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1월 8일(안) 회복된 화평
    선교부
    작성일 : 25-11-01 20:03  조회 : 12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2)


    죄가 깨뜨린 화평을 이 땅과 하늘에 회복시키는 것이 그분의 사명이다. ... 마음속에 받아들여진 그리스도의 은혜는 적의를 제거하여 준다. 왜냐하면 분쟁을 완화시켜 주고 심령을 사랑으로 채워 주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동료 인간들로 더불어 화목하게 지내는 사람은 불행해질 수 없다. 질투가 마음속에 있을 수 없고, 좋지 못한 추측이 용납될 수 없으며, 증오가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과 조화를 이룬 사람은 하늘의 평화에 참예한 자이며 그 복된 감화를 사방으로 널리 퍼뜨리게 될 것이다. 화평의 정신이 세속적인 투쟁으로 피곤하고 거칠어진 사람들의 마음에 이슬과 같이 내릴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평화의 기별을 가지고 세상으로 보내진다. 자신도 몰래 조용히 거룩한 생애의 감화를 끼치는 자는 누구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낼 것이다. 언행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죄를 버리고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게 하는 자는 누구나 화평케 하는 자이다....

    평화의 정신은 그들이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그리스도의 달콤한 향기가 그들을 두르고 있다. 생애의 향기와 품성의 아름다움은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세상에 드러낸다. 사람들은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보훈 27, 28.

    그리스도의 은혜가 품성 형성의 모든 단계마다 섞여 들어가야 한다.... 매일 그리스도의 생명 가운데로 성장해 갈 때 하늘의 평화가 영혼 안에 창조되며, 그러한 삶 안에는 지속적으로 열매가 맺힌다....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은 자들의 삶 가운데는 지속적인 자아 희생이 나타날 것이다. 그의 삶 가운데 선과 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조용한 내적인 경험은 삶을 경건과 믿음과 온유와 인내로 가득 채울 것이다. 이러한 경험이 우리의 매일의 경험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한 품성,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또한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품성을 형성해야 한다.건강에 관한 권면, 633,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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