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21(일) 진리는 우리를 하늘로 나아가게 만듦
    강대천
    작성일 : 10-04-09 19:37  조회 : 2,545회 

    <font color=blue>"…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font>

    진리는 활동적이며 실용적인 원칙으로서 끊임없이 향상한다. 그것은 야곱이 본 사닥다리 위에 계신 주님께로 올라가도록 마음과 생애를 꼴 짓는다. 올라가는 매 발걸음마다 의지는 또 다른 발걸음을 뗄 활력을 얻는다. 그리스도께서 드러내시는 더욱 고상한 목표를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더 높이 이끌려 올라가는 사람들만이 그 사닥다리 위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이해할 수 있다. 마음과 몸의 모든 기능들이 동원되어야 한다.

    우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려면 많은 사람들을 이 중요한 문제에 투입하는 것보다 더 큰 근면이 필요하다.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 더하기의 법칙에 따라서 살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안에서 자라가는 일 - 그대는 한 계단, 한 계단씩 야곱이 본 사닥다리에 올라갈 것이며, “언제든지 실족치 아니하리라.”

    야곱에게 제시된 이 사닥다리를 살펴보자. 인류는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겨졌다. 그들은 상실된 낙원을 바라볼 수는 있었지만, 거기에 들어가거나 하늘과 교통할 아무런 방도도 찾을 수 없었다. 아담의 죄는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교통을 단절시켰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기 직전까지는 땅과 하늘 사이에 자유로운 교통이 있었다. 그 교통은 하나님께서 걸으실 수 있는 길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을 범함으로 이 길은 깨어졌고 인류는 하나님에게서 분리되었다.

    사단이 우리의 시조를 꾀어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에 불순종하게 만들자마자 땅과 하늘을 그리고 인류와 무한한 하나님을 묶었던 모든 고리가 끊어진 듯이 보였다. 인류가 하늘을 쳐다볼 수는 있지만 그들이 어떻게 그 곳에 도달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세상에는 기쁨이로다! 하나님의 아들 죄 없으신 분, 완전히 순종하신 한 분이 잃어버린 교통을 재개시킬 통로가 되시고, 잃어버린 낙원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이 되신다. 우리의 대속주요 보증인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충성으로 되돌 아 갈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받아주실 것이다.

    그리스도는 사닥다리이시다. 이 사닥다리는 그 밑이 땅에 닿았고 꼭대기는 가장 높은 하늘에 닿았다. 끊어진 고리들은 수리되었다. 곤비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이 그 곳을 따라 걸어갈 수 있도록 고속도로가 놓였다. 그들은 하늘에 들어가서 안식을 발견할 수 있다.(원고 13, 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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