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9월 5일(금) 극기
    선교부
    작성일 : 25-09-03 12:47  조회 : 13회 

    성을 더디 내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영을 다스리는 자는 성읍을 차지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16:32)


    그리스도인에게 있는 고상함에 대한 최고의 증거는 자제이다. 능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태연히 동요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영걸 중의 하나가 된다. 마음을 지배하는 것은 자신을 통제하는 것이요, 악을 저항하는 것이요, 일언 일동(一言一動)을 하나님의 크신 의의 표준에 따라 통제하는 것이다. 자기의 마음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우리가 날마다 겪는 냉담과 거절과 괴로움을 극복할 것이며 이런 것들이 마음을 어둡게 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통제되는 성화된 이성의 절대적인 능력이 인간의 생애를 지배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이 능력을 소유한 자이다.청년 134.

    몸은 품성의 건설을 위하여 마음과 정신을 계발시키는 가장 중대한 매개물이다. 그러므로 영혼의 원수는 체력을 약하게 하고 퇴화시키는 데 그의 유혹을 주력한다.... 육체는 보다 높은 능력에게 복종하여야 한다. 정욕은 의지의 지배를 받아야 하며 의지 그 자체는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어야 한다.... 지력과 체력과 수명은 불변의 법칙에 의존된다. 이 법칙에 순종함으로 인간은 자신을 정복하고 자신의 기호(嗜好)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6:12)을 정복할 수 있다....

    다니엘이 가졌던 그 정신을 오늘날 청년들도 가질 수 있다. 그들은 한층 더 불리한 환경 아래서도 동일한 능력을 동일한 근원으로부터 끌어낼 수 있으며 동일한 자제력을 가질 수 있고 저희 생활에서 동일한 미덕을 나타낼 수 있다. 각종 형태의 관능적 쾌락이 쉽게 행해지고 또 이를 부추기는 대도시에서 방종하고 싶은 유혹에 둘러싸여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그들의 목적을 굳게 유지할 수 있다.선지 48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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