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서는 ... 당신을 사랑하고 섬기는 택하신 특별한 백성을 부르시고 당신께 나아와 구하기를 바라신다. 또한 주님께서는 저들에게 생명의 떡을 주실 것이며 생명수 곧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주실 것이다.....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가득 쌓인 보화들을 이 세상에 가지고 오셨으며 당신을 믿는 모든 자들을 당신의 후사들로 삼으셨다. —1기별 138.
세상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광대한 영토 속에 있는 작은 원자에 지나지 않지만, 이 작은 타락한 세상은 우리에서 벗어나 방황하지 않는 아흔 아홉보다도 그분이 보시기에 더욱 소중하다. 만일 우리가 그분을 우리의 의지할 분으로 삼는다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사단의 유혹의 사냥감이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모든 영혼이 포도나무의 일부가 되어서 원 줄기에 연결된 채로 거기로부터 영양분을 끌어들이게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존 관계는 절대적이어서, 우리는 지극히 겸손해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기 때문에 그분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크게 증가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기 자신의 소유주로서가 아니라 주님의 산 바된 소유물로써 모든 종류의 이기심을 벗어 버리고 그분께 오기를 원하신다. —목사 324, 325.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완성시키는 생애 가운데서 당신 앞에서 존절히 행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든 참되고 열렬한 영혼을 영화롭게 하시며 받들어 주실 것이다.... 우리들이 예리하고 성화된 식별력으로 하나님의 허락에 대한 보장을 인식하고 우리 각자 자신들을 위하여 그 허락들을 전유(專有) 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은 우리가 훌륭해서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위대하시기 때문이며 우리들이 의로워서가 아니라 산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가 주장하기 때문이다.—1기별 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