 한 문장은 사람의 일만 (一萬) 사상과 이론보다 더 가치가 있다.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마침내 “나를 떠나가라” 는 선고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에 순종하면 주 예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도하시고 우리의 입술을 보증으로 채우신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그리고 그분의 강한 능력 안에서 강해질 수 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므로 우리는 능력으로 옷을 입는다. 내주하시는 구주께서는 당신의 능력을 우리의 재산으로 만드신다. 진리는 사업에 있어서 우리의 주식이 된다. 불의는 생애에서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할 수 있다. 마음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임재는 생명력을 주는 힘이 되어 전체로서의 인간을 강하게 한다.” - 7 증언 71,;건강에 관한 권면 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