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6월 18일 (금)그분께서 주시는 사상들을 항상 하나님 덕택으로 돌리라
    강대천
    작성일 : 10-06-18 07:30  조회 : 2,737회 
    6월 18일 (금)
     그분께서 주시는 사상들을 항상 하나님 덕택으로 돌리라
    ----------------------------------------------------------------------------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단 2:19)

    왕의 마음에서 사라져 버린 꿈을 말하거나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바벨론 왕국의 모든 박수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했을 때 다니엘은 여호와께 간구했다. 그는 그 꿈 자체의 이야기를 알려 달라고 요구했다.

    마술사들의 마음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가득찼다. 그들은 왕의 요구가 불합리한 것이며, 어떤 사람에게도 요구된 적이 없는 시험이라고 단언했다. 왕은 격노했으며 큰 권세를 가졌으면서도 통제할 수 없는 격정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했던 방식으로 행동했다.

     그는 모든 박수들을 사형에 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도 이 박수들의 무리에 계수되었기 때문에 그들 또한 그들과 같은 운명이 될 것이었다.

    다니엘은 왕 앞에 나가 한번 판결을 내리면 다시 상고할 수 없는 우주의 최고 법정에서 이 문제에 답할 시간을 달라고 탄원했다. 그의 요구가 수락되자 다니엘은 그 문제 전체를 그와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그의 동무들 앞에 제시하였다.

    그들은 그 문제를 조심스럽게 살펴보았으며, 무릎을 꿇고 이 절대 절명의 궁지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능력과 지혜를 그들에게 주시도록 하나님께 탄원했다. 그들은 통회하는 심령으로 그들의 사정을 이 땅의 대재판관이신 분께 제출했다. 그것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다.

    다니엘은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네게 보이셨나이다.”

    다니엘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에 고취되었으며 그는 바벨론의 박사들을 죽이지 말도록 탄원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사단의 속성, 즉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괴롭게 하고 고통을 가하는 것을 기쁨으로 만드는 그런 속성을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내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로라”고 말씀하신 그들의 주님의 정신을 갖고 있다.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의 앞에 들어가서 고하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얻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아시게 하리이다.” 그리고 나서 다니엘은 겸손한 마음으로 그 지혜는 자신 속에 있는 않고 하늘의 하나님께 있다는 것과 그 이상이 하나님의 종들을 위하여 그리고 “왕의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알 수 있도록 그에게 계시되었다는 것을 인정한다.(서신 90, 1894)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