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6월 21일 (월)하나님께서는 자아 중심적인 교만에 대해 경고하심
    강대천
    작성일 : 10-06-21 06:17  조회 : 2,701회 

     하나님께서는 자아 중심적인 교만에 대해 경고하심
    ------------------------------------------------------------------------
    6월 21일 (월)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 이와 같이 일곱
    신실한 다니엘은 은총을 얻기 위해 아첨하거나 그릇된 해석을 하기 위해서 왕 앞에 서지 않았다. 바벨론 왕에게 진리를 말해야 할 엄숙한 책임이 그에게 지워져 있었다. 그는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기를 원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왕의 보신 그 나무는 곧 왕이시라.”

    우리는 말세를 당한 그분의 선택된 백성에게 그분께서 위탁하신 수단들과 책임들보다 바벨론 나라가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여기서 한 이방 나라 왕의 마음까지도 변화시키기 위해 역사하시는 위대한 자존자를 본다.

    인간의 마음의 모든 심사, 그러나 특별한 의미에서 그분의 거룩한 진리를 마음에 받아들이고 그것을 세상에 드러냄으로써 하나님을 대표해야 할 자들의 심사를 참으로 깨닫는 한 순찰자가 계신다.

    정부의 참된 목적이 느부갓네살이 꿈에 본 그 커다란 나무에 의해 아름답게 대표되어 있다.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원고 29, 1895)

    선지자 다니엘은 그 꿈을 왕에게 해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엄숙한 경고를 덧붙였다.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장구하리이다.” 열두 달 동안 그 왕은 시험을 받고 입증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에 그의 행동은 하늘에 있는 성소의 저울에 달렸다.

    어느 날 아침 그는 궁전을 거닐면서,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왕이 교만하여 우쭐해 하고 있는 동안, “이 말이 오히려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 왕,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서신 71, 1884)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