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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1/10(목) 심령 가운데 있는 거룩한 원한
    관리자1
    작성일 : 08-01-11 11:27  조회 : 4,199회 

    <font color=blue>"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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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아담과 하와는 죄수로서 하나님 앞에 서서, 범죄가 초래한 선고를 기다렸다. 그러나 그들의 운명이 될 수밖에 없는 가시와 엉겅퀴, 수고와 슬픔의 생활, 그리고 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선고를 듣기 전에 그들은 그들에게 희망을 주지 않을 수 없었던 말씀들을 들었다. 저희가 비록 …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그들은 최후의 승리를 기대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원수가 되게 하”리라고 선포하셨다. 이 원한은 천성적으로 우리 마음에 품게 된 것이 아니요 초자연적으로 우리 마음에 넣어진 바 되었다. 사람이 죄를 범하였을 때에 그의 성질은 악하여져서 사단과 더불어 상반되지 아니하고 그와 일치되었다. 거만한 횡령자는 천사들을 유혹한 것처럼 우리의 첫 부모를 유혹하는 데 성공하고서는 자기가 하나님의 정부를 대적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그들의 충절과 협력을 얻을 줄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리라는 말을 사단이 들었을 때 그는 비록 자기가 인간의 성질을 타락시키는 일에 성공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어떤 오묘한 방법으로써 인류로 하여금 그 잃어버린 권리를 회복시키며 그의 정복자를 대적하여 승리하게 할 수 있음을 알았다.

    사람의 마음속에 사단에 대한 증오심을 일으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영혼 속에 주입시키시는 은혜이다. 이 은혜가 없이는 사람은 사단의 포로 곧 그의 명령대로 행하고자 언제나 준비하고 있는 종이 될 것이다. 심령 속에 있는 그 새로운 원칙은 지금까지 화평스럽던 곳에 싸움을 일으킨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권능은 사람으로 폭군이요 횡령자인 그를 능히 대적할 수 있게 한다. 누구든지 죄를 사랑하는 대신에 미워하고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정욕을 저항하고 정복하면 전적으로 하늘에서 온 원칙이 역사하고 있는 것이다. 성령께서 끊임없이 인간에게 부어져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그는 흑암의 세력과 싸울 아무런 의향도 갖지 않게 된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2. 7. 18).

    그리스도께서 인간과 뱀 사이에 두신 원한을 받아들이지 않겠는가?…우리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정복자가 되겠다고 말할 권리를 갖고 있다. (원고, 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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